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0일 병점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문화다양성축제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거주민들이 ‘문화다양성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전공연으로 미8군밴드 공연과 다문화가족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했다. 또한 개회식과 함께 화성시 청년예술단, 전통타악 및 사자놀이, 아프리카 민속음악 공연으로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고 체험부스에서는 국가별 음식, 랜드마크 만들기, 이중언어도서 코너 등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이번 문화다양성축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축제의 첫 문을 여는 시작으로써 그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기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청년아, 광명해!’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에 대한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광명시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숙의예산토론회와 청년위원회, 축제 추진단을 통해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아, 광명해!’로 이름 짓고 광명시 청년들만의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축제는 청년들의 낮과 밤이라는 콘셉트로 낮 1시부터 청년들이 만든 굿즈, 책갈피, 엽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타투스티커 등의 체험부스와 회화, 수공예품 등으로 구성된 판매․전시부스 등 청년참여형으로 5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버스킹, 연극공연과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는 광명시 청년들이 펼치는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 밴드 등 공연이 진행되며 저녁 7시 30분부터는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초청한 DJ【DJ JULY, GOLDLINE】와 래퍼【한요한】의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방송인 정선희와 함께하는 ‘즐거운 퇴근길, 마음건강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10월 10일 오후 6시 30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진행된다. 강연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고양시 정신건강 공로상 시상식과 센터의 마음 건강 프로그램 ‘마음습관 하프’ 소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방송인 정선희와 함께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센터는 ‘마음습관 하프’ 홍보 부스를 운영해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로 바꿀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직장인 청장년층을 위해 기획된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 내 600m 구간에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 길’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어싱은 지구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일종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위해 맨발로 걷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1억여 원을 투입해 한숲근린공원의 기존 황토 포장 산책로를 새로 정비해 ‘한숲 어싱길’을 조성했다. 황토, 모래, 마사토 등의 체험존 5곳과,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 등이 설치됐다. 산책로를 따라 맥문동 3560본을 심어 싱그러움도 더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안철수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맨발로 걷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한숲 어싱길’ 조성 소식을 들은 다른 지역에서 ‘어싱길’ 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이런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 다양한 곳에 ‘어싱길’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맨발 걷기는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우리 마음을 힐링하는 역할도 한다”며 “많은 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생리용품 구매 비용 월 1만3천 원을 지원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대 이용권(바우처)’을 신청받고 있다. ‘여성 청소년 생리대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나이 기준, 자격 기준에 부합하는 시흥시 거주 여성 청소년이다. 나이 기준은 출생 연도 기준 연 나이 9~25세, 1998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다. 자격 기준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사업 초기에는 연 나이 9세~24세까지 지원했지만, 지난 3월 29일부터 1998년 출생자(연 나이 25세)도 지원 대상자로 추가하면서 나이 기준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 22일까지다. 신청 월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조건 충족 시 한번 신청하면 24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속해서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이다. 1월과 7월에 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8일 경기남부수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지속 발전을 위한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어촌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최병천 경기남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관내 어촌계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해면 양식업 및 마을어장 활성화 △어촌계 사무장 제도 도입 및 지원 △시화호 내 한정어업면허 개발 추진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어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업인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업인들이 수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서는 25개 어촌계, 2,015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 규모인 14,851톤에 달하는 수산물(경기남부수협 위판량 기준)을 생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美스카우트 대표단 대상으로 한국문화 공연을 위해 적극 지원한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에게 평택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동현 총장은 한국문화 공연을 위해 교내 공연장과 무대 장비 및 공연팀 기숙사 등을 무상 지원하고, 교내 교통안내 및 주차를 위한 인력 동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는 8월 10일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태권도 시범, 농악공연, 무동놀이, K-POP,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한국의 전통과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미군기지에 머물렀던 잼버리 美스카우트 대표단에게 한국문화공연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평택대에 감사를 표하며 덕분에 그들이 평택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갖고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7일 양평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양평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제1회 제안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제안과 2023년 상반기 접수된 수시제안 중 제안자가 재심사를 요청한 2건에 대한 채택여부를 심사했다. 심사에서 채택된 안건은 ▲집수정 배수로 표시제 ▲카드뉴스를 활용한 양평살이 안내서 활용 ▲식중독 예방정보공개를 현실에 맞게 개선 ▲어린이놀이터 금주구역 지정 ▲반려인들을 위한 공원 편의시설 설치 ▲ 주차장 감면조례에 의사상자 포함 ▲신혼은 양평에서 즐기자 등 총 7건이다. 채택 안건은 부서에서 조례개정과 예산편성 등을 통해 정책에 반영되며, 제안 채택자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 원권이 지급된다. 아울러 공모전의 경우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불채택된 제안자에 대해서도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제안심사위원회 위원장인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책제안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중 ‘양평군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행정안전부, ㈜SR과 합동으로 9월 8일(금) 새벽 2시에 재단 대응 훈련인 ‘READY Korea’ 첫 번째 훈련의 일환으로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READY Korea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 대응 태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SRT 고속철도 율현터널(중원구 여수동 소재) 5km 지점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실시했다. 지하 터널에서 지상까지 승객들을 신속히 구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 대피, 이송, 사상자 지원’ 과정으로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성남시, 행정안전부, ㈜SR와 중원경찰서, 성남소방서, 분당서울대병원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대응기관 간 협업체계→위기대응기구의 적절한 가동’ 등을 중점 훈련했다. 이번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이 이루어진 율현터널은 SRT 평택-동탄-용인-성남-수서를 잇는 평균 깊이 50m의 총 연장 50.3km 최장 터널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0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와 성적 우수, 개근 등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9기까지 6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10기는 발효학과와 농업마케팅과 2개 과를 운영했으며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이론교육과 실습 등 과정별 20회 8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55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배운 지식을 잘 적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7일 이한준 LH 사장에게 광명역세권 문제 해결과 상생방안 모색을 위해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이 사장에게 전달한 서한문을 통해 LH가 추진하고 있는 광명역세권 일직동 부지 매각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하고 당초 계획과 달리 주거 위주로 개발돼 생활SOC가 턱없이 부족한 광명역세권 지구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만나 상생방안을 모색하자고 밝혔다. 광명시장은 서한문에서 “(LH의 일직동 부지 매각 추진으로) 선의의 피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부지 매각공고를 철회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LH와 광명시간 부족한 공공시설의 확보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2004년 최초 고시 당시 6천866세대였던 주거 세대수가 현재 9천744세대로 42%나 증가한 반면,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생활SOC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광명시는 올해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용역’을 통해 LH에서 매각 중인 일직동 508 외 2필지를 포함해 광명역세권 지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LH 부지가 민간에 매각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서신면 궁평2리가 지난 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농촌만들기 ▲마을만들기 ▲우수활동가 및 공무원 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총 1,716개 팀이 참가했고,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4개 팀이 선정돼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서는 서신면 궁평2리 마을이장 박경배 씨가 마을을 소개한 후, 궁평2리 마을공동체인 ‘토종농부(대표 정용락)’가 직접 연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종농부’는 주민들이 스스로 사라져가는 사과참외, 조선오이, 조선배추 등 토종농산물의 종자를 보존하고, 이를 지역특화상품으로 개발하고 알리는 공동체 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신면 궁평2리는 평범한 농촌마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얼마만큼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양평군 민간기업, 시민봉사단체, 청년단체 등 8개 기관 대표와 양평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양평공사, 세븐브로이맥주(주), ㈜한국젬스, 문호리버마켓, 건축사사무소호반석㈜, ㈜티앤제이파트너스,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양평시민정원사 자원봉사단체 ‘양평가드너스’가 참여했다. 양평군 도시재생 사업총괄코디네이터 홍경구 교수(단국대 건축학과)는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군이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민간의 역량을 투입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오는 9월 12일 국토교통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할 예정임을 밝혔다. 참여 기관·단체 대표들은 “각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know-how)로 도시재생사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양평군 도시재생사업에 기꺼이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분들이 협력 의사를 밝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양평군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5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청년농업인들과‘2023년 양평군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관련 교육 및 농업정책을 발굴해 양평의 현재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한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4-H연합회 부회장 등 청년농업인 30여 명과 농업기술센터 이정범 소장, 관련 부서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양평군 청년농업인 우수경영 사례’발표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성공과 발전방안에 대한 선배 농업인의 영농정착 경험과 정보 교류 시간을 가졌으며,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의‘청년농업인을 위한 정책 설명’과 ‘농업관련 사업 및 센터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누구나 농업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부가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군은 간담회 개최 전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이 궁금하거나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관련 부서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향후 다양한 농업정책에 활용할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간담회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사면은 금사농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금사면에서 태어난 아기가 출생 등록될 때마다 출생한 아이 명의로 100,000원이 입금된 통장을 개설해 주는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금사면과 산북면은 금사농협과 함께 ‘출생장려를 위한 금사·산북면 금사농협 3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은 협약 체결일부터가 아니라 올해 1월 1일까지 소급해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고 매년 사업을 지속하기로 금사면, 산북면 및 금사농협이 합의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2023년 올해 경기연구원은 경기도내 소멸위험지역으로 여주시를 지정했는데 여주시는 출산을 장려하고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금사면에서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칠구 조합장은 “초저출산과 노령화의 시대에 농촌인력은 급격히 줄어들어 이를 외국인 노동자로 메우고 있는 농촌 현장을 체감하고 있는데 금사농협은 사회환원 노력뿐만 아니라 우리 금사면 농촌 인구 증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사면은 “금사면 관내로 외지인들이 전입 시에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출생하는 아이들의 탯줄을 보관할 수 있는 아기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는 공무원 3명, 시의원 2명, 민간위원 20명 등 총 25명으로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 상위계획 및 광주시 기본계획의 공간구조상 개발 축을 감안한 도시관리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각종 개발행위허가 등과 관련된 심의와 자문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위촉장을 수여 받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운영방식 및 심의 결과 처리요령, 기반시설 확보 등 중점 검토사항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성장 도시로서 우수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미래혁신도시로 광주시가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6일 삼송 엠비엔(MBN)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 내 우수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상품 유통과 자체 브랜드의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과 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디와이디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동환 시장과 정창래 대표이사는 자족도시를 향한 기업-지역 간 상생 협력방안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래 대표이사는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기업을 방문해주신 고양특례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양특례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양시 지역사회 인재를 최우선 채용하면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디와이디는 “향후 자체 기술 연구소의 필요성이 있다”며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투자의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독보적인 화장품 분야 브랜드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디와이디에 박수를 보낸다.”며 “기업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디와이디는 2021년 11월 삼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반려동물과 소통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고양특례시는 2014년 경기도 최초로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해오면서 유기동물 보호와 동물복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를 8개소로 증설하여 반려동물 공간을 확대하고 대화동에 준공 예정인 반려견 놀이터를 동물교감치유 공간으로 시범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보호시설, 유기동물 입양, 예절 교육,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으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기반을 넓히고 있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동물교감 치유센터 등 기반시설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비반려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물교감 치유, 정서안정으로 치료효과 향상 동물교감치유는 사람이 동물과 소통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는 치료방법이다. 현대인은 핵가족화, 독신자 및 노령인구 증가, 사회적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고독감, 스트레스, 불안, 사회성 결여, 부적응 등 심리적·신체적 문제를 겪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국토교통부에 반도체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6일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Korea, WSCE 2023)’에 참석해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이 같은 뜻을 전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와 전문가,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더 살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과 기술 교류의 장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관련 박람회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서 용인특례시는 오는 8일까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 실장, 박동선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윤석대 K-water 사장, 이재율 KINTEX 사장, 이동환 고양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진행된 전시관 투어에서 김오진 차관 등 주요 내·외빈과 함께 전시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와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국토부 1차관, 카메룬 장관, 세계 15개국 시장,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후에 진행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시장 포럼(WSCE Mayors Forum)에서‘스마트시티의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고양형 스마트시티 조성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기술을 적용하여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주거와 삶의 여건이 좋은 똑똑한 도시를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지능형 행정서비스, 데이터 허브 플랫폼, 실시간 교통 및 인구 이동 정보를 활용하는 ‘2023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국토부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제 활동할 수 있는 경제 거점인 경제자유구역,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스토리텔링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도심 속 위(We) 스마트 통합하천’ 등 도시 경쟁력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