[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가수 민경훈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민경훈은 록밴드 ‘버즈’의 보컬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남자를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방송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친근하고 유쾌하며 따뜻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민경훈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젊은 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에 걸쳐 양평군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민경훈 홍보대사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양평군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은 물론이고 진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민경훈 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 데 있어 활발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일 용문 다목적 청사에서 ‘제34회 용문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면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팀이 준비한 하와이 전통춤(훌라댄스)을 시작으로, 다이어트 댄스 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김영윤 씨가 ‘면민대상’을 수상했으며, 봉사정신으로 용문면 발전에 기여한 주민 15명에게는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용문면 장학회는 지역 대학생 6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면민의 날은 우리 용문면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용문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1일, 지평면복지회관 연회장에서 ‘제30회 지평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은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난타팀과 라인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됐으며, 이어 △역대 지평면장 및 지평면 소개 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기념사·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11대 지평면 면민대상 수상자 1명을 포함해 양평군수,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소방서장, 지평면 체육회장 등 각 기관장으로부터 총 17명의 지역 공헌자들이 표창을 수여받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공로를 격려 받았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미래 관광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지평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평면이 지역 화합과 발전을 거듭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제11대 지평면 면민대상을 수상한 이강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어르신 실버카(보행 보조 기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실버카를 지원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행에 대한 부담을 덜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임대진 위원장은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실버카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외출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월 실시한 2025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중졸 4명, 고졸 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자의 평균 연령은 69.6세이며, 합격생 중 최단 학습 기간은 4개월, 최장 학습 기간은 5.5개월로 나타났다. 한 중졸 합격생은 “부지런히 공부해 고졸 학력도 취득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으며, 고졸 합격생은 “그간의 노력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감회가 새롭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양평군과 함께 공부하며 응원해 준 동학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검정고시 학습자들에게 교재와 비대면 강의(ZOOM 활용)를 제공하고 있으며, 응시 원서 접수 지원과 모의고사 실시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움을 이어가며 값진 성취를 이룬 학습자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이들이 학력을 취득하고 자아실현과 사회 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6일 양서면 용담리 세미원에서 ‘제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와 ‘6’이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어 자원순환의 날로 제정된 9월 6일에 개최되며, 한정된 자원의 소중함과 자원 재활용 및 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좋은 버림, 좋은 순환’을 주제로 처음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자원순환 체험 공간 △재활용 작품 전시 △‘리필 스테이션’ 운영 △수리센터 운영(사전 예약 시 우산 수리 및 칼갈이 무료) △분리배출 미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3시 30분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과 함께 기념사, 자원순환 실천 선언 낭독,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재활용 예술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완성된 작품은 양평자원순환센터 홍보관에 전시된다.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18개 환경단체 및 동아리와 3차례에 걸쳐 사전 운영 회의를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양평청소년축제 ‘오락가락’ △용담 1리 마을회관 부침개 잔치 △양수리 전통시장 △두물뭍 농부시장 △다회용 컵 쓰는 거리 등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군정 소식 전달과 지역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제6기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서포터즈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신규 위촉된 제6기 서포터즈는 총 15명으로, 영상 콘텐츠와 일반 원고 두 분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지역 축제 현장 취재 △지역 맛집·카페 및 문화·편의시설 소개 △역사적 배경이 담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군정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평군 공식 블로그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189건의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 및 제작했으며, 해당 게시물들은 누적 조회수 75,104회를 기록해 군정 홍보의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지역 식당과 카페 등 소상공인을 조명한 활동은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며, 일부 콘텐츠는 조회수 3천 회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서포터즈의 활동이 군정 홍보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콘텐츠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양평군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군정의 비전으로 세우고 청소년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단순한 문화·여가 지원을 넘어 자치와 참여, 보호와 복지, 진로와 미래 설계까지 망라하는 종합적 정책을 통해 미래세대가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군은 현재 권역별로 중부(양평읍)·동부(용문면)·서부(양서면)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여 공연과 영화 관람, 동아리 모임과 창작활동까지 가능한 생활문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 곳곳에 청소년휴카페 9곳을 마련해 일상 속에서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락) 등은 위기 청소년과 학업 중단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청소년자치기구 운영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게 하며 토론회와 워크숍을 통해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미디어·콘텐츠 제작 교육은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기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65세 이상 만성질환 어르신들의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365일 건강 약 달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약 복용 시간을 놓치거나 중복 복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서종면은 투약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서종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8월 1일부터 대상자 발굴을 시작해, 9월 12일까지 약 달력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관내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약 달력’을 전달하고, 사용법 및 올바른 복약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1:1 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복약 관리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이번 ‘365일 건강 약 달력’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약 실수를 예방하고, 규칙적인 약 복용 습관을 형성해 만성질환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양평읍 덕평리 일원에서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을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평읍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심은 배추 모종은 연말에 김장김치로 담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차상위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배추 심기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심은 배추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새마을회 덕분에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고 있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봉사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양평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 구강보건실 및 양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원덕초등학교의 구강보건실이 지속 운영되며, 양치교실 운영 대상에 강하초등학교와 용문초등학교가 새롭게 추가돼 총 5개 초등학교에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원덕초 구강보건실에서는 △정기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초기 충치치료 등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서비스가 제공되며,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료와 교육을 병행한다. 양치교실은 다문초, 대아초, 옥천초, 강하초, 용문초 등 총 5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아동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용액 양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갖는 것은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기반의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용문도서관에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노벨문학상 수상작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삶의 깊이를 탐구해 온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통해 군민들에게 세계 문학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 도서는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낙원’ △헤르타 뮐러의 ‘숨그네’와 ‘저지대’ △한강의 ‘채식주의자’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앨리스 먼로의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아니 에르노의 ‘세월’ 등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해 선정도서를 전시하고, 작가 소개 및 수상 배경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세계 문학 거장들의 작품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적인 문학상 수상작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중년층(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어르신 돌봄 인력 확충을 위한 ‘생활지원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력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안부 확인, 가사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전문가다. 이번 양성과정은 양평군 전체 인구의 39.6%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중년층(베이비부머 세대)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은퇴 이후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노년기 정신건강의 이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고위험 노인 관리(자살, 학대, 치매예방) △응급상황 대처 및 이동 돕기 등 생활지원사로서 활동에 필요한 전문 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과정 이수 후에는 생활지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복지 기관과 돌봄 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은퇴 이후 인생 제2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월 31일,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와 함께 두물머리 일원에서 ‘깨끗한 남한강 지키기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한강의 청정 환경을 보전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회 회원을 비롯해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남한강과 인근 수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수중 정화활동이 가능한 3개 단체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해병대 양평군전우회 △양평군 특수임무유공자회가 함께 참여해 팔당 상수원 보호 및 환경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한강은 양평군의 소중한 자산이자 생태환경의 보고”라며, “이번 정화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러한 노력이 널리 알려져서 남한강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는 2023년부터 두물머리 일대에서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내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교제 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바로희망팀이 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양평군 바로희망팀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후, 협약의 실천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용문면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요령과 지원 절차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동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체계를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두었다. 강동연 양평군종합복지관장은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양평군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희망팀은 폭력 사건 발생 시 경찰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초기 대응하고, 피해자에게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