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가 바람직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공직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는 4월 29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소속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1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8조의2에 근거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지침은 모든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 1회,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이자 현장 경험이 풍부한 박종성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반부패 법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상 업무 수행 중 무의식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의 유형과 예방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이 실질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가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서학원 의원은 자연보전권역 연접개발 지침 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과도한 홍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 진행된 제2차 본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8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란)에서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및 변경 내용을 반영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민생안정을 위한 필수경비를 중점으로 편성해 기정예산 대비 16.43% 증가한 총 2,248억 5,500만 원을 삭감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옥란 위원장은 “제1회 추경예산안은 위원간의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신중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리모주시), 일본(고카, 세토), 중국(징더전, 웨이팡), 미국(샌타페이, 산타클라라)의 자매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도시별 교류 지속 및 확대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먼저 프랑스 리모주시 대표단은 한국관광대학교를 방문하여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모주시는 2025년 9월 이천시-리모주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대학교 이영순 교수(요리연구가)와 학생들이 리모주시 푸드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이천쌀을 활용한 한국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하여 거북놀이 등을 선보인다. 리모주시 이사벨 드보르 부시장은 “두 도시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공고히 이어져 온 교류 협력이 다방면으로 돈독해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샌타페이 대표단과 산타클라라 대표단은 이천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서 국내 작가와 유네스코창의도시 공예작가와 만남으로 오픈스튜디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이천도자예술마을 8개 공방이 기꺼이 장소를 제공하여 이루어졌으며, ‘유네스코창의도시 국내·외 교류전’에 전시하고 있는 참여 작가가 직접 시연하는 행사로 5월 3일과 5월 4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국(진주, 김해), 프랑스(리모주), 일본(고카, 세토, 사사야마), 중국(징더전, 쑤저우, 우시, 항저우), 미국(샌타페이) 총 25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가 시연은 도자기 분야뿐만 아니라 금속공예, 누에실·방직공예, 부채공예, 자수공예, 호두조각공예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작가별 작업방식과 작업공정을 관광객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5월 3일, 도자기축제 전시장에서 하는 프랑스 리모주시 티에리 다만트 ‘작가와의 톡’을 시작으로 노승철 세미투박, 나일락공방by규담, 플레잇트, 조이세라믹에서 진행되고 5월 4일에는 갤러리 청담, 아이리스조각보(해와달), 나무향기 뚜띨로, 도예공방 들꽃마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6회 ‘이천도자문화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마지막 3일 동안 진행되며, 폐플라스틱을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 도자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이천도자문화마켓’은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 주관하며, 폐플라스틱 300g당 5,000원 상당의 도자기 구매 쿠폰을 제공한다. 1인당 최대 1.2kg까지 교환할 수 있으며, 추가로 사회관계망(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5,000원 쿠폰을 더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1인당 최대 2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자기 구매 쿠폰은 행사 기간 중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두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쿠폰을 포함해 15만 원 이상 도자기를 구매한 경우 ‘메이드 인 이천’ 친환경 도자 식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도자기 문화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친환경적 소비를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가 4월 28일 신둔면 남정1리 경로당에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는 의료 장비가 탑재된 순회 버스로, 이천시 북부권(부발, 신둔, 백사, 호법, 마장, 대월, 모가, 시내 4개동)과 의료 취약지역인 남부권(장호원읍, 설성면, 율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신둔면 남정1리 경로당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34명이 찾아와 혈압, 혈당 검사와 같은 기초 건강검진을 받는 것은 물론 한방 침 치료와 물리치료, 체성분 측정, 관절구축 예방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또한 금연 및 구강 상담 등 개인별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는 올해 현재까지 경로당 52개소에 방문하여 843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방진료 및 침 치료가 가장 인기가 높으며 물리치료, 골밀도 및 체성분 측정도 많은 호응을 얻어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라는 답변이 98.5%를 차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5월 1일 신규 부과분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를 기존 농협에서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을 추가하여 5개 은행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월부터 이용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분야에서 먼저 시행됐으며 문제없이 시범 운영되고 있다.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는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등) 및 세외수입(수수료, 과태료 등)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은행 계좌번호를 제공하는 것으로, 은행 창구 방문 없이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납부할 수 있다. 이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확대로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할 때 발생하는 납세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가상계좌 서비스 확대로 납세자들의 은행 선택의 폭이 넓어져 타행 이체에 대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편리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와 연계하여 예스파크에서 개최한 ‘이천시 중소기업 상생마켓’이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한 행사로,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담은(호두과자), 단미당(복숭아통조림, 수제청), 착한낙지(낙지볶음 밀키트), 더본푸드(누룽지샌드), 뉴랩(위생장갑, 지퍼백), 해피엘앤비(이천쌀화장품, 클렌저), 벨리푸드(도넛, 핫도그) 등 관내 8개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정상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해 축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면서 제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함께 운영한 2025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부스에 방문한 모 제조업체 대표는 “지금까지 몰라서 신청하지 못했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 결핵 검진과 예방접종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결핵은 주로 활동성 결핵환자로부터 배출된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을 통해 감염된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감기와 유사하게 나타나며,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에서는 질병 발견이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경우 예방접종 시기가 지연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 배포하기 위해 영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태국어, 캄보디아어로 번역된 안내문과 큐알(QR) 코드 안내문을 자체 제작했다. 이 안내문은 관내 1,120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교육 현장에도 방문하여 안내문을 직접 배부했다. 또한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누구나 안내문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것이 외국인 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선희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여성가족부 위촉)를 강사로 초빙하여, ‘도시, 젠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과 정책,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그리고 관리자의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여성친화도시로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2020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5대 목표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8일 ‘2025년 설성면 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으로 실버카 전달식을 했다.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기업과 단체의 후원금(750만 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저소득 가구 등) 60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의 신체적 부담을 덜어주고 외출 기회를 확대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이웃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역공동체와의 유대가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 김홍주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설성면 어르신들을 위하여 이렇게 뜻깊은 사업을 하게 되어 너무나 보람되고 사업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정병 설성면장은 “설성면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지역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설성면 주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년아동과와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신둔면 예스파크 도자기축제장에서 ‘청년! 도전하고 성장하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보다 널리 알리고 청년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다양한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천시는 2025년을 대비하여 마련한 청년정책의 주요 방향인 ▲참여 확대 ▲일자리 지원 ▲주거 안정 ▲복지 강화 ▲출산 및 양육 지원 등을 주제로 홍보지를 제작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청년들에게 배포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각종 지원 정책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사회관계망(SNS) 홍보’, ‘청년성장프로젝트 퀴즈’ 및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하고 룰렛 이벤트로 행사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김경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도자기축제장에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했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에서 20여 명이 참여하여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과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앱’ ▲풍수해·지진 재해 보험 등을 안내하며 안전 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지를 배부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우리 주변에 있는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고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4월 28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의 하나로 어르신들에게 지진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노인복지회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진의 발생 원인 ▲상황별 행동 요령 ▲장소별 행동 요령 등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15일에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으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진 안전교육 대피 훈련을 추진했으며 대상별(아동, 성인, 노년기 등), 계절별, 분야별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진 발생 시 어르신들은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만큼 상황별, 장소별 행동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즐거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북 트레저! 해적왕의 보물섬’을 6월 4일부터 7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부터 7세까지, 2019년생부터 2021년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제시한 주제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은 십진분류표의 각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항목별로 도장을 받는 것이며, 도장을 모으면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성취감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주제를 접하고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13일 10시부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23일부터 이틀간 면사무소 직원들이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 나와 직접 예초작업과 도로 환경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설성면 내 보행량 및 통행량이 많은 금당권역과 지방도 333호선(수곡교차로)에서 공무원들의 신호수 교통통제 하에 진행됐으며, 지방도 333호선 급커브 구간의 도로법면을 정리하고 위험 수목을 제거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은 면민과의 유대감을 높이며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27일, 제39회 이천 도자기 축제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부패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핸드프린팅 행사,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를 삽입한 청렴 홍보지 배부, ▲시민에게 청렴의 의미를 전하는 청렴 풍선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 핸드프린팅은 참가자들이 손바닥에 페인트를 묻혀 청렴 서약판에 직접 손도장을 남기는 방식으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부정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큐알(QR) 코드 홍보지는 실질적인 신고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께 청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4월 25일에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총 2회에 걸쳐 30분씩,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영유아를 위한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의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주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17개소 어린이집에서 600여 명의 유아가 관람했다. ‘들썩들썩 정글숲’은 탈인형극 형식의 참여형 뮤지컬로, 주인공인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어울리며 ‘내 몸은 소중하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아이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즐겁게 참여하면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몸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중요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성평등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됐으며, 여성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일자리정책과, 관내 업체 대표, 인적자원 육성 및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젠더 전문가 등 8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여성 취·창업 활성화,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 환경 조성 방안 ▲지역 내 일자리 현황 데이터 구축 및 모니터링 방안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의 경제 참여는 지역사회 성장의 핵심”이라며 “일자리 협의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여성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2025년 4월 25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최재문 회장, 박기선 수석부회장, 지득호·김숙자 부회장, 이기선 간사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자문위원 36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총 405만 원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에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피해가 컸던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의지가 더해졌다. 최재문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