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주민자치회에서 여름철 우기를 맞아 비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을 시민을 위해 금일부터 양주역 구두수선소 앞에 시민 공유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공유 우산은 지난해 5월부터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산 200개를 마련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에도 우산을 추가 비치해 시민들의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갑작스러운 비에 우산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 공유 우산을 빌릴 수 있으며 사용한 후에 제자리에 갖다 놓기만 하면 된다. 이해성 회장은“주민들이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 우산을 내 물건처럼 소중히 사용하고 꼭 반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시민 공유 우산 대여 서비스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이번 7월 덕정도서관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일)도(서관은)즐(거워) 콘서트’ 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은 시민들을 위해 7월 둘째, 넷째 주에 운영되는 문화행사로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에는 마술사 ‘쇼올’의 마술쇼와 어쿠스틱 봄여름의 공연이 진행되며 27일에는 마술사 ‘김동혁’의 마술쇼와 싱어송라이터 ‘임동진’의 공연이 펼쳐지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덕정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덕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리모델링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덕정도서관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제19대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이 8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정민 신임 부시장은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청 전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52회 행정고시를 통해 2009년 행정안전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 행정심판담당관, 균형발전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 경기도 인사발령으로 제19대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공직생활에서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뛰어난 정책능력과 소통 중심 행정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 인사에서 “부시장으로써 양주시에 첫 부임하게 되어 많은 기대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강수현 시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민선8기 후반기 핵심 추진 전략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제1강의실에서 ‘회암사와 불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암사에서 간행한 불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의 대표적인 선종 사찰이자 왕실 사찰인 회암사에서 간행했던 ‘인천안목(人天眼目)’, ‘주심부(註心賦)’, ‘불조삼경(佛祖三經)’ 등 불서를 조명할 수 있도록 최초 기획됐다. 발표는 여말선초 불교와 회암사 간행 불서(강호선)을 시작으로 ▲목은 이색의 불교 기문과 회암사(남동신), ▲‘인천안목’이 조선 불교에 끼친 영향(박인석), ▲영명연수 저술 ‘주심부’의 간행과 그 사상적 영향(이종수), ▲‘불조삼경’의 판본 계통과 회암사 간행본의 특징(이상백), ▲회암사지 디지털 헤리티지 활용 방안(박진호)까지 6개의 주제 발표 후에 숙명여자대학교 정병삼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에 박물관은 회암사 간행 ‘불조삼경’을 구입해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암사에서 간행된 불서의 가치가 조명되기를 기대한다”며 “불교사, 한국사, 서지학, 고문서 등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월 30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뷰티(메이크업, 코디 등), 웹툰(미술, 작가)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주혁신리빙랩센터(옥정서로 254)에서 진행하며,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와 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전공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분야별 5회차에 걸쳐 현실감 있는 강의와 다양한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몰래 화장하고 몰래 보던 웹툰을 보다 건강하게 활용하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5일부터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새롭게 개설한 양주진로진학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이제 교육은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기업 등과 협업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덕현초등학교(교장 김복선)는 1학기 교육과정을 되돌아보고 각 학년의 생태환경 프로젝트 운영 결과 공유를 위한 전 교원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학년의 생태환경 프로젝트 수업 결과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덕현초등학교는 지난 1학기 동안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20차시 이상의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각 학년에서는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학교 주변의 숲 체험, 자연물로 작품 만들기, 탄소중립교육, 올바른 분리배출, 식물 가꾸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김○○ 교사는 “학생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기회가 많아져서 좋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태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정초등학교(교장 김우현)는 7월 1일(월)~5일(금)까지 5일간 옥정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옥정초 학부모를 위한 ‘맘 런스 위크(Mom Learns Week)’운영했다. 옥정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7월 첫 주를 학부모회 문화예술 주간으로 정하여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학부모님들을 모집하고 본교 전체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본교 학부모 회의실을 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비누 만들기 ▲레진아트 ▲풍선아트 ▲비즈공예 ▲모기기피제 만들기 총 5개의 강좌를 열어 학부모님들께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옥정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학부모님들 간의 따뜻한 소통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며칠에 걸쳐 행사장을 마련하고 사전 모임과 연습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에는 문화 체험 공간을 따뜻한 자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덕분에, 오늘, 학교가 참 따뜻한 곳이라는 것을 느꼈던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정초등학교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4일 양주 청년들의 직접소통창구인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청년 주거문제를 주제로 한 독립영화를 함께 상영하고 토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사업으로 진행했으며 김도연 감독의 독립영화 ‘술래’를 단체 관람 후 조명진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영화해설 및 토론시간도 함께 진행해 청년 주거 문제와 현 실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여 위원들은 청년 주거 문제에 깊이 공감하여 토론 후에도 분과별로 모여 영화감상평을 함께 나누고 새로 위촉된 위원들과 인사하며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1일 자로 새로 위촉된 양수근 정책소통 분과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 청년들의 고민 및 관심에 대해 알게 됐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교류 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 청년정책 발굴·추진 및 청년들 간의 소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4일 백석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진행하며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릴레이에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동참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에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의 염원과 열기를 담고자 진행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공공의료원을 우리시에 유치하기 위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염원을 모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위원들의 응원으로 우리시에 공공의료원이 반드시 유치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에 동참해 주신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공공의료원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우수자에게 창업지원금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 아이템을 발굴·육성하여 청년창업을 촉진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청년CEO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다. 시는 참가신청자 16명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6명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하고 2차 심사위원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자 3명(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6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난임 및 임신준비 부부들을 위한 간편한 지중해 건강식 한큐 더 리얼 ‘엔드라이업(대표 고재영)’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반려동물 체온조절 기능을 적용한 친환경 매트를 개발한 ‘펫코지(대표 우수현)’가 받았다. 우수상은 17년 맛집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돼지막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 유치원교사 및 초·중·고 보건교사, 체육시설 안전업무 종사자 등 법정교육 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주요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응급상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체육시설 안전업무 종사자와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교육장을 운영하여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를 이끌어내 호평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원, 문화예술회관 및 양주시 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총 210명이 이수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에서 ▲ 심정지 인식 ▲ 119 신고방법 ▲ 기도 폐쇄 처치법 ▲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 폐소생술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시민의 생존율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가 생활 속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광사동 토리근린공원에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 내 숲길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이란, 일반인 및 보행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폭 경사 8% 이하의 장애물(턱, 계단)이 없는 산책로를 말한다. 시는 올해 산림청 녹색자금 등 약 24억원을 투입해 토리근린공원 내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들도 공원 숲길 산책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인근 하늘물 근린공원에 조성한 ‘무장애 힐링나눔길’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더욱 폭넓고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와 순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계획했다. 강수현 시장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숲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향후 보행약자들도 차별없이 안전하게 공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3일, 교통약자이동지원 전차량(양주동행콜)에 비의무 대상 중 전국 최초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전면 비치했다고 밝혔다. 공사 실무부서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작업은 양주시와 양주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구입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됐고, 현재 운행 중인 차량 27대와 추가로 운행 준비 중인 교통약자 전용차량(승용 전기차) 6대를 포함한 총 33대에 AED를 비치했다. 또한 양주동행콜 직원들은 2년간 1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의무적으로 구조 및 응급교육을 수료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을 습득하고 있어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비치를 통해 고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공사는 이번 비치 작업을 포함하여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전국 지자체 산하 공기업 최초로 재난관리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사례도 있다. 양주동행콜의 한 직원은 “평소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연습하여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에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군 소음피해 지역 주민 340명에게 보상금 7천 6백만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지급대상은 법 시행일부터 지난해까지 노야산사격장, 가납리 비행장 인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들이며, 보상금액은 소음 정도, 거주기간과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에 따라 구분하여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군소음 보상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중 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 인근 지역은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소음측정을 완료 후 연말 국방부에서 보상 지역을 지정·고시했으며, 올해부터 과년도 소급분을 포함하여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군 소음이 발생되는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지역에 대한 보상범위 확대 및 보상금 감액기준 완화를 위해 국방부에 건의하는 등 비행장, 사격장 인근 군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경기북부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 경기도일자리재단 남운선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여성의 취업 및 창업 지원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사항은 ▲기업 정보 공유 및 발굴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및 기관 보유시설 공유 ▲취업 관련 종합 상담 서비스 제공 ▲일자리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고용 취약계층 상담 서비스 지원 ▲시민의 복리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협력 등이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북부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이 ‘호남향우연합회 백석지회’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인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 물품(환가액 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후원 물품은 선풍기 20대, 라면 40박스, 휴지 30롤 42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일 호남향우연합회 백석지회에서 개최한 일일 포장마차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원영성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호남향우연합회 백석지회는 정성을 모아 사랑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기부해 주신 후원 물품은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노인복지관, 요양원, 요양병원 등 어르신 돌봄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어르신 돌봄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어르신 돌봄 실무자 양성과정’은 어르신 돌봄 분야의 여성 인재를 발굴 교육하여 노인복지관, 요양원, 요양병원 등의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맞춤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1일 4시간, 총 10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 휴머니튜드케어 ▲ 인지재활(놀이, 음악, 미술, 생활운동) ▲ 응급상황 대처법 ▲ 감정코칭(스트레스관리 교육) ▲ 요양보호개론(온라인) 등 직업전문교육 및 직무소양·취업준비 과정으로 구성했다. 어르신 돌봄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중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요양보호사자격증 사본,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구강보건센터에서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보호자 동반의 가족 참여형으로 운영되며 단 ‘치과 주치의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은 제외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 등 시간별 한 가족씩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구강검진 및 구강 상담, ▲1:1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 내 세균 확인, ▲칫솔 세균 검사, ▲치아 모양·치약 만들기, ▲치아 홈 메우기 체험, ▲불소 용액 양치, ▲개인별 구강 위생용품 실습, ▲개인 칫솔질 교정, ▲구강 보건 영상 시청, ▲포토존 사진 촬영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강 보건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접수가 필수이므로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양주시의 2년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기조로 오직 시민만 생각하며 민선 8기 전반기 2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달려온 민선 8기 2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에 대해 조명해 본다. ● 도시·교통·교육 등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했던 양주의 2년 경기 북부 및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이끌 은남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2월 착공했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도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남방동 일원의 양주역세권은 지난해 11월 1단계 준공을 거쳐 올해 2단계 준공을 완료해 행정·주거·상업·업무의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산업 및 R&D의 양주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지역경제 촉매 역할로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론직필’의 자세로 건강한 언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양주시의 소식을 전달해 온 언론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오전 양주시청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2년간 빛났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3년 차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인사말, ▲기자회견, ▲기념 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 등으로 국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취임 2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 준공,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착공 등 ‘산업중심도시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4차산업 기반 미래 신성장의 핵심축이자 경제의 요충지로의 대변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혐오시설로 여겨졌던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최종부지 확정 등 화장시설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했으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