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 함께 지난 6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10개 학교의 약 650명 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이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학교는 감염병이 발생하면 학생, 교직원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유행이 번지기 쉬워,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초중고등학교 감염병 예방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교육은 가장 필수적이고 최우선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을 중심으로 여러 감염병의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정보와 실습으로 동기부여 및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감염병 전파 과정의 이해, ▲수두·유행성이하선염의 증상 및 예방법, ▲진드기와 모기로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쉽게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을 알려주고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을 강조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키는 동시에, 시민들을 위해 지속 가능한 감염병 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교육과 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체력업(UP) 30분 챌린지’를 9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체력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활성화’ 행사와 연계해 간편 측정과 체력증진을 동시에 지원한다. 간편 측정 대상은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에 직장을 둔 19~64세 성인이며, 매주 화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보건소에서(예약접수 가능) 근력과 심폐지구력 등 기초 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체력증진은 보건소 프로그램 등록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일 1회, 주 3회까지 30분 이상 운동 참여가 가능하다. 운동 전후 시설 정보 무늬(QR코드)를 인증하면 자동으로 기록된다. 참여자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추첨을 통해 커피 상품권 등 참여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류춘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 문산보건센터는 지난 27일 문산거리축제와 연계해 개최한 ‘2025 문산노을길 걷기대회’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11명이 참여해 188명이 완주했으며, 가족 단위부터 학생·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걷기대회는 문산노을길 광장에서 출발해 임월교 교차로와 문산1교 행정게시대를 반환점으로 하는 왕복 2.5km 구간으로 진행됐다. 평균 40분이 소요되는 완만한 산책로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반환점마다 운영된 체험 공간에서는 ‘염도 쿠키’ 체험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문제 맞히기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파주시 대표 캐릭터 ‘파랑’ 열쇠고리가 제공됐으며, 추첨을 통해 휴대용 컵, 손 세정제 등 실용적인 경품도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문산거리축제와 건강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면서 시민 만족도와 행사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김영미 문산보건센터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걷기의 중요성과 건강의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 내 의료기관에 협력해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말라리아 조기 진단과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로 귀성·귀경객의 이동이 많아 말라리아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주시는 말라리아 감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연휴 기간 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린 뒤 잠복기를 거쳐 오한·발열·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가까운 진단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파주보건소 누리집 ‘말라리아’ 창에서 진단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진단기관 75개소 중 34개소가 정상 운영되며, 진료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 또는 파주보건소 당직실(☎031-940-488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집 주변 고인 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했다. 파주보건소는 연휴 기간 동안 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체계 점검,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운영 안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유지 등 종합 대응에 나선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포함한 3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관내 병의원급 의료기관은 ▲5일 29곳 ▲추석 당일인 6일 13곳 ▲7일 29곳이 문을 열어 필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간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취약 환자 이송 및 전원 체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도 비상진료체계를 적극 가동해 시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긴 연휴 동안 시민들이 건강 걱정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게임형 독후감 미션을 접목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독후감 게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젠지(제트)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독후감 쓰기를 하나의 창의적 놀이로 확장한 첫 시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줄거리·느낌 쓰기의 독후감에서 벗어나, 온라인 사다리 타기 등 게임을 통해 ‘결말 바꾸기’, ‘후속편 이어 쓰기’ 등 무작위 과제(미션) 수행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독후감을 작성해 보는 활동이다. 현장 활동으로는 도서관 문헌정보1실에 무작위 과제(미션)가 담긴 ‘캡슐 뽑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사서가 관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현장 과제(미션)를 수행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작성한 독후감은 도서관 소통 누리집과 온라인 작품집에 공유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젠지 세대의 개성과 디지털 친화성을 반영한 새로운 독서활동으로 책 읽기와 글쓰기에 지속적으로 흥미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가족문화축제 ‘알콩달콩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파주시민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임진강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축사, 가족합동화 제막식이 진행됐으며, 케이팝(K-POP) 공연과 경품 추첨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행사에서는 ▲디퓨저·테라리움·업사이클링 공예 등 가족체험공간 ▲마술·비눗방울·발광다이오드(LED) 공연이 결합된 ‘마술상자’ 공연 ▲노동상담, 범죄예방활동, 다문화 음식 체험 등 유관기관 홍보공간 운영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사진 인화, 풍선 제공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여러 문화의 가정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건강한 가족문화를 공유하는 가족문화축제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와 외국 문화 체험·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秦野)시와 함께 추진한 ‘2025 파주-하다노 청소년 일본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지난 8월 파주에서 실시한 ‘파주-하다노 청소년 영어캠프’의 연계 사업으로, 영어캠프 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하다노시에서 실시한 본 행사에는 파주시와 하다노시 중학생 총 39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단자와오오야마 국정공원(丹沢大山国定公園) 내에 위치한 하다노 오모테단자와 야외활동센터(表丹沢野外活動センター)에 함께 머무르며, 일본식 카레 만들기, 조별 협동 놀이, 하다노 전통 축제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 외국 친구들과의 교류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국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윤주현 자치협력과장은 “평소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익숙하게 접하던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예상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파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제7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지난해 전부 개정된 '파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기업 우선 계약 추진, 민간 사업장 내 관내 업체 사용 홍보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사항 보고와 지역건설 자재 및 장비 우선 사용,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파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위원회 위원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현재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지역 건설산업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지역건설산업은 지역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위원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산업체 지원 및 육성 ▲지역건설산업체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부실설계 및 부실시공 방지 등에 힘쓰고 있으며 2026년에는 인허가 및 공사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례 개정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월롱체육공원에서 ‘제30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경일 파주시장,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이 자리해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행사로 단체경기 예선전과 농산물 품평회가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개회선언, 국민의례와 함께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표창은 ▲파주시장상 ▲한농연 중앙회장상 ▲한농연 경기도회장상 ▲한농연 파주시회장상 등 총 4점이 수여됐으며, 이어 파주시연합회장의 대회사와 파주시장 및 한농연 경기도회장의 격려사, 시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찬 이후에는 단체경기 결승전과 명랑운동회가 열려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다졌고 마지막으로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한마음 행사가 회원 간의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파주 농업의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뮤지엄헤이에서 ‘2025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관련 간담회, 청렴서약식, 2025-8회 도시계획위원회, 파주시 관내 허가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과 파주시 인허가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관련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14기 도시계획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도시계획위원으로서의 청렴 의무와 행동강령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원 전원이 청렴 실천에 서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제8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금정22길 주차장조성사업’ 대한 심의를 했으며, 해당 사업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는 행사로, 외부 전문위원과 인허가 담당 공무원 간 소통의 기회이자 외부 전문위원이 파주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평가된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파주는 개발압력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파평면 리비교 선착장에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어린 물고기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지역 어촌계장, 어민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올해 뱀장어 2만여 마리, 황복 12만여 마리, 대농갱이와 동자개 각 14만여 마리 등 치어를 방류했으며, 이는 임진강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자연생태계 복원과 파주시 지역 특산물 육성으로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어린물고기 방류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물고기의 산란과 번식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산란장 조성사업과 임진강 및 선착장의 각종 폐어망·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임진강 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물고기 방류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며 “어민분들도 어장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셔서 더 나은 파주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에 맞춰 2025년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에 앞서 초등학교 방문 교육, 공인중개사 및 중개인 연수 교육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금촌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도로명주소를 홍보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홍보를 통해 기존 건물 중심의 주소 체계에서 벗어나, 사물과 공터까지 촘촘해진 도로명주소를 알림으로써,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원활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은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긴급 상황 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파랑아 헌 집 줄게 새 집(家) 다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관내 사회적기업들과 협력해 추진한 민·관 협력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의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주거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주거 편의시설을 지원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신발장 설치, 냉난방기 및 세탁기 청소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며, 지원 물품과 서비스는 총 4,300만 원 상당으로, 미고파주사회적협동조합, ㈜삼오전자, 에코메이커스㈜, 행복한우리집수리 협동조합 등 4개의 사회적기업이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 본 사업은 사회적경제 주체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단순한 주거 개보수를 넘어 생활 중심형 주거복지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반기 협업 우수사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같은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29일 월롱본부 대회의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난 7월에 이사회를 거쳐 '계약심의위원회 내규'를 신설하고, 계약심의위원 공개모집을 통하여 구성됐으며, 추정가격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 50억원 이상의 공사 계약에 대한 입찰 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등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의결 한다. 이날 주요 안건은 ‘위원장 선출’과 ‘문산정수장 태양광 발전설비 계약 심의’ 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가 이어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앞으로 우리 공사가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기에, 계약심의위원회의 중요성과 역할은 더 커질것으로 기대되며, 복잡하고 다양한 계약 환경속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절차를 통하여 효율적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신 위원분들의 판단과 조언은 우리 공사의 지속가능 성장과 윤리적 경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계획됐다. 위문품은 파주쌀, 라면, 김 등 기본 식료품으로, 19개 읍·면·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더 나은 파주시를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박대성 의장은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파주시의회는 늘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9월 30일부터 방촌로 1671(당동리 문화공원)로 이전해 인공지능(AI) 기반 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30여 년간 지역 주민과 함께해 온 문산도서관이 노후시설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 입지와 첨단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문산도서관 앞 공원녹지를 산책하듯 자연스럽게 실내에 들어서면 ▲대출·반납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로봇 ▲입체적 실감체험 도서 ▲대형 미디어월 ▲디지털 아쿠아룸 ▲다국어 리딩북 등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환경 마련을 위해 파주시 최초 ▲초미세먼지 방진·흡음매트 ▲소음중화 시스템 ▲공기살균기가 도입됐다. 특히 소음과 안전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 바닥 전체를 카펫으로 마감해 장애인, 어르신, 아이들 모두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고, 학습에 몰입하는 이용자들도 방해받지 않도록 도서관 전체 공간디자인과 제작 가구를 반영해 세심히 설계했다. 이러한 도서관 공간은 그간 도서관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 문산도서관이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주택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의 신축·증축·용도변경,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167호 주택에 한정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또는 파주시청 세정과 전화·방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이의신청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에서 ‘민원-민원편람·서식’ 게시판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서는 인근 주택이나 표준주택의 가격과 형평성 등을 재검증하여 11월 20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국세의 과세표준은 물론,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을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2025년 마음으로 빚은 온정, 파주 달빛 한가위 나눔 행사’가 지난 29일 파주시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권인욱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광남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 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소속 장건하, 정해면, 김순자 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성금 전달식과 떡메치기, 송편 빚기가 진행됐다. 전달식을 통해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파주시에 총 2,9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346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읍면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146가구에는 위문금 10만 원을 지원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200가구에는 과일 꾸러미가 전달된다. 권인욱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손길이 모여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 ‘2025년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 속에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개막일인 20일 개최된 ‘삼도품 축제’에서는 벼룩시장(플리마켓)과 백일장, 평화가요제, 디엠제트(DMZ) 철책길 평화행진 등이 펼쳐졌고,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린 ‘케이(K)-컬처 페스티벌’에서는 ‘원밀리언 댄스팀’과 유명 가수의 공연, ‘케이(K)-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끌었다. 파주보건소의 ‘건강홍보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의 ‘수장고 달빛 산책’ 등 전시·교육 프로그램, 오두산 통일전망대 ‘클래식 연주회’,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마술공연’, 프로방스 마을 ‘서커스·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영수증 인증 및 주요 명소 방문 인증, 인생네컷 촬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동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