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노캄 고양에서 KOTRA와 함께‘경기북부 수출기업 통상환경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경기북부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경기북부 소재 기업 50개사와 함께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 임직원, 해외무역관, 본사 소재부품장비팀·서비스산업팀 관계자가 참여하고, 양주시청·포천시청 등 지자체와 고양산업진흥원, 경기북서부FTA센터, 대진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도 함께한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대체시장 설명 ▲미국 통상정책에 따른 산업별 대응 전략 ▲바이코리아(BuyKOREA) 및 디지털 활용 방안 소개 등을 다룬다. 특히 관세법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관세 심층 상담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원산지 판정 사례, 서남아·중남미·중동 등 주목할 대체시장 발표가 진행되며, 기업별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관세 상담과 ‘이동 KOTRA 컨설팅’이 이어진다. 오후 세션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인천항만공사와 2025 제2회 인천 미래리더 대학생 기업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의 물류 및 해양관광의 중심기지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에코누리호에서 진행됐다. 진흥원에서 선발한 26명의 대학생들은 아시아 최초로 LNG 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인 에코누리호(최대승선인원 57명)에 승선해, 인천항 부근을 항해하며 항만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 소개와 채용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인천항 관리⸳감독 기관인 인천항만공사는 11년 연속 전자상거래 물동량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가기간산업의 첨병이다. 꿈과 열정이 넘치는 인천의 대학생들이 항만공사 관계자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기업탐방단으로 선발되어 행사를 함께 한 대학생 이모군은 “우리 대학생들에게 인천항만공사는 취업하고 싶은 인기 공공기관이다. 항만공사 관계자분들이 학생들의 질문에 친절하고 상세히 답변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 오늘 배운 것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성장 가속화) 프로그램’ 최종 발표 무대에 오를 9개 팀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난 11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광명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아이알 데이(IR-Day)’ 발표를 거쳐 이뤄졌다. 이날 지난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14개 스타트업이 교육·멘토링을 거쳐 준비한 기업설명(IR, Investor Relations) 발표를 선보였으며, 벤처캐피탈 등 전문 투자심사역이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진출팀 9개를 확정했다. 생활 편의 분야에서는 ▲‘커스템’의 사용자 맞춤형 이동식 티브이(TV) ▲‘민성’의 무인카페 가맹사업·무인 커피머신 관리 서비스 ▲‘훌템’의 이동형 살균·건조 트럭 기반 섬유 위생 관리 서비스 ▲‘제로지텍’의 15도 기울어진 볼펜 등 4개 기업의 제품이 선정됐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마블러스’의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음식 주문 보조 서비스가 선정됐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이큐브’의 폐자원을 활용한 건축자재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실무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안성시가 중점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실행 사업을 평가·선정 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실무단은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에서 활동하는 현장 실무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성시 반도체산업 정책 수립과 지원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과 제안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실무단은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10조에 근거하여 설치된 상시 자문·실행 기구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광기술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주요 반도체 연구기관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반도체융합캠퍼스), 두원공과대학교, LB세미콘, 케이씨텍, 코미코 등 안성시 앵커기업 및 대학 전문가가 포함됐다. 앞으로 실무단은 정기와 수시 회의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 발굴 △예산 요구 및 집행 자문 △사업 성과 평가 등을 수행하며,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사업, 기업지원, 인력양성,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시흥’ 알리기에 나선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산업 전문 전시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 비전과 시흥시 안전 우수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내 안전산업 관련 기업 5곳과 함께 참여해 우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등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먼저, 시흥시 홍보관은 ‘일상의 안전에서 마음까지 든든한 안심도시, K-시흥시’를 주제로 운영된다. 2025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및 5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 또한,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인공지능(AI)ㆍ드론 기반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중대재해 제로, 산업재해 감축 ▲광역 긴급차량 우선시스템,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 어린이안전체험관 운영을 통한 ‘꼼꼼한 준비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 우수 시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소개하고, 이달 26일부터 2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팹(fab) 건설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건의해 관철시키는 등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지원하는 규제 발굴‧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에 총 54건의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7건이 받아들여져 법 개정 등이 진행 중이고, 41건은 관련 부처 검토 단계에 있다. 구체적으로 층고가 높은 반도체 팹 특성을 고려해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44m(6층) 초과 부분에 소방관 진입창 설치를 면제토록 하는 등 설치 기준을 합리화할 것을 건의해 관철시켰다. 기존에는 건축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51조 제4항에 따라 건물 신축 시 건물의 종류나 실제 높이와 무관하게 11층까지 소방관 진입창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했다. 이에 따라 한 개 층의 층고가 약 8m인 반도체 팹의 상부에는 사다리차가 닿지 않음에도 법에 따라 창을 만들어야 해 클린룸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또 배관 폭이 넓고, 라인 수가 많은 반도체공장 배관 특성을 고려해 층간 방화구획을 설정하는 대신 배관통로 내부에 소화설비를 설치토록 하는 등 효과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사회적경제조직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동체 활성화 또는 공유·협업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이다. 공고일 기준 주된 사업장을 경기도에 두어야 하며,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 업종은 제외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은 연합체(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1곳당 최대 10억 원으로, 매매계약서상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고정금리 연 2.0%가 적용되며, 상환 기간은 10년(4년 거치 후 6년 균등상환) 또는 15년(5년 거치 후 10년 균등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지원 자금은 부동산 매입, 기계·기구 및 설비 구매 등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자산 확보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사업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선순위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금융기관 융자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가 실행된다.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 접수로 진행되며, 희망 시 협약 은행인 신한은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시민들을 위해 500ml 생수 총 1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 이번 지원은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대용량(2L) 생수 대신 부족한 500ml 용량으로 집중 지원하였다. ○ iH는 사회공헌 추진전략 중 하나인 ‘상생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 피해 지역에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난 4월 iH는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7월에는 노·사 합동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하였다. ○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기부가 강릉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재난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서울지부는 15일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으로 체험학습 시 보조인력의 동행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법적 이행을 지원하고, 체험학습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공단은 안전 지원에 특화된 소방, 경찰, 교원 등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인력풀 제공을 통해 인솔교사를 지원하고 학생 안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체험학습 환경 조성, 학교 인력 부담 경감, 퇴직공무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다방면에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 서울지부장은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퇴직 공무원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과 9월 15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제주지역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참여 확대,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생산품의 판로 개척, 제주 관광 및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에 합의하였다. 공단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달 24일에는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에서 현장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공단은 제주 지역인재 채용, 제주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상생기반의 제주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제주도와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추진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경제와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목민방에서 ‘2026년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첫날 기획조정실과 환경국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부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등 핵심 정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해당 실·국·단·소장이 참석해 부서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재원 부족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업은 △민선8기 내 완료 예정 사업 △공약 및 현안 중심 중점사업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발굴 사업 △2026년 신규·증액 사업 등이다. 시는 시급성과 성과 창출 가능성을 고려해 사업을 우선 반영하는 동시에 불요불급한 세출을 조정하고, 국·도비 등 외부재원을 적극 확보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수혜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첫날은 기획조정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와 함께 위험직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재해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9월 15일(월) 송파소방서(서울 송파구 오금로51길 56)에서 ‘소방직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위험직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재해보상 심사자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과 인사혁신처 소속 재해보상 심사 담당자 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방서 근무환경과 장비를 확인하고, △방화복·헬멧 등 보호장비 착용법 교육, △고가사다리차 활용 에어매트 설치 훈련, △수관 전개 및 방수 훈련,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한 실제 화재·구조 현장 영상을 시청하고 토의하며 소방관이 현장 업무 수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공단 재해보상실 김정남 실장은 “소방관의 근무 환경은 고강도의 위험을 수반하고 있으며, 특히 이태원 참사 등 국가적 대형 재난에 투입된 소방·경찰직 공무원에 대한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세대 ‘커넥티드카’ 산업발전 전략 정책 토론회가 9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용우 국회의원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국내 ‘커넥티드카’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이용우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되어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의 인사말,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 정원선 한국자동차연구원 커넥티비티·보안연구본부장이 ‘AI 커넥티드카 등을 포함하는 차세대 커넥티드카 산업 발전 동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 패널에는 김선아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태훈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 ▲김준성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 ▲박준은 LG전자 전무 ▲주형진 현대자동차 상무 ▲김일영 SK텔레콤 부사장 ▲심상규 아우토크립트 부사장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커넥티드카’ 산업의 정책 방향성과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단장 야첵 수트릭 시장)이 국제 우호 도시 간 경제협력 협약 체결을 위해 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야첵 수트릭 브로츠와프 시장 등 8명의 대표단을 접견했다. 양 도시 간 첨단산업 분야의 교류 확대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조성, 스타트업 지원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양 도시의 경제 실무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브로츠와프 광역개발청(사장 마그달레나 오쿨롭스카) 간 ‘경제협력 협약식’이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양 도시가 보유한 정보통신(IT) 분야의 자원이 시너지효과를 내 기업 간 투자 유치와 실질적인 교류가 활성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야첵 수트릭 브로츠와프 시장은 “성남시와 유대를 강화하게 돼 뜻깊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은 지역 내 HD현대, LIG 넥스원 등 정보통신(IT) 기업들의 혁신 현장을 둘러보고, 성남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기업 대표들과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26일까지 화성시 거주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25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45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관내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신중년 1인당 최대 360만 원을 기업당 3인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관내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다. 또한, 채용 시부터 해당 신중년이 화성시에 거주해야 하며 신청기업의 본사, 지점, 공장 기타 사무소 등이 모두 화성시 관내에 소재하여야 한다. 사업 신청은 화성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노사협력과 공공일자리팀으로 하면 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은 신중년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 현장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천203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제2회 추경 대비 2천20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9천621억 원으로 일반회계 1천658억 원, 특별회계 545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704억 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기반시설 조성 분야 233억 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 등 대중교통 분야 278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34억 원), 장심리 마을 진입도로 확‧포장(15억 원) 등 도로망 확충 및 개선 분야 228억 원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추경은 한정된 재원을 시민 생활 안정과 경기회복,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계획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1일 상하이 자유무역구 방한연수단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인천과 상하이 간 항만교류 확대에 공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수단은 항만의 자유무역단지 조성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으며, 이날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및 내항재개발 현장 시찰 등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인천항과 상하이항의 현황을 공유하고, 수출입 국제물류항으로서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후 주이 방한연수단장은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는 대한민국의 항만 운영 형태의 효율성에 대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사에서도 상하이항을 방문하여 상호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김순철 인천항만공사 경영부사장은 “양 항만은 서로의 강점을 배움으로써 같이 성장할 수 있고, 특히 선진화된 우리나라의 디지털 기반 항만운영 방식이 상하이항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9월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 148만 건, 6,51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시민은 9월 30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 지연에 따른 가산세 3%가 추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매년 7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의 절반분과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와 나머지 절반의 주택에 대해 부과된다. 재산세는 ▲위택스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등)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자동응답전화(ARS, 142-211)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시는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을 위해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납부 기한을 안내하는 ‘i-스마트납부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지하철 행선 안내기, 금융기관 현금인출기 등 생활 밀착형 홍보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재산세 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생활물류 지원정책인 ‘반값택배’ 사업이 도입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 7월부터 택배 지원금을 1,000원에서 1,500원으로 확대하고 사업명을 ‘천원택배’로 변경해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천원택배’는 온라인 거래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활물류 지원정책이다. 지하철 역사를 거점으로 물류 허브를 구축하고, 민간 택배사와 협력해 택배비를 천 원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제도 시행 1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는 약 64만 건, 가입 업체 수는 6,600개에 달하며, 소상공인들은 건당 평균 2,500원의 배송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고 가격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지난 3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액은 제도 시행 전 대비 약 13.9% 증가하여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시는 오는 10월부터 인천지하철 1·2호선 전체 60개 역사로 사업을 확대하는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7월부터는 사업명을 ‘천원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토지)로 43만8000건, 총 3156억원(지방교육세 등 포함)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193억원(6.5%) 증가했으며, 신규 아파트 입주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나눠 과세되며, 주택 외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납부도 지원된다. 또한 ARS(142-211), 모바일 고지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다양한 비대면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쓰이고 있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혼잡이 예상되므로 기한 전에 미리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