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남종)이 25일 ‘SMART 시뮬레이션센터’ 개소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SMART 시뮬레이션센터는 실제 병원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뮬레이 션 기반 교육과 훈련이 가능한 교육 시설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류해필 성남산업진 흥원장,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이규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기획부학장 등 병원 임직원, 성남시 및 대학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지하 1층에 마련된 SMART 시뮬레이션센터는 1,009㎡ 규모로, ▲시뮬레이션룸 ▲교육실 ▲병실·중환자실 ▲수술실 ▲OSCE/CPX(객관 구조화진료시험/진료수행능력시험)실 ▲회의실 ▲실습실에는 고성능 시뮬레이터 등 첨단 훈련 장비를 도입했다. 센터 내 교육 시설은 임상에서 사용하는 의료 장비 및 환자 모니터, PDA, 라벨프린터, 교 육용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까지 임상 현장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했다. 의료진들은 다 양한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통해 진료, 수술, 간호 등 치료의 전 과정을 실제와 같이 경험 할 수 있다. 특히, SMART 시뮬레이션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25일 오전 11시 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제2회 을지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뉴웨이브 플루트 앙상블’ 공연팀이 ▲왈츠 NO.2 ▲(라라랜드 OST) ▲하울의 움직이는 성 ▲디즈니 프린세스 메들리 ▲B Rosette(하얀거탑 OST) 등 연주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왈츠 NO.2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부드러운 플루트 선율이 외래 전층에 울려 퍼지며 내원객 및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내원객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셋째주 수요일 ‘을지 미니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공연 신청 등 관련 문의는 홍보부(031-951-3061~7)로 연락하면 된다. *「뉴웨이브 플루트 앙상블」 소개 뉴웨이브 플루트 앙상블(New Wave Flute Ensemble)은 2003년 창단하여, 플루티스트 김나원 교수(상명대학교 겸임교수)의 음악감독 및 지휘자 취임 아래 플루트를 사랑하는 전문 음악 단체로 성장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대규모 행사에 초청 공연을 진행해왔으며, 문화 소외계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동부 권역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화도읍 지역에 동부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권역별 장애인복지관 추가건립’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으로, 동·서부 권역 장애인복지관을 추가 건립해 장애인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특화형 장애인복지관 설립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동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14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000㎡ 이상의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는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건립 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조성된 장애인복지관 건립 기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그간 남양주시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등록 장애인 33,273명 중 30.6%에 해당하는 10,193명이 화도읍, 수동면 및 호평동, 평내동 일대의 동부 권역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부 권역에는 장애인복지관이 없어 권역별 장애인복지관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동부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해 휴식 공간, 산책로 등지역 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당뇨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1시~2시 30분에 진행되며, 총 13회기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운동 ▲합병증관리 ▲약물관리▲인슐린주사 ▲자가 혈당 측정교육 ▲발마사지 등 중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와 함께 쉬어가는 레크레이션을 함께 진행하여 당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쉽게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사전⋅사후검사( 인바디,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를 통해 신체변화를 과학적 방법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혈당계와 혈당스틱⋅발 지압판⋅혈당조절 칼로리 밥공기⋅당뇨식이 도시락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맞춤 당뇨교실”은 당뇨진단을 받거나 당뇨 전 단계이신 60세 이상 안성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수업은 무료로 진행 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가능하다. 김동선 관장은 “만성질환에 대해 올바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병원장 박수일)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백암정신병원 병원장과 실무진,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노인맞춤돌봄사업 특화서비스 정신과 진료협력, 고위험군 우울형 독거노인의 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조, 공공보건의료 수행에 따른 정보 교류, 정신건강사업 수행에 따른 상호간 공동 노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수일 원장은 “대상자의 정신과적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안성시 지역사회 고위험군 우울형 노인 사고를 예방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과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설 명절 행사 ‘2023년 설~프라이즈! 건강, 행복 두 마리 토끼 다 잡을래~빗’을 진행하며 남양주시 동부 권역 저소득 주민 140가정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화도농업협동조합에서 식료품 1,100만 원 상당, EBC헌병봉사대에서 모둠전 57팩, 맷돌카페에서 식품 150만 원 상당, 서울튼튼신경외과에서 후원금 100만 원 등 지역의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후원을 통해 과일, 소불고기, 모둠전, 떡국떡, 만두, 한우 사골 국물, 누룽지, 계란, 한과, 김, 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공공요금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이웃들이 힘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의 든든한 단체들과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7일 MG별내새마을금고의 후원금 200만 원으로 별내동과 별내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5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패딩을 전달했다. MG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이 올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면역력과 추위에 약한 아이들이 패딩 지원을 통해 온기를 느끼며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에게 겨울 외투를 지원할 수 있게 후원해 주신 MG별내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2023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시설보조금 신청 대상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중 최근 5년간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이다. 이번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 대상은 단지 내 도로, 가로(보안)등,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와 안전점검 결과 구조·설비의 안전도가 취약해 위해의 우려가 있는 공용부분 및 부대·복리시설 보수 등이다. 보조금액은 총사업비의 100분의 50 범위 이내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현장 검토 및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과 지원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3월까지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 징후 데이터를 포착해 ‘위기 도민·가구’를 집중 발굴해 긴급복지 등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기초지자체와 연계하는 ‘위기 도민·가구 기획발굴’은 연간 총 6회 실시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건보료 체납, 금융연체, 통신비 체납 등 총 39종의 위기 징후 데이터를 회차별로 점검해 복지 위기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가구를 발굴하는 내용이다. 1~3월 1차 ‘위기 도민·가구 기획발굴’은 39종의 위기 징후 데이터 중 건강보험료 체납, 금융 연체에 놓인 위기 도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위기 도민 대상자 사전 선별 작업을 한 후 현장 방문 및 자료 확인을 거쳐 필요성이 인정되면 긴급복지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더불어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 2차부터 6차 기획발굴 대상·시기는 시군 담당자 현장 의견 수렴과 모의 자료 추출 등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 진행한다. 도는 지난해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기획발굴을 실시해 1만 5천251명의 위기 가능 대상자를 발굴하고 방문 상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2일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및 차단방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의 차단을 위해 경기도 양돈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지난 22일 20시 30분부터 24일 20시 30분까지 48시간 발령하여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했다. 이와 함께 발생농장은 발생 즉시 이동통제 후 사육돼지 2,009두와 오염물건을 액비 저장조에 매몰 처리했으며, 도로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 인접 농장 2,689두도 예방적 조치했고, 농장 및 주변 도로에 대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7호와 역학 관련 9호, 도축장 역학 관련 142호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현장 임상예찰 및 채혈 정밀검사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발생농장과 10km 이내 방역대 농장은 30일 이상 이동제한 조치를 유지하며 방역 관리하고, 역학 관련 농장은 차량 또는 사람이 마지막 방문한 날로부터 21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기회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올해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도입,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 대상자 확대, 최중증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실태조사 등을 추진한다. 24일 경기도가 밝힌 올해 주요 장애인복지 정책에 따르면 도는 먼저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다.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기회소득을 지급, 장애인의 건강 증진·사회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이다. 2023년 예산은 10억 원 편성됐으며, 도내 장애인 2천 명에게 월 5만 원 수준의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및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경제활동에 나선 장애인을 위한 기회수당으로는 직업 훈련장애인에게 월 16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기회수당 지원’이 있다. 이 밖에도 도는 장애인 공공일자리 및 유형별, 권리중심 맞춤형 일자리 등을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만 19~21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4천세대에 1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시책으로,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녹스)을 배출하는 난방용 보일러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인데다 에너지 효율도 92% 높아 연료비 절감의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텐싱 방식의 보일러로 버너의 불꽃에 작은 불꽃을 추가해 새어나가는 가스를 최소화하는 원리다. 지원 대상은 2020년 4월 이전에 제조된 노후 보일러를 올해 1월 1일 이후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주택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 등이다. 일반 가구(3980대)엔 10만원을, 저소득 가구(20대)엔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후대기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가정용 보일러인증 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연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