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과 23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MG하남새마을금고 관계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며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피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은 이현재 시장과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손님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며 명절 특산물을 열심히 추천했다. 이현재 시장은 “설 대목에 전통시장의 매력을 제대로 즐겨보세요”라며 유쾌한 멘트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명절 준비로 분주한 상인들과 손님들 사이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넨 뒤 손수 장바구니를 들고 약식, 생과자, 대추, 딸기 등 명절 인기 품목들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정겹게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곳 시장에서 판매하는 갈비가 정말 맛이 좋아 설날 상차림에 딱 어울린다”라며 환한 웃음으로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어 샤인머스캣 포도를 가리키며 “한 알만 먹어도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이 정말 일품이다”라고 말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취업 준비생이거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에는 고용 확대를 지원하는 ‘하남여성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여성 구직자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이후 고용 유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1인당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기업은 최대 320만원이 지원된다. 관내 기업들과 연계해 인턴십 지원과 일자리 정착, 장기 고용 유지를 돕는다. 인턴 1인당 총 380만 원 한도로 근로자에게는 최대 60만원, 기업에는 최대 32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여성 인턴을 전일제(주 40시간 이상) 상용직으로 채용하고, 월 급여 209만 6,270원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은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총 240만원의 인턴 채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 60만원, 기업에는 고용유지장려금 8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하남소방서와 하남시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 함께 덕풍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기간 화재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마련됐다. 이날 시 안전정책과, 하남소방서, 하남시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30여 명은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점포별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표와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화재 위험과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수칙과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16일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신장·덕풍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유예기간 동안 하남시는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차량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와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다만,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 및 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6대 주정차 금지구역과 교통흐름 및 보행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 유예가 적용되지 않는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025년 새롭게 시행되는 행정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달라지는 하남생활'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올해 달라지는 하남생활을 5대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 소통도시 하남: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및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시작 하남시는 민원 편의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서 민원실 내 모든 민원창구에 대해 ‘실시간 대기현황 조회와 대기표 온라인 발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종합민원(민원편의제도)-온라인 번호표 발급’ 메뉴를 통해 대기인수 2명 이상일 때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순번을 안내받게 된다. 단, 민원실 도착 전 번호표 순번을 놓쳤을 경우 새로 발급받아야 하므로 도착 예정 시간을 고려한 온라인 발권이 필요하다. ◇ 경제도시 하남: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청년 취업 멘토링 개선 청년 취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하남시는 대기업 현직자(삼성전자, 삼성E·A, LG에너지솔루션 근무)와의 멘토링을 지역 제한 없이 운영한다. 이에 따라, 멘토링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와 보바스병원은 2025년 1월 20일, 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가 지역사회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했으며, 보바스병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사회복지사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사협회 회원과 그 직계 가족, 배우자와 배우자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비급여 재활치료 제외한 비급여 항목 본인부담금 및 건강검진비 감면 등의 의료복지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다. 이주봉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복지사들은 자신의 건강을 소홀히 하기 쉽다. 이 기회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을 더욱 잘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윤연중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사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고맙다. 지역사회 전체가 건강하고 활기찰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사회복지사들의 복지 향상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대형마트의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스타필드 시티 위례 등 6개소로 인명피해 등 대규모 사고 발생 우려가 큰 다중이용판매시설이며 건축, 소방, 가스, 전기, 승강기 등 민관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으로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피난·대피 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적정 여부 ▲건축물의 구조적 손상 여부 ▲승강기, 전기, 가스 등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이다. 하남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황학용 부시장은 “관계기관에 철저한 직원 안전교육 및 훈련을 당부했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해 주는 ‘경기도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경기도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은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30%(1일 1인, 3만 원 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형·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달 31일까지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는 쿠폰을 내려받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도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은 시민들의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프라인 행사 참여 매장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2개소(신장시장, 덕풍시장)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박희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하남지부 이사장, 박정희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장, 유경례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지부장 등 지역 내 소비자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하남시와 소비자단체들은 가두 행진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격․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농수산물 가격 상승세와 연휴기간 장기화로 인한 명절 물가 상승에 대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내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며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명절 주요 성수품(16종) 가격 동향 파악과 가격표시제․원산지 표시 점검 등을 통해 물가안정을 바탕으로 지역 내수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명절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2일 신장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원도심 중심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현재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더바른병원 앞까지 총 410m 구간에 대해 공중선을 철거하고 지중 전력설비를 신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전선 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원도심 지중화 사업의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사업을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 지중화 사업을 추가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7월 공모에 재차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원도심 주택가와 상가지역의 주차난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하남시는 시유지를 활용해 기계식 주차장 15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는 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하남지식산업센터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는 하남시에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주기중 회장, 김동진 총무이사, 조용활 본부장,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조재영 센터장 및 정주은 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 주기중 회장은“하남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작년 11월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소상공인 등 47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전 생계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총 7,3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국·도·시비 매칭 사업으로, 작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가 확정된 농업인 및 소상공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는 25년 1월 둘째 주 국·도비가 교부되면서 설 연휴 전에 신속히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대설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신고한 가구들로, 관할 동과 소관 부서의 조사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지원 여부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 40가구에 총 5,200만 원, 소상공인 7가구에 총 2,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또한 소상공인의 조기 생계 안정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긴급생활안정비를 교부 받아 가구당 700만 원씩 추가로 지급했다. 이현재 시장은 “대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설 명절 전에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하루빨리 생계를 안정시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천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18년간 표류되어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이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1일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게시했는데, 사업참가의향서 접수 결과 21개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했다”라며 “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노후 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계획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많은 주민께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가 노후화되어서 새 청사를 지었으면 한다는 권유의 말씀을 주셨다”라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공공용지 안에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짓는 계획을 갖고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후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5,062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3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차상위계층이다. 이번 난방비 지급을 위한 예산은 2억 5,310만원이며, 전액 경기도 예산으로 지원된다. 지원은 현금을 개별 가구의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설 명절 전 복지급여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계좌 확인이 어려운 가구는 지급 계좌 관련 안내 후, 접수 완료 시 2월 중으로 신속하게 난방비가 전달할 예정이다. 계좌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전화로 진행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H2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개발계획 구상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H2 부지는 스타필드 하남 인근 창우동 일원 약 16만 2,000㎡ 규모의 부지로, 당초 종합병원 유치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환경평가 등급 상향 조정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이현재 시장은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장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노력한 끝에, 2023년 7월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 개정안은 수질 1~2등급지도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을 수립하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해제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수질 2등급지로 묶여 개발이 제한됐던 H2 부지의 현안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H2 부지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올해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장 테니스장 리모델링 공사는 올해 8월까지 준공하고, 신평마을 진입로 도로 개설은 내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현안에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