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 오후 1시, ‘인천 책방지기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에서 책방을 운영하는 김은철(열다, 책방), 윤석우(서점 마계) 책방지기가 '책방 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와 꿈'을 주제로 강연하며, 독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청소년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재즈 음악 콘서트, AR 책놀이 체험존,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월 3일부터 11일까지 학교 도서관 담당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4월 3일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의 ‘학교 독서동아리 운영법’, 4월 4일 김동식 작가의 ‘청소년 문학 작가와의 만남’, 4월 10일 조은정 라이브러리 티티섬 관장의 ‘청소년이 스스로 찾는 도서관’, 4월 11일 김여진 사서교사의 ‘아이들이 빠져드는 어린이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연수 전에는 학교 도서관 지원 사업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시간이 마련되며, 5월 이후에는 실습 중심의 중장기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4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중장년층의 ‘읽걷쓰’ 생활화를 위해 ‘SNS 함께 읽기’ 2기를 운영한다.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7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밴드에서 김소영 작가의 '어떤 어른'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17일에는 김소영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어, 책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미래와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NS 함께 읽기 2기’는 3월 25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1일 교동도에서 주한 외국인 24명을 대상으로 평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외국인 학생과 교직원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평화의 소중함 알기’를 주제로, 접경지 현장 체험을 진행하여 분단과 전쟁으로 인한 실향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인천형 평화교육의 특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2022년 개원 이후 매년 외국인 대상 평화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1일 교육전문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전문직원 평화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교육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천형 평화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교육원 소개 및 평화교육 프로그램 안내 △평화 인사 나누기 △대룡시장 탐방을 통한 평화·공존 체험 △화개산 전망대에서 평화의 소중함 되새기기 △평화교육 운영 내실화 방안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육전문직원은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사업 연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평화교육 관련 논의를 위한 소통 기회 확대를 희망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 학교 관리자, 교사, 교육행정직 등 다양한 교육 주체를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하여 인천형 평화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1일,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시설 탐방 및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부천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11개의 인천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체험 영역을 탐방하고 직접 참여하며, 유아 체험 교육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진흥원 사업 현황과 지역사회 연계 토요 가족 체험, 특별 체험 등 인적 자원 활용 및 글로벌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미래를 여는 인천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협력하여, 유아와 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4월 3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전시 '인천 인연(因緣) - 만남전'과 'PEN-sight: 연수의 과거와 현재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인천 미술의 인연과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갤러리 다솜에서는 펜화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3일부터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21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심의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심의 사안 분석, 실무 역량 강화, 심의 사례 중심 교육, 모의 심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소위원장을 초빙하여 강의와 주요 쟁점 사안 분석, 모의 심의를 실시하여 현장 적용 능력을 높였다. 연수에 참가한 위원들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실무 역량 강화가 유익했다”고 평가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공정한 심의가 교육적 효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미배치 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Wee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상담과 프로그램 안내를 진행하고, 학교별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기 위해 협의를 했다. 또한, Wee센터 안내서를 배부하고, 학교 맞춤형 심리 지원과 교사 자문을 제공했으며, 접근이 어려운 학교에는 캠페인도 진행해 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Wee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전문 상담 인력 미배치 학교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학교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2일, 강화군 장학회 어울림 한마당 기념식에서 관내 초·중학생 학습 지원을 위한 ‘강화 대학생 학습 멘토링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화 대학생 학습 멘토링’ 사업은 강화 출신 대학생들이 기초학력 학습 지원이 필요한 초·중학생들에게 학습 동기 부여, 학습 설계, 학습 지도 및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특성상 학습 멘토링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지원하고, 선배 대학생들이 후배들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함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강화군 장학회에서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함께 성장하는 값진 경험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가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멘토링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길상 마을 사회적협동조합과 강화교육발전특구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고, 출퇴근 버스를 활용한 대중 홍보 사업을 추진하여 특구 알리기에 나섰다. 21일 마을센터ON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마을 활동가 등이 참석해 특구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지역과 학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화교육발전특구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마을 기반 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와 교육의 통합적 발전을 도모한다. 주요 논의 사항은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 전통 농업·생태 교육, 진로·업 교육 지원 등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방과 후 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등이 포함됐다. 학부모들은 지역 기반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강화교육지원청과 길상 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했다. 한편, 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출퇴근 버스를 활용한 대중 홍보 사업도 진행한다. ‘이런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 진로·진학 길라잡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과학 분야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미래 사회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방향, 다양한 진로 가능성, 학습 전략 및 활동 방향 등이 다뤄졌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의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2일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열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동부영재교육원 입학식은 입학식에는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대표의 선서와 교육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김기춘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과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재학생들에게는 ‘미래 사회의 변화와 준비’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과학·정보 분야의 영재교육을 시작하며, '책날개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2024년 5월 교육청 승인을 받아 설립됐으며, 수학·과학·정보 융합 교육과정과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책날개 입학식’은 책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학생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인하대학교에서 ‘2025년 복나눔 멘토링’발대식을 개최했다. (사)복을나누는사람들,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멘토링은 남부 관내 중·고등학교 12교 학생 19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 대학생 멘토와 1:1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발대식에서는 멘토링 소개 및 안전교육, 멘토-멘티 서약, 기초 교육 및 관계 형성 특별활동이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멘토링이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경기일보(회장 신항철)가 공동주관하는‘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접근성(무장애) 프로그램 부분에 선정됐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4년 행사 개최시 공연 스테이지마다 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존 운영, 혹서기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의료쿨존 확대 등 행사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여 이번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됐다. 특히 2023년에는 세계대회에서 베스트 그린 프로그램 동상을 획득한데 이어 세계대회와 아시아 대회 등에서 수상을 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3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활발한 해외 교류와 해외에 대한민국 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2025년 행사 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K-ROCK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펜타 슈퍼루키’와 지역 라이브 클럽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펜타‘라이브 클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블루코어PFV와 기본협약을 체결 후, 작년 6월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돌입하여 이번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이로써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째 멈춰선 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국제비즈니스, 관광·레저가 복합된 고품격 도시’ 조성을 목표로 ▲토지이용계획을 재배치하고 ▲동서간 교통망 연결 ▲보행 중심축 신설 등이 골자다. 세부 변경 내용은, 상업 용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 집중 배치하여 국제 비즈니스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곳에 한인세계무역단지, 스타트업파크2, 인천상공회의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당초 대규모 단일블록의 주상복합용지(랜드마크타워 부지)를 분산 배치하여 랜드마크타워 및 상업시설, 마이스 복합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해안가 공동주택용지를 유원지로 변경한 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문: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내달 8일부터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시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展을 진행한다.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는 현대 사회의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삶의 의지와 용기를 찾는 과정을 담는다. 본문: 인천 송도의 대표적인 복합예술공간으로서 공간과 어우러지는 다채롭고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트라이보울은, 이번 전시를 통해서 현대인의 삶 속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희망, 그리고 그 속에서도 지속되는 삶의 의미를 조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展은 설치,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일상의 순간들을 예술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트라이보울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봄처럼 명랑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트라이보울은 본 전시를 통해 관내 및 관외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에서 활동할 ‘뮤직 앰배서더’와 ‘요기조기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2024년 시작한 사업으로, 인천 곳곳을 찾아가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70개 팀의 뮤직 앰배서더가 약 180회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총 80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된 뮤직 앰배서더는 인천 관내의 도서관, 박물관, 주요 행사 등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직 앰배서더 지원 자격은 전문예술단체와 개인 및 임의단체로 구분된다. 전문예술단체의 경우 인천 연고 기준을 만족하며, 3회 이상 공연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등록 예술단체여야 한다. 개인 및 임의단체의 경우는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인천 연고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뮤직 앰배서더의 공연을 시민과 함께 홍보하고 기록할 ‘요기조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영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송도글로벌캠퍼스에서 관내 수영 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및 응급대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영장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천시는 공공 및 민간 수영장에서 근무하는 지도자들의 응급처치 능력과 생존수영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생존수영과 응급처치 두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생존수영 교육에서는 부력을 유지하는 방법,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 구조 신호를 보내는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실질적인 응급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수영 지도자들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수영장과 야외 수상 활동 중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상임지휘자 조현경)이 4월 5일 1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노래하는 봄, 피어나는 봄, 우리들의 봄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음악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모든 세대의 추억을 되살려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오프닝 곡은 전소연 작사, 박문희 작곡의 ‘I-dream, We-dream’이다. 인천광역시의 슬로건인 ‘올웨이즈 인천(all ways incheon)”에서 착안하여, 어떤 꿈을 꾸던 향하는 길이 인천에 있음을 노래하는 위촉곡이다. 인천에서 자라나는 행복한 아이들의 목소리가 노래에 힘을 더한다. 첫 번째 무대 ‘피어나는 봄’에서는 바이올린, 반도네온과 함께 서양의 전통민요를 부른다. 캐나다 민요인 ‘매기의 추억’, 미국 민요 ‘켄터키 옛집’, ‘오! 수재너’ 등을 통해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감동의 선율을 전한다. 이어지는 ‘노래하는 봄’ 무대는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동요로 구성됐다. ‘아기염소’, ‘숲속을 걸어요’ 등을 담은 동요 모음곡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