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 16일부터 도로 굴착 허가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도로 굴착 허가 중지 기간은 올해 12월 16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총 75일 동안 운영된다. 구는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실 공사 예방과 양질의 도로관리, 도로포장의 공사 품질 확보를 위해 도로 굴착을 수반하는 모든 공사를 중지할 방침이다. 다만 천재지변이나 돌발적인 사고 발생이 있는 긴급공사, 신축 건축물 준공과 관련된 기반시설 공사의 경우에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엄격한 감독하에 부분적으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굴착 공사를 중지하는 것은 공사에 따른 도로 침하 발생과 하자 발생으로 인한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덕양구 도로의 유지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9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9차 시민정보화교육은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주 4일(월~목) 진행되며, ▲SNS(카카오톡, 인스타, 밴드 등) 소통하기 ▲MS-워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SNS(카카오톡, 인스타, 밴드 등) 소통하기는 소통누리망(SNS)의 효율적인 사용 방법과 시대에 맞는 소통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MS-워드 과정에서는 기본적인 기능을 익히고 높은 수준의 문서 편집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덕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과 사무업무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 과정들이 준비돼 있고 올해 마지막 교육인만큼 고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또한 전산 교육장의 보안 정책상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함을 참고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 공익형 사업단 ‘우유팩수거사업단’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갑티슈(종이팩으로 만들어진 재활용 화장지)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유팩수거사업단’은 지역사회 내 협력업체(카페)의 도움을 받아 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카페에 우유팩 수거함을 설치해 우유팩 분리배출을 돕고, 참여자들이 직접 배출된 우유팩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수거된 종이팩을 깨끗하게 씻고 말린 후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서 종이팩으로 만들어진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하는 활동을 한다. 한 참여자는 "‘ESG경영’ 실천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재순환 활동은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이라고 밝히며, "우유팩 수거 사업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협력업체(카페)들의 도움이 있기에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유팩수거사업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487개의 갑티슈를 교환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우유팩수거사업단 최명애 참여자는 “우유팩을 수거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인 선배시민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선배시민대학 5, 6기 참여자와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14일 대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수능 응원을 위해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응원 엽서 쓰기 캠페인을 2주간 진행했다. 회원들이 정성껏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준비한 간식은 수험생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이날 수능 응원을 위해 참여한 선배시민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른으로서 후배시민들을 위해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수능 응원 활동은 선배인 어르신들이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선배로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경기북부)지구 고봉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김장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 고봉라이온스클럽이 아침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20가정에 전달됐다. 이해순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고봉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능곡역 광장에서 아동권리옹호단 ‘권리 톺! 톺!’과 함께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권리옹호단 ‘권리 톺! 톺!’은 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 증진을 목적으로 능곡·행주동 아동들로 구성된 활동단이다. 이번 행사는 능곡·행주동 내 아동들의 생존권·보호권 증진을 위한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활동’과 지역 내 아동에게 필요한 시설 확인을 위한 ‘의견 수렴 활동’으로 진행됐다. 의견수렴 결과 능곡·행주동 내 아동에게 필요한 시설로 안전시설과 놀이시설이 가장 많은 득표 수가 나왔다. 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재개발 구역이고, 밤에는 많이 어두워서 CCTV같은 안전장치가 더 많아져야 할 거 같아요”, “저희 동네는 문화활동이나, 놀만한 곳이 없어서 아쉬워요”라고 전했다. 아동권리옹호단‘권리 톺! 톺!’은 2024년 11월까지 진행되며, 능곡‧행주동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서 지난 15일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저금통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저금통 모금활동을 통해 총 423,510원이 모금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원 선물 전달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저금통 후원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지난 14일,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20여명의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1,300kg, 전통장류 180kg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과 화훼단지(외국인근로자)에 전달했다. 한경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 들여 담근 김치와 전통장류가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 사회공동 선을 실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여러 나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8개 지구 2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 여성의 지위·권익 향상, 건강하고 조화로운 농촌문화 구현, 재능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이 다가옴에 따라 경기북부 신성장 조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첨단 ICT 제조업, 바이오 메디컬, 미디어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역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핵심기업(앵커기업)을 유치하고 기술과 패기를 가진 혁신 벤처기업이 창업과 성장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고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 신청, 일산테크노밸리 분양을 통해 청사진이 본격적으로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첨단기술과 인재, 기업과 자본 유치에 집중하여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기술·인재·자본·창업지원 집적…창업·혁신성장 촉진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지역 소재 명문대(MIT, 하버드)를 중심으로 연구소, 병원, 1000개 이상의 기업 등이 군집한 세계적 바이오 단지다. 유전·생명공학 전문지(GEN) 선정 ‘세계 바이오 클러스터 1위’를 2016년부터 지속 유지하고 있다. 보스턴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장 4,5홀에서 열린‘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 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인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맞춤형일자리학교, 청취다방, 내일꿈제작소 건립 등 고양시만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홍보 ▲고양일산테크노밸리,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고양시 미래산업 및 기업유치 홍보 ▲고양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등 고양시만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책들을 홍보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시 제설 전진기지(킨텍스 인근)에서 ‘2024~2025년 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로제설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김미경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재난대응과, 도로관리과, 3개 구청 안전건설과, 제설장비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제설장비 정상 작동여부, 장비 시연, 제설제 살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점검하며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시는 이번 겨울철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해 총 804km에 달하는 도로와 1,563개 노선의 법정도로는 물론,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4개의 발진기지와 6개의 전진기지를 운영해 강설 시 제설장비를 신속히 전진배치하고, 약 2만 톤의 제설제와 517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해 빈틈없는 도로제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 대책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겨울철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미경 고양시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4명의 특례시장(고양·용인·수원·창원)과 화성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관련 사안들을 논의했으며, 특히 특례시의 법적 지위 및 재정특례 확보 필요성을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먼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연내 국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특례시 지원 관련 특별법안 4건이 의원발의된 상태이며, 행정안전부 정부입법안도 곧 국회에 제출할 계획으로 국회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특별법에 미반영된 사무에 대한 이행 촉구, 특례시 제도개선사항 공동건의, 법적 지위 및 재정특례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사안들을 논의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지난 10월 11일 행정안전부에서 입법예고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을 보면, 특례시가 그동안 여러 차례 건의했던 법적 지위와 조직·재정 특례 내용들이 반영되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올해 백일해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서는 임신부, 동거 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 및 돌보미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접종이 필요하다. 이번에 발생한 백일해 첫 사망 사례는 생후 2개월 미만 영아로 백일해 1차 예방접종 이전이며, 기침, 가래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내원 후 백일해 양성 확인(10.31)되었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증상 악화로 사망(11.4)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전국 올해 11월 1주 기준 총 30,332명의 환자(의사환자 포함)가 신고되었으며,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13-19세가 45.7%, 7-12세가 42.0%으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87.7%를 차지하고 있다. 0-6세의 경우 전체 환자의 3.3%으로 8월 이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1세 미만 영아도 10월 초에는 주당 2~4명의 신고를 보이다가 10월 말 12명까지 신고됐다. 백일해가 국내뿐 아니라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4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상생 협력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은 협약 체결 이전에도 주민들과 아동들의 인식개선 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활동에 앞장섰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행사에도 동참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관장은 “복지공동체 확산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호응하고 관심 가져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리마을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 김미예 원장은 “복지관과 가장 가까운 고양시립어린이집으로서 앞으로도 복지관과 긴밀이 협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실천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