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는 30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전시, 세계 셰프들의 라이브 쿠킹쇼, 글로벌 한식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남도 미식 산업의 세계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경제 회장(서천군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승호 회장(동두천시의회 의장),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을 지목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전라남도 지역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미식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주시의회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한동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옥산면·운천·신봉동·봉명제2·송정동·강서제2동)이 마련한 ‘우리동네 시의원 민생소통창구’가 지난 29일 강서제2동 내곡초 삼거리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민생소통창구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됐으며, 매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24일 옥산면 면사무소 앞에서는 교통 불편과 마을 환경, 생활 인프라에 관한 의견이 제시됐고, 25일 봉명제2·송정동 공차 사거리에서는 주차난과 보행 안전을 비롯한 생활 불편이 논의됐다. 이어 27일 운천·신봉동 다이소 앞에서는 지역 인프라 확충과 주민 편의 개선 요구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29일 강서제2동 내곡초 삼거리에서는 교육·안전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의가 오갔다. 한 의원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직접 경청하며 즉시 관계 부서와 공유했고, 조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작은 민원이라도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민생소통창구에서 들은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는 추석을 앞둔 29일, 북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의원과 직원 20여 명은 북부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제수용품, 농특산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현기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민들의 삶터”라며 “청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송병호 의원이 주최한 ‘청주시 노인요양시설 좋은돌봄인증제 도입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29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노인요양시설 간 서비스 질 편차 해소와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좋은돌봄인증제’ 도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다각도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서동민 교수가 ‘장기요양 인증제 도입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됐으며, 청주복지재단이 연구한 ‘청주시 노인요양시설 돌봄인증지표’에 대해 각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송병호 의원은 “노인요양시설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믿음직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좋은돌봄인증제 도입을 검토함에 있어 재정과 행정 부담, 현장 수용성, 평가 신뢰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청주시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주시가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 질 개선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이라는 목표를 위해 지자체 인증제 제도 도입의 가능성과 한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임은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26일 오후 2시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주민 안전과 학생 보호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아동 보호 와 주민 안전 강화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 청주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 현황 ▲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계획 ▲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아동 생활 공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생활·범죄 예방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필요성이 강조됐다. 임은성 의원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정책이 필요하다”며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안전 알림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시민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청주시의 맞춤형 안전계획에 따라 안전취약계층 교육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의회 의원들은 해오름집,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아룸드리 등 청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기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해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2차 연찬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첫 날인 22일에는 ‘행정사무감사 특강’과 함께 법정 필수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3일에는 ‘파국으로 가는 기후 위기와 지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한 기후 위기 특강을 통해,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이번 연찬회는 의정 실무뿐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을 함께 마련했다”며 “의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향후 의정활동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는 19일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해, 청원생명축제 준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2025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농업·문화 축제로, 지역 농축산물과 특산품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농업정책위원회 위원들은 행사장 배치, 교통·주차 관리, 안전대책, 편의시설 운영 등 축제 성공과 시민 안전·편의에 직결되는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고, 관계 부서에 보완이 필요한 점을 주문했다. 박노학 위원장은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의 대표적인 농업·문화 축제로서 지역 농산물과 축산물,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정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농업 관련 현안을 직접 점검하며,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한동순 시의원이 경계선 지능 의심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동순 시의원은 지난 10일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보육분과와 공동으로 '경계선 지능 의심아동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고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인 유광욱 위원장과 이예숙 위원, 그리고 해당 조례를 최초로 발의한 임은성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제도의 지속적 보완 필요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청주시 아동복지과·여성가족과·장애인복지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배석해 현장과 행정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했습니다. 한동순 부위원장은 이날 “경계선 지능 아동이 전체 인구의 약 14%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법적으로 장애로 인정되지 않아 특수교육이나 복지서비스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느린학습자 지원의 필요성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지만, 제도화는 여전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부모가 상담과 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김성택 위원장은 19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주차장 태양광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영주차장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에 대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이 지난 5월에 개정되어 오는 11월에 시행될 예정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설치ㆍ운영하는 자는 신ㆍ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여야 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신ㆍ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려는 자에게 필요한 재정적ㆍ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음에 따라 이와 관련된 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성택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권우현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국 활동가가 “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법 시행과 지방정부의 선도 과제”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박종순(청주충북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소영(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송상호(충북기후위기 비상행동 대표), ▴양준석(청주에너지 시민협동조합 이사) 4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의견을 논의하고 조례 쟁점사항 등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청주시 관계부서 공무원들도 참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의정활동 홍보 연구회’(대표의원 이인숙)는 18일 오후 2시,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AI 활용 의정홍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의정활동의 효과적인 전달 방식을 모색하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정책 콘텐츠 제작·홍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의정활동 영상 제작 및 편집 기초 및 실습 △코파일럿, 히드라AI, KLING, GAMMA 등 최신 AI 도구 소개와 활용 사례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의원과 직원이 직접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하여 간단한 정책 컨텐츠를 제작하는 실습도 포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숙 의원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의정홍보 전략은 앞으로 의정활동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특강이 각자의 자리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활동 홍보 연구회는 상반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카드뉴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대표 김태순 의원)가 18일 오전 10시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태순 대표를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6명과 청주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입법·예산 분석, 주민 의견 수렴, 정책자료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구단체는 올해 활동 주제를 의정활동 혁신과 데이터 기반 의정으로 정하고 이번 특강을 통한 청주시의회의 정책 역량 강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AI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의정발전연구회 소속 의원은 김태순, 남인범, 이상조, 이영신, 박완희, 박승찬 의원 등 총 6명이다. 끝으로 김태순 대표 의원은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회를 중심으로 청주시의회가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임은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최근 분평동과 산남동 일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신속한 민원 해결을 이끌어냈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상습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해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이동 조치 및 계도를 병행했으며, 이어 원마루시장의 노후 간판으로 인한 안전 우려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시설 보수를 요청했다. 단순히 민원을 전달받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문제의 원인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찾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 의원은 오는 9월 19일 산남동, 9월 24일 남이면, 9월 25일 현도면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원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임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안전 문제는 작은 것이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민원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이하‘청주페이’) 고객충전금 잔액을 고금리 금융상품에 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금융전문가가 분석한 아이디어가 행정안전부의 제도적 확인까지 이어지며, 지방재정 운영 방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 제안의 시작, 이상조 의원의 눈 지난해 11월, 이상조 청주시의원(중앙동·성안동·탑대성동·금천동·용담·명암·산성동)은 청주페이 고객들이 충전 후 사용하기 전까지 남겨둔 잔액에 주목했다. 월 평균 230억 원 이상이 보통예금에 그대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20여 년간 은행에서 근무한 금융 전문가 출신인 그는 “선수금 계좌에 남은 잔액 중 일부를 정기예금으로 등으로 운용할 경우 금리 수준에 따라 연간 5~7억 원 규모의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단순한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금융 실무 경험에 기반한 실질적 재정확충 아이디어였다. ■ 청주시의 발 빠른 대응 청주시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2025년 1월 9일, 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에 공식 질의 공문을 보내 “청주페이 고객충전금(선수금)을 정기예금 등 고금리 상품에 예치·운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이후 5월 29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는 11일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하트링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하트링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시민들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월 이범석 청주시장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현기 의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자라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하트링크’ 릴레이 캠페인이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호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주공항 비상을 바라는 모임’은 5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전문가 초청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주공항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물류 활성화 방안 연구’의 진행 성과가 공유됐다. 책임연구원인 가톨릭관동대학교 이종성 교수는 청주공항의 여건에 맞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지금까지의 조사 내용과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공항의 물류 거점화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초청강연은 이수진 동국메타융합상담코칭센터 대표가 맡았다. 이 강사는 아시아나항공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내서비스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항공서비스의 실제와 전문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청주공항 발전 전략에 참고할 만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국 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이예숙 · 이화정 · 유광욱 · 정영석 · 한동순 · 허철),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한국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와 초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는 5일,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일방적 점포 폐점 및 매각 시도가 청주 지역경제와 고용에 미칠 심각한 영향을 엄중히 인식하며, 정부와 국회, 그리고 홈플러스 측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김성택 의원을 대표로 총 의원 서른다섯 명이 공동 발의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5월 성안점에 대해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으며, 앞서 동청주점 폐점도 확정되면서 청주지역 핵심 유통시설의 연쇄적 철수가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성안점은 2002년 개점 이래 20여 개 점포, 80여 명의 직영 노동자, 17개 도급·협력업체 등이 함께 생태계를 이루어온 지역 상권의 중추적 거점으로, 폐점이 현실화될 경우 고용과 생계 기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성안점은 ‘폐점 예정 매장’이라는 낙인으로 매출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으며, 입점 점주들은 가맹비·시설비 등 기투자 비용과 권리금조차 회수하지 못한 채 퇴거 압박을 받고 있다. 청주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MBK파트너스의 경영 정상화 책임 이행, ▲정부의 전수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찬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청주시가 추진해온 ‘꿀잼도시’ 사업 전반에 걸쳐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리와 행정 범죄 정황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박승찬 청주시의원(보건환경위원회·비례대표)은 4일 열린 제9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약 7,400억 원 대규모 투자사업 지연 ▲눈썰매장, 물놀이장, 팝업놀이터 등 생활형 사업 운영 관리 부실 ▲제안서 평가위원 풀 제도의 매수·유착 비리 문제 ▲공무원–업체–시장 측근 간 유착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이는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닌, 범죄에 가까운 구조적 비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을 예로 들며 “시장은 개인 SNS를 통해 만족도 99.9%를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예약 혼란, 안전요원 불친절, 위생 문제 등 시민들의 불만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전요원 수당 부정수급과 근무일지 조작 정황을 제보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며 증거 사진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청주시가 직접 운영하지 않았다고 해도 시민 세금이 투입된 이상 최종 책임은 청주시에 있다”고 비판하며 “안전과 직결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3일 이틀에 거쳐 제96회 청주시의회(임시회) 회기 중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4조 1,203억 395만 8천원(일반회계 3조 6,946억 5,255만 8천원, 특별회계 4,256억 5,140만원)으로, 기정액 3조 7,270억 9,790만 3천원 보다 3,932억 605만 5천원(일반회계 3,679억 3,538만 8천원, 특별회계 252억 7,066만 7천원)이 증가된 규모로 편성됐다. 이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1억 5,027만원,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15억 5,948만 4천원 및 특별회계 7,900만원을 감액했다. 한편,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예산안은 9월 5일에 열릴 제96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읍)은 2일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청주시의 세외수입 관리 실태를 강하게 질타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2024년 청주시 결산을 기준으로 청주시의 부당이익환수금은 전체 38억원에 이르는데, 특히 대중교통과 보조금법환수금(제재부담금)은 2건으로 각각 16억 3천만원과 15억원 등 31억 3천만원으로 버스준공영제 예산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유가보조금 지급환수금의 경우 약 6억원 이상으로 2017년부터 발생하여 장기간이 지났지만, 구체적인 계획 없이 환수가 미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결산과 예산 상의 큰 괴리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 의원은 “지난 6월 체납액 129억 원 중 1억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환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음에도, 청주시가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2023년 연말 기준 부당이익환수금은 불과 20만 원에 그쳤으나, 24년 연말에는 34억원 이상으로 집계되며 불과 1년만에 16,715배 급증했다”라며 “이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