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축구협회는 제31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를 맞아 지난 4일 지역 내 4개 학교(대제중학교, 세명고등학교,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고등학교)에 각각 축구공 10개씩을 기증했다. 이번 후원은 올해 새로 취임한 김용기 제천시축구협회장이 직접 마련했다. 김용기 회장은 “뿌리 없는 나무는 존재할 수 없듯이 학생들이 없는 축구 또한 존재할 수 없다”며, “제천 청소년 축구의 활성화와 학교스포츠클럽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증에는 박용석 전무이사와 박윤기 사무국장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의 노력이 함께 더해졌다. 지역 축구계는 새롭게 출범한 집행부가 제천 청소년 축구의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축구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축구를 즐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승환 제천부시장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제천시는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제천예술의전당·짐프시네마·제천비행장 등 인파 밀집 예상 행사장을 집중 점검했다. 합동 점검반은 지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 사항이 현장에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확인하고, 분야별 시설 안전관리 준수 여부, 인파 밀집 상황 관리, 교통 대책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시는 축제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승환 부시장은 “사소한 실수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3일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예술 체험 축제인 ‘독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독서를 매개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독서한마당은 제천시 관내 공공도서관 5곳(제천시립도서관, 제천기적의도서관, 산책도서관, 하소내보물1호도서관, 신백한울타리도서관)을 비롯해 국립한국교통대, 동화읽는어른모임 등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쓰고 싶은 나를 발견하는 읽기의 여정”을 주제로 한 김초엽 작가의 강연회 ▲인형극 특별 공연‘안녕! 나의 쇠도끼’▲슈링클스로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보드게임 대결 등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과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이번 독서한마당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책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방법들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여자중학교가 지난 2일 이웃돕기 성금 33만 원을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7일 학교 원예동아리가 주관해 학생들이 물품을 기부하고 개최한 바자회(제여당근데이)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전액 기탁했다. 박경란 청전동장은 “뜻깊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해 준 제천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금은 청전동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일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는 신속허가과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정확한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민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민원 행정의 핵심은 빠른 처리와 투명한 절차이며, 여기에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응대가 더해져야 진정한 행정 서비스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원 처리 지연은 곧 시민의 삶을 늦추는 것이고, 불친절한 응대는 행정 신뢰를 무너뜨린다”며 “행정은 반드시 신속하고 정확하며, 동시에 친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작은 문의에도 성심껏 답변하고 복잡한 민원도 끝까지 책임 있게 안내하는 것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길”이라며 “불필요한 지연을 줄이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배려로 민원인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속도 있는 행정’과 ‘시민 중심 서비스 실현’을 위한 시장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으며, 제천시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청풍호콜이 티머니GO 플랫폼의 ‘온다택시’와 제휴해 오는 9일부터 앱 기반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티머니GO 앱 설치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알기 쉬운 화면 구성과 신속한 배차 시스템으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모바일 앱 사용에 익숙한 시민과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한 택시 호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사들에게는 카드 결제 수수료만 부담하도록 해 경영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지역 택시업계와의 상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기간이 오는 12일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1일 기준 제천시 지급 대상 127,632명 중 126,064명이 지급을 완료해 지급률은 98.8%에 달한다. 시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 전화 안내, 이·통·반장 안내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이어가며, 반드시 신청을 마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청하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남은 기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2025년 제18기 제천시 농업인대학이 지난 3일 수료식을 끝으로 약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사과학과와 퍼머컬처학과에서 총 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과학과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품질 향상 전략과 더불어 선도농가 현장 견학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기술 습득을 도왔다. 퍼머컬처학과는 토양 관리, 자원 순환, 생태농업 기법 등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실습형 교육을 강화해 수료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견학·소규모 실습·사례 공유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신감을 쌓을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수료생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우수 수료생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배움과 성장을 함께하는 농업인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며 수료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가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수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이헌우 주무관이 출장 중 심정지 상태의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5시경, 이 주무관은 수산면 관내로 출장을 가던 중 오토바이 단독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현장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임을 직감한 이 주무관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며, 응급처치 결과 환자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게 환자를 인계하고, 사고 처리를 위해 112에 신고하는 등 사고 수습을 도왔다. 현재 환자는 이 주무관의 침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병원에서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이헌우 주무관의 신속하고 용기 있는 행동이 한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인데, 위급한 상황에서 빛을 발한 이 주무관의 선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주무관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일에 다수 언론에 보도된“충청권 지자체 금고 이자율” 기사 내용 중 제천시 지자체 금고 이자율이 실제보다 과소평가 되었다고 밝혔다. 기사에는 제천시 금고 이자가 0.8%로 보도되었으나, 이는 당초 국회의원실에 제공된 자료가 일반회계 이자(47억원)만 포함하고 기금 및 특별회계 이자(95억원)가 누락면서 발생한 오류라고 시는 해명했다. 제천시 금고의 예치금 평균 잔액은 5,767억원, 총 예금이자는 142억원(일반회계 47억원, 기금·특별회계 95억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한 실제 이자율은 2.47%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자료 취합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로 인해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전달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자료 제공 시 검수 절차를 강화해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성폭력상담소는 오는 9월 3일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성 평등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한 토크콘서트 “내가 생각하는 성평등, AI가 생각하는 성평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제천중학교 재학생, 제천시청년센터, 제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천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행복만들기 상담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 계층에서 직접 겪거나 생각하는 성평등과 AI가 생각하는 성평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천성폭력상담소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가 지향해야 할 성평등의 방향을 제시하고”, “AI를 단순히 편리한 도구가 아닌 사회적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인식해 보다 책임감 있는 AI 사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제천성폭력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밤의 낭만이 가득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천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제천 도심 상권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축제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9월 4일~9월 9일)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제천 지역 상인이 운영하는 20여 개 먹거리 부스와 특산품 수제맥주 ‘제천맥주’, 다양한 간식이 준비된다. 또 달빛정원 무대에서는 OST 경연대회와 초대가수 공연, 지역 가수들의 버스킹이 열려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물한다. 한편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충청북도·제천시가 후원하고 제천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주관한다. 지역민과 관광객, 상인이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로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제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추진하는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최고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된 인증패 수여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 선정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국민 편의·안전 개선을 위해 가장 혁신적인 사례를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88개 사례 중 세계최초 1건·국내최초 3건·국내최고 4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이 중에서도 제천시는 지역소멸 극복 분야에서 이주자 지원을 통한 지방 소멸 위기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최고 사례 지자체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제천시는 2023년부터 일대일 맞춤형 취업 연계, 고려인 자녀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제천시민과 고려인으로 구성된 코리아 가족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의 화합과 통합을 실현했다고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적박물관은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 울릉군청 소회의실에서 “울릉지역과 제천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울릉군 현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령 제주출향 해녀 김화순 추모 전시회”를 계기로 울릉지역과 제천지역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대신하여 남건 부군수가 기념행사에 참석했으며, 울릉군의회 홍성근 의원, 이왕섭 울릉교육지원청 독도담당 장학사, 황정환 울릉학연구소장,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 이범관 지적박물관장, 장은숙 지적박물관 교육원장, 안인기 제천교육지원청 독도담당 장학사, 김선일 본부장, 박진 홍보위원, 제천출신 울릉도 거주 박성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관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개인적으로 독도 연구로 울릉도와 20여 년의 인연을 맺어 왔고, 이제 국내 최고령 제주출향 해녀 김화순 정신을 제천 의병 정신과 접목하여 울릉지역과 제천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로 삼아, 올해 실시한 제천시민들의 김화순 해녀 독도의용수비대원 시신 인양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온도돌봄놀이터가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체험을 통한 마음이 자라는 성장 프로젝트! “돌봄 밖! 문화 한 바퀴!” 충북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사업을 통해 7월부터 12월까지 제천분원 안전체험관, 청풍면일대, 원주바운스 슈퍼 파크 체험 등 아동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온도돌봄놀이터를 이용한 아동 20명은 6개월 동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아동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복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 온도돌봄놀이터 센터장은 “충북복권기금 돌봄강화프로그램 지원을 계기로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초등학생) 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53회 추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유도선수 2,186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한국초중고유도연맹과 충북유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초·중·고 유도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써, 전국 16개 시·도에서 초등부 391명, 중등부 931명, 고등부 834명이 참가햇다. 유도의 불모지인 제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향후 제천에 유도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정기적인 유도 대회 개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대회 기간 6일 동안 참가팀들이 제천에 머무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 관계자들은 체류지와 경기장의 접근성이 편리해 제천이 대회 개최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천시체육회는 “제천을 찾아주신 유도인과 대회 관계자, 참가팀, 학부모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제천 의림지배 전국국제식 3쿠션 당구대회가 지난 8월 31일 제천시 관내 7개 당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천시당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56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서울,경기,강원,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제천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특히 제주도에서도 선수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제천시당구연맹 관계자는 “제천은 전국적으로도 당구 실력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도시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원진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천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제천을 방문한 모든 참가자를 비롯하여 대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머무시는 동안 제천의 멋과 맛을 충분히 느끼고 즐거운 대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올가을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도심 곳곳을 다채로운 가을꽃으로 단장하고 있다. 시민회관, 제천역, 의림지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는 꽃조형물이 설치돼 전국에서 찾아올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황금빛 유채꽃으로 가득했던 비행장에는 가을철 꽃을 식재해 양쪽 구간을 서로 다른 느낌으로 조성했다. 서쪽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동쪽에는 버베나를 심어 대비되는 색감과 풍성한 경관을 연출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도심 내 꽃조형물 설치와 가을꽃밭 조성을 통해 차례로 열리는 국제 행사와 연계한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선보이고, 시민에게는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제천시의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1천 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0.8%포인트 오르며 반등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고용률은 64.4%로 0.7%포인트 하락하고 실업률은 2.1%로 0.4%포인트 높아졌지만, 전국적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 하락세를 끊고 회복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 고용률은 51.2%로 전년 하반기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제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노인들의 소득 증대와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천형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결과로 보고 있다. 또한 15세~64세 고용률은 70%로 전년 하반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시는 청년과 장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천시는 이외에도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 △청년 인턴형 일자리 사업 △여성일자리 지원 △기업 맞춤형 취업 역량교육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다채로운 고용 시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988필지이다.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 시청 누리집 또는 시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를 열람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는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한편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2025년 7월 1일 기준(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