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3일 연천군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해설사와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3일 개강해 10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하루 6시간씩 총 6주에 걸쳐 진행된다. 첫 교육은 사전 모집을 통해 지질공원해설사를 비롯한 지역주민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김주현 정책국장의 ‘장애의 종류와 장애인 인권’,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노민경 교수의 ‘현장해설의 의미와 종류’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오는 30일에는 한국편의시설기술원 이진욱 대표와 숭의여자대학교 장서진 교수가 각각 ‘흰지팡이 보행과 안내법 체험’과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매뉴얼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인 연천군의 주요 명소인 재인폭포가 우수 열린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위기 상황에 긴급 돌봄이 필요하면 ‘누구나 돌봄’ 이용하세요.” 가평군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31개 시군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해 1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가평군은 올해 이 사업에 1억 2,000만원(도비 50% 포함)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돌봄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원 한도 이내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는 무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는 이용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 초과자도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전액 자부담이다. 가평군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생활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가평경찰서와 함께 25일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함동점검은 가평체육관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영유아‧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통학버스 33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 관리업무 담당자가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적합성 여부를 확인했다. 가평경찰서는 가시광선투과율 측정을 위한 차량 썬팅 적법성을 비롯한 각종 위반 사항을 확인했고, 가평군 교통과는 도로교통법상 차량 기준 위반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총괄 진행한 가평군 행복돌봄과에서는 점검결과에 따른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법률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과 가평경찰서 등에서 적극 협력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만들기 위한 점검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 통학버스 안전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제2회 세외수입 연구대회’를 최근 개최하는 등 군 재정수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우수기법 개발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세입 확충을 도모하고자 2023년부터 ‘세외수입 연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혁신 3개 분야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확대 방안을 공모했다. 공모작 6건 중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공영주차장 내 장기‧고정 주차 방치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차순환율 개선과 세외수입 증대 효과가 높이 평가된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에 따른 주차요금 수입 증대’를 제출한 최현준 주무관(교통과)이 선정됐다. 우수는 ‘하천구역 내 부유식 선착장 조성 및 휴게음식점 운영을 통한 세입증대’를 제출한 강상민 주무관(관광과)이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대회는 부서 간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전파하기에 좋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통㈜은 25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가평읍에 위치한 가평교통㈜은 1965년에 창립된 가평군에서 유일한 버스운송회사이다. 지난해 성금 500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원범 가평교통㈜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줘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기부행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은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사업분과는 25일 조종면 현리에 위치한 민성사우나에서 올해 제2차 행복목욕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상면 주민자치회의 행복목욕데이 사업은 마을 어르신들께 목욕봉사를 해드리는 것이다. 이날은 5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상면 주민자치회 위원 5명과 적십자 회원 4명이 함께 목욕 봉사를 했다. 이창우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목욕데이는 단순한 목욕봉사를 넘어 어르신들께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모두 힘을 모아 서로를 돌보고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라고 말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행복목욕데이 사업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목욕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느끼셨기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계획’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다음의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이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둘째, 지역사회 교육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가평의 특색을 살린 체험 행사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셋째,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및 시민교육 강화를 추진한다. 디지털 시민 교육이란 디지털 사회에 대한 이해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정보를 분별력 있게 수집, 분석,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한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4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을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하였고, 지난 5월 1회차(가남읍·점동면)에 이어 7월에 2회차(세종대왕면·흥천면), 9월에 3회차(대신면·금사면·산북면)를 진행하였다. 이날 상담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민원, 산북면 백자리 도로 중앙선 절개 건의, BIS 유지보수 요청 등의 민원이 접수됐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하였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하여 사무국 접수민원의 의결 처리, 제도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오는 11월 북내면, 강천면, 오학동 권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개인정보 보호주간(9.30. ~ 10.4.)’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전후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하여, 여주시 등 전국 공공기관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시는 “다함께 지켜요 개인정보!” 라는 주제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 방법을 되새기는 “개인정보 보호 체크리스트” 작성해보기, 공직자로써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서약서” 작성하기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자율적인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누리집 등을 통해 △ 주소/전화번호가 표시된 배달 영수증 안전하게 파기하기, △ IP카메라 사용시 비밀번호 변경하기, △ 공용 Wifi 등에서 금융거래 이용하지 않기, △ 출처가 불명확한 링크 클릭 금지 등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여주시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는 공직자와 시민 모두 함께 보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4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분기 사업 실적 보고 및 4분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분기에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랑의 반찬 나눔, 시원한 여름나기, 추석명절 복꾸러미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힘썼다. 4분기 사업 운영 계획을 논의하면서 낙상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안심 튼튼 안전바 설치’ 낙상 예방지원사업, 위생에 취약한 가구를 위한 ‘깨끗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강천산타와 미리 크리스마스!’ 난방용품 지원 사업 등 저소득 가구의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정구 위원장은 “강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마을 복지를 위한 협의체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5일 영화관이 없는 여주시의 시민들을 위해 오학마을 무료 영화관의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31일에 있었던 제1회 오학마을 무료 영화상영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오학동민과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아이들이 관객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과 아이들 모두 영화에 푹 빠져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인공의 감정과 동화되어 울고 웃는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오학마을 무료영화관을 통해 아이들에게 간접경험을 선물한 것 같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서발달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사신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두 번째 오학마을 무료영화관을 열었는 데,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도 즐거운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 양주에서 개최된 경기북부누림센터(경기북부장애인종합지원센터)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경기 청년 누림통장 만기수령자들을 축하하고 행사준비를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꿈꾸는 기회’라는 주제로 경기북부지역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대담과 장애인누림통장 만기자의 꿈에 대한 강의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의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복지혜택을 받은 수준에서 자립을 통한 사회참여로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라며 “장애인 누림통장이 금전적 가치보다 훨씬 큰 사회참여의 의지와 자립적 삶의 의욕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도 보좌관을 통해 밝힌 인사말에서 “장애인 누림통장은 금액을 떠나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라며 “헌법에서 보장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같은 구체적인 정책이 많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25일 수원 세류초등학교, 권선중학교, 신곡초등학교에서 잇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지원청·시청·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의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세류초등학교 정담회에서 김현숙 교장은 “1937년에 개교하여 87주년을 맞은 본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로써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데 공사를 위해선 인접 도로 및 공공용지의 편입이 불가피하다”고 전하고, “이를 통해 차량 및 보행전용 출입구를 확보하고, 그 밖에 학교 부지 내에 있는 수원시가 관리하는 비상급수시설을 이전하는 등 수원시와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박우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현재 세류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설계가 진행 중이고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이미 수원시와도 1차 협의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공공용지 사용과 비상급수시설 이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민주, 오산1)은 25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에게 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김태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장과 이정희 사무장 및 관내 학부모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과 학부모들은 “현재 관내 학교의 특수학급과 특수학교가 턱없이 부족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과 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입시위주의 학교시스템에서 소외되고, 배제되며 점점 방치되어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차라리 홈케어를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현실적으로 현 교육정책에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다. 현재의 초.중.고 특수학급을 전일제 형태로 확대하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맞춤형 교육서비스 지원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 김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없이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비장애인과 함께 보통의 일상을 살아내는 사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은 24일, 대한간호협회에서 준비한 ‘간호법 제정 축하연’에 참석하고, 동료 간호사, 관계 정치권 인사들과 함께 간호사의 권리보호와 처우개선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준비된 이번 축하연에는 많은 여야 정치인이 참석했다. 각각의 제정법안을 대표발의한 강선우,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며,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해 노력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 밖에도 김원이, 김윤, 서영석(이상 더불어민주당), 김미애(이하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간호법 제정 축하에 동참했다. 제정된 간호법은 총 8장 47조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내용은 법이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1조)으로 하고, 간호사의 업무를 ①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②의사 지도 하에서의 진료 보조, ③간호조무사 업무보조에 대한 지도 등으로 구체적으로 정했다(12조). PA간호사 요건(14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2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8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하여 안양시 삼봉초등학교 학생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삼봉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30명이 참석하여, 경기도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 및 모의 회의, OX 퀴즈, 의원과의 만남 순서로 진행되었다. 의원과의 만남에서 ‘도의원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과 ‘도의원은 무슨 일을 하나요’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던 질문들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의회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나누었다. 수료식에서 김철현 의원은 “이번 의회 체험이 여러분의 꿈을 키우고,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많은 사회 경험을 쌓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25일 개최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축사에서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현재 경기도에는 1만2천여스타트업 기업들이 도전적으로, 근면․성실하게 기술 연구와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상임위 차원에서 경기도 미래성장의 동력인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영 위원장은 현장부스에서 AI 발달재활서비스 스타트업 기업인 마인드허브의 ‘제니코그’ 사업을 예로 들며, 200여개 스타트업의 신기술이 도민의 삶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신기술 접맥 행정혁신을 모색할 것을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에게 당부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본 행사에 간부공무원 등이 적극 참관하여 스타트업 신기술 적용을 통한 예산절감 방안을 정책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11),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함께 내빈으로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활동공간 ‘원미청(년)정(점)구역’과 ‘부천청년리더샵’을 운영하고, 맞춤 프로그램과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취창업·주거·심리 분야도 챙긴다. 특히 올해 대학협력팀을 신설하고 관내 4개 대학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대학이 참여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시작했고, 대학생과 직접 만나는 ‘영톡스클럽’을 통해 미래세대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부천시는 오는 11월까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 원종동에 청년 통합플랫폼 공간을 마련하는 등 청년을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청년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원미청정구역·부천청년리더샵·그라운드 21 등 ‘청년 공간’ 지속 확대 지난 2019년 원미도서관 3층에 조성된 ‘원미청정구역’은 부천시 대표 청년 복합공간이다.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활동 지원을 위한 열린 학습공간, 공유 부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부천시가 25일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시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시민,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사전 질의만 100여 개가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교육 분야 전문가로 참석한 서경대 이정규 교수는 ‘과학 인재 양성 필요성’ 강의에서 부천시가 과학고 설립을 통해 경기도 과학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부천고 김영찬 교장은 이어진 강의에서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으로 부천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다른 지역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면서 향후 인재 양성과 보유가 가능한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고 부천 과학고 설립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는 SK그린테크노캠퍼스, 로봇산업연구단지 등 과학과 첨단 산업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도시”라며, “기존 문화예술 인프라와 첨단 과학이 만나 창의 융합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천이 준비된 과학고 설립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이 24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전략 : IOC 기준에 부합하는 서울시의 준비 방안' 특강을 개최했다.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은 스포츠 대회를 넘어선 올림픽의 의의를 짚고, 서울의 인프라 활용을 통해 글로벌 세계도시 서울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36년 서울올림픽을 유치하고자 정책을 연구 및 발굴하고자 하는 서울시의원들의 연구단체 모임이다. 2036서울올림픽유치포럼은 김기한 교수(서울대학교,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위원)를 강사로 초빙해 올림픽 개최지 선정 동향, 개정된 올림픽 유치절차 등을 살피고 서울시가 IOC 기준에 맞춰 펼쳐내야 할 전략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한 교수는 "IOC는 유연한 올림픽대회 운영 및 개최비용 절감, 장기적 관점에서 개최도시 가치제고를 목표로 하는 등 선정 기준을 혁신했다"며 서울시가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도시 발전 계획과 대회비전, 구상을 연계하고 ▲개최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 방안 고도화 ▲준비 단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체계 고도화 ▲정부와 시민의 전폭적 지지 확보를 목표로 나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