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이 7월 31일 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예산을 사용하기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21대 발전 전략 중 ‘여가와 머뭄이 있는 관광육성’ 사업 진행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가리기 위한 절차다. 국비 45억원과 시비 45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용인특례시가 구성한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자체 심사가 이뤄졌다. 사업이 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1차년도 사업비 18억원을 편성하고, 오는 9월 용인특례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상정한다. 의회를 통과하면 세부 사업계획 용역을 발주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내년 중에는 ‘용인특례시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을 선포하고, 2025년에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전통과 역사, 문화예술이 한 곳에 모인 관광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발한다. 시는 다양한 지역 내 관광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방문객 이동에 편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최근 분당 서현역, 신림역 칼부림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광명경찰서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철산역 일대 다중 밀집 지역을 점검하는 등 대대적인 합동 안전 순찰을 벌였다. 이번 안전 순찰에는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4개 단체, 총 40여 명이 참여해 귀가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안전 수칙 및 교통신호 준수 홍보 캠페인과 다중 밀집 지역 범죄예방 예찰 등을 함께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히 광명경찰서와 안전 순찰 및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위험지역 순찰을 주기적으로 강화하고 안전 취약지를 신속하게 보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과속차량 무인 단속 카메라 설치 확대,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강화, 지하차도 침수 예방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했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 시설물 설치 확대 등의 세부적인 대응책 강화도 논의됐다. 광명경찰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최근 신림역, 서현역 강력사건 발생에 따른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시민일상의 안전을 지키고자 4일 16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안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서부경찰서 및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화성시 해병대전우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시민안전대책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재래시장 및 중심상업지역, 대형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순찰 횟수를 늘리고 인력을 배치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관내 경찰서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전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긴급 정보공유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행복을 지키겠다”며, “관내 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이에 필요한 인적, 물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미국 풀러턴시의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전시 기업 대표 및 풀러턴시와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하여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남비즈니스센터(K-SBC)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미국 시장 개척과 판로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 화상회의에서는 ‘미국 물류와 유통의 이해를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지원과 미국지역 마케팅을 위한 협의를 했다. 또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교두보로 하여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화상회의는 개소식 이후, 한 달여간의 운영을 토대로 기업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대화를 위해 모인 것”이라며 “성남시와 풀러턴시,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은 “성남비즈니스센터(K-SBC)가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풀러턴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명동굴 동측에 수목원을 조성하는 등 가학산 근린공원 휴양 명소화를 본격화한다. 광명시는 4일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가학산 근린공원 부지 동쪽 소하동 1136-3번지 일대 2만 3천825㎡를 수목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동굴 동측 광장에서 이어지는 수목원은 산림을 보전하면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다양한 여가 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산지 지형을 살리고 광명동굴과 연계한 순환형 동선을 적용할 예정이며, 전시 온실을 비롯해 계류원, 힐링숲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체험 콘텐츠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와 토지 매입 등 절차를 거쳐 하반기 착공, 2025년 내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목원이 들어설 가학산 근린공원은 광명시 자연 관광 중심지인 광명동굴을 품은 가학산 17-1번지 일대 61만㎡에 다양한 산림 체험, 휴양시설을 건립해 생태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 중인 곳이다. 이곳은 특히 서쪽에 인접한 가학산 산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4일 오후 2시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처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수거함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소형 폐전자제품 배출은 일반주택에서는 제품 수량에 따라 5개 미만은 대행업체에, 5개 이상은 E-순환거버넌스에 접수한 후 배출했고, 공동주택에서는 일정량이 쌓이면 E-순환거버넌스에 접수 후 배출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공동주택을 거점 시설로 활용해 수거 대행업체나 최종 수거업체에 접수 없이 IoT 수거함에 상시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 체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사전 신청한 관내 70여 개 공동주택에 400개의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폐전자제품 배출량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수거함 설치 개소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는 설치 희망 거점 수요조사 및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폐전자제품의 회수와 재활용 모니터링 및 실적 점검을, E-순환거버넌스는 운반, 재활용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IoT 수거함 사업은 주민의 폐전자제품 배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폐전자제품 회수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스마트팜 전문가를 초청해 8월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고양형 스마트팜’을 미래 농업 모델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 전문가들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대학교 남기포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남 교수는 정부의 지능형 농업 확산과 지능형 농산업 생태계 현황을 소개한 후 “농업 혁신이 이뤄지려면 지역 자원이 효율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 자율의 융·복합형 스마트팜 육성이 필요한 이유”라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책을 제안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동환 시장이 주재하는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는 농업컨설팅 조홍석 박사, 한국농수산대학교 김진진 교수,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송나균 차장, ㈜글로벌스마트솔루션 김송강 기술이사, ㈜글로벌스마트팜연구소 이인규 대표, 코리아팜(주) 최훈 대표, ㈜만나CEA 전종욱 팀장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농업은 1차 산업으로만 인식되고 있지만, 국가 전략 산업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역(덕정역~청량리역, 삼성역~수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내년 상반기 착공하고 오는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안양시 대상 구간은 연장 총 5.05㎞이며, 인덕원역에 관련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사인 가칭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주)이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대응방안 등의 환경영향평가서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앞서, GTX-C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람은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됐다. 주민들은 이달 24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를 시청(환경정책과, 철도교통과)과 9개 동 행정복지센터(관양 1·2동, 부림동, 평촌동, 평안동, 호계2동, 범계동, 안양 7·8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이달 31일 오후 6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3일 ‘고양 킨텍스 피비에이(PBA) 스타디움’에서 ‘웰컴 저축은행 피비에이(PBA) 팀 리그 2023~2024’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리그는 3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5개 라운드와 포스트시즌까지 약 7개월간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프로당구협회(PBA) 김영수 총재, 후원사 및 협력사 대표, 프로당구협회 관계자 및 선수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 팀 리그는 ‘하이원리조트’와 ‘워너스 에스와이 바자르’ 두 팀이 신규로 합류하면서 총 9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경기일수도 7일(28경기)에서 9일(36경기)로 늘어나 당구 팬들은 더 많은 스타선수들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리그 순위 규정이 기존 승차제에서 승점제로 바뀌어 더 흥미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프로당구협회와 서로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고양시와 프로당구협회 양측이 지닌 잠재력이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 경과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교육문화체육국 주관으로 8월 3일 14시 한누리에서 시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교육문화체육국은 지난달 4개 과(미래교육과, 청년청소년과, 문화관광과, 체육진흥과) 89명의 인력으로 새롭게 구성해 성남시만의 축제개발과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100세 시대에 시민들이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성남시만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 지원 ▲미래형 교육공간 구축 ▲상담복지사업 ▲학교 노후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적응과 지식 함양을 위해 직업능력향상, 인문학 등 269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응시료와 수강료를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해 주는 ▲미취업청년지원사업(ALL-Pass)과 ▲청년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청년희망인턴 사업 등을 통해 청년의 취업을 응원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시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2023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집행대상액 6690억원의 57.6%인 3849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제시 목표(55.8%, 3733억원) 대비 116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신속집행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운영 ▲사업별 관리카드 운영 ▲예산 멘토링제 실시 ▲부시장 주재 집행점검회의 개최 등 상시 신속집행 점검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성과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 집행이 연말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의 영향으로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 공직자들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 집행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로써 시는 2021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일자리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 지역화폐 등 확대 추진으로 소상공인 자립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 3대 전략사업(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중심의 인재양성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 높은 고용률 및 취업자수 증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특별상 선정으로 받는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내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투자해 일자리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3일 오전 11시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장 이충우, ㈜성우모터스 대표이사 원상연을 비롯하여 임직원 및 시 관련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1,5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투자의향서에 따라 ㈜성우모터스는 전기차 기반 K-특장차(구급차 및 캠핑카) 제조시설 건립 및 레저복합문화공간(뮤지엄) 조성을 위해 약 1,500억원을 여주시에 투자할 의향을 표명했으며, 여주시는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합리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성우모터스의 투자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레저복합문화공간(뮤지엄) 조성으로 지역 랜드마크 구축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의향서(LOI) 체결을 위해 여주시는 경기도와는 협의 및 자문을, ㈜성우모터스와는 긴밀한 교류와 상호 협의를 지속해왔다. ㈜성우모터스는 2002년 창립 이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승합차에 기반 한 구급차를 개발, 생산하여 전국 소방본부, 군부대 및 일선 병의원에 납품해온 맞춤형 특수자동차 제작 기업이다. 전국 구급차 연평균 60%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일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탄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시설 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유무와 비상벨 작동 여부 관련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누구나 불법 카메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위급상황 시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을 위함이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모상묘 성남분당경찰서장, 정성엽 성남수정경찰서장, 김완기 중원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과 불법 촬영 탐지앱 개발사 손동현 ㈜에스프레스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성남시는 성남수정경찰서, ㈜에스프레스토와 인공지능(AI) 기반 불법 카메라 탐지 앱 ‘릴리의 지도’ 시범 운영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성남시와 관내 3개 경찰서, 불법 촬영·비상벨 점검반, 탐지점검 민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가한 민관경 합동점검은 이날 137개 칸의 화장실, 탈의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간이부스를 설치해 불법 촬영 탐지장비 민간 대여, 탐지앱 사용법 안내, 시민안심화장실 홍보물 배부 등 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신상진 시장은 “디지털 성범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일,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2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법정민원 분야’에 토지민원과 남태수, 도시정책과 이상용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에 환경과 김진혁, 도로시설과 임진섭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총4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감동 행정은 ‘신속한 민원처리’라며, 시민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 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디지털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 선정을 토대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공사진과 지상 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지명 등 각종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조화해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나 문자, 속성 등으로 전산화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시, 실재 사물을 가상 세계에 동일한 3차원 모델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과 연계해 자연재해·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시는 이달부터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체 및 외부자문위를 구성해 세부내용을 협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하남시만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만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통한 디지털트윈 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금액 7,172억원 중 4,091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집행 목표금액인 3,999억원을 초과한 4,091억원(목표대비 102.3%)의 집행을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분야에서 역시 1분기는 목표대비 107.6%, 2분기는 133.1%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기 활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적극 집행 평가로 그동안 시는 ▲부서별 월간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상시 관리·점검 ▲주요사업 집행 애로사항 청취 및 컨설팅 진행 등 목표달성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충우 시장은 “하반기에도 체계적인 재정집행 기조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일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광역철도로, 이번 용역은 화성시를 비롯한 관련 지자체인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용역비를 분담하되 수원시가 주관기관으로 행정 업무를 맡아 추진한다. 용역의 주요내용으로는 ▲수송수요 예측 ▲최적 노선 대안 검토 ▲ 기술 검토 및 사업비 추정 ▲사업타당성 분석 및 추진 방안 등이 있으며, 사업 수행을 위한 다각적인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 2월 경기도를 포함한 4개 지자체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른 실무협의체를 통해 용역의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조율해왔으며, 5월에는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및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향후 진행될 용역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성시 광역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노선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성시를 포함한 5개 기관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3호선 연장・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추진 본격화에 나섰다. 성남시는 3일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입찰 공고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는 용인, 수원, 화성시와 함께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입찰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용역 주요 내용은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등을 기반으로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최적 노선과 차량기지 대안 검토 등이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가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와 손을 맞잡고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위한 밑그림을 함께 그려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성남 판교에서 열린 4개 시장 오찬 간담회 자리를 시작으로, 성남과 용인·수원·화성시는 3호선 연장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2월에는 성남시를 포함한 4개 시와 경기도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2년 연속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정책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추진대책을 주민에게 공시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관련 성과와 노력을 평가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 제품 제작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자활근로 사업) ▲골프캐디 양성(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례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역맞춤 일자리창출 노력을 통해 지난해 목표(2만1749개) 대비 14% 초과한 2만4818개의 지역일자리를 만들었다. 지난해 고용률(15세~64세)은 67.5%로 전년 대비 4.0%p 올라 경기도 내에서 증가폭이 제일 컸다. 청년인턴, 청년 취업역량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