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역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양평청년공간 여름 특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실용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8월 한 달간 양평청년공간 오름(용문면 용문로 391)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 두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청년공간 오름에서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재테크 교육과 생활 기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테크 특강 ‘20대,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싶다’는 금융감독원 소속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총 4회에 걸쳐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정보로 구성된다. 강의는 △1회차 부자 목표 세우기와 나만의 가계부 작성법 △2회차 통장 쪼개기 및 정부 정책 금융상품 활용법 △3회차 국내·해외 주식투자 기초 및 투자 공부법 △4회차 환테크, 금테크 등 이색 재테크 소개로 청년 맞춤형 재테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 기술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가구 개량, 싱크 경첩 및 서랍 레일 보수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다뤄 청년들의 자립 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9일,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지하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의료급여 제도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일수 산정 및 관리 방법 △의료급여 연장 승인 및 선택 병·의원 제도 요양비 지원 △올바른 약 복용 등 의료급여 이용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복지정책과 의료급여관리사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 이용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의료급여 제도는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통해 필요한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 및 단독주택 10가구를 대상으로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미니 태양광 설치비 80%를 지원하며, 미니 태양광 설비는 거치형 △445W(자부담 19만 원) △890W(자부담 38만 원), 앵커형 △445W(자부담 20만 원) △890W(자부담 40만 원) 등 4종이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W~20W 용량이 증가한 태양광 설비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더욱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 태양광은 공동 및 단독주택의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가정에서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890W 설비를 설치할 경우 월평균 약 2만 원 상당의 전기 요금 절감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양평군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 신청 가구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기업인 솔라테라스(주)와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수의계약과 관급자재 구매에서 관내 업체 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수의계약 실적을 살펴보면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모두에서 관내 업체 계약 비율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공사 수의계약의 관내 업체 비율은 2023년 88%에서 2024년 95%, 2025년 상반기 99%로 크게 상승했다. 주요 관급자재 또한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관내 업체에 대한 발주 비중이 꾸준히 증가했다. 아스콘은 17%에서 77%로, 발광 다이오드(LED) 가로등기구는 26%에서 67%로, 호안블록은 1%에서 35%로 상승했다. 레미콘은 평균 약 99%, 디자인형 울타리는 평균 약 90%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역업체에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양평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특히 관외 업체를 이용할 경우에는 ‘관외 업체 선정 사유서’를 철저히 작성하고 관리하도록 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수의계약과 자재 구매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우선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9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공유재산 관리·활용 및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간 정보를 기반으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주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위탁관리 협력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 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 사업 협력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재정 수입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자산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진행하며,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사업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용문면 마을 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생신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고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신을 맞으신 한 어르신은 “어느 순간부터 쓸쓸하게 생일을 보냈는데, 올해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우선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아이처럼 행복해하시는 얼굴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 지친 어르신께, 잠시라도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용문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청년회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쌍학교 아래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물놀이장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작은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300천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마련됐으며, 청년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지난해 양동레포츠공원에서 청년회 자체 예산으로만 운영됐던 물놀이장보다 한층 커진 규모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물놀이장에는 수영장 5개가 설치돼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해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물총놀이, 보트 타기 등의 프로그램과 시원한 음료와 간식도 제공되며 무더운 여름날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양평군에서 지원한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해 환경친화적인 축제 운영의 모범을 보였다. 이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들 또한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지역자활센터와 양평문화재단은 28일 양평문화재단 1층에서 양평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자활센터 ‘피커커피’가 문화재단 1층 공간에 설치됨에 따라 사업단의 원활한 운영과 시설관리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의 대표를 비롯해 양평군 복지정책과와 문화체육과 담당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 활성화를 위한 시설, 인력, 서비스 연계 및 사업 유지에 필요한 연결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최유진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장소에서 자립에 필요한 직업기술 훈련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어 자활사업 활성화와 더 나아가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신선 이사장은 “두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과 실무 교류를 통해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센터에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 제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종훈(-90kg)이 지난 25일부터 26일에 독일 에센(Meesse Essen Halle 4)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에 출전한 김종훈 선수는 1회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아나르벡 이셴바예프를 상대로 빗당겨치기 한판승을 거둔데 이어, 2회전에서는 체코의 라도미르 무실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했다. 3회전에서는 슬로베니아의 나체 페츠닉에게 안뒤축걸기 한판승, 준결승에서는 일본의 고메이 가와바타를 상대로 또다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세계 랭킹 3위 아제르바이잔의 엘잔 하즈예프를 상대로, 안다리걸기 절반 승을 따내며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현재, 김종훈 선수는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떠오르는 유도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혼성단체전에 출전한 김종훈은 준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어 1 대 4로 아쉽게 패배했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네덜란드 상대로 4 대 0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8일 오전 10시에 물맑은시장에서 경기도와 함께 ‘오존 고농도 시기 도민 홍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농도 오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 보호를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과 함께 오존 농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양평군은 군민들에게 적절한 대응 방법과 오존 예보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서는 오존이 발생하는 환경과 고농도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요령도 홍보했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오존 고농도 시기가 다가왔음을 인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행동 요령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이 미리 대응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하천변, 역세권, 물놀이 시설 주변의 공중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현장에서 발견된 의심 장비나 설치물에 대해서는 즉시 수거하고 경찰과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 활동도 병행해 군민과 관광객의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민태근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점검 활동을 통해 양평군이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군민들께서도 주변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불법 촬영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8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매력양평군수’ 74명을 대상으로 ‘제1회 양평환경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환경학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진행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환경학교는 일회성, 단발성 교육도 중요하지만, 전국 군 단위 첫 번째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맞춰 각계각층에 맞는 깊이 있고 체계적인 실생활 중심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설립됐다. 제1회 양평환경교육학교는 지역의 리더인 ‘매력양평군수’를 대상으로 실시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개교식과 더불어 김인호 교수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와 ‘지구를 위한 활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지역 단위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환경학교는 군민이 직접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 변화를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될 것이며, 군민 모두가 지역과 지구를 함께 살리는 주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일 오후 3시,'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8월 정기 공연으로 블루스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Sweet my life'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블루스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이번 'Sweet my life' 공연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지닌 보컬 최항석의 깊은 울림과 퍼포먼스, 그리고 세션의 완성도 높은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을 블루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할 예정이다. 또한 강렬한 리듬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깊이 있는 가사 등 블루스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관객과 교감을 한다. 특히 ‘난 뚱뚱해’라는 자작곡은 뚱뚱함의 요소를 6분 13초 동안 유머러스하게 예찬하며 유쾌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로 큰 호응을 자아내는 대표곡이다. ‘난 뚱뚱해’를 포함해 ‘있어줄게’, ‘치즈버거블루스’, ‘여의도우먼’등 위트있고 감성 가득한 공연 목록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무대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루스 파티가 될 것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블루스의 진한 감성을 라이브 연주 무대로 관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초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도 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랑애(愛) 장학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7명의 학생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사랑애(愛) 장학금’은 매월 기탁해 주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장학사업이다. 장학금 수여 후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어버이날 맞이 독거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정의 달 꾸러미 지원 등 지난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에 꾸러미를 전달하는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후원자분의 따뜻한 나눔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개군면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개군면 복지팀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평면 새마을회은 지난 24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옥현리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집중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가시박’은 덩굴성 식물로, 빠른 성장 속도와 왕성한 번식력으로 주변의 토종 식물을 뒤덮으며 생태계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이다. 특히 씨앗의 확산 속도가 빨라 한번 퍼지면 통제가 어려워, 생육이 왕성한 초기 단계에서의 선제적인 제거가 매우 중요하다. 지평면은 새마을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가시박 집중 제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총 10회에 걸쳐 관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 등 가시박 자생지 주변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백순정 지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시박 제거는 단순한 환경 정비가 아니라 우리 지역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껏 작업에 참여해 준 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가시박은 한번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진행된 2025년 청소년 여름 캠프 ‘여름, 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청소년 26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과 학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 속에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놀이 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원이 함께 참여한 ‘천 뒤집기’ 놀이와 팀별로 진행한 ‘릴레이 그림 퀴즈’ 등이 마련됐다. ‘천 뒤집기’는 26명이 하나의 큰 천 위에 올라서 천을 뒤집되, 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성공해야 하는 협동 게임이며, ‘릴레이 그림 퀴즈’는 팀원들이 순서대로 그림을 그리고 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돼 협동심과 창의력을 높였다. 또한 정해진 놀이 외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놀이를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시간이 마련돼 자율성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경험이 됐다. 이번 캠프에는 미리내캠프 내 수영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환경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의 특색을 살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5 환경사랑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영유아 교육현장에서 실천된 우수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실제 기관에서 운영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1월 5일까지 신청서와 보고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적합성, 창의성, 효과성의 3가지 항목에 따라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3개소 등 총 6개 기관이 선정된다. 수상 기관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특히 대상 수상 기관의 대표 보육교직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활성화 유공자로 추천될 예정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환경도시 양평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아이들에게 환경 감수성과 실천력을 길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평형 우수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의 발굴을 기대한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식회사 더셀바이오가 지난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36,892,500원 상당의 간식 14,757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 ‘헤이바디 단백칩’ 과자는 남녀노소 영양분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식이며, 양평군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동연 관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셀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의 ‘튼튼히어로’ 운동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특강 및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특강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건강영양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콩 샐러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는 △노년기 영양관리의 중요성 △단백질 섭취의 필요성 △간편하고 건강한 식사 대체 식품 소개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고, 이후 참가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 활동도 이어졌다. 한 참여 대상자는 “내 손으로 직접 건강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니 뿌듯하고,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실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통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5일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컬푸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아이들은 밀랍을 활용한 친환경 허니랩(bee wrap) 만들기를 통해 플라스틱과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익혔으며, 분리배출 방 탈출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하면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한 어린이는 “내가 만든 허니랩으로 간식을 싸갈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 교육은 어릴 때부터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