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의료 사각지역 교통약자를 위한 병원이동용 차량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13일 횡성군청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센터, 지자체가 함께하는 ‘1호 상생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횡성군은 취약계층 병원이동 지원사업 수행단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가 사용할 병원이동 차량 구입비 3,500만 원을 심평원(2,000만 원)과 횡성군(1,500만 원)이 공동으로 지원한다. 또한 운영비 약 700만 원을 군에서 보조해 2026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에게 무료 병원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 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횡성군을 1호 상생협력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오는 10월 10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캐리커쳐’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캐리커쳐의 기본 기법과 표현 방법을 배워,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배운 기술을 향후 봉사 현장에서 어르신이나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봉사를 넘어 문화적·정서적 만족을 함께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전문자원봉사자 육성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캐리커쳐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해 봉사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11월 14일 종강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군용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횡성군청 환경과(본관 4층)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지원사업은 국립횡성숲체원(둔내면 청태산로 777)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1회차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회차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20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숙박, 식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신청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자에 한한다. 접수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제1종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우선 선정하며, 이후 제2종, 제3종 순으로 선정한다. 같은 소음대책지역 내에서는 연장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은 최소 2인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서는 횡성군청 환경과 및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횡성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사업은 군용기 소음으로부터 주민들의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이 대한민국 대표 한우 축제인 ‘제21회 횡성한우축제’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21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우(牛)아한 휴식’이라는 슬로건과 ‘초원우(牛)담 : 횡성의 청정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시 한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올해 주목할 점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세대통합의 축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축제,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지역 상생형 축제, 이 모두를 통합한 ‘유니버셜 축제’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아 섬강둔치로 재이전하여 진행된 횡성한우축제는 올해 ▲먹거리 ▲문화예술 ▲체험 3개 테마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기존 축제의 장점과 강점은 살리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신규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새로운 모습의 축제장으로 펼처질 예정이다. 횡성한우축제의 대표 먹거리 프로그램인 ‘횡성한우구이터’는 지역의 3개 축산단체(횡성한우농협유통사업단, 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한우협동조합)가 모두 참여하며 축제장 최대 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민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제1회 횡성 클래식 오픈에어 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6시, 횡성 어울림마당(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예총 횡성지회 주최, (사)한국음악협회 횡성지부 주관, 횡성군 후원으로 열리며,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클래식 기타 합주단이 함께한다. ‘오픈에어 콘서트’라는 컨셉으로 탁 트인 야외 무대에서 진행돼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음악의 진정한 울림을 나눌수 있는 음악회로 기획됐다. 또 추석 연휴의 끝자락에 열려, 명절의 아쉬움을 달래고 가족·친구와 함께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횡성클래식기타합주단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김광석 메들리’로 시작해, 횡성군민합창단의 ‘가을이 오면’, ‘Sing Sing Sing’, 횡성둔내합창단의 ‘별 헤는 밤’, ‘아리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진다. 또 횡성오케스트라가 ‘The Ludlows’, ‘Danza Española’, 오펜바흐의 ‘캉캉’ 등을 연주하며,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10월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둔내면체육회는 제26회 둔내면민의 날 및 제47회 면민체육대회를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둔내면 25개리를 6개팀(덕고명월, 둔방내리, 자포상선, 수리청풍, 석문삽교, 태기백운)으로 나눠 나눠 6개 종목(축구, 배구, 족구, 게이트볼, 훌라후프, 이어달리기)의 체육경기와 3개 종목(한궁, 고무신멀리던지기, 단체줄넘기)의 민속경기로 진행했다. 특히 11일 개회식에서는 2025년 둔내면민대상 부문별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수상 대상자는 지난달 공고를 통한 추천을 받아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확정 됐다. 올해 수상자는 농업부문에 석문2리 정유복(61)씨, 문화체육부문에 둔내중학교 앙궁부 코치 곽진아(48)씨, 일하는 공직자 부문에 둔내면행정복지센터 유효정(32)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용규 둔내면체육회장은 “면민들이 체육대회를 즐기며 영농에서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일 오전 10시 30분 횡성실내체육관에서‘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횡성읍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횡성군새마을회(회장 신형철)가 주관하는 어르신 효잔치가 9월 12일 공근면을 시작으로 8개 면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횡성읍에서는 노인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어르신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해 1·2부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경로헌장 낭독,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14명에게 장관·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효잔치에서는 새마을회 특별공연, 축하공연 등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행사장 앞마당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오늘의 횡성이 있기까지 어르신들의 지혜와 헌신이 지역사회를 이끄는 밑거름이 됐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성군은 2일 세계충청향우회(회장 이옥순) 회원 90여 명이 추석을 맞아 내포신도시와 남당항 일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계충청향우회는 전 세계 각국에서 충청인의 위상을 알리고 장학·봉사·재외동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해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방문단은 미국 41명, 독일 13명, 일본 11명 등 해외 동포와 충남 출신 53명으로 구성됐으며, 홍성 출신 향우도 6명이 포함됐다. 회원들은 남당항 스카이타워, 서부해양 관광도로, 해양 분수공원 등을 둘러보며 달라진 관광 인프라를 체험했고, 대형 골프장·리조트 조성 계획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내포신도시의 위상 변화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 발전 가능성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해선·경부고속선 KTX 홍성역 개통 ▲KAIST 영재고·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조성 ▲충남 혁신도시 추진 등 주요 구상계획을 설명하고, 10월 30일부터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도 적극 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위문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횡성사랑십시일반 성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총 3,804가구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하며 군민 모두가 함께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격려했다. 군은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800가구에는 명절 선물세트를, 독거노인 1,997가구에는 김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노인 및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19개소에는 입소 현원에 따라 차등 지원금을 횡성사랑카드에 충전해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462가구에는 1인당 5만원씩 현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군청 실과소 및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위문 계획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나섰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군민 모두가 서로의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진심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연휴를 맞아 3일부터 8일까지 횡성루지체험장에서 명품로컬푸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지역 우수 농가공품 전시 및 판매와 체험, 다채로운 판촉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석맞이 명품로컬푸드 팝업스토어 운영’은 지방소멸에 대응, 추진하는 사업으로 횡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여 횡성군에 특별한 멋과 맛을 알리고 횡성지역에 체류하는 인구뿐만 아니라 생활인구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한 11개 액션그룹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며, 액션그룹에서 직접 생산하는 우리밀 빵, 감자빵, 횡성한우 핫도그, 수제 영양갱, 횡성더덕구이 등 17종에 다양한 우수 농가공품을 판매한다.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일회성 경험을 넘어, 횡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하여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횡성군이 지원하는 2025년 횡성군 양성평등대회가 2일 오후 1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성이 평등한 희망횡성, 행복횡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문계종 횡성소망이룸학교 교감의 ‘아름다운 우리, 주인공은 바로 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양성평등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패 수여,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 노인숙 회장은“이번 행사로 양성평등의 문화가 확산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모두가 행복한 횡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숲체원이 되도록 대대적인 시설 보수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장애 숲길과 대강당, 원내 도로 보수 등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안전성을 확보 ▲전 직원 참여 프로그램 장소 정비, 숙박시설 점검 등이 실시됐다. 세부 내용은 무장애 숲길 오일스테인 도포로 목재 훼손 방지, 원내 도로 보수를 통한 고객 이동 시 안전성 확보, 프로그램 장소 바닥 보완을 통해 고객 미끄럼 사고 방지. 담당구역 환경 정리와 숙박시설 내·외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명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하고, 산림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횡성관광협의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횡성 지역 관광협의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횡성군 관광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기획됐으며, 횡성관광협의체 추천 관광지 4곳과 횡성군 관광지 4곳을 방문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천 관광지는 국립횡성숲체원, 노아의 숲, 산들바람, 적당한 요일, 풍수원성당,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횡성 전통시장, 루지체험장 등이다. 스탬프(QR) 투어는 매월 전월 참여자가 1곳만 인증해도 추첨을 통해 횡성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텀블러,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11월에는 4곳 이상을 인증한 참여자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준비된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유관기관과 함께 숲과 여행을 접목한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관광 활력 회복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재발견하고 숲과 치유를 연계한 색다른 여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 2층 지도자실에서 ‘횡성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받은 횡성군이 아동 권리 보장과 옹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근거로 아동의 권리 침해 상담 및 구제, 정책 개선 제언 등 전방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장 수여(연임 위촉 2명)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보고(상위단계 인증 추진 경과 포함) ▲‘횡성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보고 ▲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주요 안건을 다뤄다. 특히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활성화 방안 논의에서는 독립적 활동 강화와 역할 체계 정립, 아동학대 등 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자문 및 구제 절차 마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와의 소통 강화 등 실질적인 개선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보다 전문적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2일 횡성군청소년을 대상으로 국회에서 국회박물관 프로그램 참여, 국회의사당 참관 등 체험의 기회를 갖는 서울문화체험을 운영 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5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대한민국의 심장, 국회! 눈으 로 보고 마음으로 느껴봐.’라는 주제로 열렸다. 횡성군청소년수련관 김홍석 관장은“이번 서울문화체험은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하여 준비했다”며“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내년도 군정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2026 효율적 예산편성 군정발전 보고회’를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국·과·소장, 팀장 등 전 간부진이 총출동하는 자리로, 부서별 신규·계속사업과 주요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등 각 부서가 차례로 2026년도 핵심 사업과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군수의 총평과 당부 말씀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효율적 예산 편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군민 행복을 실현 한다는 기조 아래 신규 투자사업 발굴, 계속사업의 실행력 강화, 공약사업 성과 제고 등 예산 운용의 실질적 전략을 논의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예산 검토를 넘어, 부서별 역량을 결집해 횡성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철저한 검토와 창의적 제안이 곧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횡성군 농업 현장에서 과학영농 실현을 위해 농사짓는 토양과 가축 퇴비의 정확한 검사에 필요한 농업인의 올바른 시료 채취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용 동영상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농업 현장의 과학적 분석은 시료 채취 단계부터 시작되며, 이 과정에서의 작은 오차도 전체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기존 교육자료가 리플릿 등 활자 위주이거나 기존 영상자료의 경우 화질이 낮은 영상에 머물러 있어 농업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지원하고자 농업인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적 자료의 필요성을 인식, 시료 채취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동영상을 기획·제작하게 됐다. 이번 영상은 농촌진흥청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의 감수를 거쳐 현장 적용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토양 시료 채취 방법 ▲가축 퇴비 시료 채취 및 초유 급여 요령 등 2건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이 바로 따라할 수 있도록 실제 시연 모습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3~‘26)의 2차년도(‘24)시행결과 및 3차년도(‘25) 시행계획 수립 전국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은 1일 서울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지자체 성과공유회’(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에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우수 지자체 사례 확산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제7조~제9조에 따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3 ~‘26)의 2차년도(‘24) 시행결과 및 3차년도(‘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각 지자체에서 수립해, 각 시·도 평가위원회 심의와 보건복지부 중앙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치는 방식으로 평가되며, 전국 평가결과를 종합하여 32개 지자체(시·도 2곳, 시·군·구 30곳)를 선정, 포상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를 위해 추진해온 노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은 물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종합상황반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각종 위해요인으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상황에 대해 신속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군은 본청 13개반 129명과 읍·면 63명을 포함한 총 192명을 투입해 종합상황반을 가동한다. 주요 상황반으로 ▲폐기물종합처리 상황실 ▲민원처리대책반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ASF 등 가축전염병 비상방역 특별대책 상황실 ▲산불방지 대책본부 ▲재난안전 상황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 등 각종 상황반을 구성 및 운영키로 했다. 특히 군은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3,28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9개소 52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돌봄과 결식우려 복지대상자 급식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지역상품권 구매한도 상향으로 소비촉진 유도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을 위한 중간설계 용역결과 주민설명회가 30일 개최됐다. 지난 2024년 5월 24일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주민을 대상으로 첫 설명회가 개최된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국가보훈부 국립묘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고, 지역주민들과 호국원 조성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설명회에서는 이 사업 관련 청사진과 진행되고 있는 설계 용역의 사업개요 및 현황. 기본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국가보훈부 관계자는“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들을 검토해 반영할 수 있는 부분들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호국원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횡성군 관계자는“호국원 개원 시기에 맞추어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의해 도로, 교통시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 이용객과 인근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