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동 정기연주회 '시네마 판타지아 : 별의 노래, 꿈의 선율'을 개최한다. 이번 합동 정기연주회 '시네마 판타지아 : 별의 노래, 꿈의 선율'은 각 단체 고유의 특색을 살린 무대로, 김영랑 상임지휘자(청소년오케스트라)과 박정수 객원지휘자(소년소녀합창단)가 지휘봉을 잡는다. ‘바람의 손길’, ‘별’ 등 서정적인 합창곡과 함께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OST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후반부에는 두 단체가 함께 무대에 올라 펼치는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는 합동 스페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은 청소년의 순수한 열정과 음악적 완성도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인시립청소년예술단체는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단된 단체로, 정통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합창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활동 하고 있다. 지금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0월 29일 수요일 저녁에 스페인·프랑스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뒤 휴식을 취하지 못한 채 주말인 11월 1,2일에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점심이나 저녁식사를 거른 채 이틀 간 15개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귀국 후 목·금요일에 여느 평일처럼 잠시도 쉬지 않고 각종 현안을 챙겼고 현장을 찾았으며, 민원인 등과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이어 주말인 11월 1, 2일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나 시민이 주관하는 15개의 공식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고 함께 호흡했다. 토요일인 1일에는 중고교 학부모를 위한 ‘제3차 진로진학레시피’에 참석하고, 명지대 SMU 최고경영자과정 제15기 수강생을 상대로 1시간 30분 가량 특강을 진행한 뒤 ▲격투기 대회 ▲제1회 탄천시민공원 축제 ▲유림청소년문화의집 ‘2025 유림문화축제 다같이 놀자’ ▲'세리박 위드 용인' 패밀리 파티 ▲제10회 지석문화제 참석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만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특히 마지막 일정으로 참석한 기흥구 상하동 지석문화제에서는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도 우산도 쓰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후 동백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책로 만들기’ 벽화그리기 현장을 방문해 참여 주민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초당초등학교 학부모 임원단이 지난 8월부터 매주 주말에 함께 진행해 온 것으로, 시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동백호수공원에서 어정역으로 이어지는 수로박스(터널) 구간에 ‘용인8경’을 주제로 벽화를 그려 마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주말마다 진행된 이 사업에는 지역 주민, 학생, 학부모 등 누적 인원 200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2일에는 약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벽화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봉사자들에게 “직접 와서 눈으로 보니 정말 감동적이다. 많은 분들이 다니는 이 공간을 '용인 8경'을 소개하며 아름답게 꾸며주신 시민 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자발적 활동으로 한 지역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고, 그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즐거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회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예술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네트워크 혜윰(대표 이하영)이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장애인 예술인들의 재능 발굴과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창작의 꿈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경연대회에서 그동안 연습을 통해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 꿈 중의 하나는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무는 일”이라며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사회,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모든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 공공수영장에 장애인을 위한 가족 탈의실·샤워실·화장실을 설치했고, 앞으로 조성되는 모든 공공수영장에도 같은 시설을 마련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제30회 용인특례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왁자하게 어우러지는 농업인 잔치’를 주제로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농업인 장기자랑, 농축산물 전시·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용인특례시 농업인대상’ 수상자 5명과 ‘농업발전 유공자’ 19명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광장에 설치된 농업인 단체들의 부스를 일일이 찾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하고 농업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에서 “오늘은 자랑스러운 농업인 여러분의 날이자,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농업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훌륭한 농산물을 생산해 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뜻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진행됨에 따라 농지가 줄고 있지만, 인구 110만 명을 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26일과 11월 2일 이틀간 ‘2025년 하반기 용인시민 반도체 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용인에서 시민들이 반도체 산업의 구조와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 산업에 대한 공감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 주요 도서관에서 오전·오후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반도체 기초 이론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이해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과 기술 경쟁 현황 ▲용인 반도체 산업의 비전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이 일상 속 반도체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뉴스로만 접하던 반도체가 일상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알게 됐다”, “용인이 반도체 도시로 성장하는 이유를 체감했다” 등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시는 상반기에도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협력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각 지역에서 다양한 기관의 행사와 나눔활동이 펼쳐졌다. 10월 25일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봉체육공원에서 ‘신봉동나눔돗자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함께 나누고 함께 웃는 신봉동’을 주제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물품을 거래하고,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자리다. 행사장에서는 플리마켓과 길거리 씨름대회, 후원품 바자회, 문화재단의 공연 프로그램이 열렸다. 현장에서 마련된 수익금과 기부금은 지역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행사가 지역의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이 주체가 돼 함께 만드는 신봉동을 위해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8일 지역내 홀몸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나들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도 주민주도 마을복지지원 공모 사업’에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각 읍·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10월 23일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홀몸 어르신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도 주민주도 마을복지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주택에 노후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으며, 건축업 종사자인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성범 위원이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 곽근배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몸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과 동 관계자들은 주민 밀집지역과 상가 밀집구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캠페인과 맞춤형 특화사업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월 27일 청사에서 ‘2025년 지진 대응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강한 지진이 발생했을 때 청사의 흔들림과 붕괴 상황을 설정해 대피 행동요령 숙달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올해 제작한 재난대응 현장 지휘차량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재난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실무반별 행동요령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한 훈련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진발생 상황을 설정한 훈련에서 도출된 미흡한 사안에 대해서는 보완하고, 재난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기관별 협조체계를 안정성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202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에 용인배수분구(유림1지구·중앙지구)가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포함된 지역의 하수도 확충 사업을 진행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2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한 32개 지역 중 침수피해 빈도와 시급성 등을 평가해 ‘유림1지구 및 중앙지구’를 포함해 17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는 총 8,300여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하수관로 84km 개량, 빗물펌프장 22개소 신·증설 등이 추진된다. 국비 보조율은 광역지자체 30%, 기초지자체 60%이며, 사업비 규모는 향후 설계 결과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유림1지구 및 중앙지구’의 면적은 약 1.08㎢다. 이 지역은 하수관로의 통수 능력이 부족하고,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경우 내수 배제가 어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 10일과 17일 온라인 줌을 통해 시민을 위한 온라인 인문학 강연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협업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튀르키예어와 이탈리아어권 문학을 통한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탐구할 수 있는 자리다. 첫 강연은 10일에 이난아 한국외대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교수가 ‘튀르키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가 정신’을 주제로 튀르키예 문학의 정수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박문정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르네상스의 꽃, 이탈리아 문학의 황금기를 만나다’를 주제로 고전과 인문정신이 살아 숨쉬는 이탈리아 문학의 매력을 풀어낸다. 두 강연 모두 월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씩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대학과 협업해 시민에게 세계 문학의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언어권 문학을 통해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처인구 덕성리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4년 2월부터 산업단지 분양공고를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산업단지 전체 면적은 46개 필지 27만 1719㎡(약 8만 2195평) 규모로, 분양이 완료된 산업(복합)시설 용지는 17만 7677㎡(약 5만 3747평) 34개 필지다. 이 곳에는 총 31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용인에서 중요한 산업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대규모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첨단산업과 중소·중견 제조업이 상생해 함께 성장하는 산업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세계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기흥구 상하동에서 ‘제10회 지석문화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지석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지석문화제는 기흥구 상하동 지역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 고인돌 터에서 마을의 안녕을 빌던 제례행사를 지역주민의 문화축제로 되살린 행사다. 축제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지만 우산도 쓰지 않은 채 자리를 지키며 행사 진행을 지켜봤으며, 2시간 30분 행사장에 머물면서 체험 부스 등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상하동 우리마을 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이 전시됐고, ‘아나바다·플리마켓’이 열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선조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제례체험(제례 상차림, 도포 착용)과 전통민속놀이,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들도 선보였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행사 활성화에 힘쓴 시민 목진호씨와 박연상씨, 상하동 그림그리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SERI PAK with 용인' 광장에서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주관으로 시민을 위한 축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SERI PAK with 용인 FAMILY Par-Tee’라는 이름으로 시가 후원하고 박세리 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세리 전 감독을 비롯해 현정화, 김요한, 한송이 등 스포츠 스타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기존의 형식을 탈피, 개회식과 내빈 소개를 생략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이날 박세리 감독이 직접 골프 체험 공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강의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한송이, 김은혜, 김자인 등 스포츠 스타들이 탁구, 농구, 배구, 클라이밍을 선보이며 주말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야외무대에서는 용인특례시와 박세리 감독에 관한 OX 퀴즈가 열려 수백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이 시장은 2026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의 기술감독(Technical Director)인 이동국 전 선수와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선수에 관한 문제를 내며 시민과 소통했다. 잔디광장에는 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용인시 청년미래재단 주관은소 ’2025년 유림문화축제 다같이 놀자‘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열린 축제는 지난 3개월 동안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을 했던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이 새롭게 문을 연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앞 도로와 유방어린이공원 일대에서는 키링·비누·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 용인특례시는 2010년 10월 개관한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한강수계기금 3억원을 확보하고 시비를 추가해서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시설 내부 1층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를 통해 시설 내 공간을 재구획해 AR스포츠게임존과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 벽체를 유리로 교체하고, 천장을 노출형으로 바꿔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탄천공원에서 ‘제1회 탄천시민공원 축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전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일일이 돌며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제 준비를 한 관계자,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1회 탄천시민공원 축제’는 ‘탄천시민공원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행사에서는 ▲탄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박물관 ▲축하공연 ▲걷기대회 ▲체험부스 등이 마련됐다. 행사는 탄천에서 나들이하는 시민과 행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가족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탄천을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실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시가 계속 투자할 것”이라며 “추진위원회, 시민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탄천을 잘 가꿔서 시민의 더 큰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용인미래교육센터가 ‘2025년 제3차 진로진학레시피’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진로·진학 설계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라 학교 현장에선 어려움이 있고 문제도 생기고 있어서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오늘 특강에선 고교학점제에 대한 유익한 말씀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2028년부터는 새로운 대학입시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자녀들의 대입 전략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특강을 해주실 이영덕 강사는 오랜 경험을 지닌 입시전문가이시고, 조보경 선생님은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로 지정된 용인삼계고등학교의 현직 교사이자 대입지도 리더교사이므로 학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될 말씀을 하실 것”이라고 했다. 특강은 교육 컨설팅 전문가인 조보경 강사와 이영덕 강사가 맡았다. 두 강사는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전략’을 주제로 ▲고교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 식생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가을소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명지대학교에 있는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있는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에서 10월 25일과 1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과 위생·영양 교육으로 구성된 이 행사에는 20가정이 참여했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떠먹는 밥피자, 병아리콩 콥샐러드, 과일 요거트 파르페를 직접 만들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배웠고, 함께 참여한 부모를 대상으로는 손 오염도 측정과 편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직접 요리를 하면서 평소에 잘 먹지 않던 식재료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소풍 체험프로그램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으로, 많은 가정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0월 31일 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 민방위 특별훈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훈련 대상은 직장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사 등 60여명이다. 훈련은 직장어린이집에서 기본 안전교육 영상과 캐릭터 인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이 이뤄졌다. 어린이집 놀이터에서는 소화기 사용과 재난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는 용인특례시 지원민방위대원 이영만 대장을 비롯한 7명의 대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위기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30일 지역내 리모델링주택조합장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시의 주택 리모델링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각 조합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측 관계자들은 공사비 상승과 정부의 주택 정책 규제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시는 조합에서 제시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필요한 행정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조합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택 리모델링 승인 절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관리해 조합 측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지역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에는 올해 10월 기준 4개의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고, 2개 조합의 사업계획승인을 접수해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