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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지·기흥구 7개 초·중학교 주변 방문해 교육과 통학 환경 개선 현장 확인

성복초·중, 한빛초, 신촌초, 청덕초, 구성중·고등학교 방문해 시설 개선 확인하고 학부모와 미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지·기흥구 7개 초·중학교 주변 방문해 교육과 통학 환경 개선 현장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오전과 오후 수지구와 기흥구의 7개 초·중학교와 그 주변을 방문해 시의 예산으로 학교와 학교 주변 시설이 개선된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장·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성복중학교와 성복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성복중학교 교장, 학부모 대표, 시 관계자들과 성복초·성복중 앞 LG빌리지 1차 아파트 주변에서 초·중학교로 이어지는 통학로 시설을 교체하고, 차양막을 새롭게 설치한 현장을 살펴봤다. 성복중과 성복초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이 구간은 나무 데크와 난간이 노후됐고, 차양막이 없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과 통학 편의를 위한 시의 지원 요청을 학부모들이 이 시장에게 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데크 교체, 차양막 신설을 지시했다. 공사는 지난 9월 완료됐다. 시설 개선 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교체된 나무 데크와 난간이 튼튼해 보이고, 새로 설치된 차양막도 견고한 재질이어서 학생들이 눈비가 올 때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과 학부모들은 성복중 교장실로 자리를 옮겨 간담회를 가졌다. 성복중 학부모 대표는 “성복중학교 담장과 LG 1차 아파트 사이의 노후화 된 데크를 시에서 신속하게 보수해 주시고 차양막도 설치해 주셔서 지난번 폭설 때 학생들과 주민들이 모두 안전하게 잘 이용했다”며 “아이들을 위한 요청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번엔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시 공직자들이 모두 제설에 투입이 됐음에도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제설 대책을 보다 시스템화하기로 했다"며 "학교 주변 도로를 제설의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며, 특히 성복초·중 앞 도로처럼 경사진 도로에 대해서는 제설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버스 차고지 주변 도로와 버스 정류장 앞 등도 우선적으로 제설 작업을 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성복초등학교로 이동해 교장, 학부모 대표 등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성복초 학부모들은 LG 1차 아파트에서 성복초·중으로 연결되는 통학로의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차양막을 설치해 준 데 대해 줘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줬다.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도 눈이 내릴 때 시의 신속한 제설 지원을 요청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 시장은 “이곳으로 올라오는 도로가 언덕길이기 때문에 제설의 최우선 순위에 두도록 했다"며 "도로가 좀 길어 예산이 꽤 들겠지만 도로에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지, 염수를 담아둘 수 있는 탱크를 묻어둘 수 있는 적당한 공간이 있는지 등을 실무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 후 시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부지 내 염수저장탱크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의 확보가 가능한지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염수분사장치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후 한빛초등학교로 이동했다. 한빛초등학교는 올해 4월 이 시장과 수지구 초등학교장 간담회에서 노후 통학로 개선과 동천터널 구간 도로 아스팔트 부식으로 차량 소음이 커 학습에 지장을 준다며 도로 보수가 필요하다는 건의를 했다. 이에 시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한빛초등학교 앞 통학로 2km 구간과 학교 옆 동천터널 노후도로 490m 구간을 재포장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도색도 했다. 이 시장은 통학로 개선 현장을 교장, 학부모 대표, 시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고 급식실에서 일하는 조리실무사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한 조리실 급·배기 환기시설을 살펴봤다. 정혜정 한빛초 교장은 “시장님이 교육에 누구보다 큰 관심을 두고 학교를 많이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내년엔 우리 학교가 시가 지원하는 ‘학교 숲 조성 사업’에 선정돼 학교 안 유휴 부지를 활용해 작은 숲을 만들 수 있게 됐는데 우리 아이들의 정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빛초 학부모들은 학교 도서실 공간이 너무 협소해 이용에 어려움이 크다는 호소를 했고 이 시장은 성산초와 고진초의 사례를 들며 도서관 공간 확장 및 시설 개선을 위해 시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4학년 학생들이 수업 중인 교실을 깜짝 방문해 꿈을 응원하고 격려의 덕담을 한 뒤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신촌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학부모,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촌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인근 보담보도육교에 차양막을 설치해 달라고 이 시장에게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이달 초 차양막을 설치했고, 보도육교 아래로 쓰레기 투척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까지 설치했다. 지난 9월 이상일 시장이 신촌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된 ‘서부녹색어머니회 신촌초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했을 때 학부모 등으로부터 “학생들 통행로가 좁은데 개선해 줄 수 있느냐”는 이야기를 듣고, 이 시장은 신촌초 정문에서 인근 금강아파트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살펴봤다. 이후 시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한 뒤 통학로에서 통행에 약간 지장을 주는 시설물을 제거하는 등 통학 환경을 개선하는 조치를 취했다. 시는 또 보행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어린이보호구역 및 과속방지턱 표지판’ 철주를 철거하고 보도블록으로 교체했다. 보행 신호가 짧아 어린이들이 한 번에 길을 건너기 어려웠던 학교 정문 앞과 죽전동 1438 일원 대각선 횡단보도의 보행 신호도 연장했다. 일부 색이 바랜 학교 주변 도로의 노면 표시는 재도색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기흥구 청덕초등학교와 구성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청덕초등학교는 지난 9월 이 시장과 기흥구 학부모 대표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유턴 신호등 위반하는 차량들로 교통이 혼잡한 것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도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시는 현장 확인 후 불법주정차금지 표지판 1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원래 있던 표지판은 시인성이 높은 자리로 이설했다. 또 반사경 1개와 승하차 구역 안내표지판 뒷면을 추가로 2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청덕초사거리, 육교앞삼거리, 물푸레마을 7, 9단지 앞에는 적색잔여시간표시기를 설치해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청덕초는 이날 6학년 학생들이 이상일 시장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글로 쓴 메시지가 담긴 커다란 피켓을 전달했다. 청덕초 학부모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시간에는 공사 차량 운행을 자제토록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펜스도 좀 더 튼튼한 것으로 바꿔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담당 부서에 “학부모께서 지적하신 어린이보호구역의 펜스는 강화 펜스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하고 “청덕초 뿐 아니라 모든 학교 주변의 공사 현장에 등하교 시간에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안전 요건을 보다 잘 갖추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구성초등학교 방향에서 구성중·고등학교로 올라가는 도로 끝에 회차로를 설치해서 학생들 등하교 차량의 원활한 교통을 돕도록 시설 개선을 한 현장을 방문했다. 구성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학교 관계자, 시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구성중학교와 구성고등학교는 지대가 높아 학부모들이 차량을 이용해 자녀를 데려다주는 경우가 많고, 등하교 시간 차량 정체가 심했다. 시는 이 도로 끝 마북근린공원 부지 일부를 활용해서 회차로를 설치했고, 현장을 살펴본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구성중·고등학교 통학로가 지대가 높은 만큼 이 구간만큼은 눈이 올 때 특별히 더 제설을 잘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성남시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해님달님 놀이터 확충" 잘했다

보육사업 발전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받아

성남시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해님달님 놀이터 확충" 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교육부 주관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부 포상은 전국 229곳 기초지자체의 보육정책 수립과 집행,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사업과 시간제보육실인 해님달님 놀이터 운영에 힘을 쏟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지역 내 456곳 모든 어린이집(원생 1만7506명) 보육교사 5607명에게 복리후생비(5만~7만원), 장기근속 수당(5만~10만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상해 공제 가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출생 영향으로 원생이 줄어 운영이 어려워진 민간·가정 어린이집에는 평가 등급에 따라 지급하는 운영비(80만~130만원) 외에 58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선 오후 10시까지 시간제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해님달님 놀이터를 지속 확충해 현재 6곳 운영 중이다. 내년도엔 3곳 더 늘어난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과 같은 대형 장난감을 무료로 빌려주는 도서관 2곳(복정동, 중앙동)을 운영해 아이 키우는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국무총리급 이상의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에서 7곳에 불과하다”면서 “정부도 인정한 성남시의 우수한 보육정책이 널리 퍼져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과 보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식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과 노인복지 교류 방안 논의

“요양·돌봄 사업에 성남시의 첨단 기술력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

신상진 성남시장,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과 노인복지 교류 방안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단장 위자량 부시장, 총 5명)이 노인복지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위자량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노인복지를 비롯한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후이저우시 대표단 측은 성남시의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관련 서비스에 관심을 보여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AI) 안부 든든 서비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등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위자량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은 “성남시는 노인복지 분야에서도 첨단산업을 잘 활용하고 있어서 본받을 점이 많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후이저우시가 도입하고자 하는 노인 요양과 돌봄 사업에 성남시의 첨단 기술력을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이저우시 대표단은 성남시의 첨단 노인복지 서비스 현장인 시니어산업혁신센터(야탑동)와 분당 노인종합복지관(정자동)도 탐방했다. 각 현장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방안과 시설을 살펴보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인지 기능 강화 훈련 등의 노인돌봄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후이저우시 대표단은 지난 4월에도 성남시를 방문해 첨단산업 현장인 판교테크노밸리 내 엔씨소프트 기업 시설 등을 둘러봤다. 중국 광둥성 중심부에 있는 후이저우시는 2016년 5월 성남시와 우호 협약을 체결한 도시다. 전체 면적 1만922㎢에 인구는 604만 명이다.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한중산업단지가 조성돼 엘지, 에스케이, 티씨엘, 쏘니, 아사히, 코카콜라 등 다수의 세계적 기업이 입주해 있다.

성남시, "올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리세요!"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16곳에서 45곳으로 3배 확대 설치

성남시, "올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리세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버스 승객들을 보호하는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를 내년 1월까지 기존 16곳에서 45곳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한파, 폭염,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쉼터형 스마트 버스정류장이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설, 공기청정 시스템, 공공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기능,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돼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올 12월 말까지 23곳을 새롭게 설치하고, 내년 1월 중 6곳을 추가로 설치해 총 4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지역은 승객 수가 많은 곳과 경찰서의 우범지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해, 지역 안전지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쉼터 내·외부에는 CCTV를 설치해 24시간 관제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해 비상벨과 안전구역 바닥 조명을 설치해 멀리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 도로변 쉼터 12곳에는 심장자동충격기(AED)를 비치해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성남시는 2025년에도 스마트 쉼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 편의를 모두 고려한 공공시설인 만큼, 깨끗하고 배려 있는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이끈다

유 시장“지역의 안정과 민생 최우선 … 지방정부 역할 최선 다할 것”

유정복 인천시장,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이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월 17일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진행된 회장 선임 안건에서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만장일치로 유정복 시장을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6기 시절 제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회의원 3선, 장관 2회, 광역단체장 2회를 포함한 ‘멀티 트리플 크라운’ 경력으로 정치와 행정의 균형 잡힌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지방정부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정부는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대한민국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라며 “지금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정부의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진력을 다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도지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잘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1999년 설립된 행정협의체로, 지방정부 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정복 시장은 회장으로서 협의회를 이끌며,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프로필=△1957년 인천 출생△1979년 행정고시 합격△1994년 김포군수△2004년 제17대 국회의원(김포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김포시)△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2012년 제19대 국회의원(김포시)△2013년 행정안전부 장관△2014년 제6대 인천광역시 시장△2015년 제9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2022년 제8대 인천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31개 시장·군수에 “재난복구, 민생경제 재건, 안전한 일상 회복에 힘 합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17일 31개 시장군수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 31개 시장·군수에 “재난복구, 민생경제 재건, 안전한 일상 회복에 힘 합치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에게 “재난복구, 민생경제 재건, 안전한 일상 회복에 힘을 합치자”고 역설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도청에서 ‘경기도·시군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에 이어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인한 국정 혼란 상황에서 민생과 행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생경제 ▲재난안전 ▲안보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며 긴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대응책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정계와 민생이 지금 흔들리고 있다. 탄핵안 가결로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지만 무너진 경제를 재건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경기도는 우선 시급한 과제 세 가지에 집중토록 하겠다. 첫 번째 재난복구, 두 번째 민생경제 재건, 세 번째 안전한 일상 회복이다”고 말했다. 재난 복구에 대해 김 지사는 폭설 피해 재난지원금 선지급과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비 지급을 언급하며 “경기도는 신속한 피해복구와 민생 회복을 위해서 재정확대와 실질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이번주 중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도는 이와 별개로 선제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민생 경제 재건과 관련해 경기도는 지난 12일 비상민생경제회의와 15일 간부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대안을 정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한 바 있다. 김 지사는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응 이 세 가지 원칙하에서 차질 없이 하도록 하겠다”며 “도의회와 협력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민생특조금도 준비하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결정돼 얼어붙은 민생 경제에 다시 온기가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에도 다시 한번 과감하고 대규모의 추경 편성을 촉구한다. 지금이야말로 정부가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 돈을 써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안전한 일상 회복에 대해 김 지사는 “특별히 북부접경지역 주민 안전에 관심을 갖고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단호하게, 특히 계엄과 탄핵으로 혼란스러웠던 도민들의 일상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제자리로 돌려놓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너무 어렵다. 연말 특수 많이 기다리셨을 텐데 가혹한 비상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도청을 비롯해서 공공에서부터 당초 계획했던 연말연시 축제와 행사들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시군에서 힘을 보태달라”며 “오직 도민만 바라보면서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도는 폭설 피해지역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710억 원의 긴급 자금을 투입한다. 소상공인과 농·축산농가 등 피해 주민에게 긴급생활안정비(300억 원)와 재난지원금(410억 원)을 지급하며, 중소기업 환차손 보전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한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폭설 피해 복구를 신속히 진행하고, 한파쉼터 7,949개소 운영과 취약시설 점검 등으로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다. 접경지역 주민 보호를 위한 안보 대책도 강화된다. 대피시설 점검과 24시간 365일 민방위 경보발령태세 유지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며, 북한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콜센터(010-4419-7722) 홍보를 강화하고, 노인·장애인가구 난방비 지원과 노숙인 보호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4,375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 감사위원회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본청, 소속기관, 합의제행정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공직기강 해이 행위 적발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

16일 시청 에이스홀서 350여명 참석…유공자 34명에 표창, 우수 사례 발표

용인특례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3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활동보고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숙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38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해 값진 활동으로 우리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준 위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 수상자들에게도 축하의 말씀 드리고, 지역에서 진행한 우수사례를 통해 서로 배우고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 시의 규모가 커지고 인구가 증가하게 되면, 여러분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도 많아지게 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한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에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보정동(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복지), 역북동(복지 HUB 구축), 동부동(어르신 돌봄), 포곡읍(중장년층 자립 향상), 보라동(지역 돌봄), 동백3동(이웃 행복지킴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28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용인특례시장상과 용인시의회의장상 등 유공자 표창이 전달됐다. 이어 협의체가 한 해 동안 활동 해온 영상을 상영하고, 보정동·역북동·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성남시 내년 어르신 소일거리 95억원 투입…총 4390명 참여 규모

6개 분야 중 경로당 안전지킴이·급식도우미 먼저 23일까지 참여 신청받아

성남시 내년 어르신 소일거리 95억원 투입…총 4390명 참여 규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내년도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추진에 95억원을 투입한다. 65세 이상 성남시민 439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어르신 소일거리는 6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경로당 안전지킴이(410명), 경로당 급식도우미(480명), 환경정비(3140명), 클린공원 지킴이(300명),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30명), 복지도우미(30명) 등이다. 이중 내년 1월 2일부터 시작하는 경로당 안전지킴이·급식도우미 2개 분야(890명) 먼저 모집 절차가 진행돼 12월 17일~23일 참여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안전지킴이는 지역 내 410곳 경로당 일일 문 여닫기 업무, 시설 보안관리 등을 하고, 월정액 11만원을 봉사료로 받는다. 경로당 급식도우미는 한 달에 최장 19일, 최대 57시간(하루 3시간) 일하고 월봉사료 69만3690원을 받는다. 내년 3월 3일부터 시작하는 환경정비 등 다른 4개 분야(3500명)의 소일거리는 한 달에 12시간 소일거리를 하고, 월 봉사료 14만6040원을 받는 조건이며, 내년 2월 6일~14일 모집 절차가 진행된다. 시는 내년도 성남시의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해 봉사료를 책정했다. 참여하려면 기한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대한노인회 성남시 3개 구 지회, 7곳 복지회관 등 사업 수행기관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봉사활동과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화성시, 2025년도 본예산 3조5,027억 원 확정

화성시 2025년도 예산 9.98% 늘려 3조 5,027억원 편성, 제237회 화성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의결

화성시, 2025년도 본예산 3조5,027억 원 확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2025년도 예산이 16일 화성시의회 제237회 제2차 정례회에서 3조 5,027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3,177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 화성시 2025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3조1,187억원과 특별회계 3,84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가 1조4,6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99% 증가하는 등 자체재원은 전년대비 약 13.58%인 1,940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전년대비 약 9.59% 증가했으며,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조 2,558억원으로 전년 대비 663억 원 이상 증액 편성했으며 △기초연금 2,357억 원 △영유아보육료 1,271억 원 △영아수당 부모급여 지원 949억원 등을 편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예산 편성에 힘썼다. 경제분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원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지역화폐 발행 지원금 456억원을 편성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원을 편성하는 등 지역경제에‘온기 급속충전’하는 민생경제 살리기 예산을 편성했다. △무상급식 지원 417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239억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182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도 2,992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화성시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화성형 RE100 기본소득마을 지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자율주행 리빙랩 기반 구축 등의 사업도 예산을 신규 확보했고,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택시 야간운행 활성화 지원 △화성형 재가노인통합돌봄 사업 등의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또한, 재난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상해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지원 및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공공형 택시 손실보전금 지원 사업은 전국 최대 보장 규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중심으로 확장재정예산을 편성했다”며 “재정전망이 밝지 않지만 특례시 원년을 맞아 화성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긴급 현안 점검 회의 개최⋯"민생 안정 총력"

남양주시, 긴급 현안 점검 회의 개최⋯"민생 안정 총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시장, 부시장, 실국단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현안 점검 회의를 열었다. 주광덕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민생과 밀접한 현안 사업들의 점검이 이뤄졌고, 시 공직자들의 기강 확립과 차질 없는 업무 수행에 대한 당부가 이어졌다. 특히 관내 소비 진작 등 시민 체감도 높은 지역 경제 안정과 대설·한파·화재 등 겨울철 주요 안전 재난 안전에 대한 예방 점검 및 신속·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주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 비상 의료 체계 가동을 통한 보호 강화 등 각종 복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도 강조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정국 혼란 등으로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 모두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주어진 사명과 역할에 충실하고, 민생을 살피는 일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주 시장은 “시민의 일상에 한치의 불안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민 행정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오직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 생활 안정에 집중해 시정 신뢰도를 최고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 탄천 교량 복구 공사 현장 순찰

“신속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당부

신상진 성남시장, 탄천 교량 복구 공사 현장 순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탄천 교량 복구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성남시는 지난해 정자교 보도부 붕괴사고 이후 탄천 교량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점검 결과를 토대로 탄천 교량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캔틸레버부 철거만 시행하는 백궁·신기보도교는 지난 10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보수·보강만 진행하는 양현교, 황새울보도교도 정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보도교를 신설하는 나머지 14개 교량도 내년 6월까지 순차적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수내교는 내년 2월까지 가설교량 공사를 완료한 후, 가설교량으로 교통을 우회하여 현행과 같이 왕복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전면개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보수가 완료된 양현교와 복구공사가 한창 추진 중인 정자교와 불정교를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시공 과정에서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시작된 사업인 만큼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정국 혼란 속 “민생안정에 총력 다할 것”

임병택 시흥시장, 정국 혼란 속 “민생안정에 총력 다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정부 차원의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정국 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정치적 혼란이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흥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민생 현안과 경제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제설 및 한파 대비 철저 ▲골목시장 상권 활성화 대책 위한 시흥 지역화폐 ‘시루’ 확대 발행 및 할인 확대 방안 ▲송년회 등 민간 영역 행사 정상화 협조 등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위축 방지 및 연말연시 각종 복지사업 점검이 이뤄졌다. 임 시장은 특히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더불어 폭설 피해 및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임병택 시장은 “어떠한 정치적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인 만큼,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평온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이겨내 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시흥시의 모든 공직자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10일부터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5개 반(총괄보고반, 지표관리반, 안전관리반, 지역경제반, 복지지원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불편ㆍ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해결을 지원하며, 민생안전 우수시책, 우수 미담 사례 발굴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16일 오후에는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1차 지역 민생 안전대책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송년회 및 기존 행사 모임 재추진을 안내하고, 시청 주변 식당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주 1회 이상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폭설 피해자 사유시설 복구 및 폭설 피해기업 지원 강화를 비롯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향후에도 민생안정 회의를 열고, 대책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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