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침수예방 비상팀' (이하 비상팀)을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비상팀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 지난 2014년 도입 이후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순찰 및 예방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지난해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 잇따랐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사고출동 인력 1,400여명을 추가 투입해 순찰 범위와 빈도를 대폭 강화했다.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 227곳, 둔치 주차장 281곳 등 전국 500여개 이상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하고,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 지정과 견인업체의 예비 인력 보강도 마쳤다. 이와 함께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 조치 활동'도 확대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막힌 빗물 받이'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현장 조치에 나서고, 둔치 주차장 침수를 대비해 사전 집중 순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선박 및 항만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이하 ‘SOFC’)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해운 분야 무탄소 실현에 나선다. HD현대는 26일(목)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가 HMM, KR(한국선급) 등과 함께 ‘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HD하이드로젠 오승환 상무와 HD현대중공업 정재준 전무, HD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상무, HMM 김민강 상무, 한국선급 이영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효율 SOFC를 탑재한 탄소저감 컨테이너선 개발을 시작으로 암모니아 SOFC 및 탄소포집 시스템 개발 등 해운 분야 넷제로(Net-Zero)(*)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HD하이드로젠의 SOFC를 기반으로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탄소저감형 컨테이너선을 개발하고 한국선급은 검증 및 인증을 수행한다. HMM은 개발 과정에 필요한 선박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 완료 후 실증용 선박을 투입해 실제 조건에서 SOFC 시스템을 검증할 예정이다. SOFC(Solid Oxide Fuel Cell)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글로벌 시장에 차세대 제품과 솔루션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HD현대로보틱스는 24일(화,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인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에 참가했다고 25일(수) 밝혔다. 독일 ‘오토매티카’는 일본 'iREX', 중국 ‘CIIF’와 더불어 세계 3대 로봇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로봇 및 자동화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브리드 협동로봇, AI 기반 용접 솔루션, 캐드(CAD) 기반의 3D 비전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협동로봇 'HDC 시리즈'는 최대 가반하중이 50kg에 달하며, 최고 속도는 초속 6m로 기존 협동로봇 대비 약 6배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이다(RADAR) 센서를 활용해 주변 환경을 감지할 수 있어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고속 작업을 수행하고,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사] 한국지역난방공사 (2025. 7. 1부) □ 부서장 전보 △ 기획처장 강진 △ 경영관리처장 최금숙 △ 고객서비스처장 김계희 △ 미래사업처장 김봉균 △ 중앙지사장 신현호 △ 평택지사장 박준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한·미 양국 조선·해양 전문가들과 함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HD현대는 24일(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미국 현지서 ‘HD현대·서울대·미시건대’ 3자간 체결한 ‘한·미 조선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앞서 HD현대는 미국 정부의 조선산업 재건 의지와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혈맹이자 우방인 미국의 조선업 재건과 안보 강화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대 및 미시건대 등과 조선 인재 양성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결정한 바 있다. HD현대와 서울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 포럼은,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미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실제 민간차원의 노력이 가시화된 것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화)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에는 앤드류 게이틀리(Andrew Gately) 주한미국대사 상무공사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국 주요 대학의 조선·해양 공학 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美 조선·해양 전문가 그룹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했다. HD현대중공업은 23일(월) 미시건대학교, MIT,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스티븐스 공과대학교,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미 해군사관학교 소속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진 11명이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 미국 전문가 그룹은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개최되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하였으며 포럼 첫 일정으로 HD현대중공업 본사 방문을 선택, 한국 조선소의 역량을 직접 살폈다. HD현대중공업 도착 후, 이상균 대표이사 및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환담을 가진 이들은 이어 상선 및 특수선 야드를 찾아 선박 건조 현장을 살펴보며 세계 조선업계를 선도하는 HD현대중공업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또 HD현대중공업이 미래 스마트조선소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FOS(Futrue of Shipyard) 및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들으며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포럼 참가자들은 울산 동구에 위치한 자율운항선박실증 연구센터를 방문해 자율운항선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미국 본토에서 선박 건조 협력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미국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dison Chouest Offshore : 이하 ECO)’ 社와 ‘미국 상선 건조를 위한 전략적·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목)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ECO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 행사에는 HD한국조선해양 최한내 기획부문장과 ECO 디노 슈에스트(Dino Chouest)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양사는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 운반선 건조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CO는 미국 내 5개의 상선 건조 야드를 보유한 조선 그룹사로, 현재 해양 지원 선박(OSV : Offshore Support Vessel) 300척을 직접 건조해 운용하고 있는, OSV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양사는 2028년까지 ECO 조선소에서 중형급 컨테이너 운반선을 공동으로 건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선박 설계와 기자재 구매대행, 건조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는 한편, 블록 일부도 제작해 공급할 계획이다. 기술 자산에 대한 투자도 병행한다. 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잠수함 창정비를 예정보다35일 앞당겨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창정비를 마친214급 디젤잠수함‘윤봉길함’을 해군에 조기 인도했다고20일 밝혔다. 잠수함 창정비는 선체 및 장비를 최적의 성능으로 유지할 목적으로 조선소에 입항해 수행하는 제반 정비작업을 의미한다. 이번 창정비는2024년1월30일부터 본격 착수됐으며,고난도의 작업임에도 계약일보다35일 앞서 마무리했다. 특히HD현대중공업은 창정비 사업 중 최대 규모인 총1,620여건의 정비(계획 정비1,260여건,비계획 추가 정비360여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윤봉길함은 대한민국 해군의5번째214급 잠수함으로, 2016년6월 인도 후 미국 해군과의 연합훈련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전략 임무 수행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길이65.3m,폭6.3m,잠수배수량1,800톤 규모로,공기불요장치(AIP)를 탑재해 최대2주간 수중 작전이 가능하고,국산 순항미사일을 장착해 적의 핵심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이번 창정비 조기 인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카르르(Carre) 챌린지'가 운영 10일만에 합산 조회수 400만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카르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 '카르르 송'에 맞추어 자신만의 춤ž노래 숏폼 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오늘의 안전으로 내일을 웃게 한다」는 메시지 아래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이다. 특히,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가수 이홍기, 댄서 제이블랙과 하리무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화재 블루팡스 프로배구단의 선수들도 캠페인에 동참해 챌린지 열기에 힘을 보탰다.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 권과 삼성화재 'Car케어' 경정비 2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조회수ž좋아요 수를 고려한 상위 10개 콘텐츠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기 투표를 진행한다. 1위 우승 상금 1,0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2,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 교통안전 메시지를 공유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삼성화재가 꿈꾸는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이사 이경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금)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국내 주요 688개 기업, 총 25만 5765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사이버 대응 훈련으로, 실제 사이버 공격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각 기업의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중에서 단 6개 기업만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금융 및 보험 분야에서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은 사이버 위기 상황 발생 시 기업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 확보와 위기 상황의 예방 목표로 200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가 주도 훈련이다. 훈련은 △임직원 대상 해킹 메일 전송 후 대응 절차 점검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상황에 대한 탐지·대응능력 점검 △기업의 홈페이지 대상 모의 침투 △취약점 공격 코드에 대한 탐지·대응능력 점검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이뤄졌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업계 최초로 ISMS-P 인증을 획득한 이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사] 한국지역난방공사 (2025. 7. 1부) □ 부서장 전보 △ 기획처장 강진 △ 경영관리처장 최금숙 △ 고객서비스처장 김계희 △ 미래사업처장 김봉균 △ 중앙지사장 신현호 △ 평택지사장 박준범. 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탈탄소 시대를 맞아, 크루즈선에 적용할 연료전지 기술 개발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유럽연구센터, HD하이드로젠이 노르웨이 선급(DNV), 독일 대표 크루즈 선사 투이 크루즈(TUI Cruises)와 함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시스템의 크루즈선 적용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 Joint Development Project)’에 착수했다고 19일(목) 밝혔다. SOFC는 천연가스, 암모니아 등으로부터 생성된 수소를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 연료전지다. 연소 과정 없이 전기를 생산해 탄소 및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고, 기존 발전용 엔진 대비 효율이 높아 친환경성과 운항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특히 소음과 진동이 적고 발전 효율이 높아 전력 소모가 큰 크루즈선에 적합한 발전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HD현대는 친환경 규제가 엄격하고 해당 선박 수요가 높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크루즈선에 적용 가능한 SOFC 기술을 개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장 전망도 밝다. 글로벌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 개선사업 및 모빌리티 분야의 활성화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화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인프라 및 데이터를 상호 활용하여 △교통안전 교육 및 사업 관련 △자동차 데이터 활용 연구 △모빌리티 거버넌스 활성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화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하였던 교통안전 교육·캠페인, 도로인프라 개선,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사회공헌 사업에 대하여 서로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상호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융합과 상호활용을 통하여 양질의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자동차·모빌리티 정책 및 기술 개발에 협력을 강화한다. 나아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교류와 신사업 발굴에도 상호협력 체계를 갖추어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은 19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과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HD현대 경영진이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HD현대는 18일(수) HD현대 권오갑 회장과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노진율 사장 등 회사 경영진이 혹서기 대비 현장 휴게시설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오갑 회장과 HD현대중공업 경영진은 공장 내부에 위치한 내업 휴게실과 조선소 야드에 위치한 외업 휴게실을 직접 방문해 살폈다. 이들 경영진은 휴게실 설치 현황과 내부 시설, 가동 계획 등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직원들이 휴게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권오갑 회장은 “안전은 모든 일의 시작”이라며, “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혹서기 안전대책을 세우고 철저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권오갑 회장은 이번 휴게시설 점검 외에도 그룹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안전점검이나 태풍 내습 시 현장 지휘를 하는 등 현장 경영을 펼치고 있다. 권오갑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인력과 예산투입에 주저함이 없도록 신경 써주길 바란다”며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HD현대중공업은 올해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휴게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암∙뇌∙심장질환 치료비 특약의 적용범위를 자사 주력 건강보험과 간편보험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약 확대는 지난 5월 출시된 건강보험 신상품 ‘보장어카운트’에서 처음 적용된 치료비 특약으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특약은 '보장어카운트'가입 고객 중 80% 이상이 선택해 좋은 호응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삼성화재는 고객의 다양한 보장 니즈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주요 상품군으로 확대 적용하게 됐다. 신규 특약은 종합병원 치료 중심으로 주요 질환을 보다 정교하게 보장한다. 암 관련 보장은 ▲암∙전이암∙10대 주요암∙비급여로 재분류된 수술∙항암방사선∙항암약물 치료를 포함하며, 뇌∙심장질환의 경우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수술∙혈전용해치료∙혈전제거술 치료까지 보장하는 등 항목별로 중증도와 치료 방식을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보장 체감도를 높였다. 해당 특약의 가장 큰 특징은 보장 구조로, 기존의 연 1회 보장에서 벗어나 치료행위별 연 1회씩 최대 연 3회까지 보장된다. 특히, 전이암 등 재치료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질환에 대해서는 별도 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