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근린공원(상현동 1198)의 노후 산책로를 맨발길로 재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기존 산책로 일부를 정비한 뒤 남은 구간과 잔디광장을 함께 정비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게 만든 것이다. 시는 이곳에 황토, 산흙, 마사토 등 세 종류의 흙의 촉감을 맨발로 경험하도록 산책로를 구성했다. 기존 산책로 노후 구간 중 잔디 매트가 깔려 있었던 곳에는 맨발로 온전히 흙길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사토와 산흙으로 채웠다. 잔디광장에는 황톳길을 만들고 배수시설을 갖춘 세족장과 신발장, 벤치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공원 입구에는 종합안내도와 시설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공원 경치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처럼 디자인했다.. 시는 향후 맨발길 경사지 구간에는 마사토 유실 방지를 위해 배수시설을 확충하고, 야간 이용자들을 위해 조명을 설치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흙의 질감을 느끼며 힐링하실 수 있도록 맨발길을 조성했다”며 “부족한 부분은 지속해서 보완하고, 공원 관리를 더욱 세심히 해 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지자체 부문은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해 우수한 정책을 마련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용인시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수준 높은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용인특례시는 ▲공공디자인 조례 ▲진흥계획 수립 ▲위원회 운영 ▲공공디자인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20년 수립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 따라 5년 동안 공공디자인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공공디자인 교육을 마련해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바탕으로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길 찾기 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시범설치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등의 주요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 각 사업을 진행하면서 맞춤형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적용하고, 사업이 끝난 후에는 관련 자료를 배포해 공공시설물과 공공매체를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은 용인특례시의 공공디자인 진흥 기반 구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6일 제11회 동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뒷마당에서 ‘용뫼산 걷기 대회 및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상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위원회 등 8개 민간단체가 주관했으며 주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을 열고 웃다리 풍물, 퓨전 난타, 라인댄스, 다이어트 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 8개 팀이 참여해 발표회를 열었다. 이후 주민들은 함께 용뫼산 산책로 1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박민아 상갈동장은 “동민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상갈동 8개 단체 회원,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구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구갈동 다놀자’ 축제를 개최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이웃돕기와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고 27일 밝혔다. 22일 수지구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애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주거 환경 개선을 도왔다. 이 어르신 댁은 거주한 지 20년이나 지난 탓에 벽지가 오염되고 지저분해 동에서 여러 번 민간 자원을 연계해 도우려 했으나, 가구와 짐을 맡기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중단됐다. 동은 이번에 전체 짐과 가구를 옮기지 않아도 도배를 해주는 업체를 찾아내 어르신 댁의 도배를 해드린 후 가구까지 재배치 해드렸다. 홍원표 죽전3동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 복지 서비스를 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8일 처인구 남사읍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세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생활하는 A씨의 집이다. 저장강박 증상으로 인해 집안에 생활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A씨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남사읍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110명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관리 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업 현장에서 전기가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농업인이 수시로 전기 설비를 점검하거나 시설을 관리하기엔 한계가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한 것이다. 18일과 25일 양일간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관계자가 강사로 나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올바른 시설물 관리 방법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농기계를 잘못 사용해 생긴 과부하나 전선 관리 미숙으로 합선이 생겨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 등을 꼼꼼하게 숙지했다. 또 올바른 시설물 관리로 전기료를 절감하는 방법에도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전기 사용으로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기료 절감 등으로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용 교육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청년 직장인들을 위해 도심 속 자연의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특별한 글램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및 직장생활에 지친 청년 직장인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글램핑장에서 펼쳐졌다. ‘24년 도전크루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도심 속 글램핑 행사에는 용인에 거주하며 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청년 직장인 20명이 모여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 힐링을 만끽했다. 행사는 오후 3시 참가자 접수와 조별 텐트 배정으로 시작됐다. 첫번째 순서로 싱어송라이터 시온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아이스 브레이킹과 참가자 자기소개 시간이 진행되며 서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이뤄졌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저녁 바비큐 파티를 자유롭게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는 아트러너 김선우의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자연과 음악 속에서 청년들의 마음을 한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상대)은 24일(목) 용인시 사회적 고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용인시정연구원이 올해 수행 중인 「용인시 사회적 고립 청(소)년 지원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은둔‧고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 특화 정책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책임자인 용인시정연구원 서종건 부연구위원은 “용인시 도심지역과 읍면지역 간 은둔‧고립하게 된 배경에 차이가 있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자원이 부족한 상황”임을 지적하였다. 이어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김지영 정책실장이 보건복지부 ‘청년미래센터’ 운영 지자체 선정까지 이어진 2023년 「인천시 고립청년 지원방안 연구」 과정을 소개하며 “정책당사자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협업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토론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용인시 포곡읍 마을교육복지협의체 김귀엽 사무국장, 같은 지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원근 위원장은 은둔 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역 자원으로 네트워크를 자체 구축하고 ‘기부천사’ 사업을 통해 예산을 마련한 과정을 공유하며 지속적 지원의 중요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1기 용인특례시 시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민디자인단과 용역사,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디자인단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4월 정식 출범한 ‘제1기 시민디자인단’은 시민과 전문가, 시 공직자가 함께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분석하고, 공공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통한 시민 중심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마련하기 위해 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의 기본 디자인을 개발하고 응용 어플리케이션 제작, 홍보 활동 기획 등을 연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활동자와 분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형 공공디자인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시민디자인단의 주제는 ‘도시브랜드’였다. 시는 이 주제를 바탕으로 4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도시브랜드 ▲색채 ▲PR ▲공공디자인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시민디자인단은 워크숍과 연계해 각 분임별로 용인의 도시브랜드와 공공디자인 향상 방안을 논의했고, 지난 5월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에 시민디자인단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시청사가 속해 있는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공직자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소방 훈련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타운에는 시청사와 시의회, 처인구보건소, 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등이 있다. 이날 훈련은 시청사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에 참여한 5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들은 피난계단을 통해 대피한 뒤 시청 1층 하늘광장에 모여 소방 담당자로부터 비상상황 발생 시 대피요령을 듣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진압 방법 등을 배웠다. 용인동부소방서 관계자도 훈련에 참여해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 방법과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예고없이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소방 훈련을 한다”며 “사소한 실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 활동을 22~23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영화 “장손” 관람을 통해 문화 생활을 즐기고 참여자들 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평소 영화를 볼 기회가 없는데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어 즐겁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은 “노인일자리 문화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주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35곳의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시립골드테니스장과 상하동 다목적구장, 보정차량기지 하부 체육시설, 신갈고가 하부 체육시설, 동백산오름공원 게이트볼장 등이다.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유형별 시설 기준과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를 살피고 각 시설의 기물이 파손되거나 고장,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곳은 안전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구는 588곳의 신고체육시설 가운데 수영장, 썰매장, 야구장 등 현장 점검 대상 시설인 21곳을 직접 찾아가 안전시설 설치 여부와 소방시설 정상 관리 여부 등을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물을 점검한다”며 “공공체육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이 마련한 ‘슬기로운 Chat GPT 생활’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시민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Chat GPT’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405호에서 진행된다. Chat GPT 전문가인 정찬훈 강사가 ‘왜 지금 Chat GPT가 등장했을까?(1주차)’, ‘Chat GPT 나도 사용해 볼 수 있을까?(2주차)’, ‘Chat GPT 실전 활용 방법(3주차)’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폰 실습 등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Chat GPT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시 작품 세계를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천도서관은 11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층 다목적실에서 ‘용인 지역시인이 들려주는 한강 작가의 시 낭송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24 동천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 콘서트는 시집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를 발간한 김승일 시인과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등의 시집을 펴낸 주영헌 시인이 진행한다. 용인에 거주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문학 작품에 대해 소통해 온 두 시인은 이 자리에서 작가 한강의 작품 이력과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소개한다. 또, 한강 작가의 시집 중 직접 선정한 시를 해설과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갖고, 한강 작가가 집필한 문학 작품 세계를 공유한다. 한강 작가 시 낭송콘서트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한강 작가와 그의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고, 폭 넓은 장르의 작품을 만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10월 31일까지 기흥구 지역 내 67개 소독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는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시설의 소독 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통해 발견된 부실업소를 중심으로 방문 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소독업 신고 및 변경사항 준수 여부 ▲시설·장비 및 인력 기준 준수 여부 ▲소독 실시 대장 기록 및 보존 여부 ▲소독업 종사자의 법정교육 이수 여부다. 기흥보건소 관계자는 “위반사항이 적발된 소독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와 함께 행정 처분할 계획”이라며 “소독업 부실업소에 대한 관리와 계도 조치를 통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독업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준에 맞는 소독을 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상갈동 금화1어린이공원이 흥미진진한 놀이기구를 갖춘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탈바꿈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 다양한 시민이 조성에 참여해, 실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공원을 말한다. 금화1어린이공원은 관내 다섯 번째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 2004년 이후 공원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시설물이 전반적으로 낡은 금화1어린이공원의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해 지난 5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본격 정비에 앞서 시는 조경‧아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두차례 회의를 한 뒤, 인근 상갈초등학교 학생들과 아파트 주민의 의견까지 더해 공원 조성 방향을 정했다. 시는 금화1어린이공원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신체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미끄럼틀, 계산 오르기, 다리건너기 등의 놀이시설이 결합된 대형 놀이기구와 그네, 트램폴린, 언덕오리기 등의 놀이기구 5종을 설치했다. 공원의 쉼터 기능도 보강해 파고라와 피크닉 나무 벤치 등도 함께 설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사업이 최종 관문을 통과해 2027년 공사가 시작된다. 용인특례시는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을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공사에 신청한 도로 연결 허가가 최종 승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길이 1.1km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진입부와 강릉 방향 진출부를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2019년 이 구간에 하이패스IC를 설치하자는 주민 제안을 반영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시 차원의 용역도 하면서 경제성을 검토하는 등 동백 일대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왔다. 사업은 민선 8기에 들어 급물살을 탔다. 이상일 시장 취임 후인 2022년 10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와 지난해 3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등을 진행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받은 시는 지난해 ‘2024~2028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이번 사업을 포함시키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고, 올해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까지 통과시켜 속도를 더했다. 시민들의 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위해 이 사업을 공약으로 내건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초등학교 노후 체육관 개선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교 실내체육관(750㎡)을 전면 보수하고 무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 140㎡를 증축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 19억 9100만원 가운데 시가 5억 980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지난달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5월 시장실을 방문한 원삼초 100주년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에게서 원삼초 실내체육관이 리모델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6월 장상윤 댸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만나 원삼초 사정을 설명하고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달 경기교육청을 통해 교육부에 관련 공문을 보냈고, 정부 고위관계자는 19일 원삼초 특별교부금 지원 확정 소식을 이상일 시장에게 먼저 알렸다. 시는 특별교부금 지원이 결정됐다는 공문을 23일 교육부로부터 정식 접수했으며 내년부터 원삼초 체육관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원삼초등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며 이 사업은 국내에서 전막 공연으로 발표된 우수한 순수예술작품을 전국의 국‧공립 공연장에 매치하여 유통‧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남농악, 우도굿, 웃다리풍물의 사물놀이 공연과 ‘세 개의 사물’에 대해 영상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영남농악’은 드라마틱한 흐름과 동해안 무속의 자브라갱을 도입한 연주의 백미를 보여주며 ‘우도굿’은 호남의 끈적한 장단의 맛을 보존하여 연주하는 데 중점을 둔 곡으로 장구와 쇠(징, 꽹과리)의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사물놀이 명품화 Inside’와 ‘세 개의 사물에 관한 짧은 이야기’로 사물놀이 과거, 현재, 미래와 ‘세 개의 사물’ 공연 제작 과정에 대해 관객들과 영상을 보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여성타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2일 구갈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10회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한노인회 용인특례시 기흥구지회는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의 활동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내 프로그램 참여 경로당 회원과 6개 참가팀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는 상갈동의 어르신들이 선보인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실버요가와 합창,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용인특례시 지역 내 경로당이 활기찬 쉼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에 산림과 농·축산업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Farm·Forest 타운’을 조성하는 토목공사를 11월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 일대 16만 6635㎡에 조성한다. 이 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747억원은 시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다. 시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원하는 시민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Farm·Forest 타운’ 조성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 시설을 휴양과 힐링, 체험 중심의 체류형 관광시설로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또, 지역 내 관광자원을 연계해 복합 관광자원을 구축한다. 토목공사 착공을 앞둔 ‘Farm·Forest 타운 조성사업’은 건축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설계는 올해 4월 제안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광장’에서 담당했다. 시는 내년 5월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BF예비인증과 설계경제성,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9월에는 건축공사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Farm·Fo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