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의 등급에 따라 1포(20kg)당 1,300원~1,600원 차등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군포시 관내 농지에서 경작하는 경우에 신청 가능하고, 11월 11일부터 ~ 12월 6일까지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 도시농업팀(군포시 군포로 531)를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군포시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 개방기간에만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기에 기간 내 신청이 필수’라며 ‘유기질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접수기간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거북섬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의회 의장, 김주석 시흥시지속협 대표회장,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박연희 실행위원장, 박훈 사무국장 등 조직위원, 시흥시지속협 운영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박훈 사무국장은 “정책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대다수 지역조직이 참여한 점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라며 ▲실행위원회 중심 기획ㆍ운영 ▲시민사회단체의 참여 및 기획 확대 ▲국제교류, 자발적 지역 검토(VLR, Voluntary Local Review) 등 새로운 이슈 제안 등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따른 성과와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대회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회 참여자 후기 및 개별 평가 내용을 취합해 분야별 성과와 한계 요인을 분석해 보고했으며, 대회 준비 영상을 시청하는 등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내년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38억원을 투입해 248명에게 1년간 관공서, 복지시설 등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45명 등 3개 유형에서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일반형 전일제는 주 40시간 근무에 월급 209만6270원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월급 104만8410원을 받는다.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조건에 월급 56만1680원을 받는다. 근무지는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배치 기관에 따라 행정 보조, 사서 보조, 우편물 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 환경도우미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2025년 1월 1일) 18세 이상의 성남시 등록 미취업 장애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장애인은 기한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일반형 전일제·시간제) 또는 민간사업수행기관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성남시장애인연합회(복지 일자리)에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별도 개별 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벽초지수목원은 사계절 아름다움을 품은 자연 명소다. 아울러 한류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997년 고요한 연못과 소박한 나무로 시작한 이곳은 2005년 정식 개원하며 현재 약 12만㎡의 면적에 6개의 테마 공간과 27개의 동서양 정원을 갖추고 있다. 벽초지수목원을 찾은 이들은 한국 전통 정원과 서양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경관을 만끽하며 다양한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벽초지 연대기’와 ‘벽초지의 사계’라는 주제의 사진전이 상설 운영되어 사계절 벽초지를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벽초지수목원은 드라마 빈센조,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영화 아가씨 등의 촬영지로 알려져 한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은 작품 속 장면들을 떠올리며 촬영지를 찾아다니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낀다. 가을이 되면 벽초지수목원은 국화축제로 한층 더 빛을 발한다. 올해는 ‘설렘’, ‘신화’, ‘모험’, ‘자유’, ‘사색’, ‘감동’이라는 여섯 가지 테마로 정원의 다양한 공간을 꾸몄다. 각 테마는 국화와 함께 가을꽃으로 채워져 방문객에게 가을의 따뜻한 색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북부지역에 대한 유망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7일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2024년 도-시군 합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투자유치 부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공공기관 및 다수 기업이 참석했다. 먼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아카데미 이영선 연구위원은 2025년 글로벌 경기와 산업전망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투자유치 사례 발표를 통해 북부지역 시군들과 투자유치 노하우와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참가 기업들에 해당 시의 투자환경을 홍보했다. 또 스마트공정혁신, 사업화, 제조자동화 등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제도를 설명한 후 북부지역 10개 시군과 기업 간 투자상담과 교류를 진행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공공기관에서도 상담부스를 마련해 각각 경기북부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애로해소·금융지원·일자리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일 사업전략본부 청사 이전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사업전략본부는 송정동 302-9 건물을 임차해 사용해 왔으나 지난 9월 사업전략본부 청사를 완공, 현재위치(송정동 346-44)로 이전했다. 사업전략본부 청사는 연면적 4천434㎡ 크기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하 1~2층은 주차장, 1층 민원 상담 콜센터, 2층 공원정책과, 3층 도로사업과, 4층 도시사업과, 5층 회의실 및 식당으로 운영 중이며 8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인근에는 시청과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우체국 등 관공서가 밀집돼 있어 접근성 및 협업의 효율성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사업전략본부는 우리시 미래 발전의 핵심부서이며 함께 입주한 민원 상담 콜센터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듣고 적재적소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사 이전으로 광주시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원로회의는 인천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에 대해 경험과 지혜를 가진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자문 기구로, 이번 제2기 시민원로회의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총 6개 분야에서 50명의 지역 원로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하며, 인천시가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유정복 시장과 시민원로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시민원로회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민선 8기의 시정 성과 보고 ▲시민원로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민선 8기 제1기 시민원로회의는 2022년 11월 구성해 재외동포청 유치, 수도권매립지 종료,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지지 선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자문과 참여로 인천시정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초기에 함께 시작한 제1기 시민원로분들의 헌신 덕분에 재외동포청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성공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환경·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6일 수원과학대 SINTEX에서 소셜벤처 창업·육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4 화성시 ESG·소셜벤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화성시 소셜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개막식에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화성시 5개년 기본계획 정책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사회·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소셜벤처 50개를 발굴하고, 2026년까지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임팩트펀드 1,000억 원을 목표로 조성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중기부 산하 기술보증기금, SK그룹 출연재단법인 사회적가치연구원과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육성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소셜벤처 교육·컨설팅·판별 지원을 비롯해 소셜 벤처의 기술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신규 지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개막식에 이어 세션별로 ▲화성시 소셜벤처 정책 추진을 위한 포럼 ▲대기업 기술 협력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일 화성시복지재단이 주최한 ‘2024년 복지정책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사회서비스 전달 주체 무한경쟁시대! 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 대응없이는 돌봄 공급에 큰 위기를 겪게 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의식 속에 개최된 정책 논의의 장이었다. 일본 삿포로학원대학교 인문과학부 다나카 아츠시 교수는 기조 강연을 통해 2008년부터 돌봄서비스의 외국인 종사자에 개방정책을 도입한 일본 사례를 소개했다. 국가자격인 ‘돌봄복지사(개호복지사:介護福祉士)’를 외국인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여 돌봄 인력 공급과 사회서비스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돌봄인력 확보를 위해 일본에서 쟁점이 됐던 사안들을 발표하며 일본 사회에서 외국인 돌봄 종사자 수용을 위해 필요한 사회·문화적 조건 등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일본 유한회사 굿라이프 미야자키 나오토 대표는 돌봄 영역에서 민간사업자 참여와 외국인 종사자의 현장 경험을 발표했다. 일본 고령층의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요양시장에서의 개방이 일본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 대해 굿라이프가 조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오릉, 서삼릉은 수백 년의 세월 동안 조선 왕실 유적을 보존해 온 역사적 장소이자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유산이다. 이곳에서 조선 시대 왕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요한 숲길을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힐링 여행지로 찾고 있다. 서오릉은 조선 시대 다섯 개의 왕릉이 서쪽에 자리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에 위치해 있으며 경릉을 시작으로 창릉, 익릉, 명릉, 홍릉까지 다섯 개의 능이 조성됐다. 이곳은 1457년 세조의 장자 의경세자의 묘를 시작으로 조성이 이뤄졌다. 의경세자가 덕종으로 추존되면서 그의 묘가 경릉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후 예종과 계비 안순왕후의 창릉, 숙종과 두 계비 인현왕후 및 인원왕후의 명릉, 영조의 원비 정성왕후의 홍릉이 차례로 들어섰다. 서오릉의 각 능은 서로 다른 역사와 개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곳을 방문하면 마치 조선 왕조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이 든다. 특히 경릉은 세자로서 생을 마친 덕종의 무덤이어서 왕의 무덤 형식보다는 소박하게 조성됐다. 아울러 대비로 추존된 소혜왕후가 함께 안장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 정원지원센터에서 제2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반 수료식을 열고, 28명의 시민정원사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양성 교육 경과보고와 함께 수료생들이 지난 교육 기간 쌓아온 정원 관리 및 조성 기술의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제2기 기초반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5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원예 이론과 정원 관리 요령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초반 수료자들은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시민추진단으로 참여해 정원조성과 정원해설 등 자발적 봉사활동을 펼치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도왔다. 향후 시는 기초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반을 운영해, 더욱 전문적인 정원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감사와 축하의 말씀 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서초구 서리풀지구(2만호) 인근 과천동 일원 2.23㎢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8.8)」의 후속조치로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과 서울경계로부터 약 10㎞ 이내인 서초구 서리풀지구를 포함한 지역 4곳에 5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이번 과천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정부가 발표한 서초구 서리풀지구 인근 지역에 대한 투기적 거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지정은 11월 10일부터 2029년 11월 9일까지 5년간 적용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특정 지역 내 토지 거래 시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이용 목적을 사전에 검토하고 허가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인해 과천동 일원에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경우, 반드시 사용 목적을 밝히고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 기준은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때다. 허가를 받지 않고 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허가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법적 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6일 오후 2시, 신공항하이웨이(주)와 함께 영종대교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를 가정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를 비롯해 고속도로 순찰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 제1687부대 등 17개 유관 기관과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소속 관계자 약 110명이 참여했으며, 제설차량, 119 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총 4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으며, 훈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영종대교 상부도로 양방향을 전면 통제하고, 차량은 하부도로를 통해 우회하도록 했다. 훈련 시나리오는 오후 2시부터 영종대교 전 구간에 5㎝의 기습적인 폭설이 내려 노면이 얼어붙고, 공항 방향 13.5㎞ 지점에서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해 발생한 차량 10중 추돌사고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사고 차량 화재로 인해 영종대교 차량 통행이 차단되어 고립된 상황으로,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과정에서 신공항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읍면 및 수행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안심마을 이형배 대표를 초청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민관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방향 ▲지역사회 추진을 위한 민·관의 역할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방미현 노인복지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추진을 위해서는 본청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대상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읍면 및 수행기관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 확립으로 보편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는 등 재가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확충으로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친구와 함께 기부하고 함께 선물받는, 둘이서 두배가 되는 고향사랑 1+1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을 맞이하여 11월을 나타내는 숫자 ‘11’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1+1 이벤트로, 친구와 함께 각각 10만원을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다. 그리고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기부자 성함+기부완료!’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유기수저세트를 제공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의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등 주변의 지인을 모두 포함하며, 이벤트는 1인당 1번만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11월 28일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친구와 함께 안성시에 고향사랑을 실천하면 두 명 모두 두 배의 혜택을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딱 좋은 11월, 안성시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 이벤트 ▲5월 오이데이 이벤트 ▲6월 상반기결산이벤트 ▲7월 홍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소유한 토지에 소래산 등산로 조성과 시계 조형물 설치로 인해 재산권이 침해됐다며 원고들이 제기한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에 대해 승소한 데 이어, 진정명의 회복을 위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를 거뒀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지난 10월 31일 해당 토지의 소유권을 국가에 귀속시키라는 판결을 내렸다. 해당 필지인 신천동 597번지는 인천시 남동구와 시흥시가 맞닿은 지역으로 1978년 수인산업도로가 개설된 곳이다. 원고들은 1911년 (구)토지대장을 근거로 2023년 8월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친 후, 시흥시에 대해 부당이득반환을 청구했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1978년 수인산업도로 개설 이후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가 없었으므로 소유권 시효가 완성됐으며 ▲시흥시는 남동구 주민들의 소래산 통행을 위한 도로와 녹지조성으로 인한 부당 이득이 발생할 수 없는 데다 ▲수인산업도로 개설 시 해당 필지에 대해 불확지 공탁서를 제출함으로써 공탁금의 수령 여부와 관련 없이 원고들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소유권보존등기는 당연히 무효이며, ▲오히려 진정한 명의자인 국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5일 용주사와 함께 송년제야행사 타종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용주사 관음전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 송년제야행사 개최 시 용주사에서 타종식 진행 ▲기타 업무 추진에 필요한 교류 및 협력이다. 화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화성시 송년제야행사의 타종식을 행사장 가까이 위치한 용주사와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 용주사는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기리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사찰로 국보 제120호 용주사 동종, 보물 제1942호 용주사 대웅보전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으며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용주사와의 업무협약으로 화성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게됐다”며, “용주사와 함께하는 송년제야행사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연말연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가구·주택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통계청과 협력해 2014년부터 5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관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장 확인을 중심으로 일부 가구에는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도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및 (반)지하 거주 여부 등 총 14개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총 53명의 조사 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조사 내용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 총조사의 시작이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제7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시민소통분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1월 5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20명의 시민 및 각 분야 전문가가 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 제6기 자문단은 인천에 재외동포청을 유치하여 ‘1,000만 시대’의 문을 열고,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글로벌 톱텐 시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는 등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다양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제7기 자문단 역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인천시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여 정책 제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자문단 발족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야말로 시민행복의 초석”이라며, “앞으로 자문단이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소통 창구가 되어 인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이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옴부즈만은 대출을 받지 못해 애태우는 농민의 애로사항을 적극행정으로 해결한 사례가 있다. 화성시에 따르면 민원인 A씨는 은행대출을 위해 서류를 준비하던 중 자신의 농지에 10년전 화성시장 명의의 근저당권 설정이 남아있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거부당했다. 하지만 민원인은 근저당권설정의 경위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관계서류도 보관되지 않아서 해결방법이 막막했다. 이에 A씨는 옴부즈만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문의했고, 옴부즈만과의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인의 농지에 근저당권을 설정할 가능성이 높은 화성시청내 7개부서에 사실조회를 요청했고 이중 C과의 공무원이 부서의 문서목록을 검색해 관련자료 목록을 찾아냈다. 관련과의 주무관은 검색결과를 바탕으로 사실을 파악한 결과 근저당권 설정의 원인이 해소된 것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근저당권 말소 촉탁문서를 등기소에 발송해 민원을 해소했다. 등기부를 정리하고 준비했던 대출을 받은 A씨는 “처음에는 황당해 어디부터 문제를 풀어야 할지 몰랐는데, 화성시 옴부즈만실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