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진실을 밝히려는 자 변요한, 진실을 감추려는 마을 사람들 상대로 일당백 싸움 중! 정의 구현 할 수 있을까? 변요한이 살인사건 재조사를 위한 퍼즐을 차곡차곡 맞추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속 고정우(변요한 분)가 찾아낸 단서들이 무천시를 장악한 빌런들의 허를 찌르면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기고 있다.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감추려는 자 사이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정우가 찾아낸 단서 리스트들을 짚어봤다. 먼저 고정우가 맨홀 아래서 발견한 피해자 심보영(장하은 분)의 시신은 사건 수사에 가장 중요한 물꼬를 터줬다. 피해자의 유류품 중 사라진 하의 속옷과 골반 뼈의 실금은 심보영이 살해되기 전 성폭행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여기에 유학 갔다가 돌아온 고정우의 친구 현건오(이가섭 분)가 가져다 준 심보영의 가방 또한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했다. 성폭행범 양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올해 40주년을 맞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4’가 오는 11월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1984년 ‘드라마게임’으로 시작한 국내 유일 정규 편성 단막극 ‘KBS 드라마스페셜’은 40년 동안 한국 드라마의 창의성과 다양성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K-드라마의 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드라마 스페셜’은 누적 콘텐츠 IP수만 240편, 배우 1,200명, 작가 및 감독 300명 이상(2010년 이후)이 참여하며 단막극의 상징성을 공고히 했다. 오는 11월 ‘K-드라마의 미래’가 될 연출자, 작가, 연기자들의 등용문이 되고있는 ‘드라마 스페셜 2024’가 한층 더 깊은 스토리와 다양한 장르로 돌아온다. 매년 신선한 이야기들과 다양한 배우들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드라마 스페셜 2024’는 다양한 소재에 휴먼 드라마, 로맨스, 로드무비부터 사극, 시대극까지 더해져 단막극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관은 논한다’(연출 이가람, 극본 임의정)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빛고을장학생의 선발 대상과 지급액을 확대한다. (재)빛고을장학재단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규정 전부 개정 등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장학금 지급액을 증액하기로 의결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기존의 단순한 경제적 지원 범위를 넘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 대상과 지급액의 확대를 결정했다. 장학생 대상은 ▲국내 이주로 인한 사회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청소년 ▲보호조치가 종료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의인 및 선행 등으로 광주시 명예를 선양한 학생 등이 새로 포함됐다. 또 체육분야 장학생 선발 대상을 기존의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하고, 선발기준도 전국체육대회 입상자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학생들이 더 많은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간담회를 열어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SK하이닉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기술개발 수행기업, 공동개발지대 활용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베드(성능시험대) 구축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기술교류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관련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 종료 후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테스트베드 내 반도체 관련 장비를 견학했다.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2022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총 413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형 연구동을 리모델링해 테스트베드를 구축한 사업이다. 테스트베드는 공동개발지대, 분석·평가실, 클린룸 등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3년 2학기 시작부터 조사시점까지’의 목격・피해・가해 경험 등에 대해 관내 554개교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대상 학생 235,309명 중 77.8%인 183,027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3,709명(2.0%)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은 초 4.0%, 중 1.6%, 고 0.5%, 기타 1.9%로 조사됐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유형은 언어폭력(38.8%), 집단따돌림(15.9%), 신체폭력(15.4%), 사이버폭력(8.7%)순으로 나타났으며 피해 장소는 교실 안(28.9%), 복도 및 계단(16.7%), 운동장 및 체육과 등(8.7%) 순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교육(지원)청-가정법원-경찰청 협업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운영해 학교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올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12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공직입문을 축하하는 ‘031 The WELCOME DAY(031 환영의날)’ 행사를 열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신규 공직자들을 만나 “경기도의 소중한 동반자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백절불굴의 자세로 경기도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하며, 신규공직자로서 가지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강내유의 자세로 어떤 외압이나 부당한 지시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자세로 일하면서도 항상 마음속으로는 경기도민을 따뜻하게 살피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규 공직자 12명은 7급 공무원 6명, 9급 공무원 5명, 연구·지도직 1명으로 다양한 직렬·직급으로 구성됐다. 김성중 부지사는 이들에게 일일이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면서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도는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031 환영꾸러미’를 제공해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 입문을 축하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재를 경제와 민주주의가 모두 위기에 빠진 상황이라고 정의하며 해법으로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를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 국제민주포럼’에 참석해 “과거 우리 경제를 움직였던 개발연대 성공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민주주의는 선출된 권력에 의해서 위협받고 있다. 정치권 안에서도 민주주의가 이뤄지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포럼은 유엔(UN)이 지정한 제17회 세계 민주주의의 날(9월 15일)을 기념해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Korean Democracy's Response to Global Crisis)’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김 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산업화에 이어 민주주의를 이뤘다고 자부하면서 살았지만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심화되는 양극화와 무너지는 중산층으로 인해서 불황이 오고 선동정치, 또는 포퓰리즘 정치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추세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선동정치, 둘로 편 가르기 하는 정치, 심지어는 같은 편 안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1호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상임공동대표 박성환 등 5명)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범시민추진본부 임원과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범시민추진본부 활동 계획 및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출범하는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는 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낙동강하구(을숙도, 맥도) 일원이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부산시민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구성됐다. 학계, 종교계, 정·재계, 시민사회 등 부산지역 각계각층 대표 인사를 비롯해 명예대표, 상임공동대표, 고문단, 공동대표, 운영위원 등 90여 명의 임원으로 구성된다. 박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격려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범시민추진본부 위원 등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촉구하는 각오를 다질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간부 공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달라진 광주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추진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중점과제를 점검했다.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중점과제는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 확대 운영 ▲갑질근절 종합대책 과제 추가 발굴·시행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 제정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발굴·운영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기관장(고위직)의 청렴 낙수(落水) 운동 ▲생애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 강화 ▲저연차 공직자가 만든 조직문화 개선 수칙 ▲구성원 간 소통·공정·청렴 공감대 형성 등 총 10개다. 강기정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활발한 소통과 의견교환이 가능한 자유로운 조직문화 조성 ▲공정한 업무수행을 헤치는 부당한 지시 엄단 ▲부정 청탁자 인사 불이익 강화 ▲조직문화 개선 상시 관리체계 구축 등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2024 광주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전시회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열린 ‘광주에이스페어’ 개막행사는 개막 선언, 환영사, 개막퍼포먼스, 주요부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혁 SK브로드밴드 부사장,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이사, 원흥재 HCN 대표이사, 김도현 지니소프트 대표, 김호락 스튜디오버튼 대표, 투히엔 부이 베트남 텔레비전 이사, 푸청 차이 타이완멀티미디어제작협회장(Taiwan Multimedia Production Association), 한 샤 중국 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China International Cartoon·Animation Festival) 대표 등 국내외 참가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제작스튜디오, GCC(광주실감콘텐츠큐브), 광주CGI센터, 이스포츠경기장을 보유한 데다 AI 대표도시로 인프라와 인재가 충분한 도시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2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장과 미팅을 가졌다. 이날 강정구 의장과 장일미 평택지부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의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정구 의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활동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제기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평택시의회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가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 김장권 의원, 추선미 의원, 고도제한해결 범시민대책위원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남시 고도제한 해제 문제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고도제한 문제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이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오랫동안 고도 제한의 규제 속에서 성남시는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라며, “오늘 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으로 우리는 쇠퇴를 반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9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개회식에서 환영 연설을 진행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건강도시연맹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의장 도시인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행사다. 이 부의장은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모든 시민의 건강권 보장, 약자 동행 도시 등 '건강 도시 서울'의 3대 비전을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다양한 서울시의 정책들에 충분히 공감하고 뜻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의 터전을 만들고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들이 건강해야 서울이 건강해지고 사회가 건강해진다면서, 서울시민이 행복해지는 선행조건은 ‘건강’이다.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지속 가능한 정책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점검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적극행정위원회 운영・성과보상・사전컨설팅・우수사례 등 항목을 평가해 지자체 적극행정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안부는 광역시・도, 시, 군, 구로 나눠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단을 구성해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20개 지자체를 선별하고, 2차 정성평가를 실시해 안양시 등 우수기관 7곳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5년간 주민 생명을 위협해 온 위험천만한 보행로 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해 시민 불편을 해소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안양시와 서울시 금천구의 경계지 지점인 석수역 1번 출구 인근 보도는 단차로 인해 보행로가 단절돼 보행자가 차도로 이동하며 잦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왔다. 이에 시는 다수의 관계자들과 1년간의 지속적인 협의 및 설득 끝에 보행로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찾았으며, 올해 3월 보행로 개선 공사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성남시 지역 서점과 상호 협력을 통해 독서 가치를 공유하고자 '중원도서관×지역 서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서점과 함께 책 읽기를 장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가치를 공유해 독서 진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중원도서관은 ▲찾아가는 시민 맞춤 현장 수서 ▲지역 서점을 통해 구입한 도서 소개 ▲지역 서점 바로 대출제 ▲지역 서점 주인장의 추천 도서 및 베스트 도서 전시 등 성남 시민들이 도서관과 서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서점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테마가 있는 권장도서, 베스트 도서' 등 북 큐레이션과, 다양한 연령층의 독서 참여를 독려하는 '독서 마라톤', '도전! 그림책 1,000권 읽기' 홍보 등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생활 향유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협력해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 서점별 독서 수요를 파악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도서를 언제든지 접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하는 교육부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이 그동안 관련 법령을 주관하는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결과다. 교육부의 이번 방안은 학교 지원 전담 기구의 설치 근거를 신설하고, 구체적인 운영 사항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위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것을 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해 교육지원청 조직 권한을 시·도로 위임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계획에 대해 환영하며, 최근 발의된 교육자치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자치법 개정안이 연내 통과돼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립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2개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이 있다. 이는 도 단위로 보았을 때 67%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들 통합교육지원청은 대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신 합창단 여러분의 열정이 큰 감동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준비한 모든 분들의 노력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멋진 무대를 응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같은 조직이 장애인 예술인에게도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라며, “장애인 예술인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와 비장애가 차별 없는 사회와 내일이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시각장애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지난 6일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주최로,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부천2), 최민 의원(더민주/광명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욱 의원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유진선 의장, 용인시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 1인 가구, 고독사,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가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시의 미래와 청년들의 밝은 앞날을 여는 중요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직접 관련 현황을 발표하고,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사회적 고립 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적극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년들이 직면한 고립 문제에 대한 시급한 대응과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이번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조례가 용인특례시의 청년들이 보다 건강한 사회적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영유아가정과 어린이집 기관 대상으로 문화의 거리에서 ‘육아친구나눔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매년 열리는 나눔 마켓은 아나바다 나눔용품, 수공예 등 다양한 육아용품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아트 풍선 등 체험 부스와 마술 공연으로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 어린이집, 부모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육아용품을 판매했으며, 1,000여명의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에서 참여를 하여 나눔마켓을 빛내주었다. 이현재 시장은 육아친구 나눔마켓에 참여하여 “하남시 영유아가정은 지역과 상생하고 어린이집 영유아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활동을 통한 지역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행사였다." 라고 격려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한가위, 사랑을 전(煎)해요!” 절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이용자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약 128명에게 선물세트(전, 스팸 세트) 제공과 더불어 명절 안부인사를 전했다.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맛있는 전과 풍성한 선물세트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