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6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년과 함께 100만 특례시를 이끌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100만의 선택, 미래가 밝은 청년도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행사의 주인공인 지역 청년들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개막퍼포먼스로 화성시 청년들과 화성시문화재단 청년예술단이 함께 ‘화성 청년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어진 기념 콘서트에서는 화성시 청년예술인과 가수 정동하가 공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에게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야외 분수광장에서 운영된‘청년주간 프로그램’에서는 시의 청년정책 홍보와 화성시 청년자영업자의 청년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도 함께 청년의 날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는 취업난과 주거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안산시에서 열린 제4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및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 참석해 고양특례시 현안 사항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포함한 경기도 31개 시장과 군수들이 참석해 도비보조사업에 대한 기준보조율 상향 조정 등 25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지정을 건의했고, 추가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비 시군 분담률 조정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인상 등 2건을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의결된 주요 안건은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기준을 가구당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현행 개인별)로 정책 변경 요청 △아이돌보미 휴게시간 관련 지침 마련 요청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 기준 변경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인 자산재평가 규정 삭제 등이다. 이어서 열린 2023년 하반기 도-시․군정책협력위원회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행정1·2 부지사 및 담당 실·국장 등 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31개 시장·군수들과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 등 4건의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복지의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국내외 재즈페스티벌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민석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2부에서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윤리 선언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사회복지 유공자 24명을 표창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모든 사회복지인의 헌신과 나눔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담아드림’ 캘리그라피 접시 전시회 이벤트와 맛있는 간식을 제공해 사회복지 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전곡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에서 ‘캡틴초이의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으로 문화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에서 공모한‘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신청 결과 우수골목으로 선정돼, 화성시의 후원과 경기관광공사 및 지역협의체인 전곡항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대표 현용인 이장), 전문 컨설팅사의 주관으로 운영된다. 전곡항 일대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에서는 공연 배우들이 퍼커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마리나 육상 계류장 내 잔디밭 무대에서 열리는 테마공연에서는 공연을 관람하는 남녀노소 관광객의 고민 사연에 위트 넘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선원복장 입고 사진찍기, 마술 풍선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일상 속 휴식처로서 우리 시 서부해안과 전곡항을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준 지역 내 종교시설 5곳에 감사패를 전했다. 대상은 신갈그리스도의 교회(기흥구 신갈동)를 비롯해 열린교회(기흥구 영덕동), 양지교회(처인구 양지면), 기쁜소식 용인교회(처인구 고림동), 용인교회(처인구 마평동) 등 5곳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들 교회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하면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체 차원의 해법 마련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개방주차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주택이나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시설을 모집, 선정된 시설에 CCTV와 차단기 설치, 주차구획선 정비 등 설치비의 90%(최대)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내 11개 시설에서 총 436면의 주차 공간을 시민에 무료 개방하고 있다. 올해 안에 3곳의 시설을 추가, 220면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이 시장은 이날 교통사고를 분석해 사고 다발 구간의 교통체계 개선을 할 수 있도록 기술 자문한 공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3개 시도, 55개 시군에서 신청했으며, 1차로 시·도 자체평가(대면발표 포함)를 거쳐, 2차로 농식품부 중앙평가(서류심사+현장심사(대면발표 포함))를 실시한 후 종합점수가 높은 상위 33개 시군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요원인인 가축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을 농가 여건에 맞게 설치함으로서 축산냄새 발생을 최대한 감축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2024년 사업비 8억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총 누적사업비 7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과 더불어 농식품부의 축산악취개선사업을 동시에 집중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체육·문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 중인 평내 체육문화시설(평내동 598) 건립 사업의 착공이 임박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사업비 377억 원이 투입되며, 민선8기 문화분야의 공약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평내 체육문화시설은 지하 2층, 지상 2층에 연면적 11,503㎡ 규모로, 수영장(길이 25m, 6레인)·유아풀(25m, 2레인)·아쿠아로빅 전용 공간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화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2015년 부지를 확보했으며, 2023년 3월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완료했고, 이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6월) △공사기간 적정성 검토 기술자문위원회 심의(7월) △ 건축허가 및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8월)를 마치고 오는 9월 중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자 선정 절차 추진을 통해 공사 착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문화 활동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와 체육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정원과 소통을 주제로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과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2023년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 광명시 18개 동 400여 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구로차량기지 이전 백지화 등 어려운 순간에 늘 시정의 협조자이자 동반자로 통장님들이 계셨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통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지역발전 중심자이자 마을활동가로서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고 이에 맞춰 시에서도 교육과 지원을 통하여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시대변화에 맞는 통장 상과 통장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장과 통장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통장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시장과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박 시장은 통장들이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을 듣고 시정철학과 정책 현황을 바탕으로 답변을 이어나갔다. 통장들은 이날 박 시장에게 ▲주민등록 사실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정운영 및 주요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조사방식으로 실시된다. 설문 문항은 군정정책, 부서별 주요업무, 성과지표 영역 등 3개 분야 총 45개로 구성됐으며,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을 통해 향후 조직평가와 주민을 위한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고견으로 받아들이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군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진심을 담아 주민이 원하는 행정을 하는 주민 맞춤형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4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주요 경기장과 개회식 장소를 대상으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과 시 관계자는 화장실, 주차장 등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과 경기장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더불어 최다 인원이 운집할 개회식장과 부대행사장, 전국 체육대회 최초로 시민 응원 공간으로 탈바꿈한 ‘귀빈(VIP) 라운지’도 철저히 점검했다. 시는 경기장에 교통 통제 요원을 배치하고, 주변 학교에 협조를 구해 주차장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31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하고,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만일의 사고에도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선수단과 방문객이 고양특례시를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성남 대표 종합축제인 2023년 성남문화예술제를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 성남예총에서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제37회 성남문화예술제는 오는 9월 22일(금) 오후 7시 야탑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황기순과 방송인 김혜영이 공동 사회자로 나서며 미스트롯2에서 준우승한 홍지윤과 가수 조장혁, 트로트 걸그룹 세컨드, 주미, 성국, 남성 4중창단 La voce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춤하랑무용단의 공연과 대북, 삼고무, 사물놀이 등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해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23일 오후 7시 시민가요제, 24일 오후 5시 국악제, 오후 7시 영화제가 야탑 탄천광장 본 무대에서 연일 진행된다. 10월부터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성남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세부 일정으로는 ▲10월 13일 무용제 ▲ 10월 15일 음악제, 연극제 ▲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사진작가협회전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미술협회전 등이 준비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10월 29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성남시의료원의 의료손실 적자가 262억 원 발생하여, 연말까지 손실 추계치는 633억 원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현 위기를 극복하려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7월 개원했다. 건립비용 1691억 원과 성남시가 지난 2016년부터 8년간 지원한 누적 출연금 2197억 원을 합해 총 3888억 원의 혈세가 투입됐다. 성남시는 시 의료원에 지금까지 8년 동안 연평균 274억6000만 원 정도를 지원했다. 그럼에도 시 의료원은 현재 설치된 509병상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해제되고 일상 관리체제로 돌아오면서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도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100여 명에 불과 병상 활용률은 20% 안팎에 그치고 있다. 시 의료원의 하루 수술 평균 건수는 2020년 2.2건, 2021년 5.1건, 2022년 5.8건, 2023년 2.8건(상반기 기준)에 불과하다. 일반 외래 환자와 경증질환자 비중은 무려 80% 이상이다. 전형적인 고비용 저효율 상황이다. 여기에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200여 병상 관리비용마저 연간 1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의회,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3 광명시 평화주간(9월 13~17일)' 개막식이 지난 13일 아이벡스 스튜디오(AK플라자 광명 5층)에서 개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막사를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너무나 소중한 평화가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며 “일상에서의 평화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참 평화도시를 만들어내기 위해 3년째 평화주간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삶 속 곳곳에 있는 갈등을 해결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일상에서의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다음 세대를 위해서 일상에서의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인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단체장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광명시민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최초 여성 VR 아티스트 피오니의 ‘광명! 평화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14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천 2023 고양’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 현장점검에 나섰다. 고양종합운동장, 어울림누리 등 경기장과 개폐회식 행사장을 둘러보며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운영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공적인 경기도민의 축제가 되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월 14일 오후 5시 시청 온누리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479곳) 보육 교직원 479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예방 대책 마련과 피해 아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초빙한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아동학대의 유형과 사례 중심의 강연을 했다. 아동학대 발견 시 개입 절차와 대응매뉴얼도 교육해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높이도록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있어야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애쓰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지원을 포함한 현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건의하고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8,796억 원 규모의 10개 주요 국비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3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원내대표님을 포함해 당 지도부께서 의정부 북부청사에 방문해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나 재정정책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며,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을 국회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셨으면 한다”며 “경기진작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대로 된 재정정책을 가장 먼저 실천에 옮김으로써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경기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을 통해 9월 중으로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주민투표실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본격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도는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 이전에 경기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4일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해인)에서 주관한 제23회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관내 기독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기독교인 및 목사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산하 5개 지역 연합회(화도수동, 중앙지역, 별내지역, 진접오남, 다산지역)의 종목별 체육대회가 진행됐으며, 개회 예배·시상식 및 폐회식이 이어졌다. 이해인 총회장은 대회사에서 “목회 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체육대회를 통해 치유하고, 기쁨과 미소와 즐거움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체육대회를 통해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친목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가 지역사회에 영감과 희망을 주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남양주시청 광장에 성탄 트리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9월 13일 ~ 9월 14일 양일간 백운문화제, 군민의 날 기념식, 읍·면 체육대회 등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은 '양평군 군민의 날 조례'를 통해 군민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여 양평군 발전을 위해 9월 14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모든 군민들이 양평군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갖고 함께 즐기며 기릴 수 있도록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양평군민의 날 행사는 2017년 이후 대규모로 개최되는 첫 군민의 날 행사로써 코로나19, 수해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며 군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제50회를 맞아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의 양평 시대 정신인 매력 양평의 의미를 담아 향후 양평의 50년을 맞이할 미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12만 5천여 군민이 함께 매력 양평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오후 안산시 안산문화재단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책협력위원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도지사의 입장을 물었다. 서울시가 내년부터 월 6만 5000원으로 서울버스와 지하철, 자전거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관심이 크고 경기도가 어떤 방침을 세울지 도민이 궁금해하기 때문에 이 시장이 김 지사에게 질문한 것이다. 이 시장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에게 큰 혜택을 주는 것이지만 서울시 방침대로라면 경기도민은 이용할 수 없다“면서 ”경기도민은 이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경기도가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는데 도지사의 생각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 시장의 질문에 김 지사 대신 답변에 나선 도의 고위 관계자는 ”경기도 역시 도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통합 환승 정기권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K패스’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경기도와 인천시가 공동 검토 후 채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답했다. K패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최대 생활스포츠 축제인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고양시 전역의 40여 개소 경기장에서 총 25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시는 2008년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이래 무려 15년 만에 다시 본 대회를 준비하는 만큼,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했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희망의 소리, 세상을 놀라게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고양예고의 대회 성공 기원 타악공연을 시작으로 고양시태권도시범단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선수단의 선서 이후 수준급의 주제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하이라이트로 드론아트쇼와 오마이걸, 이찬원, 장윤정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축하공연 무대가 고양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당일 고양종합운동장 남문 광장에서는 인기 유튜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