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12일 여의도 업무지원센터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 관련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강 시장은 ▲ 덕정나들목(북양주IC)개선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 조기개통 ▲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차 주차장 조성 ▲ 고속도로 교량 하부공간 활용 등 4가지 현안에 대해 공사 및 관리주체인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하여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덕정나들목(북양주IC)의 단방향 설치로 나들목을 이용하는 차량의 심각한 혼란이 예상된다”며 양방향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추석 명절 전에 조기 개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강 시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주고속도로 사이의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주차장 조성과 도로 제설 및 유지관리를 위한 교량하부 공간 활용을 요청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의 조기 개통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하는 ‘감염병 범유행(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지원사업’으로 독거노인 일상회복을 위한 주민주도 이웃 연결고리 형성 프로젝트 ‘마을튜터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튜터즈는 팬데믹 이후에도 고립감이 고착화되어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고립감을 완화하고, 거점 공간에서부터 마을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이웃 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조직이다. 이번 발대식은 면접 과정을 거쳐 마을튜터즈로 선정된 지역주민 18명에게 사업 소개와 함께 임명장을 전달하여 책임감과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옥정2동 이윤규 동장이 지역주민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제고시켰다. 마을튜터즈 주민활동가들은 발대식 이후 총 10회기 가량 진행될 역량강화교육을 수강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노인여가운동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활동가들은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이웃 연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광적면 일원에서 ‘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기원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무더위 쉼터 안전 점검 및 배수구 정비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날 양주시 안전건설과장 및 직원과 어미영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간사 및 단원 등 27명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기원 의사를 밝혔다. 또한, 관내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안전 점검 및 배수구 정비 활동’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동참해준 단체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점검 및 자연재해 취약지 예찰 및 정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재난 안전을 위하여 여러 가지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도 함께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적면 일원에서 시는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무더위 쉼터 안전 점검 및 배수구 정비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 안전건설과장 및 직원과 어미영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간사 및 단원 등 27명이 관내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안전 점검 및 배수구 정비 활동’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점검 및 자연재해 취약지 예찰 및 정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 회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550인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배식봉사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무덥고 습한 날씨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으로 대접하기 위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윤이나, 오외순 회원이 함께 참여해 직접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대접 해드렸다. 오수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끈한 삼계탕을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직접 자리로 안내해드리며“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은 다가오는 7월 20일에는 옥정호수공원에서 오고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병행한 버스킹 LIVE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7월 11일, 7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홀로 외로이 생활하는 분들의 심리적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7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생일 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케이크 전문점과 반찬 업체에서 각각 케이크, 반찬(미역국, 잡채 등)을 지원하여 더욱 풍성한 생일 축하 자리가 마련됐다. 생일을 맞이한 양주2동의 한0숙(80세/여)은 “배우자가 요양원에 장기 입원을 하고 혼자 지내다보니 내 생일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행복센터에서 생일을 챙겨주시니 이 감사를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해서 뭐라도 대접을 하고 싶지만 마땅히 드릴 것도 없네요. 이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거듭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사진으로 쓰는詩, 디카詩’라는 주제로 디카시 창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시대의 新 문학 장르인 ‘디카시’의 기본을 다지고, 사진과 시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집 '세상의 모든 B에게' 'Pause'의 저자 김영빈 작가의 진행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고, 쉽게 읽고 향유 할 수 있는 디카시(詩) 강연을 통해 일상의 문학으로서 디카시를 이해하고, 시적 감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11일 안전한 현장활동의 여건을 마련해준 신흥공업사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17시 15분경 양주 광적면 소재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응1단계가 발령되어 장시간의 소방활동이 예상됐다. 장시간 소요될 화재현장에서 신흥공업사(대표 이현주)는 현장대원들의 휴식 공간 제공 및 물적(식수 등) 자원 제공을 익일 새벽까지 적극 지원했기에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날 화재는 장비 39대, 인원 92명이 출동했으며, 7시간에 걸친 화재진압 끝에 익일 00시 25분에 완진됐다. 신흥공업사 대표 이현주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앞으로도 유사 시 현장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이에 강덕원 소방서장은 “현장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장은 재난 현장에서 공적을 인정 받은 이들에게 드리는 명예로운 상이다”라며 “대원들의 현장활동을 지원해주신 신흥공업사(대표 이현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강당에서 시 관계자, 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 및 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과제’에 대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이웃의 재발견: 양주 당신 근처의 이웃(당근이)’사업으로 진행 됐으며, 복지 환경 변화에 따른 전달체계 방향성에 대하여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를 대하는 사회안전망과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 등에 대한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주제발표로는 ▲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의 과제(서정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염일열), 토론자로는 ▲ 양주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과 문제점 및 대안(양주시청 사회복지과장 김금숙) ▲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사례와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백석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길영) ▲ 노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현황과 지원방안(양주시 희망노인복지관장 최용석) ▲ 정신건강영역의 복지사각지대 현황과 지원방안(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복달임 행사(삼계탕 나눔사업)’및‘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삼계탕과 여름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은 너무 더운데 입맛도 없다보니 잘 먹지 못해 기운이 없었다”며 “혼자 지내는 내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보내주어 이번 여름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며 “나눔 사업에 협조해 주신 삼계탕 및 김치 사업장에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폭염의 더운 날씨에 물품 준비와 배달 봉사에 애써주신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연대와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회천1동은 항상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전통주연구회(김상옥 회장)에서 지난 11일 관내 전통주 제조장을 찾아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전통주연구회 현장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전통주 양조기술, 위생안전, 유통관리 등 종합 품질관리를 습득하고 회원간 상호 정보교류로 현장문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했다. 교육장은 관내 전통주로 유명한 양주골이가 전통주(이경숙 대표)와 양주도가(김민지 대표) 제조장으로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전통주와 소주 분야로 수상하여 명인으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두 명인은 회원들에게 이화주, 별산소주, 스파클링 막걸리 등 시음과 더불어 축적된 노하우, 유통판로 등 사례 중심으로 열강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전통주연구회는 전통주의 명맥을 잇기 위해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우리 술만들기 과정을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연구회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현장 교육으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술 제조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향후 회원들이 다양한 전통주 연구와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서정대학교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정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카페를 통해 모집하며 ▲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과정 ▲ 실버 인지 스포츠 지도사 과정 ▲ 하우징 매니저 과정 ▲ 커피 바리스타 마스터 과정 ▲ ESG 실천을 위한 자연숲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주제로 정규 14개, 특강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50세부터 69세까지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 참여자들은 행복캠퍼스 내에 베이비부머를 위한 공유 공간을 활용하여 학습자 간 교류의 기회와 일자리 연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교육 이후에는 동아리 활동,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베이비부머 세대가 양주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7월 11일 무인항공드론의 다양한 활용과 조종인력양성, 재난구호, 기술 협업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협회 및 에이스원드론교육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협회 장기성 회장과 에이스원드론교육원 이기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드론 조종인재양성 및 인프라 구축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환경 구축 논의 등에 관하여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은 ▲드론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 ▲각 기관의 홍보, 재난구호, 각종 구호 지원의 드론 운영 효율성 향상 ▲드론 관련 3D 모델링, 영상 제작 기술 지원, 교육 및 자문 제공 ▲각종 지역사회 재난에 대비한 예방 활동 ▲도시발전을 위한 각종 드론 행사 협력 등이다. 이날 이흥규 사장은 “지역사회 드론 운용 전문 인프라를 갖춘 협회의 첨단산업 전문인력과의 유효한 협약과 드론 관련 각종 재난지원⋅행사참여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역 경제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방치된 공유전동킥보드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은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주는 공유전동킥보드를 시민들이 콜센터나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서 민원을 직접 접수한 뒤 시에서 다시 업체에 연락하여 수거하는 등 신고 절차가 다소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에 불법주차 된 공유전동킥보드 처리와 관련해 오픈채팅방을 운영함으로써 쉽고 빠른 처리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오픈채팅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메뉴에서 ‘양주시 전동킥보드’로 검색해 킥보드 운영업체가 참여 중인 오픈채팅방에 입장해, 방치된 주소와 현장 사진 등을 올리면 해당 킥보드업체 담당자가 수거 조치를 하고 회수된 사진을 민원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오픈채팅방은 공유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채널로, 전동킥보드의 무면허 운행이나 보호장구 미착용과 같은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은 경찰서에서 단속하고 있어 국민신문고 앱 또는 경찰서 대표번호로 신고하여야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및 농축산분야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주시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의 기본계획 연계를 통한 정책의 효과성 향상과 시 농정목표를 ‘계속해서 살고 싶은 농촌, 도농상생을 통해 다같이 행복한 양주’로 삼고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농업과 식품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발전계획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결혼이민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 취업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연계 ▲ 결혼이민자에 대한 고용센터의 제도 활용 안내 및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근상 소장은 “가족센터와 연계해 관내 결혼이민자에 대한 취업교육 및 취업알선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주시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취업이 활성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안정과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주시가족센터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 및 자녀 교육·상담 등은 물론 돌봄품앗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한국어교육, 통번역 및 정보 제공 등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인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군이 유기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Ⅰ, Ⅱ, Ⅲ)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 관리제 이행 실적 등 3대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 70%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군의 중점 시책 등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신뢰하는 그린도시 양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양주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수립, ▲미세먼지 저감 사업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특성을 반영한 계절 관리제 이행과제 추진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시군의 우수·특수 시책을 평가한 전문가 평가에서는 ▲양주시 맞춤형 스마트 그린도시 운영, ▲경기북부 최초 특수형 수소충전소 구축 등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LH 양주사업본부와 함께 회천신도시 택지 개발 지구 내 도로시설물의 인수인계와 관련한 사전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원활한 도로시설물 관리 운영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주시 교통안전국장을 비롯한 도로과장 및 관련 팀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과 LH공사 양주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도로선형 개선, ▲연결 보도 구간 신설, ▲노면 포장 재시공, ▲교량 설치 시 경관조명 설치 등을 주제로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방지하고 더욱 안전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시설물의 2단계 인수인계 전 향후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적절하게 시공된 현장을 세심히 확인하여 보강 또는 재시공 등을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예산 절감까지 실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달근 교통안전국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회천택지개발 지구 내 안정적인 도로시설물의 설치와 향후 인수인계 후 시설물 운영에 따른 효율성을 증대하여 중복투자 예방 등 예산을 절감하고 사전 시민들의 불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양주시니어클럽에서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유아체험교육의 결합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적 연대감을 증진하고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 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연계 ▲ '노인복지법' 제23조3(생산품 우선구매)에 따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이용하는 유아 및 교원에게 ‘엄마의부엌’ 사업단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정재영 원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유아들에게 안전한 체험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유아교육과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의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들에게는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아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특히 엄마의부엌 사업단에서 유아들에게 맞는 신선한 도시락 제공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와 메뉴 선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을 맺은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운영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을 오는 9월 12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10차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문정 미술평론가(리포에틱 연구소 대표)의 '현대미술 속 조각' 강연이 지난 3일, 10일에 이어 17일에는 최근 발간한 "진행형의 세계: 한국 동시대 미술을 그리다"(2024)를 북토크로 진행한다. 이어 9월까지 도시공공미술 강의 및 탐방, 공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사 지식을 함양하는 것과 아울러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과 조각공원, 가나아트파크 등 근대부터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각을 품고 있는 양주시 장흥의 문화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시각예술 분야의 입주작가를 모집하여 작업실과 전시 공간, 다양한 입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목공예, 도예, 서예 등의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전문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