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여름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스마트 돌봄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도서관을 포함한 성남시 6개 도서관과 시가 함께 기획·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역의 아동돌봄기관 69개소에 화상교육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이 중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24개 기관이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생물 속 숨은 과학 찾기 △쇼츠 댄스 배우기 △그림책 속 명화 여행 △책통 꿈통 △그림책 문해력 교실 △손끝으로 느끼는 여름 △영어그림책과 만들기 세상 △서로 돕는 나라 유럽 알아보기 등 총 11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주제의 체험 중심 수업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이 여름방학 중 아동의 학습 공백을 줄이고, 돌봄기관의 교육 기능도 함께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단 2곳뿐이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안전교육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024년도 안전교육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9개 평가지표에 따라 이뤄졌다. 성남시는 △기반 조성 △협력 체계 △시민 관심도 △교육 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기획력과 실행력이 우수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역 내 71개 초등학교 1~2학년 1만2383명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와 만 5~7세 미취학 아동 1622명을 대상으로 한 창작 공연 ‘어린이 안전뮤지컬’이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니어클럽(관장 김동환)은 28일 가수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과 함께 지역사회 내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40분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행사 ‘나눔의 미학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특히 소득인정액이 ‘0원’으로 책정된, 실질적인 수입이나 재산이 전혀 없어 공공지원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폭염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원 물품이 준비되었다. 성남시니어클럽은 2006년 경기도 지정,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서, 현재 약 1,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익형·역량활용형·공동체 사업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적성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는 공동작업장 및 자원순환ESG 사업단 어르신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후원물품(보양식+열무김치+생필품)은 공동체 사업단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해 나눔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이세준은 “7월이 제 생일인데, 몇 해 전부터 팬들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14개 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 늘봄학교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플러스)’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배움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교별 특색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는 학기 중 운영되는 늘봄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특기·적성 계발과 균형 잡힌 생활 리듬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고학년 대상의 프로그램 확대와 더불어 학교 내 워터파크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시네마 탐험’ 등 가족 참여형 활동도 운영되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방학 중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내실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방학 중 돌봄과 교육의 연속성을 통해 공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에서 해외 의료인 연수생 대상으로 한 ‘K-의료기기 전시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MKA(Medical Korea Academy)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몽골·인도네시아·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20명의 의료인 연수생이 참가했다. MKA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으로, 의료한류 확산을 위해 의료진출 주요 전략국의 의료인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역형 센터와 연계한 대표 국산 의료기기들이 전시됐고, 참가자들은 직접 제품을 시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통해 해외 의료인들은 △썸텍의 수술현미경, △리브스메드의 복강경 수술기구, △알피니언의 초음파 진단기, △메디인테크의 상부소화기 내시경, △메디허브의 디지털 자동주사기, △큐라코의 배변케어로봇, △메디트의 구강 스캐너, △스카이브의 인공무릎관절, △브레인유의 마취심도측정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성남 광역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7월 25일(금), 대한특공무술중앙회(대표 정효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와 건강한 생활체육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무술을 접하지 못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20일(토)에는 ‘무료 무술체험 및 호신술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대한특공무술중앙회 정효진 대표는 “무술은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정신력과 사회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무술을 접해볼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 자원을 넓혀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에서는 오는 8월부터 성남시 초등학교 6개 학교 60학급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 맞춤형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하반기 학교 맞춤형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구, 소고, 단소 등 ‘1인 1악기’, 킥볼, 플로어볼, 티볼 등 ‘뉴스포츠’, 문화예술 및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의 수요와 학생 특성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 안 배움의 패러다임을 넘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1인 1악기’ 프로그램은 음악적 감수성과 자기표현력 향상을 돕고 있으며, ‘뉴스포츠’는 협동심과 체력 향상, 새로운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모든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와 청소년활동 지도사가 참여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 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청소년 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즐거운 학교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성남시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감리 의무가 없는 연면적 100㎡ 이하의 건축신고 대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건축주가 착공신고 시 구청에 재능기부를 신청하면, 참여 의사를 밝힌 지역 건축사와 매칭해 공사 기간 동안 현장 지도와 기술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식이다. 지원 내용은 △시공 중 안전관리 지도 △기술적 자문 △건축 관련 절차 안내 등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높이는 한편, 민관이 협력하는 건축행정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으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협력 행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소규모 건축물의 시공 품질을 높이고,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민간 대형공사장 22곳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조정 등을 지도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근로자에게 적절한 휴식 시간 제공 여부 △물·그늘 등 기본 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시 소속 직원과 시 발주 사업 종사자 중 폭염에 취약한 야외 근무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고온 시간대 작업 중단, 냉방물품 지급, 그늘막 및 휴게시설 확보,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체계 마련 등을 통해 현장 대응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야외에 노출된 건설현장은 온열질환 위험이 크기 때문에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염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공공도서관이 무더위 속 이색 피서기로 인기다. 시는 올해 무더위가 시작된6월 한 달간18곳 도서관 이용객이 전달(5월·52만명)보다3만명증가해 총55만명이 다녀갔고,계속 느는 추세라며29일 이같이 밝혔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책을 읽고,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쾌적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 데다가 도서관별 9400권~37만권의 장서 비치, 독서 교실, 방학 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어서다. 성남시 대표 도서관인 중앙도서관(분당구 야탑동) 내 3개의 일반열람실(총 608석)은 스터디 카페 대신 찾아온 취준생들로 꽉 차 있고, 최근 리모델링한 어린이 열람실은 가족 단위 시민들로 연일 북새통이다. 중원어린이도서관(중원구 금광동)은 실내 천체관측실에서 별, 행성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야간에도 많이 찾는다. 판교어린이도서관(분당구 백현동)은 로봇 전시물 체험과 로봇 댄스 공연이 포함된 가족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수내도서관(분당구 수내동)은 메이커스페이스(2층)에 있는 프레스기, 3D 펜 등 창작 장비를 활용해 종이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나만의 아이디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에 추진한 '2025 성남 국제교류 글로벌 프렌즈 Summer School 공유학교'가 지난 7월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수업을 넘어, 브라질·미국·대만·러시아·베트남 등 5개국과의 실시간 수업,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그리고 브라질 대사관 초청 연사 특강까지 포함된 전국 유일무이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개강식 당일, 브라질 대사관과 연계한 글로벌 토크쇼에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널리 알려진 카를로스 고리토(Carlos Gorito)가 직접 성남을 찾아 'Me & The Amazon'를 주제로 브라질 문화와 환경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과 열띤 토론과 Q&A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미국, 대만, 러시아, 베트남 현지 학교와 사전 매칭된 국제교류 수업은 영어를 매개로 한 문화 이해와 협업 학습을 촉진했으며, 성남의 학생들은 세계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자신들의 일상, 학교생활, 책 만들기 주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외국어 학습을 넘어, 세계 이슈를 직접 듣고 질문하며 소통하는 진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8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관내 급식직종 현업업무 종사자 4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 현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등 실무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근로자의 기본 의무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급식실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대응 방법, 안전 수칙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교육 내용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에 대해 “단순한 법령 설명이 아니라 실제 업무와 밀접하게 연관된 사례 중심 강의가 많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조리실무사는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 수칙을 다시금 되짚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주의 깊게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급식 현장의 사고를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2025 창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 출연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는 삶의 위기를 겪는 인물들이 ‘노인’이라는 상징적 존재를 통해 만나 서로를 위로하면서, 관객에게 따뜻한 울림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등으로 친숙한 베테랑 배우 김명국이 ‘노인’역을 맡고, 그와 함께 공연에 참여할 전 배역(10명)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오디션은 연극 연기에 역량을 갖춘 19세 이상의 신인 혹은 경력 배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연습과 공연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8월 11일(월) 오후 6시까지 이메일(audition@snart.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성남시 거주자, 성남 소재 대학생 및 직장 재직자, 성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에게는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성남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는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제작진과 성남 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장학금 300만 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탁하며 ‘나눔리더’ 에 제177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개인 기부에 나섰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경석 대표이사는“나눔이 청소년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껴왔고, 앞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나눔 실천의 의미를 조직 안에서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월급 끝전 기부사업(천원단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장학금 1,500만 원을 받아 지원했으며, 추후 반도체 기업 등과의 연계, 지역자원 협력으로 다양한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26일, 야탑CGV에서 ‘2025 성남유스필름어워즈’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성남유스필름어워즈는 성남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영화제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하여 본선에 오른 15편의 작품이 영화를 제작한 청소년 연출진과 일반관객에게 상영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작품이 영화관에서 상영된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관객들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호응했다. 상영회 이후, 영화평론가와 청소년 감독이 함께하는 ‘시네마토크’시간에는 영화의 제작 의도, 촬영 과정, 에피소드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 최종 시상식에서는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편영화 ‘봄, 나, 둘이’로 대상을 수상한 계원예술고등학교 김금비 학생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함께 애쓴 연출진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다양한 친구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고, 오늘처럼 청소년 영화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최기관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성남바이오헬스혁신랩'에 입주한 혁신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성과를 내며 성남시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성남 바이오헬스혁신랩은 성남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총 5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전년도 대비 22억 원에서 54억 원(148% 증가)으로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도 50명 이상(42% 증가) 늘어났다. 또한 지식재산권 신규 출원건수 및 투자유치 활동이 30건 이상 진행되며 꾸준히 기술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 ㈜큐라코는 지난 7월 11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큐라코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실질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설케어로봇 '케어비데'를 개발·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어비데’는 환자가 침상에서 대소변을 보면 내장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하고, 세정과 건조까지 완수하는 전자동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간병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의 위생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재난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9세~24세)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 홀몸노인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받거나, 가정 내 전기설비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8월 2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소방 또는 전기 분야 중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두 분야 모두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소방 분야 33가구, 전기 분야 31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소방 220가구, 전기 170가구를 추가 선정해 9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재난예방시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민이라면 여름휴가 계획에 앞서 자매도시 관광지 할인 혜택부터 챙겨보자. 신분증 하나로 전국 곳곳의 입장료와 체험비를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다. 성남시는 전국 8곳의 자매·협력도시에서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할인 혜택은 아산시, 남원시, 원주시, 삼척시, 가평군, 홍천군, 고성군, 울릉군 등 8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에서 적용되며, 현장에서 성남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된다. 아산시는 아산 스파비스,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곡교천야영장, 영인산자연휴양림, 외암민속마을, 파니클랜드 수목원, 파라다이스스파도고 등에서 입장료 및 체험료를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단, 시설별 요금과 예약 여부는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남원시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을 무료 개방하며, 항공우주천문대와 어린이과학체험관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홍천군은 팔봉산관광지와 가리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성군은 화진포 해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추진 중인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대해 시민들은 매우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학술연구·리서치 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해당 사업 참여자와 보호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시민 종합 만족도 점수가 87.6점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종합 만족도(87.6점)는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PCSI 2.0) 모델을 차용해 5개 분야 총 13개 문항에 대한 응답 분석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이며, 매우 만족(100~85.7점), 만족(85.6~71.4점) 등 7단계로 나뉜다. 분야별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대한 서비스 품질 점수는 88.7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반적 만족 점수는 88.0점, 사회적 책임 점수는 87.9점을 각각 나타냈다. 개선점은 검사와 진단 대기시간 지연, 지정 병원(10곳) 수 부족 등을 꼽았다. 이에 시는 선별·진단·감별검사 단계 간소화 방안과 협약병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10.05%P다. 성남시는 2022년 9월 기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인프라 확장, 산업 집적을 넘어 기술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 미래도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 성남시와 신상진 시장의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성남형 스마트도시’라는 명확한 비전을 바탕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고도화, 교통·산업·문화·복지의 통합적 개편,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산 등을 추진하며 성남을 ‘첨단과 삶이 공존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신 시장의 전략적 시도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판교테크노밸리의 진화다. 신 시장은 판교를 그저 하나의 IT 집적지가 아닌, 미래 산업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실험실로 정의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다. 대표적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산업 생산성을 높였는데 달래내로를 6차로로 확장하고 제2테크노밸리 입구 삼거리의 좌회전 대기 차로를 35m에서 115m로 연장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ex-HUB 정류장 설치,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 서판교 연결로 개통 등의 계획을 차례로 추진하며 광역 교통망과 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계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교육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