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일 양평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장현택씨(신풍제약 前 회장)가 신규 아너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은 장현택 신규 아너 회원 가족과 전진선 양평군수,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 약정 기부금 전달식과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기부 활성화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현을 목적으로 2007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서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장현택 아너 회원은 향후 2년간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하고 경기 363호·양평 5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등재됐다. 장현택 아너 회원은 “기부를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이들이 희망을 얻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 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검안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양평군과 식품부,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며, 군은 총사업비 144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양평군 용문농협 대회의실에서는 용문면과 단월면 지역의 주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진행됐다. 이날 의료지원 기관인 상지대한방병원에서는 건강 상담과 진료를 제공했으며, ‘아이오바이오’는 구강검사 및 구강관리용품을, ‘더스토리 안경원’에서는 시력 측정 및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농업인과 의료 취약 주민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촌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3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와 함께 양근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카포스 양평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양근천 주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카포스 양평군지회 유국현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지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러한 활동이 더 나은 양평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평군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 2사단 23연대 1대대는 6·25전쟁 당시 지평리전투에 참여했던 부대로, 21일 양평군 지평면 일대에서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평리전투의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념행사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3연대 대대장 및 군 관계자, 장병, 양평군수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병들은 지평리전투 격전지 12㎞를 행군하며 6·25참전용사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미 2사단 23연대는 1951년 2월 중공군 4차 공세 때 프랑스 대대와 함께 10배 이상의 중공군 3개 군단 5만여 명의 집중 공세를 막아내고, 5천 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이뤄 6·25전쟁의 전황을 유리하게 진행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 전투의 승리로 미 2사단 23연대는 ‘토마호크’라는 이름과 명성을 얻게 됐으며,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토마호크 도끼를 양평군(군수 전진선)에 증정했다. 존 A 마이어 대대장은 “지평리 전투에서의 승리는 단순한 군사적 승리를 넘어서 침략에 맞선 강한 결의의 선언이었으며, 국제적 협력의 상징이자 자유를 수호하는 전사들의 투지를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1일 양동면 매월리 산122번지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의회, 양평군산림조합, 양평군새마을회, 양평임업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하며 푸른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심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 자원을 가꾸고 보호하는 데 민관 협력을 통해 노력하고,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탄소중립 녹색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숲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됐고,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 보호·복지 및 유기,유실동물의 구조·재활 정책 강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환경을 정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143만 가구로 이는 전국 대비 24.2%에 해당하며 매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양평군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양평군’을 비전으로 반려동물 관련 각종 사업들을 추진, 정책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양평군은 유실·유기동물 생존율 상승을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보호 전담 인력반을 운영, 지난해에만 500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를 구조했다. 이 중 35.7%가 입양·기증되어 새로운 가족을 만났으며 19.3%가 원래 거처로 돌아가는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받았다. 또한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해 지난 2019년 420건이던 중성화 수술은 지난해 2천155건으로 5년 새 4배 이상 증가했으며 관리기준 매뉴얼에 따른 길고양이 보호활동도 강화했다. 양평군에서는 직영 유기동물센터 ‘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농가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정책을 2023년 시행한 이후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30여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수혜를 받는 농가 규모도 지난 3년 사이 시행 첫해 15개소에서 약 430% 증가한 올 상반기 약 70개소에 달해 농가 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의 본고장인 양평군의 농업인구수는 전체 인구의 약10% 정도인 1만8천여명으로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번기 인력난이 심화되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희망농가조사를 실시하고, 유치 사전절차를 확인한 후 캄보디아를 직접 방문했다. 이후 캄보디아 시엠립주 주지사와 인력 적기공급 등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여 2023년 35명의 계절근로자가 군에 최초로 입국해 1년간 쌈채·오이·수박·부추·인삼·과수 등 15개소 농가에 배치돼 일손을 도왔다. 해당 정책은 참여한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고, 양평군은 늘어나는 농가 수요에 맞춰 뽀삿주, 칸달주와 추가적인 MOU를 체결, 2024년에는 100명이 넘는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 보호·복지 및 유기,유실동물의 구조·재활 정책 강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환경을 정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143만 가구로 이는 전국 대비 24.2%에 해당하며 매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양평군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양평군’을 비전으로 반려동물 관련 각종 사업들을 추진, 정책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양평군은 유실·유기동물 생존율 상승을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보호 전담 인력반을 운영, 지난해에만 500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를 구조했다. 이 중 35.7%가 입양·기증되어 새로운 가족을 만났으며 19.3%가 원래 거처로 돌아가는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받았다. 또한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해 지난 2019년 420건이던 중성화 수술은 지난해 2천155건으로 5년 새 4배 이상 증가했으며 관리기준 매뉴얼에 따른 길고양이 보호활동도 강화했다. 양평군에서는 직영 유기동물센터 ‘품’을 운영하여 유기·구조 동물에 대한 입양 및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반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아신갤러리를 재정비하고 재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신갤러리는 2012년부터 새마을호 객차를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해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올해 1월부터 양평문화재단이 양평군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됐으며 기존의 공간을 재정비해 커뮤니티실, 미디어활동실, 전시실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개관식에 맞춰 기획전시 '기억=재생 展'이 오는 4월 4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기억=재생 展'은 2021년 코로나 유행으로 위축된 지역 예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예술인 지원방안' 사업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작품 43점을 수집해 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 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었다. 4년이 지난 현재, 당시 작품 중 23점을 기획전시 작품으로 선보이며, 예술이 가진 치유적 역할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자 한다. 재개관식에는 기획전시에 출품된 9명의 작가가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함께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아신갤러리가 공간적 특수성을 잘 살려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20일 용문농업협동조합이 쌀 660kg와 떡국떡 100봉지를 용문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일 용문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과 용문농업협동조합에서 기탁한 떡국떡 100봉지를 더해 이뤄졌다. 강성욱 조합장은 “준공식 초청장을 보내며 화환을 정중히 사양하고 대신 쌀을 받아 이웃 돕기를 하겠다고 했더니, 많은 분들이 쌀을 보내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용문농협의 꾸준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20일 마룡1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통합돌봄사업 ‘돌봄마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봄마실’ 사업은 2023년부터 보편적 보건·복지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많지 않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마룡1리 어르신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낙상 예방 교육과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균형 운동을 포함한 건장 증진 활동이 포함됐다. 또한, 혈압과 혈당 확인, 건강 상담과 복지 상담도 실시됐다. 특히, 근련 운동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어·운·완 프로그램(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노종남 마룡1리 이장은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혈당과 혈압 확인, 건강 상담을 마을에서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낙상 예방 교육과 함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지회가 19일부터 이틀간 갈운 2리 대설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대설로 인해 주저앉은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등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썼다.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은 “올해 유례없는 대설로 인해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대가 없는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청운면 새마을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청운면도 각종 재난과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용문농업협동조합이 20일 단월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우리 쌀 650kg과 떡국떡 147kg을 단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용문농업협동조합원의 정성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쌀과 떡국떡은 단월면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욱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난달에 이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용문농업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 복지 자원을 발굴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20일 단월면 삼가리 마을회관에서 양평군 무한돌봄 센터가 주관하는 ‘달고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고나 사업’은 지역사회 내 복지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매주 두 곳을 직접 찾아가 생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은 단월면 삼가리 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겨울철 묵은 이불과 외투를 이동세탁차가 처리하는 동안,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건복지상담센터 이용 방법과 번역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설홍 강사의 수업은 어르신들에게 최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점심식사는 남성 어르신 동아리 ‘요청모(요리하는 청춘 동아리, 회장 조천환)’의 재능기부로 제공된 잔치국수였으며, ‘요청모’회원들은 수년째 행사에 참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장애인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식사가 아닌 셰프 복장의 요리사들이 만들어준 국수는 색다른 느낌이 들고 맛있었다”며 “마치 텔레비전 속 요리사가 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주소! 초성퀴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일상 속 다양한 주소 정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양평군 공식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된 안내지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네이버 폼에 주어진 초성 문제의 정답을 입력하고 참여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퀴즈는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주소 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50명을 추첨해 양평군 대표 캐릭터 ‘양춘이’가 그려진 친환경 에코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에코백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실용적 상품으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진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양평 관내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더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월에는 2차 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