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갯골 생태공원에서 제4회 시흥시 동물사랑 문화축제 ‘동물과 행복하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에는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펫티켓과 동물 보호를 주제로 한 의미 있는 캠페인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연암대)가 참여해 반려견과 비반려인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방법과 펫티켓에 대한 ‘올바른 산책 방법 토크 콘서트’, 반려견의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선착순)’와 ‘건강상담’, 반려견의 문제 행동 고민을 위한 ‘행동 상담’, 위생을 위한 ‘위생 미용’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반려동물 액세서리와 장난감 만들기’, ‘펫타로’, ‘철규네 사진관’, ‘캐리커처’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시흥시의 반려동물 복지 문화와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알리는 홍보 존도 운영됐다. 유기견 입양식과 입양 활성화 홍보 부스 운영 및 펫티켓 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보건소 은계행복건강센터가 지난 2일부터 운영 중인 ‘우리 아이 행복 쑥쑥 운동프로그램’이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대·소근육 활동, 민첩성 및 유연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해 전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체육 활동을 제공해 호응이 크다. 특히, 걷기 시작하는 영유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발달에 중요한 신체활동을 돕고,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집 근처에 있는 안전한 공간에서 또래 친구들과 유아체육 전문가와 함께 운동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라며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을 희망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곳곳에 있는 행복건강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건강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평생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 ‘목감가족풍물단’이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시 평생학습 시대로’라는 주제로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시대에 역동적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평생학습동아리 발표대회를 위해 동아리 활동 자유 주제로 전국 단위 공개 모집 후 44팀 중 12팀을 본선 진출로 확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목감가족풍물단’의 최애영 대표는 만개(내 삶의 꽃이 돼준 평생학습동아리)란 주제로 진행한 발표에서 평생학습동아리가 가져다준 삶의 변화와 의미, 활력, 지역과 나누는 풍요로움 등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청중과 심사위원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목감가족풍물단’은 목감동이 삶터이고 일터인 가족들이 모여 우리 전통음악인 사물놀이의 ‘흥’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동아리로, 가족 구성원 간 다양한 세대가 협력해 ‘날아보자 하얀 나비야’, ‘100인의 사물놀이’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최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3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시흥, 세미나 2024’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우리는 안전한가? 더 건강한 미래도시를 위한 과제’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 강연과 시민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전문가 강연은 미래 건강도시 위협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기후위기, 도시건강을 노린다’를 주제로 김호(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와 ▲‘중독, 시민 건강을 노린다’를 주제로 ‘tvN 어쩌다 어른, EBS 클래스 e’ 등에 출연한 백승만(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 저명한 전문가가 참여해 강연을 펼친다. 이날 시민들이 건강한 미래도시를 위해 필요로 하는 정책과 시민 실천 방안을 주제로 대해 그룹별 토론도 이어진다. 시흥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건강도시 시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치매, 정신건강, 금연 등 건강 체험 부스와 웰빙밴드 건강 체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 참여 신청은 10월 23일까지 홍보물에 있는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주인공인 ‘제16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배움으로 성장한 시민들이 학습의 즐거움과 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한마당이다. 이번 축제는 ‘나에게 지구는, 시흥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후 위기, 탄소중립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민들은 지구의 온난화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양일간 70여 개의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가 기후 위기에 대한 학습을 통해 기획하고 준비한 체험, 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제8회 성인문해한마당, 그린 팝업놀이터, 그로우 놀이터,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2시 30분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리며, 박기태 반크(VANK) 단장의 초청 강연 ‘우리가 바로 인류를 구할 의병, 글로벌 기후대사’가 진행된다. 한편,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27일 오후 1시부터 은계호수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교육도시 시흥시가 2024년 환경부의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19억 6천만 원(국비 9억 8천만 원, 시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에 개관한 시흥에코센터(경기과기대로 284)를 새 단장하는 것으로, 2025년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오는 1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새 단장을 통해 시흥에코센터의 실내 전시관(1층)과 일부 실외 시설의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재구성하고, ‘녹색건축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재인증’을 위한 시설 개선도 이뤄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 건축물로 거듭날 예정이다. ‘탄소중립 체험관’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이슈와 지역 환경자원을 연계하는 공간으로,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설치하고, 지역 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의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부서), 환경교육 협력기관, 단체, 강사와 사업 추진 방향 및 기본설계(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부도 일원에서 2025년 경영평가 대응을 위한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원을 비롯한 경영평가 담당자, 각 실·처·단 사업 담당자 등 총 28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경영평가 결과 분석 ▲2025년 경영평가 주요 개편방향 및 대응계획 ▲정부정책 이행을 위한 공사의 주요실적과 현안사항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플랫폼 구현, 지역소멸·저출산 극복, 지역경제 투자 활성화에 대한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통·단합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2025년도 경영평가 4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을 함께 다짐했다. 공사는 매년 경영평가 대응 워크숍을 개최해왔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24년 전국 시·군 중 1위, 2023년에는 3위를 하는 등 최근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정부 정책 이행방안을 모색하고 임직원간 소통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시민의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제9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HAPPY YOUTH DAY’가 지난 19일 시흥시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이 시작되는 나이인 9살의 의미를 담아 ‘청소년의 시작인 9살, 9회가 된 동아리 축제를 축하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시흥시의회,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한국예총 시흥지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의 후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더욱 풍성한 축제로 완성됐다. 전국 최대규모에 걸맞게 2만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특히, 532개의 동아리가 함께했으며, 총 4개 구역에서 체험 부스, 동아리공연, e스포츠대회, 버스킹, 공공노래방 및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오후 4시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전문 밴드팀 ‘청정’과 댄스팀 ‘5빵’의 공연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대표 이유진 청소년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함현공원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즐겨보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어질리티) ▲캠핑 포토 존 ▲반려동물 행동 교정 상담 ▲반려동물 산책 가이드 ▲반려동물 아로마 마사지 ▲천연 산책 발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강아지 놀이터에는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사회성을 키울 기회가 제공됐고 반려인들은 강아지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진행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반려동물 문제에 대해 조언을 제공하고 산책로를 직접 걸으며 산책훈련을 통해 보호자들의 고민을 해소했다. 유경현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매화동은 오는 10월 26일 호조벌 내(도창동 335-1, 2번지)에서 ‘제19회 호조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며, 매화동 관계단체와 주민들로 구성된 호조벌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호조벌은 약 300년 전 조선 경종 때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휼하던 선현들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있는 역사적 현장으로 그 가치가 높다. 매화동은 그 정신을 기리고 이어가고자 매년 주민 중심의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호조벌 축제는 이제 시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조선 경종 임금과 호조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농경문화 체험(짚풀 놀이터, 미꾸라지ㆍ메뚜기 잡기, 볏단 나르기 게임 등), 허수아비 경연대회, 주민노래 자랑,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4년 매화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매화 장터 만들기’가 함께 진행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에 청년스테이션에서 시흥시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 미니포럼을 개최한다.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미니 포럼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시사우 주민협의체는 2022년도 ‘시흥살이’와 2023년도 ‘시흥에 사는 우리들’에 이어 올해는 ‘우리 지역 환경, 안녕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시흥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생활환경을 함께 살펴보며,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주제 발표, 환경 전문가의 미니강연,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내ㆍ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지역 환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시사우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다국어 인사말 이벤트를 준비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ㆍ외국인 주민들로 구성된 시사우 주민협의체는 2021년 5월에 출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지적 취업 시점, K-시흥 채용박람회’를 능곡동 중앙공원(서해선 능곡역 근처)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기념해 바이오 및 신산업 분야 기업의 고용서비스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청년 존에서는 취업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박람회는 지역 상권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박람회에는 ㈜두구코리아, ㈜켐토로스, (주)액손알앤디, 대흥사 등 다수의 바이오 및 신산업 분야 기업을 포함해 총 48개의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직무에서 26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은 물론 ‘취업 컨설팅’, ‘미니 향수 만들기’,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10여 종의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K-시흥 채용박람회는 시흥시의 첨단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청 곳곳,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더욱 빛났다. 10월 19일 열린 ‘제9회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축제’가 열린 현장은 수많은 동아리가 모여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는 놀이터였다. 532개의 동아리와 7,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체험 부스와 무대 공연, e스포츠 대회,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축제장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했고, 과학 실험, 환경 프로젝트, 스포츠 체험 등이 마련된 부스를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며 서로의 아이디어에 공감했다. 무대에서도 밴드, 댄스, 힙합,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은 자신의 창의성과 끼가 얼마나 무한한지를 보여줬으며, 관객들은 그 열정에 뜨겁게 호응했다. 특히 e스포츠 대회와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은 큰 인기를 끌며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청소년들은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한 뼘 더 성장했다. 이날 청소년들이 보여준 것은 단순한 재능이 아닌,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 아름다운 순간들이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연성동 행복더하기 플러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소불고기와 무생채를 직접 조리해 나누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은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두 번째 나눔 사업으로, 지난 5월에도 협의체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와 무생채를 연성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직접 조리한 반찬이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연성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