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도자문화의 중심지 이천의 전통과 예술적 가치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도자 제작·소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흙을 만지고 불의 예술을 배우며 전통 도자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형 문화체험 행사로, 이천 도자 명장과 지역 도예인이 직접 지도한다. 체험은 총 세 단계로 진행되는데, 먼저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설봉공원 내 이천도자기체험장에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물레 체험이 진행된다. 이어 11월 13일에는 완성된 초벌 도자기를 설봉공원 전통 장작가마에 넣는 과정, 11월 18일(화)에는 가마에서 구워진 도자기를 꺼내는 과정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흙이 장작불을 만나 도자기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통 가마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도자 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설봉공원 전통가마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도자문화의 저변을 넓혀갈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까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장을 찾아가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자동차·이륜차 정기(종합)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관리법’과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 7월 28일부터 이륜자동차 검사제도가 본격 시행되어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후 첫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2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정기 검사를 받지 않으면 2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후 31일 이내에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루라도 지연되면 검사 지연 과태료가 발생하며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4만 원부터 최대 115일 이상 경과한 경우 최고 금액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은 경우,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종합) 검사를 받아야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23일,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진안전주간(10.20.~10.26.)을 맞이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의용소방대 등) 기관 및 단체 3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 방문객들에게 ▲지진 국민행동요령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우리 집은 안전한가요 등 생활 속 안전 실천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 관계자는 “지진안전주간을 계기로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생활 주변의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1월 군에서의 헌신이 사회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역 및 전역 예정 간부를 위한 실전 코칭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관·군 상생과 협력의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복무를 마친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군부대와 협력하여 장교, 부사관, 군무원 등 간부급 전역자들이 민간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역 간부 취업 코칭 과정으로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군 경력을 민간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실전형 커리어 재설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현직 인사 담당자와 전문 면접 위원의 코칭을 통해 민간기업의 요구에 맞춘 자기소개서 작성, 서류심사 대응, 면접 코칭, 실전 모의 면접 등 민간 취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훈련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군 복무 중 함양한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민간기업의 요구에 맞게 재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전역 간부들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민·관·군 상생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에 맞춰 지역화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천사랑 지역화폐 캐시백 5%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의 하나로, 이천시는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사용자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정해 결제금액의 5%를 적립금(인센티브, 정책수당 등으로 충전된 금액 사용분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으로 지급한다. 이용자는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통해 1인당 최대 20,000원까지 5%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적립금의 사용 유효기간은 5년이며, 이천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실질적인 소비 혜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이천사랑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지역 소비가 활발히 이어지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10월 22일 이천시 전통시장 장날에 관고전통시장과 중앙통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반기 홍보활동에도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장을 보러온 시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제보하는 방법을 비롯해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ㆍ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천시는 △위기가구 발굴ㆍ신고 포상금 지급, △복지위기 알림 앱, △경기도 희망보듬이,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사업 △이천시 희망우체통 등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생계비, 의료비, 주거비)을 하고,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생활환경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운영 등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시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청년창업자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2회 이천청년 소상공인 로코노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로코노미 스케일업(Loconomy Scale-up)’은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전형 창업 성장 프로그램으로, 이천 청년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주관하며, “함께 배우고, 연결하고, 성장하는 로컬 비즈니스의 힘”을 슬로건으로, ‘2025년 이천시 청년창업 멘토·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지역 청년창업자들이 전문가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 그리고 상호 교류를 통해 창업 역량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마케팅 스터디 ▲사진․영상 스터디 ▲디자인․인쇄 스터디 등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로컬 도시재생 현장 견학 ▲ 지역경제 포럼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아이다봄)는 10월 16일, ‘아이와 함께 똑똑하게 미디어 다루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소그룹 부모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스마트폰·태블릿 사용 갈등을 줄이고, 부모-자녀가 함께 세우는 미디어 이용 원칙과 일상 적용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도어벨 만들기’ 활동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합의한 규칙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도왔다. 아이다봄 소그룹 부모교육은 지난 6월을 첫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7회로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특히, 부모 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해 매 회차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김지수 센터장은 “미디어는 금지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합의한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긴급·야간·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시민강좌 ‘무너지지 않는 감정의 힘, 마음지구력’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세계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한 날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윤홍균 교수는 소진의 원인을 극복하는 방법과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지구력’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스트레스로 지쳐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마음이 위로받았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마음의 건강이 신체의 건강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회복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신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천쌀문화축제 현장에서 ‘손보구가세’요!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교육 후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찾아보는 체험을 하고, 식중독 예방법과 관련 수칙이 담긴 홍보지를 배부하며 개인위생 실천을 독려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식중독은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예교상담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이천신활력대학 제9기 원예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과정’이 지난 10월 17일, 이천신활력대학 교육장에서 수료식을 열고 8주간의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9기 과정은 8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8회, 3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천 지역의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희망자, 청년·중장년층 등 20명이 참여하여 원예 활동을 통한 심리 치유와 상담 기법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교육은 식물과 인간의 관계를 이해하고, 꽃과 식물의 성장 과정을 상담의 매개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꽃바구니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반려식물 등을 매개로 한 다양한 실습으로 식물의 생명력과 자신의 감정을 연결하며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또한 심리상담 기초이론, 대화 기법, 감정표현 훈련 등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원예심리상담사로서의 기본 역량을 강화했다. 예교상담교육연구소 손진 대표는 “식물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라며 “이번 제9기 과정은 참여자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월 22일, 29일 2일간 청미청소년센터에서 ‘함께해효(孝)’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해효(孝)’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과 어르신을 1:1 짝으로 연결하여 총 20명이 첫째 날 백드롭페인팅, 둘째 날 샤인머스킷타르트 만들기를 서로 도와가며 체험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자 하는 장호원읍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미청소년센터, 청미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이루어졌다. 함께 짝이 되어 참여한 청소년과 어르신은 “물감을 섞어 다양한 색을 칠하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함께한 짝꿍이 많이 도와주고 잘해줘서 재밌었다”라며, “다음 주에는 타르트 만들기를 할 거라 기대된다”라며 즐거워 하셨다. 이상용 위원장은 “어르신들께는 다소 생소한 요즘 인기 있는 공예와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새롭기도 했지만, 청소년과 어르신이 짝이 되어 함께 하는 활동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함께 협력해 주신 청미청소년센터, 청미노인복지관에도 감사드린다”라고 하셨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서로가 길이 되는 – 2025 하반기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일상적 수업나눔 문화 확산과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에도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확산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심화된 주제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한마당은 ▲전문가 강의(교육과정과 연계한 깊이 있는 수업 설계) ▲수업사례 발표 ▲주제별 수업 나눔(AI·에듀테크 활용, 탐구·토론 중심, 융합형 수업 등 7개 테마) ▲공감토크 등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은 교과 커뮤니티와 탐구공동체에서 개발한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적 아이디어와 수업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한마당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사 간의 협력적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0월 30일, 시민들의 지식과 문화 향유를 위한 새로운 공간인 ‘이천시립서희도서관’을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희도서관은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 인재육성동 1층에 위치하며, 총면적 2,000㎡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문화교실, 맘대로 A+ 놀이터 등이 있으며, 2만 6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과학특화도서관인 서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맘대로 A+ 놀이터’를 함께 조성했으며, 이 공간은 인공지능(AI) 기반 기기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탐색하고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서희도서관은 스마트 디지털 환경 기반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면서,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서희도서관은 시민들이 과학과 지식을 탐구하며 함께 성장하는 창의적 배움의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친근한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청소년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2025 이천시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총 60여 개의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천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특화체험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주요 체험으로 ▲SK하이닉스 드림버스 ▲타이탄(로봇) 퍼포먼스 ▲비비큐(BBQ) 푸드 서비스 ▲인공지능(AI) 항공 시뮬레이션 등이 마련돼, 4차산업 기술과 실생활을 접목한 진로 체험이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진로체험박람회에 오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체험에 대한 만족감 표현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천시 학부모폴리스와 시민경찰의 봉사와 협조를 통해 안전한 체험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 김종필 교육협력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즐거운 미래에서 10월 22일에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복 50벌(27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즐거운 미래는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과 충청북도 음성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친환경 액상제설제, 원격액상분사장치 전문기업이다. 겨울철에 눈을 빠르게 제설하며 도로가 재결빙되지 않도록 하는 제설제와 분사 장치를 생산한다. 류호진 대표는 “우리 업체는 겨울철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라며 “그러다 보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는 후원품을 준비하게 됐고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 되셨으면 한다”라고 하셨다. 기탁된 내복은 장호원읍의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이천시 청년 신혼부부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가 부담하는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출잔액의 2%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연령[부부 중 1명 이상이 19세~39세(1986년생~2006년생)] ▲소득(세대원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 ▲주택(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3억 원 이하의 이천시 소재 주택) ▲대출조건(금융권에서 신혼부부 명의 주택전월세자금 대출) 등을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직계존비속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영구임대주택·행복주택·LH매입임대주택·LH전세임대주택) 거주자 ▲타 지자체에서 유사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주택 소유여부 조회 결과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인정되는 자(분양권, 입주권 포함)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이천시 창전동과 증포동 일대에서 경찰을 향한 뜻깊은 선물이 전해졌다. 이날 오전, 이천경찰서 창전지구대와 증포지구대 앞에는 누군가가 놓고 간 파란색 카네이션 50송이와 캔커피 2박스, 드링크 4박스가 발견됐다. 함께 놓인 메모에는 다음과 같은 따뜻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 “안녕하세요. 경찰의 날이라 아주 작은 마음을 드립니다! 이천에서 돌아다니면 항상 고생하시는 경찰분들을 보며 가장 가깝고 도움을 많이 받는 창전지구대 경찰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요.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남은 날들도 잘 부탁드리며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이천창전지구대 최고” 기탁된 카네이션은 한 송이씩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었으며, 꽃이 오래 유지되도록 줄기 끝에는 물병이 달려 있었다. 파란빛으로 물든 카네이션에서는 은은한 향기가 퍼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윤영 창전지구대장은 “오랜 경찰 생활 중에 이렇게 특별한 선물은 처음이며, 시민분들이 저희를 늘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10월 17일, 10월 ‘로망학습’으로 브루어리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에는 시민 12명이 참여했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시민의 일상 속 배움을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 ‘로망학습’ 프로젝트를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10월 학습은 관내 수제맥주 ‘브루어리 을를’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생맥주의 제조 원리와 공정 과정을 배우고 직접 시음하며 맥주의 다양한 풍미를 체험했다. 수제맥주는 대기업이 아닌 개인이나 소규모 양조장에서 자체 개발한 제조법으로 만든 맥주로, 과일향과 홉의 쌉쌀한 맛이 조화된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양조사의 설명에 따라 원재료를 직접 보고 맛보며 맥주의 숙성 과정을 이해했고, 시음을 통해 풍부한 향과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최근 수제맥주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브루어리 투어가 학습을 넘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0월 21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활동처 관리자 교류협력 간담회’를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자원봉사 운영의 전문성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활동처와 관리자의 역할,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 방안, 활동처 및 담당자 표창 제도 등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활동처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미선 센터장은 “활동처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활동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원활한 운영과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