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0일 섬강 일대에서 횡성군가족봉사단 연합활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 동안 늘어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횡성군가족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쓰레기 줍기와 재활용품 분리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한재수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1일 횡성군청에서 ㈜시안과 횡성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명기 횡성군수,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염성준 ㈜시안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안은 2026년까지 19억 3천만 원을 투자해 기존 사업장 부지에 660㎡ 규모의 공장증설에 나서며, 신규 고용 20명을 포함해 총 7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안은 2002년 설립 이래 플라스틱 샤시 전문 생산업체로, 2013년 횡성군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특히 2015년부터 FM 4910 및 4922 난연자재 인증을 획득해 수출을 확대했으며, 이번 증설 투자로 FM 덕트관의 최대규격인 1,300mm 생산설비를 구축함으로써 품질 경쟁력을 강화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안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24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수출의 탑(백만불)’ 선정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2025년에는 중소기업 JUMP-UP 기업으로 선정돼 지속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관)은 지난 8월 30일 취약계층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서울 문화체험 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적 경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창경궁을 방문해 고궁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이어 대학로에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관람하며 공연예술의 생동감을 느끼며, 자유롭고 활기찬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행사에 동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돌보는 한편, 문화체험의 순간을 함께하며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 이종관 위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공연과 현장을 체험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읍 주민자치회(회장 조재순)는 지난 8월 30일 횡성읍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다(多)정한 밥상” 요리교실과 품평회 및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횡성군문화관광재단의 “2025년 횡성형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문화 가정 및 봉사자 20여 명이 한 공간에서 만나 다문화 가정의 애로사항인 한식 밥상 차리기를 통해 한국 전통음식을 배우고 각국 문화를 공유하며 가족 간의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多)정한 밥상’ 프로그램은 지난 7월 5일부터 시작해 요리 체험뿐 아니라 향교문화탐방, 주민자치프로그램 체험 등 총 12회차로 진행됐다. 조재순 횡성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다문화 가정과 봉사자분들이 함께해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어울리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 교류와 소통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여 조기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며,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예방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건소 레드서클존 및 사업장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혈압·혈당 챌린지 및 온라인 건강다짐 참여 ▲현수막·전광판·버스정보안내단말기 영상·SNS를 통한 생활 속 홍보 활동 등이다. 횡성군보건소장(김영대)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저소득 가구의 자산 형성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1)’ 신규 가입자를 9월 1일부터 16일까지 3차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1)’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형태로 매칭 지원해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취·창업 지원, 복지서비스, 근로유인 보상 체계와 결합된 탈빈곤 맞춤형 복지정책이다. 가입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가운데 신청 당시 가구 전체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경우다. 지원 내용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원까지 가능)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월 30만 원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3년 만기 시 자부담 360만 원과 정부 지원금 1,080만 원을 합쳐 총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만기 지급을 위해서는 △근로활동 지속 △매월 10만 원 이상 본인 적립 △생계·의료급여 탈수급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마을교육공동체의 안흥교육장인 “안흥사랑방”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29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심영택 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안흥교육장은 구(舊) 안흥복지회관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시설노후 및 공간 부족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8억 5천여만 원을 확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사무실, 조리연습실, 강당, 꿈꾸는 다락방, 공유주방 등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횡성마을교육공동체사업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마을과 학교, 군과 교육지원청’의 협력체계 속에서 마을이 교실이 되고, 주민이 교사가 되어 지역 아이들의 방과후 돌봄과 배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6개 면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배움의 공간인 안흥사랑방이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모두에게 함께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중심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민간위원장 박성길)는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3분기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 협의체 각 분과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결과 및 읍·면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남은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실무분과에서 읍·면협의체와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여 관심을 모았다. 여성가족분과는 공근면·서원면과 함께 지난 26일 독거 중장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밥상, 행복한 요리교실〉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분과는 지난 11일 횡성읍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우리동네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소개합니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미숙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을 본격 추진해 우리 군 복지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언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군 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어 협의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0~50대 은퇴 전·후 중장년층 155명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일자리 소개 및 산림치유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과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산림복지 직업소개와 지역체험으로 제2의 인생 방향을 넓히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이어 2년 연속 협력사업으로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올해는 횡성군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해 중장년층에게 더욱 풍성한 생애주기 맞춤형 체험과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림복지전문가 소개 및 직업 체험(산림치유지도사) ▲횡성 전통시장 탐방 및 한우피자만들기 체험 ▲오미자차와 함께하는 해먹 휴식 ▲요가 명상으로 마음 다스리기 등이 진행됐다. 이수성 숲체원장은 “이번 캠프가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지난 22일 군 지명위원회를 열고 심의·의결을 거쳐 관내 27개 시설물의 지명을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공모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어린이공원 12곳, 교차로 14곳, 교량 1곳 등 총 27개 지명이 확정됐다. 이들 지명은 강원특별자치도 지명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국토지리정보원 지명관리시스템에 국가지명으로 고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의결된 지명 가운데 강림면 ‘간평삼거리’는 주목할 만하다. ‘간평삼거리’는 1989년 고시된 ‘간평’ 지명에 위치한 삼거리로, 양쪽 물 사이의 평지를 뜻하는 지형적 특성이 그대로 담겨 있다. 전국적으로 동일한 어원을 가진 ‘간평’ 지명이 3곳 존재하지만, 산지 중상류 하천에서 곡률도가 심해 굽이도는 감입곡류하천 형태를 띠는 간평은 강림면이 유일하다. 주변 산지와의 큰 고도 차로 인해 빼어난 지형 경관을 자랑한다. 군은 앞으로도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돕기 위해 교차로·교량 등 인공지명 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리적 가치가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과 질병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고령층에서 폐렴, 뇌수막염, 균혈증 등 중증 감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에서 감염 시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접종 대상 및 기간 · 대상자 : 65세 이상(1960년생 포함) 중 폐렴구균23가 미접종자 · 집중 접종기간 : 2025년 9월 1일 ~ 9월 12일 · 지원백신 : 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PPSV23) 1회 접종 · 접종장소 : 전국 지정의료기관 및 횡성군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횡성군보건소 예방접종실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 ~ 11시 30분 접수마감 · 평일 오후 1시 ~ 3시 접수마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건강 상태가 좋은 날 가까운 보건기관이나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청일면 권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돌봄 기능 시설인'청일 on마을교육거점센터'건립사업과 관련해 28일 청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일 on마을교육거점센터'는 횡성군 청일면 유동리 873-3번지 일원에 연면적 70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작은도서관, 학습공간,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며, 총사업비 39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34억 원, 수자원공사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설계업체가 건립 초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말까지 추가 주민설명회를 한두 차례 더 열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농촌지역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작은 학교 폐교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청일 on마을교육거점센터 건립은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센터가 지역 인구 유입과 마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8일 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행정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공직자와 부서를 포상하고,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고충민원(국민신문고) 처리, 민원 처리기간 단축, 민원제도 개선,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직자 16명과 5개 부서가 우수 공직자·부서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군은 이를 통해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인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응대 기법을 배우는 교육도 함께 진행, 민원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민원은 작은 불편에서 시작되지만, 그 해결 과정은 행정의 신뢰를 쌓는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포상과 교육을 통해 횡성군 민원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8일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고립·은둔청년 발굴과 지역사회에 청년의 사회안전망 만들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니트생활자 전성신 대표를 초청, 지역 내 청년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민·관 기관단체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립 경험을 가진 청년도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었으며, 전성신 대표는‘청년 지역사회와 잇다’라는 주제로 청년복지를 바라보는 관점과 방향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여 관심을 모았다. 전 대표는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일하지 않는 청년은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무직 기간이 장기화될 경우 취업 자체를 두려워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며 “이러한 청년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명희 복지정책과장은 “횡성군은 취약청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청장년이음학교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민·관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성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은둔·고립 청년에 대한 이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문고 횡성군지부(회장 김재동)는 28일 서원면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새마을지역공동체 실현운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서원면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완성된 케이크는 각 참여 주민이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동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리 체험이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횡성군지부는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주민 참여형 공동체 실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단양 소노벨 리조트에서 농업인단체와 행정,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횡성군 농업인단체 민관 협치·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횡성군 농정시책을 공유하고, 농업인단체와 행정이 함께하는 농정현안 토론회, 군수와의 간담회, 특강(‘챗GPT가 바꿀 미래농업의 변화’) 등을 통해 횡성군 농정 방향을 재점검하고,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농정 시책에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은 지난 2023년 12월 농업인단체 거버넌스를 구축한 이후, 2024년부터 매년 세 차례 포럼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농업인단체들의 정책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하거나 지원 확대를 모색해왔다. 이 과정에서 농업인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농업인단체 거버넌스 활성화’시책은 현장 농정 발굴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정순길 농정과장은“농업인단체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등을 지속 추진 해 농업인단체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정시책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농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안흥1지구 내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안흥3리 새재경로당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 경계와 면적을 바로잡는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현장민원실에서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받고 민원처리가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고령층이나 원거리 거주민 등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28일엔 김명기 횡성군수가 직접 일일 상담관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경계 협의 과정도 함께 하며 지적재조사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이강성 강원지역본부장이 일일 상담관으로 참여하여 “찾아가는 지적측량 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적재조사사업 뿐만 아닌 일반측량 등 농촌주민들이 어려워하는 토지 문제에 대해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안흥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횡성군 공공기관 이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 기조에 발맞춘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횡성군 번영회를 중심으로 관내 24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공공기관 유치 필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한 유치 촉구 활동과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기 군수와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석병진 횡성군 공공기관 이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장 및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기 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석병진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횡성군의 공공기관 이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회의에서 “공공기관 이전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 대안”임을 강조하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횡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국가보훈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중간설계용역 보고회를 열고 조성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국가보훈부 국립묘지정책과,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횡성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횡성군은 도로·교통·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직결되는 부서 국장·과장·팀장급 이상이 모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회의를 주재하며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에 감사드린다”며 “호국원 개원 시기에 맞춰 도로, 교통시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철저히 갖춰 방문객과 인근 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추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계획대로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7월 정기인사로 새롭게 부임한 읍·면장을 포함한 전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군은 군정 주요 홍보사항을 설명하고 각 읍·면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정의 주요 사업이 단순한 행정 추진에 그치지 않고, 읍·면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읍·면장은 군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횡성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하반기 군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 체계를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정례 회의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