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 문원사랑방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얼리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강용욱 행복마을 지킴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채린과 진송, 바리톤 박형준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진이 무대를 꾸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선사했다. 음악회에서는 가수들의 공연뿐 아니라 노래교실 중창단의 합창,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졌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음악회 외에도 지난 10월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랜드의 얼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참여하고, 11월부터는 마을 거리를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장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가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원문동은 20일, 현대자동차 과천대로대리점으로부터 연탄 5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정수 현대자동차 과천대로대리점 지점장, 고석철 원문동장,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점심시간마다 1,000원씩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연탄 500장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홍용학 위원장이 이달 100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3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유정수 지점장은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석철 원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기부된 연탄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사무실을 시청에서 갈현동으로 이전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 대표위원장)과 이학준 민간 대표위원장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은 보안전문기업 ㈜케이사인 과천사옥에 마련됐다. 해당 공간은 ㈜케이사인의 공공기여로 조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무실 이전을 통해 지역복지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무실 이전은 지역 복지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협의체가 새로운 공간에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케이사인과 같은 기업들의 기여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학준 민간 대표위원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출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9일 열린 2025년 본예산 의회 심의에서 문화‧예술‧여가 등과 관련한 사업 예산이 대폭 축소돼 ‘과천공연예술축제’, ‘공공야외스케이트장’ 운영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2025년 예산안으로 5,434억 원을 편성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277.3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의회에서는 행사성 예산 편성 비율이 높다는 이유를 들어 문화재단 출연금과 도시공사 위탁금 등 관련 예산 30여억 원을 대폭 삭감했다. 과천시는 과천문화재단 출연금을 통해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축제는 역대 최고 관람객인 15만 명을 동원하며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내년 과천공연예술축제를 위해 올해 예산과 비슷한 규모의 14.5억 원 가량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시의회에서는 절반 넘는 금액인 7억 5천만 원을 삭감했다. 문화 공연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이라는 주제로 시민회관 옆 유휴지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캠프닉데이’에는 매 행사마다 1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0일 시청 로비에서 '2024년 유공시민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을 열어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단체를 격려했다. 이번 수여식은 한 해 동안 과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이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서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시민 7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13명 △SNS시민기자단 우수활동자 3명 △보육 유공자 2명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자 4명 △우수다독자 3명 등 총 45명의 시민과 단체에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개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에 꾸준히 기여해 온 관내 기업들도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식정보타운 신규 입주 기업인 경동제약, 신성이엔지, JW이종호재단은 물론, 오랜 기간 나눔 활동에 앞장선 ㈜베스트로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 한해 과천시가 추진했던 여러 사업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수상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이를 기념하는 탄소중립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천시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과천환경센터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서는 전의찬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이 ‘과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각 분과위원들이 종합 토론을 이어갔다. 과천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당연직 위원 5명과 민간 위촉직 위원 15명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건물에너지, 도시·수송, 폐기물·흡수원, 시민교육·실천기반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과천시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실행하고, 탄소중립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백운석 민간공동위원장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은 지난 18일, 사회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통장단으로부터 총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중앙권역(중앙동·부림동)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한파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포트와 쌀국수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물품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더 아름다운 동행’ 정기 후원금과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식사 준비가 어려울 때가 있는데, 전기포트와 간편한 쌀국수를 지원받아 한결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동은 올해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을 통해 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에는 계절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달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 동안 카드형 과천토리를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해 총 1,221명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경품 추첨은 시청 시장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이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토리 사용을 촉진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민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토리는 과천시에서 발행한 경기지역화폐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품 추첨은 카드형 과천토리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221명이 당첨됐다. 당첨자에게는 카드형 지역화폐 3만 원이 지급된다. 당첨자 명단은 12월 27일 과천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19일부터 12월 26일까지 코나아이의 당첨자 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당첨자에게는 12월 30일 카드형 지역화폐 3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hy(구 한국야쿠르트) 과천지점의 배달 종사자인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 20여 명과 함께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동향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비롯해 청년, 체육클럽, 학교장, 기업인 등 시민들과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동네 곳곳을 방문하며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프레시 매니저들과의 만남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프레시 매니저들은 hy사회복지재단과 협력해 과천시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 60여 명을 대상으로 요구르트 등 음료를 지원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프레시 매니저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이동이 어렵고, 어르신들이 대면을 꺼려할 때도 있어 힘들 때가 있다”라는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식품 배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8일 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보육과정 우수사례 공모전’에 대한 시상과 ‘놀이중심·아동중심 보육과정 컨설팅(이하 놀아보장 컨설팅)’에 대한 성과 공유회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보육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 ‘보육과정 우수사례 공모전’은 관내 61개 어린이집 중 32개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특성화된 보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시립 문원어린이집의 ‘티라노사우루스 스코티, 오해해서 미안해!’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원어린이집은 공룡에 관심이 많은 유아들의 흥미를 살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공룡에 대해 학습하도록 한 후, 교실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연계 놀이를 진행했다. 특히, 장애통합반에서는 장애 유아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협력적 놀이 활동을 전개했다. 교실을 공룡 박물관으로 꾸며 학부모와 다른 반 유아들을 초대하는 연령 통합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유아의 창의적 사고와 사회성 함양을 위한 효과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과천청사어린이집,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7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최근 입주한 엔지니어링 기업 서현(구, 서현기술단)을 방문해 정병율 서현 대표와 만나 입주 축하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현은 최근 안양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E타워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3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정병율 서현 대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회장을 맡아 과천시와 기업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 서현이 지역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과천시도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병율 서현 대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제2의 도약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과천시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현은 최근 사명을 바꾸고, 철도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에서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시민의 시선으로 과천의 매력과 시정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5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오는 2025년 1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SNS시민기자단은 과천시에 대한 애정과 홍보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영상 촬영이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기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과천시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응모자의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내년 1월 중 과천시 블로그를 통해 최종 선발된 23명의 기자단을 발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SNS시민기자단은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축제, 맛집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한다. 시민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과천시 공식 SNS채널에 게시된다. 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과 활동 우수자 표창 등으로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은 지난 17일, 지역 내 정보보호 전문기업인 한시큐리티(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윤희 중앙동장과 김위택 한시큐리티(주) 대표이사, 양경숙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기부금은 중앙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위택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나눔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6일 과천시 청년 장애인을 위해 과천소셜클럽이 후원금 16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과천시청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과천소셜클럽의 김기태 모임장을 비롯한 주요 회원들이 참석했다. 과천소셜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MZ세대 청년들이 모인 친목 단체로, 연말을 맞아 청년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기태 과천소셜클럽 모임장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며 번 수익의 일부를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회원은 “모임을 통해 청년들끼리 교류하며 결혼까지 이어진 인연이 있다. 함께 모여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과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과천소셜클럽은 2021년 10월에 결성된 단체로, 1981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과천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구성돼 있다. 약 60명의 미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별사모(별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두 단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9일과 11일 각각 성금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별양동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별양동 사회단체들의 꾸준한 나눔과 관심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의 희망이 더 밝아지고 있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별사모는 별양동 전직 주민자치위원들이 별양동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자 2018년도에 결성한 모임으로, 특히 매년 연말에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이달 31일까지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에서 ‘연체도서 특별 해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연체된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가 해제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 반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연체된 도서를 반납한 이용자는 대출정지 상태에서 벗어나 곧바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연체 도서가 없는 경우에도 대출정지 상태인 이용자는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확인하면 대출정지가 해제된다. 행사는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모든 도서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 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돼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류정현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이번 연체 해제 행사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더욱 활발히 이용하며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아동교육’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열었다. 이번 강의는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카이스트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진행했다. 김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발전 방향을 설명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아동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교육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놀이 및 학습 도구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AI와 공존하는 미래 사회에서 어린이들이 필요한 역량에 대해 강조했다. 강의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교육 활용 방안을 체계적으로 알게 돼 유익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과의 놀이와 교육에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989년 지어진 시청사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긴급 보수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외벽 누수와 백화현상(콘크리트의 석회 성분이 하얗게 굳는 현상) 문제로 벽돌 줄눈 교체 등의 수선공사를 진행하던 중 일부 벽면에서 균열을 발견했다. 안전 점검 결과, 내부 콘크리트의 균열과 철근 부식으로 인해 벽면이 부풀어 오르며 균열이 발생하고 난간벽체 일부가 기울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천시는 긴급히 조치 계획을 수립해 기울어진 난간벽을 철거하고, 새 구조체를 설치한 뒤 외부 벽돌을 다시 쌓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일부 잔여 공정은 동절기가 지난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구조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사전에 결함을 발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노후화된 시청사, 안전성과 효율성 모두 한계 과천시는 매년 상·하반기 시청사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유지 관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건물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외벽 단열과 창호가 과거 기준에 맞춰져 있어 단열 효과가 크게 떨어지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 칼국수를 나눠드리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정겨운 인사를 건넸다. 이날은 370여 명의 어르신이 식당을 이용하며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눴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에는 지식정보타운에 노인복지관 갈현분관을 개소하고, 90세 이상의 어르신께 1인당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 생활을 위한 시립요양원과 (가칭)원주암 노인주간보호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청계경로당도 개소를 앞두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 반려견순찰대와 가족,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반려견순찰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견순찰대는 주민참여형 치안활동으로, 반려견과의 일상적인 산책에 자율방범활동을 접목해 지역의 치안을 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순찰대원들은 동네 사정에 밝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순찰뿐 아니라 주민 불편 사항 신고, 공공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과천시는 2023년 10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2월 반려견순찰대를 출범했다. 올해 4월에는 추가 선발을 통해 현재 58팀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반려견순찰대의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한 반려견순찰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추가 선발을 통해 총 70여 개 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봉사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