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공동주택 경비원의 사기진작 및 폭염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경비실 에어컨 전기료를 올 폭염기 동안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91곳 공동주택 단지 1600개소 경비실(초소)이며, 폭염기(7, 8월) 2개월간 개소당 월 2만원씩 총 4만원을 지원한다. 경비실 냉방기 전기료를 지원받으려는 공동주택은 8월 11일까지 보조금 신청서를 시청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에 방문제출 또는 우편발송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부서별 공개자료실)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성남시는 경비원·미화원들의 노후된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서도 별도의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삼평동 봇들마을 4단지아파트 등 20곳 아파트단지 25개소에 환기·환풍, 샤워시설, 도배 장판 개보수, 소파·정수기 구입 등 1억 1천만원을 올해 지원하고, 상록마을 우성아파트 등 2곳 아파트단지에 2천500만원을 지원하여 냉난방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냉난방기는 2018년부터 6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90곳 공동주택 단지 1068개 초소에 5억 6100만원을 들여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24일 뮤지컬 배우 겸 인기 배우 민우혁(39세)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시민이기도 한 민우혁 씨(수지구 거주)에게 직접 시 홍보대사를 맡아줄 것을 제안해 이뤄졌다. 민우혁 씨는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뮤지컬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각종 예능,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매력남 로이킴 역할을 맡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민 씨는 오는 2025년 7월까지 용인특례시의 각종 행사나 축제에 참여하거나 홍보영상을 통해 용인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이 시장은 시장 접견실에서 민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민우혁 배우를 용인특례시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시장으로서 굉장히 기쁘다”며 “한창 활동할 시기라 바쁘고 번거로울 수 있는데 흔쾌히 시 홍보대사를 맡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민우혁 배우와 대화를 나눠보니 본인이 살고 있는 용인에 대한 애향심도 정말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용인특례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권리를 침해당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구제하고 아동 권리 보호에 앞장선다. 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염옥남 변호사(법무법인 우진),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 정욱재 굿네이버스 안양지부장 등 3명을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 권리 보호 및 침해 아동의 구제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대변인으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접수받아 조사, 구제, 사후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또 안양시 아동권리 정책을 제안하거나 개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임기는 2년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했다. 개정안에는 아동권리옹호관 운영,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 12월을 목표로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에 도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권리옹호관 운영을 시작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7월 2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1회 관광진흥 자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유관 부서장들과 시의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및 각계 전문가 등 내․외부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여주시 관광진흥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출렁다리 준공 대비 신륵사관광지 명소화 및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안) 설명과 이에 따른 자문 및 여주시 관광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회의 서두에서 “여주 한강 출렁다리는 시의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며, 다리 준공을 계기로 시간이 걸리더라고 계획을 차분히 세워서 이를 통해 성과를 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주 관광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기본계획(안)은 출렁다리 준공에 따른 연계사업, 교통, 안전 및 시설관리, 홍보, 프로그램 기획 ․ 운영 등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을 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참석자들은 기본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여주시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서 중장기적이며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의 수립이 많이 논의됐다. 또한 한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월 22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킨텍스에서 ‘고양 킨텍스 피비에이(PBA) 스타디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수 프로당구협회 총재, 9개 구단의 단장과 후원사 관계자, 주요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피비에이 스타디움 개관은 프로당구협회(PBA)의 숙원사업이었다. 프로당구협회는 전담 팀을 구성해 지난해 말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부지를 스타디움 부지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전용구장 건립에 착수했다. 스타디움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 904.1㎡(약 274평) 규모로 건립됐다. 240여석의 관람석을 갖춘 스타디움에서는 향후 피비에이-엘피비에이(PBA-LPBA) 투어 1~3부, 피비에이(PBA) 팀 리그,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가 연중 300일 이상 열릴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프로당구와 관련된 행사, 당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당구 아카데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양시는 연간 예상 방문객 165,000명, 약 100억원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킨텍스와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 문자 수신 전용으로 사용하는 업무용 휴대전화(010-5920-0184)를 통해 접수한 정책 제안이나 민원이 11개월 만에 1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제도를 처음 도입한 지난해 9월 16일부터 올해 7월 20일까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 휴대전화 문자 소통 서비스 이용 건수를 1만21건(월평균 911건)으로 집계했다. 분야별로 교통·도로·주차 분야의 민원과 정책 제안이 3283건(32.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축·주택·재개발 분야 1852건(18.5%), 환경·청소 분야 943건(9.4%), 공원·녹지 분야 882건(8.8%), 교육·문화·체육 분야 824건(8.2%), 재난·안전 분야 469건(4.7%) 등의 순이었다. 접수 건수의 96%인 9628건은 검토 완료해 시민에게 처리 여부를 답장으로 보내 알려줬다. 민선 8기 성남시 공약사업 진행 상황, 도로 포트홀 보수, 탄천 시설물 보수 등이 해당한다. 나머지 4%(393건)는 해당 부서 검토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휴대전화 문자 소통 서비스는 시민들의 관심 사항과 의견을 시장이 직접 챙기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더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호우특보 대비 방재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섰다. 포승배수펌프장과, 평택호 배수갑문 현장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가동이 신속히 이루어져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14시 기준 평택시의 평균 강수량은 72.5mm를 기록하고 있으며, 새벽 6:00부터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지반 약화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 대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분야별 중점 관리사항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 및 점검 철저 △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 및 신속한 대처 △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현장 정보 공유 △ 공무원의 책임감 있는 대응 등을 주문했다. 이어 주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집중호우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도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3일 0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즉시 사전 대비 태세에 돌입했고 6시 호우주의보로 격상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있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읍·면 부문은 1위 서신면, 2위 남양읍, 3위 팔탄면이 수상했으며 동 부문은 1위 병점1동, 2위 진안동이 수상했고 3위는 동탄2동과 동탄7동이 공동수상했다. 심사는 지역적 차이를 고려하여 읍·면 부문과 동 부문을 나누어 실시됐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활동내용 평가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하여 실시됐으며 매월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식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지, 하천변, 상습 무단투기구역 등 고질적인 환경문제가 있는 구역을 시민 스스로 개선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깨끗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100만 도시에 걸맞은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시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더불어 사는 화성시가 되도록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창의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수상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4회 고양시 수제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7월 21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도자, 금속,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6개 분야에서 총 53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품질,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16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광은 ‘의자’ 작품을 출품한 정진택 작가가 차지했다. 정진택 작가의 의자는 오크 원목으로 만든 곡선형 의자로, 아름답게 조각된 여러 조각의 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작품은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추어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중력을 이용해 작동하는 무전력 장난감 ‘똑딱이 12간지’, 압축한 종이로 제작된 패션 안경테 ‘종이 안경’ 같은 참신한 친환경 제품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제품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2023’에 참가하게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제품은 우리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지역 사회의 아름다움을 반영하는 소중한 작품”이라며 “고양시의 멋을 담은 작품으로 고양특례시를 빛낸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양시 수제품 산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제조업체 중심의 남양주시기업인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회장을 비롯한 남양주시기업인회 소속 50여 명의 기업인 및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주 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날로 어려워지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기업인들께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수출지원센터 운영 지원 △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지원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지원 등 기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주민참여위원회가 한층 내실을 더해 새롭게 출범했다. 광명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위원 70명을 위촉하고, 2024년 예산에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다양한 방식의 위원 선정, 참여 정책 분야 확대, 사전컨설팅 도입 등으로 시민 제안이 예산에 더 실효성 있게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느 때보다 내실을 다진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앞으로 광명시 참여민주주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주민자치시대에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이 예산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위원회에는 청소년 위원이 처음으로 위촉된 만큼 교육·청소년 분과를 신설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 분야를 확대했다. 또 연임 위원 28명을 포함해 공개모집, 동 추천, 전문가 선정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개모집 위원은 추첨으로 선발해 공정성을 더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사전컨설팅지원단’을 구성해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내용을 협의,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4.17~5.31)해 ‘고령 보행사고 위험지역 진단 및 실버존 연계’를 최우수로 뽑는 등 모두 6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령 보행사고 위험지역 진단 및 실버존 연계는 성남지역 50개 동별 노인 인구와 469곳 노인 관련 시설 위치, 2020년~2022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데이터 등을 활용하면 노인보호구역(현재 17곳) 추가 지정 장소를 과학적으로 특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생 3명이 공동 제안한 이 아이디어는 성남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전체인구의 16.13%인 14만8688명)의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 제안으로 평가돼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작은 ‘소방차 진입 불가 지역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비상 소화장치 입지 선정’과 ‘성남시 동별 성장 및 쇠퇴 분류와 도시재생 우선 지역 선정’ 등 2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 아이디어는 ‘성남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호우시 하천 범람 위험 요인 분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고’, ‘전동킥보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 3개다. 시는 공모에 응한 45개 팀의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5시 성남시청에서 인도네시아 브카시 뜨리(Tri Adhianto) 시장과 만나 성남시와 브카시와의 체육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시장은 이날 브카시 뜨리 시장과 소니 시의장, 아르와니 체육회사무총장 등 브카시 방문단과의 차담회에서 “성남시와 브카시가 앞으로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두 도시 간 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방문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태권도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최고의 태권도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에서 뜨리 시장은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로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가 개최되는 것에 대해 축하인사를 전하며 성남시가 보여준 환대에 감사를 전했다. 브카시 방문단은 7.17.~7.22.(6일간) 방한 일정으로, 성남시 선진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참여한 자국선수 격려차 방문했다. 브카시(Bekasi)는 태권도를 핵심 스포츠종목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지난해 성남시체육회와 브카시체육회 간에 MOU를 체결하는 등 대한민국 태권도 전파가 활발히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월 20일 “나흘간 성남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한마당(7.21~24)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ICH) 등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시청 집무실을 찾은 키틴 무뇨즈 유네스코 본부 친선 대사(65. 스페인)를 접견한 자리에서 “태권도가 ICH에 등재되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외교 자산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유네스코 본부 친선 대사로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틴 무뇨즈는 1997년부터 유네스코 친선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불가리아 왕실의 사위이자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위원이다. 유네스코 등재 심의 때 영향력을 끼쳐 한국 태권도계에서 국빈 대우를 받는다. 키틴 무뇨즈는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의 진면목을 확인하기 위해 가족(부인·칼리나 공주, 아들·시메온 핫센왕자)과 함께 방한해 오는 7월 26일까지 11일간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ICH 등재 추진 협의 ▲서울 국기원에서 태권도 인류무형문화유산추진단 명예위원장과 좌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성남지역엔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추진단(단장 최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일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은 중앙 정부의 각종 행정 지원 특례와 반도체 기반 시설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용인 이동‧남사읍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각종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 1244만 여㎡ 규모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용인특례시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지역 7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15개 지역과 기업이 참여했다. 경기도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특례시와 평택시가 선정됐다.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처인구 이동‧남사읍)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처인구 원삼면),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구 농서동)를 잇는 1244만 여㎡(약 376만평) 규모에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용인을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및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일 한국항공대에서 열린 ‘지역상권과 대학문화 활성화 사업 발표회’에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날 한국항공대 교수 및 대학생, 화전지역 주민 그리고 고양시 관계자 등 120여명이 강연에 참가했다. 지난 5월 경기도는 지역의 관광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공모’를 실시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인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로 공모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은 한국항공대의 로켓, 열기구, 드론 동아리 같은 학생 활동과 드론앵커센터, 항공우주박물관 등 화전 지역의 명소를 연계하는 마을 활성화 사업이다. 한국항공대는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의 사업 착수를 축하하기 위해 관계자와 학생을 초청해 ‘지역상권과 대학문화 활성화 사업 발표회’를 열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한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과 교수진, 학생,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고양시의 관광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은 고양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농축수협 조합장들과 농정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김상중 발안농협조합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집중호우 대비 농어업 사업장 점검 ▲수향미 육성 방안 ▲가축분뇨 처리문제 ▲벼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정책 건의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 행정과 농·축·수협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농어업인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농축수산업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인분야에서는 △금상 최문섭-조촐한 한상(목칠분야) △은상 배덕용-나전 보석함(목칠분야) 등 성남시 공예인 26명이 대거 입상했다. 53회째를 맞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5개 시·군에서 423종의 공예품들이 접수됐으며, 성남시는 목칠분야 27종, 도자분야 2종, 금속분야 5종, 섬유분야 6종, 종이분야 26종, 기타분야 16종으로 6개 분야에 총 82종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우수한 공예기술을 전승,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가하는 관내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입상성적과 제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개발비용을 차등 지원(15만원~500만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19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민복지재단, 성공적인 설립방안’을 주제로 제34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고양시 복지 관련 전문가 및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 대학교 등 관련 종사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무성 교수(숭실대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았다. 이어서 주제발표를 맡은 유선준 복지정책과장(고양시)이 주제발표로 고양시민복지재단의 설립배경과 설립계획을 설명했다. 이어서 문정화 연구위원(고양시정연구원), 김정훈 관장(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 윤영 관장(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김희섭 시의원(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 토론자로 참가한 가운데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문정화 연구위원은 “복지재단의 독자적 정체성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력적인 복지생태계를 실현하는 복지 전문 중추 기관으로서 복지재단의 역할이나 기능이 기존의 사회복지기관과 명확하게 차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훈 관장은 “고양시민복지재단과 관계 기관의 역할이 유사하다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1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