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5일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체험·교육·전시가 어우러진 다양한 무료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공생광장을 보다 친근한 가족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공공 창작 프로젝트 〈크리스마스트리가 되고 싶은 종이나무〉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종이를 접고, 오리고, 붙이는 창작 활동을 통해 종이 나무를 함께 꾸며 하나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는 공동 창작의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공생광장에서는 '메리아트플레이 : 예술로 만나는 크리스마스〉가 운영된다. 공생광장 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는 올해 11월 시와 복지 관련 학계와 현장 전문가, 법조계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소속 위원들은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복지 종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복지 종사자들은 ▲사무공간 확보 ▲강도 높은 민원 ▲휴게시설 확보 ▲자유로운 연가와 휴가 사용 환경 조성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위원회 소속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라며 “복지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평생학습관·기흥평생학습관 ‘평생학습 재능나누미’ 수강생들이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 직접 만든 턱받이, 무릎담요 등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흥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재봉 강좌에서 만든 물품을 노인, 장애인, 부랑인 보호시설인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 전달했다. 용인시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7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웃음 치료 과정을 수강하며 스트레스, 치매예방, 관계개선 방법 등의 교육을 이수했다. 기흥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7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재봉 강좌를 통해 턱받이 50개, 팔토시 130개, 손수건 70개, 무릎담요 85개 등 총 335개 물품을 직접 제작했다. 앞서 수강생들은 9일 놀이활동, 체조 등 웃음치료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평생학습 재능나누미’는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용인특례시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 종료 후 수강생들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구 내 주요 버스승차대 13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하도록 이용량이 많은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승차대는 기흥구청·드림랜드아파트(29243), 삼성삼거리(29013), 현대아파트(56200) 등 버스정류장 13곳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버스 대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추위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작지만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을 확대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거 밀집지역 주변에 있는 산림 중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사방사업’을 18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대상지는 ▲처인구 삼가동 ▲이동읍 서리 ▲원삼면 맹리 등 산사태 취약지역 가운데 주거지와 인접해 피해 우려가 큰 지역 3곳이다. 시는 총 2억 5000만원을 들여 사방댐을 설치하고, 계류 정비 등 산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예방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제4회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출범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산업 정책 분야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2026년 이후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전략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올해 반도체산업 육성에 기여한 김유빈·박종만·심태헌·홍상진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용인시는 산업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기업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에서 제시해 주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금’ 중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도 시민 복리증진 사업 4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 ▲K-온기마을 프로젝트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4개 사업을 선정하고 관련 예산 심의를 마쳤다.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마을공동체 기반 사업으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사업’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응급·화재 대응 물품을 지원해 아동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K-온기마을 프로젝트’는 용인시 청년봉사단을 베트남 다낭시에 파견해 한국문화 알리기와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으로, 청년 참여형 국제 교류와 나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경전철 이용, 텀블러 사용 등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이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복지회관 내 여가활동 공간 확충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당구대 추가 설치를 비롯하여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만들어온 담당 직원들에 대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항상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함을 살펴주고, 작은 건의사항에도 귀 기울여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이 됐다”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은 “이용자인 어르신들로부터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해 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 중심의 안전한 복지 환경 조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운영한 시민 활동가 참여 프로그램인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모니터링‘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12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은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전시·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과정과 성과를 살피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시민 모니터링단이 단순 관람을 넘어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함께 살피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했다. 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 용인 전역에서 진행된 공모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에 대한 첫인상과 인상 깊었던 점 ▲우수 사업 사례 공유 ▲모니터링 경험을 통한 개선 의견 제안 ▲향후 공모지원사업 운영 방향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민 모니터링단의 제안과 평가 내용은 향후 공모지원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으로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 라이브커머스(온라인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전자상거래 방식) 교육 과정으로 청년농업인의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자가 실제 라이브커머스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이론 교육과 방송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실습 단계에선 실제 방송으로 준비한 상품이 완판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만족도는 91%로 나타났다. ‘내가 직면한 애로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문항에도 82%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또한 참여자의 82%가 ‘내년에도 교육을 이수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만큼 시는 내년에 보다 체계적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청년농업인 스스로 소득을 증진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유출 예방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일부터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산업 전반에서 기업이 자체적인 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핵심 기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기술보호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용인특례시 특화형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시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협력해 2026년 12월까지 총 16개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보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보안컨설팅 ▲기술유출 방지 서비스 ▲보안장비(방화벽) 임대 등이다. 보안컨설팅은 기초와 심층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되며, 기초 컨설팅에서는 보안환경 점검과 취약점 진단을 통해 기업이 자체 보호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층 컨설팅 대상 기업에는 현장 실사를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한 해 동안 용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성과(R&D)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과정 전반에 초점을 맞춘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제품 상용화와 시장 진입, 이후 안정적인 사업 운영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수요를 반영해 ▲국내외 인증·특허 ▲시제품 제작 ▲디지털 전환(DX) 등 사업화 전반에 필요한 핵심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총 150여 개 기업의 사업화 성과 창출과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뒷받침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지원의 일환으로 신규 추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업무 방식과 경영 체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참여한 기업들은 고객관계관리(CRM), 고객상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수 운영하던 한 참여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CRM 및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고객 문의 관리 체계를 통합·개선했다. 그 결과 고객 응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와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상일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동 현안과 향후 노사민정 상생 협력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성과보고회에선 노사상생 발전과 지역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노동자 권익 증진과 취약노동자 보호, 산업현장 안전 강화 등 노사상생 발전에 기여한 드림원 박단영 대표이사, 예송장애인가족협회 이원경 대표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와 지역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과 처인드리미 봉사단 등 5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반도체 1000조 원 투자 시대가 열렸다”며 “저는 앞으로 투자가 15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600조 원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게 되는데, 이는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3년부터 3년간 추진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생태전환교육에 참여한 학생·교사들을 격려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환경교육 활성화와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선 학생, 교사, 환경교육사 등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2023년부터 해마다 3곳, 3년간 총 9곳(초등학교 3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1곳)을 생태학교로 지정하고, 각 학교에 환경교육사를 배치해 전문적인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했다.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환경교육을 한 것이다. 올해는 서원초, 청덕중, 덕영고가 신규로 선정돼 총 250학급, 6,785명의 학생이 생태학교 사업에 참여했다. 생태학교는 3년간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재·교구 지원 ▲교원·학부모 연수 ▲학교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활동 등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올해 4월 조직개편으로 신설한 판로지원팀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 결과, 용인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판로지원팀 출범 이후 국내외 전방위 시장 개척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아우르는 총 14개 판로·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올해 한 해 동안 관내 중소기업 169개사를 지원했으며, 국내 유통 및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매출 약 7억 2천만 원, 수출 94억 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계약 추진 등 계약 9건(약 195만 달러)의 성과를 이끌어냈고, 판로·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66회 운영을 통해 1,066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단기간에 성과가 가시화되며 판로지원 조직 신설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기업이 단순 홍보나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 진입과 매출·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개척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한 데 따른 결과로 평가된다. 온라인 유통 분야에서는 지마켓과 협력한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30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도의원,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매월 지역 곳곳에서 청소년의 음주나 흡연 행위 등을 지도하고 우범지대 순찰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올해 기준 처인구 212명, 기흥구 215명, 수지구 159명 등 총 586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한 해 동안 지도 단속 활동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선 청소년지도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3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한 위원 59명이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 해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단속에 힘써 주신 데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줬다”고 했다. 이 시장은 “최근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해 겨울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통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이동형 무대 사업 ‘2025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총 41회 운영해 약 6만 8천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트트럭’은 무대·음향·조명을 갖춘 이동형 공연 시스템으로, 용인 전역의 지역 축제와 생활권 행사,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지원하는 문화공공서비스다. 올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하기관 등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강화를 이끌었다. 또한 ‘버라이어티 아트트럭 쇼’, ‘어텀라운지 페스티벌’ 등 기획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공연 모델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 수요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이동형 공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아트트럭 무대를 지원받은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김경태 회장은 “전문 무대와 음향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자원봉사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신 덕분에 빛나는 용인’을 주제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지역내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1400여명이 초청됐으며, 자원봉사자의 감동 사연과 실시간 토크, 공연을 결합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콘서트로 꾸며졌다. 행사를 주최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행사의 주제를 ‘전지적 봉사자 시점’으로 정해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담아낸 감동적인 사연 91건 중 병마로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고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쿰’ 단원들을 위해 10년 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민 A씨의 사연을 낭독했다. 또, 자원봉사자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현장 토크에 참여해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통해 포은아트홀 객석을 가득 채운 자원봉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공공도서관에 대한 종합 만족도가 96.4%를 기록했다. 시는 2025년 용인시 도서관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도서관 이용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96.4%로 나타났다. 지난해(95.7%)보다 0.7%p 상승했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지역 내 공공도서관 이용자 1981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직원, 장서, 독서‧문화 행사, 바로대출제, 시설, 접근편의성, 홈페이지·앱, 스마트도서관, 소독·방역조치 등 39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2%가 도서관 재이용 의향이 있고, 98.1%가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직원 만족도는 97%, 독서문화행사 종합 만족도와 시설관리 만족도는 96.5%, 장서만족도는 95.4%로 나왔다. 방역은 응답자의 96.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도서관 우수 정책은 상호대차 서비스(45.8%), 희망도서 바로대출제(22.4%), 문화프로그램(14.8%) 순으로 나타났다. 단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도서 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과 집단급식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관리와 환경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11월부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5주차 같은 기간 대비 환자 수가 5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 가운데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를 차지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될 만큼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일상적인 환경에서도 최대 3일간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소독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구토물 처리와 소독 요령, 30초 이상 손씻기, 식재료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배포하고, 시설별 위생점검과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영유아시설과 집단급식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씻기와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확대하고, 겨울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