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4중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가진 인덕원 주변을 컴팩트 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컴팩트 시티 조성 및 특화방안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과 외부전문가, 사업시행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위상 변화에 따른 특화개발방안 ▲창의적·혁신적인 개발지 특화전략 ▲랜드마크(상징건물) 조성 계획수립 등에 대한 용역추진 보고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컴팩트 시티는 도시를 고밀도로 개발해 도시팽창을 줄이고,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이동시간 최소화 및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도시개발 방법이다. 시는 이 방식을 통해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환승 주차장·환승 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추진기간은 15개월로, 시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상가 지분 쪼개기 수법으로 분양권을 늘리는 행위를 막기 위해 분당택지개발지구 내 상가건물이 있는 공동·연립주택 단지 165곳을 대상으로 개발행위 허가 제한에 나선다. 분당구의 구미동, 금곡동, 분당동, 서현동, 수내동, 야탑동, 이매동, 정자동 일대 총 462만1027㎡ 면적이 개발행위 제한 대상지역이며 상가건물을 포함한 대부분의 단지가 포함된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 에 분당 상가 ‘개발행위허가 제한 열람 공고’를 게시했다. 제한 대상 행위는 집합건축물 전유부 분할 및 건축물대장 전환 등이다. 분당택지개발지구 내 정비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비경제적인 건축행위나 분양권 늘리기 등의 투기 요소 유입을 방지하려는 조처다. 열람 기간인 오는 9월 18일까지 2주간 주민 의견을 받는다. 이후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가 되면 효력이 발생하며, 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이다. 다만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 후에도 재해복구 또는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를 위한 경우 등 예외사항에 한해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용인도시공사 등 4개의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22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하반기 용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용인도시공사 16명 ▲용인시자원봉사센터 2명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3명 ▲용인시축구센터 1명이다. 기관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응시자는 한 개 기관의 한 개 직렬에만 응시할 수 있다. 지원서는 ‘용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다. 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균등한 시험 기회 보장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기관마다 별도 시행하던 인력 채용을 시에서 주관해 통합 채용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채용 소식을 통합 제공할 수 있도록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등 채용과 관련된 전 과정을 시에서 주관한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공공기관 채용에 관심이 있는 유능한 분들이 많이 응시하시길 기대한다”며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전 과정을 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오는 7일부터 연말까지 도내 3개 유료도로를 통행하는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에 대해 통행료 50%를 감면하는 친환경 정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푸른하늘의 날’은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유엔이 공식 지정한 기념일로, 경기도는 도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감면을 시행한다. 통행료 감면 대상 유료도로는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경기남부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도로이며, 대상 차량은 전기·수소차다. 경기도에서 발급한 하이패스 단말기 소유 차량이 무인식 지불수단(하이패스)을 사용해 통행료를 납부하는 경우 통행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승용차 기준으로 경기남부도로의 경우 통행료가 900원에서 450원으로 일산대교는 1,200원에서 600원으로, 제3경인고속도로는 고잔요금소는 1,200원에서 600원, 연성요금소는 700원에서 350원, 물왕요금소는 1,100원에서 550원으로 부담이 절반 줄어든다. 정부에서도 전기차와 수소차의 경우 고속도로 이용시 통행료 50%를 할인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민간에서 운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5일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로 정승호 전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정승호 신임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승호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화성시 정책기획과장, 문화관광교육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면서, 정책·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식견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승호 대표이사님은 다년간 화성시의 다양한 정책 및 시민참여 사업을 수행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라며, “앞으로 환경재단의 대표로서 환경, 생태,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호 대표이사는 같은 날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이한 화성시환경재단이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을 맞아 재개발재건축추진단 주관으로 9월 5일 11시 한누리에서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정문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은 브리핑을 통해 “성남시는 대한민국 도시개발의 역사를 대표하는 곳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이제 도시를 재창조하여 새로운 역사를 쓸 때”라고 말하며 추진 중인 7개 분야의 중점사업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추진단과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을 신설해 도시재창조의 밑그림이 될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용역’과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용역’을 추진 중이다. 그간 재건축의 걸림돌이던 안전진단 기준을 정부에 건의해 구조안정성 비중을 50%에서 30%로 대폭 완화했고, 재건축 안전진단 자문위원회 자체 구성 및 초기 안전진단 비용 지원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상생과 공존을 추구하는 순환정비방식의 ‘성남형’ 재개발을 추진해, 최근 준공된 중1·금광1 주택재개발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완료했으며, 단계별로 23개 구역의 전면적 정비사업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정부에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정상적인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5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 신속한 토지 보상과 특단의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승원 시장은 “LH의 재정건전성 악화 등으로 사업 장기화는 기정사실이 됐고, 보상 지연으로 원주민의 막대한 재산상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신속히 보상에 착수하고 원주민 피해를 해소할 대안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명시와 시흥시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 배경은 2015년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전면 취소라는 전례 없는 국책사업 좌초를 겪은 데 이어 보상 지연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마저 장기화 국면에 빠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반복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보상 지연에 과도한 규제로 원주민 피해 심각 …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광명‧시흥 지구는 과거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를 해제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이로 인해 원주민들은 개발제한구역에 준하는 강도 높은 행위 제한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2023년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험이다. 올해는 상해의료비는 1인당 70만원까지, 상해사망장례비는 1인당 2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단, 비급여 항목과 일반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 및 산업재해, 기타 배상책임을 통해 보상이 가능한 사고는 지급이 제외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동안 청구가 가능하나 해당 계약기간의 총 보상한도액이 소진 시 지급이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서류 양식은 화성시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된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이 개인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시민에게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될 수 있는 만큼,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화성시민의 생활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5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과 함께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숙박‧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높은 열정에도 1974년 팔당댐 완공 이후 상수원 보호 관련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50여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광주종합운동장 준공에 맞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63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68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7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치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통해 한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광명시흥 신도시 보상을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광명시청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 신속한 보상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보상이 지연되면 사업 전반에 난항이 예상되니 이번 사태를 바로잡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광명시흥지구는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2014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취소, 2015년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 여러 차례 부침을 겪다가 지난 2021년 3기 신도시로 지정돼 현재 토지 보상을 앞두고 있다. 당초 2024년 하반기 보상이 예정됐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건전성 악화로 보상이 지연되면서 사업 장기화와 주민 피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임 시장은 “광명시흥지구 보상 일정이 선행 3기 신도시보다 2년 이상 지연되면서 정부가 토지주들에게 평균 6억여 원에 달하는 부채 이자를 부당하게 전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생계유지와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정부가 약속한 사업 일정대로 보상을 진행하길 바라며, 대출이자 부담 완화 제도 등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간곡히 요청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개헌에 대해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대해 분명히 하고, 정치인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추진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가 공동주최한다. 4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14일 춘천(강원권), 15일 세종(충청권), 16일 대구(경북권), 25일 부산(경남권), 26일 광주(호남, 제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역대 국회에서 개헌 논의를 했는데 이제까지 진전이 없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첫 번째는 과연 이 문제가 우리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에 대한 얘기라고 생각한다”며 “자살률 1등, 출산율 꼴찌에서 1등, 기후 문제와 경제위기 등 이런 상황에서 정치판 자체가 바뀌고 권력구조 자체가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일 고양특례시 일산 호수공원 수변 무대 일대에서 ‘2023 가을 속 호수공원 그리고 클래식’ 걷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걷기연맹이 주관했다. 행사는 1부 호수공원 걷기(3㎞ 구간)과 2부 클래식 공연(색소폰 연주, 성악 공연, 팝 발라드 공연)으로 진행됐다. 걷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아름다운 호수 공원을 걷는 것도 좋은데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곳에서 음악도 들으니 더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걷기만큼 좋은 운동이 없는 것 같다. 오늘 ‘가을 속 호수공원 그리고 클래식’ 행사에서 시민 모두가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으셨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린 ‘2023년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는 방문객 총 15만5천명, 농산물 판매는 총 19억6천만만 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포도 밟기, 포도 낚시를 비롯한 각종 체험, 포도 품평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지역 포도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해 포도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후 진행된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노현호, 박선숙 농가(캠벨얼리)와 유무철, 강연화 농가(샤인머스켓)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김용임, 박현빈 등 유명가수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막식에서 “송산포도는 해풍으로 인해 평균기온이 3~4도 낮아 포도재배에 최적 온도인 25~28도에서 자라나서 당도가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포도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어민 기본소득 정책 등 농특산물 경쟁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 시민의 생활 속 건강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23일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오전 9시부터~12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체험교육,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무상점검(17시까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전거 체험교육은 올바른 자전거 통행 방법, 출발과 정지, 안전 표지판 숙지 등의 이론교육 진행 후 자전거 타기 실습교육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성시 자전거연맹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행사장 주변을 상쾌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또한 자전거 무상점검도 실시하여 자전거 교육부터 라이딩, 수리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 시민의 건강과 레저 생활을 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과 시설 유지, 관리에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주민총회를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역 내 13개동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개최한 2023년 주민총회가 덕풍3동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예정인 주민자치사업을 주민투표 결과로 결정했다. 올해 13개동에서 총 7천984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투표를 진행해 전체 54개 중 36개 안건을 내년도 동별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했다. 내년도 주요 주민자치사업은 ▲마을 소식지 발간(천현동) ▲신장1동 문화의 날(신장1동) ▲당정뜰 봄봄음악회(신장2동) ▲덕풍골 벽화조성(덕풍1동) ▲풍덩, 덕풍어린이 물놀이 축제(덕풍2동) ▲덕풍3동 어울림한마당 축제(덕풍3동) ▲미사1동 힐링음악회(미사1동) ▲한강 달빛 돗자리영화제(미사2동) ▲행복가득 LED초인종 설치(미사3동)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화단조성(감북동) ▲감일 정원 만들기(감일동) ▲WeHA 달빛초롱 걷기축제(위례동) ▲어두운 굴다리 벽화로 아름답게(초이동)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31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한강사랑포럼에 참석했다. 한강사랑포럼은 여주·이천·광주·양평·가평·하남 6개 시·군의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회, 시민단체가 함께 연대하여 한강유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포럼에는 포럼회원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자연보전권역 입지규제와 계획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무조정실에 제출할 규제개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강사랑포럼이 각종 불합리하고 차별적인 규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주시도 정책개발에 솔선하고 지역과 연대하겠다.” 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일 월례조회시 극단적 시도를 저지한 시민 5명에게 자살예방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K-water운영관리 직원 A씨는 순찰중에 OO보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자살시도자를 발견하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신속한 대처로 함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같은 표창을 수여받은 B씨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돼 다행이며, 보람찬 일이었고, 앞으로도 생명존중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충분히 두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함에 감사드리며 유공 시민들의 행동이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 안전에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과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일 오후 6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에서 이상일 시장, 이순환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마당 야시장' 개장식이 열렸다. 중앙시장이 용인특례시 지원을 받아 처음으로 개설한 야시장에는 먹거리, 살거리가 풍부한데다 흥겨운 공연도 진행돼 그야말로 발디딜 틈도 없이 많은 시민들이 찾았고, 청년층이 특히 많았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60년 전통의 용인중앙시장에서 처음으로 야시장을 개장한 것을 축하드리고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많이 찾아주신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중앙시장 일대의 대변혁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18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여기에 시비를 투입해서 앞으로 4년간 652억을 들여 중앙시장과 그 주변을 크게 바꿀 것”이라며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를 다양화하고 질을 높일 것이며, 주차공간ㆍ문화공간ㆍ청년 창업 공간도 더 많이 만들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3월 이동·남사 지역 215만평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국제기구, 아시아·태평양 국가 정부, 학계, 도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인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9월 5일과 6일 이틀간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다.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경기도가 유엔환경계획(UNEP)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협력해 유엔(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9.7) 주간에 맞춰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환경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아·태 정부, 학계, 도민 등 5개국 200명이 참가 예정이며, 개회식은 경기도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개회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의 환영사, 데첸 처린(Dechen Tsering)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 사무소장의 축사, 아킴 알리(Akeem Ali) 세계보건기구 아·태환경보건센터장의 축사, 간볼드 바산야브(Ganbold Baasanjav)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9.23~10.8)’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9월 1일 금메달 사냥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시는 이날 오후 5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18명의 선수단(감독 1명, 선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는 ▲하키 이남용(39), 장종현(39) ▲테니스 박소현(21), 구연우(20) ▲배드민턴 조건엽(27) ▲펜싱 홍효진(29) ▲복싱 이예찬(28), 선수진(25) 등 5개 종목의 17명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은 선수 자신에게도 큰 영광일 뿐 아니라 성남시로서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돌아오라”고 말했다. 선수단을 대표한 하키의 이남용 선수는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일원에서 열린다. 45개국의 1만2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규모이며, 40개 종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