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경기도 학교급식을 배우기 위해 20명의 캄보디아 급식 관련 공 무원들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찾아 왔다. 교육청소년체육부 차관을 비롯 하여 보건부, 경제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각 부처의 사무관과 UN세계 식량계획(WFP) 관계로서 한국의 공공급식 행정과 물류체계를 배우고자 왔다. 경기도청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을 설 명하였고 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경기도친환경농업 인연합회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민 조직화’라는 내용으로 설명을 진행하였다. 이어 연수단은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학교급식 공급 친환경농산 물 유통현장을 견학하며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과정이 어떻게 이루 어지고 관리되는지 살펴보았다. 이번 견학을 추진한 캄보디아 측 관계자는 “캄보디아 정부는 경기도의 친 환경 학교급식 공공운영 체계와 학교급식 정책에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경기도 친환경유통센터를 견학하면서 경기도 학교급식의 물류체계의 선진화에 놀라움을 표시한다”라고 전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급식 분야에서 축적 해 온 공공급식 조달시스템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국의 급식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기후 환경 위기 시대를 맞아 친환경 저탄소 공공급식으로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도록 함께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장애인거주시설인 예가원(야탑동)과 노숙인 급식시설인 안나의 집(하대원동) 이어 인보의 집(수진동), 열린사랑의 집(신흥동)을 방문했다. 신 시장은 “시설에 있는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불편 없이 생활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대화를 나누며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3년 9월 21일,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에서 주최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데이터 분석과제 발표대회”에서 여주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여주시 외에 시흥시, 안양시, 의정부시, 고양시 등 경기도 내 여러 시에서 참가했다. 여주시는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분석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여주시의 발표 내용은 정보공개와 공공데이터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공데이터를 발굴하는 데이터 분석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이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 받았다. 여주시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주어 경기도 내 다른 시와의 협력과 경쟁을 통해 지속적인 데이터 활용과 연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방안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방안을 연구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5일부터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36일간이다. 점검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행위(소위 ‘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경제정책과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 코나아이(주)와 민관합동단속으로 이뤄지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의심되는 가맹점을 추출하는 방식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지역화폐는 지난 18일부터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지자체 페이지 앱을 아이콘 형태로 리뉴얼해 디자인 및 사용성을 개선하고 보조금 24 등 기능을 추가했다. 코나아이와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리뉴얼은 앱 디자인 개선과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앱에 담아 지역화폐의 이용률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인근 시‧군에서 청딱지개미반날개 벌레가 출몰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조치로 하천변, 공원 등 주요 서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발견되지만 여름 우기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해진다. 물거나 쏘지 않지만 피부에 닿으면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피부에 닿기만 해도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고 해 일명 ‘화상벌레’라고도 불린다. 피부염 증상은 불에 덴 것처럼 아프고 작은 수포가 발생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며 접촉 시 비누와 물로 부위를 씻고 일반 피부염 연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염증은 대부분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화상벌레는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곤충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모기 살충제로도 퇴치가 가능하다”며 “발견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접촉을 피하는 방식으로 제거하고 방충망 관리 등 안전 예방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신규 사업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39개소에 시비 2억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면 제거, 노후시설 개‧보수, 안전(위생)용품 및 전자제품 교체 등에 총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것을 조건으로 20인 이하 200만원, 21~50인 이하 500만원, 51인 이상 1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관내 280여개소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1차로 34개소를 선정, 지원했다. 이후 시는 여름철 호우 피해시설 복구 지원 예비비로 5개소를 추가 선정해 지원을 완료했다. 방세환 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수 감소로 운영난이 지속됨에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22일 집무실에서 “내 고장 양평 농특산물 애용하기 운동” 추진과 함께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월 24일 국회에서 홍보 퍼포먼스가 진행된 후부터 실시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우리 농·수산축물을 이용한 추석 선물 이용 홍보 확대를 위해 현재 많은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하구 청도군수를 지목했다. 전 군수는 캠페인 참여에 이어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고 감사함을 나누는 한가위를 맞아 식탁 위의 우리 농수축산물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시즌6 어워즈(Awards)’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출산장려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해 9월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시즌5 Awards’에서 아동보육정책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남시는 심각한 초저출생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양육비용 부담 경감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등 3대 핵심 분야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하남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보육·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오는 2026년까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5개소 확충에 나섰다. 또한 민간·가정·협동·법인단체어린이집의 운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 최초로 영아반과 유아반에 매월 10만원씩 반별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가칭 한홀중(미사 5중·2025년 개교 목표)·청아고(미사 4고·2027년 개교 목표) 개교, 최고 수준의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 2025년 준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양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부터 첫째는 50만원(기존 30만원), 둘째는 100만원(기존 50만원), 셋째는 200만원(기존 100만원), 넷째는 1천만원(기존 2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천만원(기존 300만원)으로 대폭 확대된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3월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존 지역화폐로만 지급했던 산후조리비 50만원에 추가로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장려금을 지급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남시는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어린이 환자의 야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총 3곳을 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올해 하남·동부·산곡초등학교 3곳에서 시행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교내·외 취약지역 순찰 등 학교 안전 전반에 대해 보안관 역할을 수행하는 ‘초등학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사업 역시 올해 3월 시작해 현재 21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빛나는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까지 성장 과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특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함께 진행된 ‘31초 우리 가족 행복 담기 공모전’ 시상식에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팀명 ‘나보름님 가족(태서네)’이 아이와 보낸 행복한 순간을 동영상으로 담은 ‘엄마랑 까아꿍’이란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배현진 국회의원, 홍준호 조선일보 대표이사 발행인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시청 청사에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전국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이 시장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무더웠던 지난 여름,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의 농수축업인들을 돕기 위한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우리 농수축산물로 가족과 친지에게 넉넉한 마음을 전하시면 좋겠다”며 “농수축업인들이 이번 한가위를 계기로 더욱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존경하는 용인특례시민과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농수축산물을 많이 구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 시장은 챌린지 참여를 지명한 인사에 감사를 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했다. 이 시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저를 지목해 주신 김경희 이천시장님, 김덕현 연천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아름다운 챌린지에 참여해 주실 분으로 이상익 함평군수님, 최재구 예산군수님, 이병선 속초시장님을 지명한다. 우리 농수축업인들을 위한 활동 많이 해주시고, 추석 연휴 기간 등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는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경희 이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가정방문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10㎏) 500포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정방문봉사단은 지난 1991년 12월에 창단해 지금까지 독거노인, 수급자·차상위 어르신께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을 배달하는 봉사단체이다. 현재 오정심 회장을 포함해 회원 61명이 매주 목요일마다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해 설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 어르신 등 이웃에게 꾸준히 백미 500포씩을 기부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을 앞두고 기부를 위해 시청을 방문한 오정심 가정방문봉사단 회장은 “모두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게나마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모든 봉사단원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봉사단의 마음까지 잘 담아 소중한 성품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승복)와 안양여성연대(대표 이미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 TED 발표(사례발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강연, 축하공연 등으로 열렸다. 식전행사로 진행한 양성평등 TED 발표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성차별 경험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이정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와 이규숙 (사)안양과천군포의왕YWCA 사무총장은 ‘2023년 안양시 양성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시 승격 50주년 기념 여성행정 발전사’와 마정윤 강사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여성/학 이야기’ 강연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강연의 양성평등주간 유래와 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 여성학의 변천사 등은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양성평등을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 남성과 여성이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며,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여성이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안양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된 ‘2023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100만 희망화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읍면동 통리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양감면 사물놀이패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등 통리장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상호작용에 힘써주신 통리장님들의 역할이 컸다”며, “이번 행사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지역 간 균형 발전으로 품격을 높이는 도시, 화성시민이 자랑스러운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금년 내 인구 100만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2025년 화성특례시로의 정식 출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기로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적극·신뢰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9월 정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관련 부서의 심의 결과, 2024년 세입이 올해보다 지방세 등 자체 세입이 558억 원 감소하고, 세출 조정액 대비해 세수입은 2000억 원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4년 본 예산안을 긴축재정 기조로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16개 탄천교량 재가설 예산 518억 원과 분당구 관내 지천 교량 32개소에 대한 202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공사비 254억 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불요불급 사업은 과감히 철회하여 예산안을 편성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 시민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됐으므로 차질 없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확보를 철저히 하라”면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남 페스티벌 등 10월 행사 안전 대책 강구와 22일 개소하는 시립동물병원 주민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주요 사업은 용역 착수 전이라도 주민설명회 등을 조기에 실시, 주민 여론을 철저히 수렴하고 용역 발주도 충분히 검토를 거친 후 실시하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임시 버스터미널에 간이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일반사회부터 시장경제와 농축산업, 문화관광과 보건복지 분야를 비롯해 생활안전과 체육, 환경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열렸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 곳에 사회단체에서 참석했으며, 양평군에서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문화복지·경제산업·도시건설 국장 및 주요사업 부서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순서를 나눠 1부에서는 고연경 강사(위즈교육컨설팅 대표)를 초대해 ‘다양성과 포용의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하는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관련 부서장들의 주요현안 사업 및 홍보사항을 공유했으며, 대표적으로 관내 예술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지원사업과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 및 다함께돌봄센터 신규 운영 계획, 농막에 대한 주요개정사항 등이 소개됐다. 특히, 군민들이 보다 빠르게 군정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카드뉴스 도입을 안내했다. 카드뉴스는 주요 이슈와 소식들을 간략한 텍스트와 이미지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뉴스 포맷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부서별 발표에 이어 무대에 선 전진선 군수는 ‘23-30 양평군 매력 그린 계획’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계획은 크게 두 가지로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과 채움지역 지원계획으로 구성됐다.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은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벨트를 목표로 각각 두물 생태문화 도시조성, 양강 문화벨트 조성사업, 역사문화 브랜딩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구 5,000명 미만인 동부권 지역 즉, 채움지역을 지원해 동부 생활권의 활성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전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석해주신 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리더십 교육과 부서별 사업설명이 진행된 오늘의 자리가 각 단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주정차 단속 시 문자(사전안내 메시지)와 함께 음성(ARS)으로도 주정차 단속을 사전에 알려주는 음성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성 알림서비스는 수신 여부를 모르거나 늦게 확인할 수도 있는 문자 메세지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확실하게 단속 알림을 전달하고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할 수 있어 교통흐름 방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단속된 운전자에게 문자 및 음성 알림서비스 제공 후 근처 공영주차장 정보도 제공해 주차장으로 차량 이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통합주정차단속알림-휘슬을 설치한 뒤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단,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앱 등)로 단속된 경우에는 사전 음성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상습 반복적인 주정차 위반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주정차 단속 음성 알림서비스가 주정차 민원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신속한 차량 이동 유도로 교통을 원활하게 해 교통시책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8일 11시부터 12시까지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진행되는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재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안성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및 일반시민 등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9월 16일 예선심사를 통해 24팀 중 총 10팀이 선정됐고 오는 10월 8일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선에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7팀, 일반시민 3팀이 진출해 각각 댄스, 노래, 타악기 연주, 음악 줄넘기 등 다양한 장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공도 우리소리 풍물단과안성1동 신바람 고고장구팀에서 축하 공연을 맡아 행사가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분들과 함께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장에 오셔서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경기도 방문건강관리사업 특화사업 ‘홀몸어르신 햇빛쬐기 사업’시범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화성시서부보건소와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홀몸어르신의 외부활동을 독려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1:1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하루 10분 햇빛쬐기’를 포함해, 기초건강관리, 사회활동증진, 정신건강관리, 규칙적 운동실천, 안전관리, 보건복지 연계의 6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시는 대상자 특성별로 주 1회, 총 8회 이상 방문해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 어르신의 프로그램 이행이 원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이 깊어질 홀몸어르신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보건서비스 마련에 앞장서 100만 도시 화성시에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제1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를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동탄 여울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농업과 농촌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각종 경진대회 시상과 파머스 콘서트, 가을밤 테라스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수향미 김밥 만들기·한가위 송편 빚기 등 다양한 컨테스트를 비롯해 김치·송편·사과양갱 만들기, 커피 모종 심기, 다육아트 체험, 하바리움과 비바리움 체험 등 맞춤형 농업체험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국제작가정원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스토어를 결합한 특색 있는 로컬 프리마켓이 열린다.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고,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한 쉼터에서 먹거리세트를 판매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화성시 농산물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제16회 전국 벼·콩 화분 재배 컨테스트도 함께 개최된다. 참가자들이 직접 재배해 개인전, 단체전으로 출품한 벼와 콩 화분을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축제가 우수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도농교류를 통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유니테크빌 벤처타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인 삼아항업(주), ㈜테스콤(대표 이혁), ㈜두현, ㈜메이텍시스템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과 소통했다. 고양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양시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유니테크빌 벤처타운은 1998년 준공된 고양시 최초의 지식산업센터이다.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에 제조업·지식산업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업체가 입주하여 약 1,7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삼아항업(주)는 항공사진 촬영·측량, 수치지도 제작, 3차원 모델링 지도 제작 등의 선두기업으로, 고해상도 영상지도를 제작하여 공공기관 및 주요 포털 사이트(네이버, 다음)에 제공하고 있다. ▲㈜테스콤은 무선통신 측정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자기 측정기구 전문 제조업체로 미국, 대만 등에 위치한 해외 사업부를 통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두현은 고화질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하는 회사로,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하는 등 독자적인 자체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메이텍시스템은 발광다이오드(LED)를 중심으로 각종 경관조명 제품을 기획, 디자인, 설계, 제작하는 야간경관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생학습도시’ 광명시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광명시는 오는 23~24일 양일간 평생학습원과 철망산로 일대에서 ‘학습이 피운 꽃, 삶의 정원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1999년 국내 1호 평생학습도시 선언 이후 광명시의 정책적 지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발전해온 시의 평생학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고, 전 세대의 시민이 다양한 영역의 학습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해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시민들이 시의 평생학습 주요 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정책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광명문화원이 24일 개최하는 지역문화 활성화사업인 ‘42번가의 기적’과 행사를 연계해 학습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축제 참여 시민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시민주도형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우선 평생학습원 1층 야외광장에는 20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정책형 체험부스인 ‘배움의 정원’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평생학습지원금, 청년동 등 시의 정책과 관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환경, 인권, 장애인, 문학 등 다양한 평생학습 동아리와 단체가 마련한 정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평생학습원 1층 야외광장과 철망산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평생학습 권역별 마을배움터와 평생학습 동아리, 참여자 공모로 선정된 시민들이 꾸미는 ‘나눔의 길’ 체험부스가 준비됐다. 우리마을 배움터 프로그램부터 공예, 전래놀이, 세계 문화 체험, 엽서 만들기, 식량주권 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평생학습 일일특강과 체험투어로 구성된 ‘평생학습 일일학교’는 23일 오후 1시부터 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열린다. 권역별 마을배움터에서 준비한 웃음 레크리에이션, 밑반찬 교실, 슬기로운 정리생활 등 13개 교육을 비롯해 MBTI 활용 사회생활 요령, 음악으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장애인 대상 커피 화분 만들기 등 8개 일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3~24일 이틀간 평생학습원 야외광장에서는 재능나눔장터와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재능나눔장터에는 학습동아리 15곳이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한 성과물을 판매한다. 평생학습원 2층 테라스에서는 ‘평생학습 야외도서관’이 ‘폴 인 북(fall in book)’을 주제로 시민을 맞이한다. 평생학습원 내 도서관과 북카페의 접이식문을 활짝 개방하고 테라스에 캠핑의자와 빈백을 비치해 도서관 공간을 확장한다. 테라스에서 철망산 자연을 배경 삼아 편안하게 휴식하며, 도서관 서가에서 책을 가져와 자유롭게 볼 수 있고, 특히 시의 핵심 정책인 탄소중립과 정원도시를 주제로 유아용 그림책부터 일반 도서까지 선별, 비치해 읽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됐다. 평생학습원 야외무대에서는 23일 오후 2시 30분과 24일 오후 1시부터 각각 2시간 동안 광명시 평생학습동아리 33개 팀의 무용, 연주, 합창 공연을 볼 수 있다. 또 공모를 통해 모집한 10개 버스킹팀이 23일 1시, 24일 4시부터 오케스트라, 오카리나, 하모니카, 색소폰, 성악, 밴드, 수어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행학습원 강당에서는 23일 2시부터 문해학습자 발표회가 열린다. 시낭송, 연주, 독창 등 기관별 무대와 그간의 활동 영상이 상영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폐막식은 24일 오후 4시 30분에 각각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광명시립합창단, 평생학습 동아리 한오스텔라, 4더하기6밴드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행사에 앞서 22일 오후 3시부터 평생학습원 강당에서는 ‘모두를 위한 교육을 위하여’를 주제로 평생학습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내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2024 철망산 지식상점에 바란다’, 정원 콘셉트의 인생한컷 포토존, 철망산 힐링 쉼터 숲속 도서관, 푸드트럭, 스탬프랠리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더 좋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평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축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에코 축제’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행사장 푸드트럭 이용 시 내 그릇 사용하기에 동참하거나, 평생학습원 1층 재활용품 무인 수거함에 분리 배출을 실천하면 ‘탄소중립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저녁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새일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일상에 지친 여성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취·창업 여성들의 사례발표와 레크레이션 및 저녁 만찬 등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아리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취·창업한 새일여성인턴 15명, 직업교육훈련생 13명, 디딤돌창업동아리 7명 등 35명의 여성들이 참석했다. 새일여성인턴은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직장체험 및 직무기술 습득으로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직업교육훈련은 여성들이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무중심의 업무역량을 키워 재취업 및 더 나은 직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디딤돌창업동아리는 경력보유여성들의 실질적인 취·창업을 위해 직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습모임, 전문가 지도, 숙련 및 실전경험 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은 각자의 역량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루어가는 모범적인 여성들”이라며 “그 성취와 노력에 박수를 드리며 시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나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광명시 동물병원 16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개로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한 경우는 제외된다. 아울러 반려견 소유주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접종비는 두당 5,000원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가까운 광명시 내 동물병원(16개소)을 직접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총 61개소의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공영주차장 중 안양4동 노외주차장 및 삼덕공원 지하, 인덕원 1·2노상, 안양역 1·2노상, 범계역 노상 주차장 등 17개소를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또 평촌지하주차장과 관양1동 노외, 관양2동 노외, 동편마을지하, 박달시장 노외 주차장 등 44개소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정 전용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5개소(청원 노외·관악역 1환승·석수 대형화물·공업부지 노외·안양6동 2노외)는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료 개방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13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이다. 하남시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 및 대상별로 시기를 나눠 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부터 이달 20일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10월 5일부터)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6일부터) 70~74세 ▲(10월 19일부터) 65~69세 ▲(10월 23일부터) 50~64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가 사업 종료일인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에 신분증 및 임신 확인 서류(임신부) 등을 지참해 지역 지정 의료기관 143개소를 방문하거나 전국 지정 의료 기관 또는 보건소를 찾아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하남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독감 백신 접종은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면역력 강화 방법”이라며 “접종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을 잘 확인해 백신을 꼭 접종받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용인특례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 해결과 용인 교육 발전 문제 등에 대해 2시간 30분 동안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수지구ㆍ기흥구 초등학교 26개교 학부모회장들과 시의 교육 담당 공무원, 용인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공통 관심사는 통학로 안전 문제와 노후한 시설의 개선이었다. 학부모들은 통학로의 안전시설 확충, 보행로 확장 또는 정비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시가 역점을 두는 사안”이라며 “학교 주변의 통학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은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부모회장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당 학교를 찾아 현장의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하라고 관련 부서 담당자들에 지시하면서 “시와 교육지원청이 학교별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학교와 학부모회장들께 상세히 설명하도록 하라”고 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교육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안전 문제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큰 노력을 기울여 왔고, 통학로의 안전시설 설치와 보행로 정비, 확장에 대해서도 현장을 확인하고 보완하는 일들을 해 왔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해온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경기도의 예산 지원이 학교별로 중단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기도의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취임한 이후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해서 올해 지원이 이뤄지고 있고, 내년에 녹색어머니연합회에 대한 보조금 지원 규모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선 학교의 노후한 시설 개선 요청도 잇따랐다. 학교 설립 20여 년이 지나 누수 현상으로 불편을 겪는 학교나, 에어컨 등 냉·난방 기기의 교체가 필요한 학교에 대해서 이 시장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해서 도와드릴 수 있는 것들은 신속하게 돕자고 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된 ‘노란버스 논란’으로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왔다. 한 학부모회장은 “많은 학교가 노란버스 문제로 인해 체험학습을 취소했다”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행정상의 문제로 취소되거나 잘 진행되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간담회에 배석한 시의 관계자는 현재 노란버스와 관련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입법예고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 경기도교육청과 경찰이 12월까지 노란버스가 아닌 버스에 대해 단속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니 체험학습을 진행해도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점, 규제가 완화되면 이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 등에 대해 설명했다. 다른 학부모회장은 “기흥역세권에 거주 중인 학부모들이 중학교 신설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이상일 시장이 중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가 큰데 학교 신설이 좀 빨리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 문제는 저뿐만 아니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사안”이라며 “중학교 신설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학교 신설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학교별 학부모회장의 이야기를 듣고 거론 된 문제들에 대해 일일이 답변하며 2시간 30분가량을 소비한 이상일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학부모님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에 대해 현장 확인, 해법 검토 등을 통해 더욱 상세한 답을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 미래 교육을 위해서 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은 물론 각급 학교‧학부모님들과 적극 대화하고 소통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는 21일 기흥구 지역 24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 만나 대화하고, 다음 달 10일에는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11일과 13일, 17일에는 용인의 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19일 용인중앙시장에서 물가 모니터 요원을 중심으로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YMCA 상담실장 등이 포함된 물가 모니터 요원은 이날 가격표시제 홍보물과 착한 가격업소 현황이 부착된 종량제 봉투를 배부했다. 배추, 무, 사과, 밤, 대추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 물가 관리 지역책임관, 보건환경연구원도 참여했다. 시는 이날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회의를 열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전통시장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벤자민 마갈롱(Benjamin Magalong) 시장을 포함한 필리핀 바기오 시(市) 대표단이 고양특례시에 방문했다. 고양시와 바기오시(市) 대표단은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양 도시의 대표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파낙벵가 페스티벌’의 상호 발전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필리핀 바기오 시(市)는 마닐라 북쪽 250km 지점에 위치한 도시로 명문 대학교와 국제 학교가 위치한 교육 도시이다. 또한 꽃과 화훼의 도시로도 유명하여 매년 2월 열리는 ‘파낙벵가 페스티벌’은 필리핀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마갈롱 바기오시장 그리고 김운영 고양꽃박람회 대표이사가 참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파낙벵가 페스티벌의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꽃 축제 교차 참가 ▲꽃 축제 식물 지원 ▲화훼 연구발표 등 양 도시 꽃 문화축제를 기반으로 한 문화 축제 국제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내년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파낙벵가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두 도시는 국제우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시 간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교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와 바기오 시 모두 화훼를 주력산업으로 하여 매년 국제적 꽃 축제를 개최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벤자민 마갈롱 시장님의 방문으로 양 도시가 국제 꽃 축제 상호 교류를 진행하고 꽃을 넘어 경제와 기업으로 맺어지는 돈독한 우호관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벤자민 마갈롱 바기오시장은“이번 간담회에서 의논한 대로 양 도시 축제의 성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대한민국에서 국제적인 행사로 명망 높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내년에 직접 볼 수 있길 바란다. 경제자유구역을 필두로 발전할 고양시의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3일 성남아트리움(수정구 태평동)에서 어린이 가족뮤지컬 ‘로보카 폴리, 잡아라! 황금 트로피’ 관람을 지원한다. 이날 참여 대상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4~6세 아동 35명과 부모 등 모두 70명이다. 해당 뮤지컬은 호시탐탐 마을을 노리는 악당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로보카 폴리가 구하는 내용으로, 특수 레이저 효과, 화려한 무대조명 등으로 아동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재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문화 감수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공연 관람 후 점심시간도 마련해 뮤지컬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의 0~12세 아동 440명이며,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2023 화성시 H-TRADE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H-TRADE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화성 소재 기업과의 매칭을 주선한다. 이번 상담회는 사전 매칭된 해외바이어와 참여 기업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절차에 대해 전반적이면서도 구체적 논의가 진행됐으며, 화성 소재 기업 100개사와 290여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소비재, 소재부품장비, 바이오의료, ICT 등 24개 분야 상담과 함께 화성시 수출 유망제품 전시관이 운영됐다.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수출 규모 1위 도시로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성장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신규시장 개척은 기업 유치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상담회가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함께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수출기업 인프라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지자체 간 협력으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강원도 고성군에 기부했으며, 다음 주자로 함명준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올해 1월 5일 처음 시작했으며, 선행 기부자가 다음 기부할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의 기부로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동참하고 있다. 최 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양의 발전을 도모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기부자에게 FC안양 기념품,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 돼지고기세트, 허리스트레칭베개, 파이·식빵·쿠키세트, 새싹인삼 등 32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 4일까지 한 달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재원의 효율적 활용, 신규 세원 확보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올해 정부 세수 전망치가 400조원에서 341조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60조원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고양시도 내년도는 긴축예산 편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어느 때보다 시민편의를 위한 필수 예산을 중심으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하고 신규 세원 확보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현재 올해 2차 추경예산 심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시의회가 개최되지 않더라도 우리의 역할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2024년 예산편성에도 소홀함 없이 준비하라”며 “시민들에게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집행부에서 해야 할 일을 일정에 맞춰 착실히 진행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음주운전 관련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경각심을 갖고 음주운전 근절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하시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대축전을 잘 마무리한 체육정책과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고 “생활체육대축전은 마무리 됐지만 23일 열리는 경기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은 긴 추석 연휴기간동안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쓰레기 배출 방법, 휴일 운영 병원·약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 안내를 지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9일 감이동 451 일대에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5천852.4㎡ 부지에 연면적 9천322.6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2025년 상반기 내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토지비를 포함하여 총 518억원이 투입되며 수영장(25m 5레인)·체육시설·도서관·문화교육센터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꽃피우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체육·교육 활동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우리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시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9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사 신축 기여자 대상 표창장 수여와 청사라운딩, 현판제막식 등을 진행하며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축하했다. 또한, 동탄9동의 출발과 함께 곧 다가올 100만 화성시대의 희망을 기원하는 ‘100만 희망화성 기념 퍼포먼스’와 마술쇼, 성악, 클래식 앙상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내 삶을 바꾸는 희망찬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동탄9동이 시민들의 든든한 협력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신동 309-1번지 일원에 연면적 8,436㎡,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상주차장 143면을 포함해 시립어린이집, 화성형 아이키움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입주해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19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18개 동 복지팀 및 3개 복지관 네트워크팀 사례관리 담당자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피어코칭(Peer coaching)을 실시했다. 이번 피어코칭은 올해 통합사례관리 중 서비스 연계·협력이 어려웠던 사례나, 우수 추진사례의 실천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광명·철산·소하·하안 권역별로 ▲중장년가구 지역돌봄 ▲자립지원 ▲독거장애인 맞춤형 급여 ▲저장강박증 등 주요 문제별 사례발표를 듣고 자원 연계 중심으로 사례관리 개입 및 진행 상황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자원을 발굴하는 등 사례 개입 일련의 과정들을 함께 고민하며 토론하고 각자의 실천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 내 사업 홍보와 함께 복잡하고 다양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피어코칭(Peer coaching)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위한 ‘2023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25일(월) 평택시청 앞 광장, 26일(화) 이충레포츠공원에 이어 27일(수)에는 안중실내체육관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물품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다르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하여 돼지고기, 사과, 샤인머스캣 등 일반 농·축산물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뿐만 아니라 전통주, 우유 등 농산물가공품까지 시중가보다 최대 59%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올 설에도 권역별로 3일간 직거래장터를 진행했으며 총 판매실적 1억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미래 전략 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김영선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교수, 김장묵 단국대학교 보건과학대학장, 김자경 용인세브란스병원 제2부원장, 장동혁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의료지원센터장, 이영태 한림제약 신약연구소 소장 등 바이오 분야 전문가 6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바이오헬스 미래 전략 자문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용인시 바이오‧헬스 부문 정책 기본 계획 수립, 국‧내외 바이오 산업 관련 정보 공유, 관련 기업 지원책 제안 등의 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시 담당 부서, 용인시정연구원·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자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으로 위촉된 전문가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용인시 바이오산업 현황 분석 등을 공유했다. 이어 바이오헬스 분야 정책 추진 방향, 정부 공모사업 대응 방법, 협력사업 발굴 등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단을 위촉했다. 앞으로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용인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문단과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학술 부문 김명섭(57세), 예술 부문 박지향(68세), 교육 부문 김원(74세), 체육 부문 오대근(41세) 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31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술 부문 김명섭 씨는 협동조합 위례역사문화연구소 이사이자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다. 남한산성과 위례 지역의 정체성과 활용방안 연구,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을 쏟는 한편 일제강점기 민족지도자들의 역사관과 국가건설론 연구를 다룬 ‘대일항전기 민족지도자들이 꿈꾼 나라(2021)’를 집필했다. 항일 독립운동 연구와 위례 지역학 발전에 애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술 부문 박지향 씨는 (재)유엔젤보이스 이사장이자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장이다. 2008년 크로스오버 남성중창단 유엔젤보이스를 창단하고, 현재까지 활동을 지원해 청년 예술가 양성과 클래식의 대중화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계원예·중고교,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아름드리합창단 등에 기부활동도 펼쳐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애쓴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 부문 김원 씨는 가천대학교 특임(AI) 부총장이다.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 성남교육지원청, 청소년재단 등과 손잡고 미래교육 지원, 초·중·고 소프트웨어(SW) 교육 지원, 인공지능 체험관 조성의 사업을 펴고 있다. 가천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1·2단계 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등 첨단산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자리잡는 데 이바지했다. 체육 부문 오대근 씨는 성남시청 하키팀 코치다. 성남시청 소속 하키 선수시설(2006년~2017년도) 전국대회 제패는 물론 국가대표로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다. 2018년부터는 성남시청 하키팀 지도자로 활약하면서 전국 종별 하키 선수권 대회, 전국남녀하키대회 등 각종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도력을 인정받아 지도상을 수상했다. 이들 문화상 수상 선정자는 오는 10월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제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성남시장 명의의 상패를 받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고한 시민을 상대로 하는 흉기난동 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순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 성남시는 19일 저녁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주광호 분당구청장, 모상묘 분당경찰서장,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묻지마)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서현역 주변 다중밀집지역 일대를 둘러보며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범죄 예방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과 민간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안심 성남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협업하여 범죄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은 물론 경찰과 협조해 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도로교통환경국장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민간 재개발, 재건축의 건설현장 소장과의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한호 안양시 도로교통환경국장을 비롯한 도로과장, 도시정비과장 등 관련 담당자는 현장소장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가 지역 고용 및 식당 이용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타 현안사항 등을 나눴다. 특히, 공사장 인근 식당 이용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침체 속에도 안양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시공사 및 현장소장들과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선순환되도록 건설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관내 민간 건축 현장의 시공사 11곳(8월 기준)과 관내 공사·용역업체와 하도급 우선 체결, 관내 생산 자재 우선 구매, 안양시민 우선 채용 및 인근 식당 이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효율적 행정구역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최근 진행 중인 뉴타운, 재건축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 도시환경 변화에 맞는 행정구역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행정재정국장, 자문위원,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여 연구진으로부터 용역 추진 방향, 연구 방법,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및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식 부시장은 “광명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구역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연구를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4개월 동안 광명시 행정구역의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여론 수렴 및 원칙 수립 등을 거쳐 광명시 행정구역 경계 조정 및 개편안을 연말까지 마련해 2024년 상반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19일 관내 청소년시설의 청소년 전문가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광명시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청소년정책 5개년 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하여 해냄·나름·디딤·푸름 청소년활동센터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의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들이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검토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정책 5개년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대내외 청소년정책 환경과 흐름을 분석하고 올해 2월에 발표된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 및 광명시 시정 방향을 토대로 청소년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광명시 청소년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청소년정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관내 학교와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단체·기관이 참여한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여 청소년에 대한 현안 등에 대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오는 10월 7일에는 ‘광명시 청소년 정책개발을 위한 청소년 타운홀미팅’이 예정되어있어 광명시 청소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생각이 담긴 정책과제들을 정리하며 최종 의견을 담을 예정이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매일 청소년을 대면하고 있는 청소년 지도사와 청소년 상담사들이 이번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 행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 9세 미만 어린이는 20일 ▲1차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10월 11일 ▲70~74세 16일 ▲65~69세는 19일부터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64세(1959년생) 및 ▲14~63세(1960~2009년생) 심한 장애인 ▲50~63세(1960~1973년생)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접종도 실시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신분증, 복지 카드 등을 지참해 10월 23일부터 광주시 소재 위탁의료기관 87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31-760-2358)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지난 절기 이후로 1년 내내 지속될 만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나 효과적인 예방접종과 치료제로 충분히 관리 가능하니 대상자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9일 화성향남2지구언덕마을LH18단지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입주식을 개최했다. 입주식에는 화성시, LH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는 입주하는 기업체 2곳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을 위해 관내 LH임대주택 중 공실 500호실에 대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로 공급키로 LH와 협약했다. 7월에는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입주 신청을 받고, 1,550호실 이상의 접수 건에 대해 배정 절차를 거쳐 211개 기업체와 최종 509호실의 계약을 완료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LH와의 협업을 통한 이번 중소기업 기숙사 공급은 중소기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기관 간 협업한 첫 번째 사례”라며, “제조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이 제대로 실천됐는지, 현장을 찾아 확인했다. 이 시장은 19일 승강기가 없어 불편했던 수지구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로 설치한 승강기를 시승했다. 탄천 산책로에 조성 중인 주민 쉼터 공사 현장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하면서 이곳에 각각 승강기와 화장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새 승강기에 올라 4층부터 1층까지 각 층을 둘러보며 청사 운영 현황을 돌아보고, 주민 편의를 위해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시는 7억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승강기 설치를 끝마쳤다. 이 시장은 “이제야 승강기가 설치됐다. 그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장애인, 어르신 등 보행 약자들이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기 불편했을 것이다”며 위로했다. 이 시장은 “승강기도 설치됐으니 이제 옥상인 4층에 파라솔이나 벤치 등을 놓아 쉼터를 조성하면 주민과 동 직원들이 작은 여유를 누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 시장은 이어 탄천 산책로의 화장실과 쉼터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시비 5억원을 투입, 지난해 10월부터 탄천 쉼터와 화장실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화장실 공사는 마무리했고, 쉼터는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에어컨까지 갖춘 화장실을 둘러본 이 시장은 “탄천 산책로는 많은 시민이 즐겨 찾고 있지만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이곳에서 3km가량 떨어진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어 불편했다”며 “깔끔한 화장실을 보니 시민과 약속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필요한 곳에 필요한 시설이 들어서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쉼터 공사현장을 둘러본 이 시장은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쉼터 진입부와 자전거도로가 연결 되는데, 쉼터 진입부를 울타리로 보강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돔 형태의 천장을 가리키며 “비를 막기 위해 천장을 덮는 것은 좋지만 철재 소재 특성상 여름엔 더울 수 있으니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오늘 시민과의 약속을 내 스스로 잘 지키고 있는지 현장을 둘러봤다. 정말 필요한 시설이었고, 시민과 약속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만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19일 관내 26개소 사회복지 생활시설 780명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3개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고양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인 세척사업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국대병원 인근에 위치한 세척사업단은 환경보호를 위해 사용한 다회용기를 세척하는 사업단으로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 시장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다회용기 세척 자활사업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문금이 자활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고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창릉동과 고봉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시설 신애원과 장애인 생활시설 벧엘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고양시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총 5,000만원으로 입소자 현원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위문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추석에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26개소에 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더 두텁게 지원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복지를 실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동의 수암복개공영주차장에 대한 철거를 이달 1일 시작하면서 수암천 하천 정비 및 주차장·공원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암천 정비사업은 기존에 주차장(176면)으로 사용되던 안양역 인근 양지 4교부터 5교까지 267m 구간을 철거하고, 그 공간에 261면 규모의 주차장과 지하저류조(3만㎥), 공원(4,723㎡)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복개 구간을 친환경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 지방하천 공모사업으로 선정됐고, 예산 966억(국·도비 491억원, 시비 47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양역 주변의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1980년대 번영했던 안양역 주변 상권을 되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개주차장 철거가 내년 상반기 완료되면, 오는 2025년 수암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2026년경에는 저류조 및 주차장 조성 공사 등이 완료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날 오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석 연휴 전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 위험요인을 파악해 안전작업 계획 수립 후 작업해야 한다”며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 근로자 교육 등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또 “주차장을 조속히 확대해 안양역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미관 향상과 안양일번가 등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안양역 앞 장기방치 건축물이 있던 부지에 75대 주차가 가능한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운영 중으로, 수암천 복개주차장 폐쇄 및 철거로 인한 시민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8일 장애인복지시설 ‘동산원’을 방문해 위문 물품(백미, 김 세트, 배 세트, 사과 세트, 송편, 화장지, 세탁세제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사랑이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어 인덕학교에서 개최된 2023 가을운동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 행복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3천623세대에 상품권(5만원) 1억8천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는 백미, 김 세트, 배 세트, 사과 세트, 송편 등 7종 2천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8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독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해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 지역 내 전통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0~22일 덕풍전통시장 가을맞이 동행 축제 △9월 21~27일 수산물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9월 22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금요장터 △9월 24~28일 덕풍전통시장 추석 대목장 △9월 26~27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경품행사 △9월 26일 석바대상점가 추석맞이 먹거리 장터 △9월 26~27일 석바대상점가 추석맞이 경품행사 등 특화장·할인 행사가 열린다. 또한 △9월 하머니 10% 할인 △9월 7일 ~ 10월 6일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신장시장 네이버 장보기 20% 할인 및 무료 배송 등의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회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학부모 회장단을 초청해 학교 현장이 직면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학부모의 생각을 직접 듣고, 토론하고, 해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중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해법을 모색하고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오는 20일과 21일, 다음 달 10일 지역 내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다음 달 11일과 13일에는 중학교 학부모 회장단을 만난다. 이어 다음 달 17일 고등학교 학부모 회장단을 차례로 만나며 지역 내 모든 학교 학부모와 대화를 갖고 용인특례시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교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가 수준 높은 교육도시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과태료 체납액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2건 이상 체납자 2만5000여명이며 체납 건수는 12만5802건에 이른다. 체납안내문에는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을 통한 납부, 자동응답시스템 (ARS) 신용카드 납부, 전국은행 현금입출금기 등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방법에 대한 안내를 담았다.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은 다른 과태료와 달리 소액체납이 많아 주기적인 체납액 납부안내문 발송을 통해 가산금 발생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적극적으로 알려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향후 고액 및 장기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예금압류 등 과감한 체납처분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 이라며 “경미하게 생각하는 과태료라도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신속한 납부로 성숙한 납세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에 대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지역 내 백화점과 이마트, 중앙시장 등 14곳 현장에 각각 한 명씩 물가모니터 요원을 배치해 사과, 배,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조기, 명태, 밤 등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일주일에 2회씩 파악하기로 했다. 가격 동향은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장바구니 물가)에 공표한다. 추석 물가 중점 관리품목 점검을 통해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가격을 비교해서 장을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시는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 관계 부서와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으로 꾸려진 3개 반 11명의 합동점검반이 감시활동을 벌인다. 합동점검반은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점 등을 돌며 가격표시제 미이행, 농축산물 원산지 부정 표시, 표시요금 초과 징수, 사재기, 담합 행위 등을 점검한다. 불공정 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공정거래 위원회에 통보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성수품 가격을 올리는 일이 없도록 현장 가격 점검과 행정지도를 강화해 시민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22회를 맞은 안양춤축제가 ‘걷고, 뛰고, 춤추자!’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매일 19시부터 21시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전년도 우승팀(LOCKNLOL CREW)의 축하공연(20일), 김연자(22일), 현진영(23일), 안무가 아이키가 속한 댄스크루 HOOK(23일), 김종국(24일) 등의 공연이 열리고, 삼덕공원에서는 제38회 안양시민가요제와 정수라(22일), 박군(24일), 은가은(24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Stain to Groove 스트릿댄스 배틀대회’(23일), K-POP 100여곡을 랜덤 재생해 단체로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23·24일) 등 부대 행사들도 이어진다. 특히 남성 댄스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했던 뱅크투브라더스, 저스트절크 영제이 등이 심사위원과 게스트로 참여해 춤축제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양춤축제는 그동안 안양시민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춤을 주제로 한 관광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부터 ‘춤축제’로 명칭을 바꿨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춤축제 홈페이지(ay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21일 평촌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비슬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춤축제 개막선언과 함께 해외자매도시(미국·중국·일본) 공연단의 초청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평촌중앙공원(21일)에서는 ‘춤’을 주제로, 삼덕공원(24일)에서는 ‘추석’을 주제로 21시에 드론 700대가 안양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시민안전페스티벌도 23~24일 10시부터 17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다. 자동차 전복 및 연기미로탈출 체험과 심폐소생술·소화기 작동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시민안전보험 등 시책 홍보할 예정이다. 제4회 안양청년축제는 ‘청년휴양지’라는 주제로 9월 23일 정오부터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안양시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이 청년들이‘휴’식하고,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지’식을 얻어가는 축제라는 뜻을 담아 선정했다. 12~16시에는 김노피·변민석 등의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있으며, 16~17시에는 청년상 수상자 5명에 대한 시상식 및 연성대 K-POP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17시부터는 범진·유다빈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뿐 아니라 23개의 체험부스도 열린다. 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선정한 가상현실(VR), 칵테일, 타로, 메이크업, 포토존, 헬스, 요가, 캐리커처 등 체험과 청년정책 홍보·정신건강 등 부스를 설치하고, 푸드트럭도 운영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달 8일 개막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7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구(舊)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내 전시, 안양예술공원에서 야외 전시가 열리고 있다. 비어있던 구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야외에는 국형걸 작가의 ‘팔렛세움’을 설치해 개막식 무대로 활용했으며, 이자스쿤 친치야 작가의 ‘보자기 라운지’라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건물 내부는 휴먼 스페이스(요한나 마리아 빌링·김희라·리촨 등), 에코 스페이스(심영철·이병찬·수잔 앵커 등), 스마트 스페이스(라시드 라나·오마르 사두네 등) 등으로 나눠 다양한 설치 미술, 미디어아트 등 선보인다. 안양예술공원에서는 넥스트 아키텍츠, 우종택, 링크(김주영·김희용 등)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올가을 춤, 청년, 안전, 공공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축제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물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이스라엘 간 혁신산업 발전과 새싹기업(스타트업)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 대사와 만나 “이스라엘과 경기도는 새싹기업(스타트업), 청년 등 교류할 수 있는 분야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반도체, 방산, 스타트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과도 협력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키바 토르 대사는 “이스라엘은 제조업은 약하지만, 혁신 분야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경기도와 반도체 클러스터 분야 협력을 하고 싶다”며 “말씀하신 모든 분야의 호혜적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공감 의사를 표했다. 아키바 토르 대사는 2020년 11월 주한 이스라엘 대사로 부임했으며, 이스라엘 외무부 세계종교국․세계유대교국 국장, 주 샌프란시스코 이스라엘영사관 총영사로 근무한 외교 전문가다. 이번 면담은 한-이스라엘 관계 및 경기도와 혁신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아키바 토르 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열악한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인적자원과 기술 개발로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해 경제발전을 이뤘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시아 최초로 이스라엘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발효돼 양국의 경제협력 기회가 확장되기도 했다. 또한 이스라엘은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헬스케어, 핀테크 등 첨단산업 분야 중심 새싹기업이 발달한 국가로,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전(前) 이스라엘 총리,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회장을 만나 경기도와 이스라엘 간 경제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도는 이번 만남으로 이스라엘과 경제, 기술, 인적교류 전반에 교류·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청년의 삶을 바꾸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우리의 미래이기도 한 청년들이 현실에서 취업과 주거문제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며, “화성시가 청년들이 홀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취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를 넘어 자존감 있는 삶과도 연결된다”며, “화성시는 ‘청년취업 끝까지 지원센터’ 및 ‘1만원 청년 희망상가’로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만원 청년 희망상가’는 임대료 중 50%는 LH의 희망상가 지원을 받고 나머지 50% 중 1만원을 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은 월 1만원으로 상가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 시장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필요한데 높은 주거비로 가처분소득이 주는 경우가 많다”며, “시에서는 전세대출금의 연 2%를 지원하는 ‘청년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월 임차료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청년들이 처음 사회에 나와서 마음 다칠 일이 많을 것”이라며,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2050탄소중립의 일원으로 목재 이용과 목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재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체험활동은 황학산수목원 일원에서 가을 숲속 학교 참여자와 탐방객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주시 관계자들은 성인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백나무 의자만들기, 소형 태양광 목재집 만들기 등 다양한 국산 목재제품 체험활동을 통해 목재 제품 이용의 장점과 여주시에서 진행 중인 목재산업 육성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다양한 국산 목재제품을 성인과 어린이들이 함께 체험함으로써 국산 목재 제품의 우수성을 인지하고 친밀함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언급하며 목재 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여주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목재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처인성역사교육관 광장에서 봉행된 ‘2023 처인승첩 기념 김윤후 승장 추모 다례재’에 참석해 몽골 침략에 맞서 싸운 고려시대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을 추모했다. 다례재는 대몽항쟁에서 처인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와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가 주최한 행사다. 이 시장은 추도사에서 “1232년, 침략한 몽골군을 격파한 김윤후 승장과 부곡민들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호국정신을 배우고 기리고자 하는 오늘의 행사는 참으로 뜻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렇게 추모다례재를 통해서 김윤후 승장을 추모하는 까닭은 명백하다. 외세 침탈을 다시는 허용할 수 없다는 각오, 외세의 어떤 침탈이 있어도 리더가 리더십을 발휘하고 모든 국민들이 일치 단결한다면 충분히 격퇴할 수 있다는 교훈을 되새기고, 우리 후손들에게 안전한 나라,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성 승리와 관련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좀 더 많이 알아야 한다. 교과서에도 더 많이 실려야 한다. 용인시민들이 다함께 노력하면 좋겠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처인성에 와서 800여 년 전의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호국정신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일대의 모습을 보다 의미 있게 바꿀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다례제는 단경예술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헌다와 헌화, 처인승첩 소개, 봉행사, 기념사, 추도사, 축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장인 법경 스님은 봉행사에서 “위태로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내건 김윤후 승장과 처인 부곡민들의 헌신은 우리에게 큰 교훈과 감동을 주었고, 임진왜란과 항일 독립투쟁으로 이어졌다”며 “처인성을 잘 보존해 미래세대의 역사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용인시 조아용TV’가 구독자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시는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22년 12월 31일 기준 구독자 수는 1만2872명이었지만, 9개월 사이 55%(7128명) 급증했다. 이처럼 단기간에 구독자 수가 대폭 늘어날 수 있었던 것은 시가 올해 1월 채널 이름을 ‘용인시 조아용TV’로 바꾸면서 대대적으로 개편, 다양한 콘텐츠로 채널을 활성화했기 때문이다. 또,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점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아용TV’는 시 관련 뉴스를 전하는 ‘시정뉴스’를 비롯해 AI가 발 빠르게 다양한 시 소식을 전하는 ‘발바닥 소식’, 역사 전문가가 용인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알쓸용잡’ 등의 영상 콘텐츠를 통해 유익한 시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 시 공직자들이 직접 출연해 각 부서의 업무를 소개하는 ‘Y-log’와 털털한 모습의 진행자가 시 관련 행사나 여러 현장의 모습을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진솔하고 유쾌하게 소개하는 ‘용인 한 바퀴’, 개그맨 전환규가 용인에서 보내는 하루를 담은 웹 예능 ‘용인 체크인’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각기 색다른 매력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가 공들여 제작한 ’조아용 3D 애니메이션‘도 ’조아용TV’를 통해 최초로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각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 합은 196만 건을 돌파했다. 시는 ’조아용TV’ 구독자 2만명 달성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조아용TV’를 구독한 후 채널 커뮤니티에 구독자 2만명 달성과 관련한 댓글을 달면 된다. 시는 총 80명을 무작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시는 올 연말부터 에버랜드, EBS 자이언트 펭수 등과 조아용의 콜라보이레션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부터 개편한 용인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 ‘조아용TV’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올해 목표인 구독자 2만 명을 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채널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채롭고 기발한 콘텐츠를 통해 시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잔디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 더욱 단단한 협동의 새마을정신이 자리 잡고 한층 더 견고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시장은 각 동 행사 부스를 찾아 “새마을회의 모범적인 실천이 우리 시를 밝고 따뜻하게 만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유공회원 표창, 협동심 배양훈련 및 화합의 시간순으로 진행됐으며 국회의원, 시의원, 각 동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월 2일이 대체 휴무일로 지정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전까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에는 시청에 청소상황반을 설치하고 쓰레기 수거 7개 권역의 수거 대행업체로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쓰레기 민원을 처리하고 무단투기를 단속,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로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연휴 기간 중 발생된 쓰레기는 가급적 배출을 자제하고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 전날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 29일 20시부터 24시까지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특히, 연휴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쓰레기가 한꺼번에 몰려 배출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연휴가 끝난 10월 4일부터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개천절을 포함해 6일간 지속됨에 따라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를 자제하고 쓰레기 배출 일자 및 시간을 준수해 배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체육·문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 중인 평내 체육문화시설(평내동 598) 건립 사업의 착공이 임박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사업비 377억 원이 투입되며, 민선8기 문화분야의 공약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평내 체육문화시설은 지하 2층, 지상 2층에 연면적 11,503㎡ 규모로, 수영장(길이 25m, 6레인)·유아풀(25m, 2레인)·아쿠아로빅 전용 공간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화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2015년 부지를 확보했으며, 2023년 3월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완료했고, 이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6월) △공사기간 적정성 검토 기술자문위원회 심의(7월) △ 건축허가 및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8월)를 마치고 오는 9월 중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자 선정 절차 추진을 통해 공사 착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문화 활동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와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