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기관 및 단체가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을 위해 추진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hy사회복지재단, hy홍천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평군과 hy사회복지재단은 2019년 9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관내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hy프레시매니저’가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 입사한 ‘프레시매니저’를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2024년 사업 운영 성과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2025년 사업 운영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규성 hy사회복지재단 과장은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모범이 되어주고 계신 양평군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홀몸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 양평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평군장애인체육회와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 양평라이온스클럽의 주요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 단체는 양평군 장애인 체육 복지 강화와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해 뜻을 모았다. 강수영 회장은 “우리 클럽은 항상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평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훈 회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증대시키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을 표했다.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을 겸하는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과 양평라이온스클럽의 진심 어린 관심과 도움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케이티엑스(KTX) 용문역 정차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케이티엑스(KTX) 용문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 동부지역의 핵심 교통 거점인 용문역에 케이티엑스(KTX)를 정차시켜야 한다는 주민들의 오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양평군과 비대위는 지역 주민의 출퇴근 편의성 개선, 수도권 시민의 관광 접근성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정차 필요성에 대해 다각도로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관계자와 비대위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코레일 한문희 사장과 고객 마케팅단 실무진은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국토교통부에도 적극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케이티엑스(KTX)의 용문역 정차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노선 등 주요 철도 교통망의 활용도와 효율성을 제고하면서도,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정부 기조에도 부합하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역은 수도권 동부 내륙의 중요한 관문이자 교통 중심지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군민의 염원을 담아 케이티엑스(KTX) 정차가 조속히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대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양평군은 스마트 지방행정을 선도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양평군은 고령화의 심화와 넓은 면적 대비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행정기관 접근성이 낮아 정보 격차와 행정 서비스 수혜 불균형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양평군은 지역 실정에 맞춰 행정 서비스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지방행정 플랫폼을 마련하여 스마트 디지털 행정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카카오톡 기반의 통합 행정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며 지난해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양평의 디지털 행정 정책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소통형 민원 플랫폼을 제시했다. ‘구석구석 주민이 만족하는 생활형 지방혁신 디지털 플랫폼’구축을 목표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반찬이 필요한 이웃 1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인 돌봄까지 실천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장 보기가 어렵거나 식사 준비가 힘든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도 목요일이 기다려진다. 반찬도 맛있고, 안부를 챙겨주는 그 마음이 더 고맙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5일,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경로당 묵은 짐 정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가전제품, 가구, 운동기구 등 대형 폐기물을 정리함으로써 경로당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지평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리드보호작업장이 협조했다. 지평면 내 3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수요 조사와 현장 점검을 거쳐 8개소가 선정됐으며, 정리 작업은 폐기물 표식 부착과 재활용품 선별 등 사전 준비를 거쳐 현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협력 업체가 폐기물을 직접 수거 및 운반하고, 재활용 가능한 물품은 별도로 선별해 이웃 돕기 자원으로 연계하는 등 자원 순환 실천에도 힘썼다. 그 결과, 총 8개 경로당에서 1톤 트럭 5대 분량, 약 5톤의 대형 폐기물이 수거됐으며, 어르신들은 “묵혀 놨던 짐들을 정리해 경로당이 넓어져 시원하다”,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을 도와줘서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엠앤제이플러스는 24일, 옥천면 청소년전용공간 ‘휴카페 놀.터’(옥천면도서문화센터 2층)에서 양평군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수영복(래쉬가드) 300벌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은 청소년전용공간 ‘휴카페’와 함께 진행됐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종철 대표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의류 제조 및 도·소매 기업인 ㈜엠앤제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 대표는 “여름철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양평군 곳곳의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청소년전용공간의 관계자는 “8월 6일 단월면의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물놀이 행사뿐만 아니라 여러 청소년휴카페에서 물놀이 및 수영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후원물품이 더욱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아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물품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이 되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10개소의 청소년전용공간 관계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은 양평군 관내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하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24일 오후,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주차장 앞에서 신규 방범차량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하여 권진욱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 관내 지대장 및 자율방범대 회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기존 노후된 방범차량을 대체할 신규 방범차량의 출고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방범활동에서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진욱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은 “강하자율방범기동순찰대를 포함한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14개 지대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순찰과 각종 행사 지원 등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방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14개 지대 순찰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고된 방범차량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누구나 안전한 안전도시 양평을 만드는 데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공유 장바구니 대여 운영을 위한 후속 조치로 ‘장바구니 라벨 부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용문주민자치센터와 양평채움돌봄센터 소속 봉사 동아리 ‘모꼬지’가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공유 장바구니 약 900개에 재봉틀을 활용해 전용 식별 라벨을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장바구니 대여 및 반납 서비스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앞서 7월 3일 양평시장 쉼터광장에서 열린 ‘장바구니 구출작전’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물맑은양평시장상인회, 양평군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군민 등이 대거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선영 용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재봉의 한 땀이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참여했다”고 전했으며, 유술이 모꼬지 회장은 “장바구니가 시장 및 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순원 소설가가 지난 24일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촌장 김종회)이 마련한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에서 ‘한국 전통문화 속의 현대문학’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이순원 작가는 풍부한 서정과 인간 내면세계의 아름다움, 따스한 삶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깊이 있는 작품들로 폭넓은 독자층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강원도 강릉에서 나고 자란 이순원 작가는 옛 복식과 형식을 갖춰 설날 차례를 지내고 31촌까지 모여 마을의 어른인 촌장께 세배드리러 가는 진풍경 사진을 곁들가며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작가는 고향 친구들을 만날 때면 “'19세'와 '은비령'만 네가 썼지, 나머지는 어머니와 할아버지가 다 써준 거잖아.”라는 농담을 듣는다며, 그만큼 자신은 ‘가학(家學)’ 집안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여전히 어머니와 할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했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꼭 할아버지의 손자로 태어나고 싶고, 꼭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 “오래 쓰는 작가이고 싶고, 사는 날까지 소설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작품 가운데 초중고 교과서에 실린 '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시니어클럽은 지난 7월초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각 사업단별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평균기온 상승에 따라 혹서기 기간 중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양평소방서 소속 강사를 초청해 ▲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에게 모자와 쿨 스카프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배부했고, 폭염 경보 발령시에는 대면 활동을 중단하고 비대면 워크북 교육으로 전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양평시니어클럽 이상복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일자리 활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 양평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라고 말했다. 양평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025년 4월 17일 개관식과 더불어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자연숲어린이집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공모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를 비롯해 교사, 어린이집 원아, 군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친환경 목조 공간을 함께 둘러보고 준공을 축하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어린이 이용시설 보육 공간을 보다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산 목재를 활용해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이번 자연숲어린이집은 내부 벽체와 바닥, 가구, 교구 등을 국산 편백나무 등 목재로 교체하고, 실내 환경을 보다 따뜻하고 쾌적하게 개선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원아들은 새롭게 꾸며진 공간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윤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무와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을 닮은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1일, 24일 제4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제2기 희망애(愛)발굴단 위촉식 및 복지대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식 및 2부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복지대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2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애(愛)발굴단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복지위기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현재 양평군에는 1,81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48명의 희망애(愛)발굴단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부 복지대학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으로서 현대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응과 현장에서의 역할에 대해 제고할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애(愛)발굴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이웃이 이웃의 안녕과 안부를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원하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가 구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이웃에 대한 발굴과 제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3일, 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출범 5년 차를 맞아 양평군만의 통합 청소년 참여기구인 ‘양평군청소년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2025 양평군청소년회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청소년회’는 2021년 5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양평군청(청소년참여위원회), 양평군의회(청소년의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청소년교육의회) 세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어 구성된, 양평군만의 통합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이 기구는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및 정책 참여를 위한 전국 유일의 지역 특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양평군청소년회는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의 공개모집을 통해 14세에서 19세의 청소년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025년 5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경기도 예산학교 ▲정책 멘토링 ▲2024년 양평군 청소년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대회 ▲정책 마켓 등 다채로운 정책 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위촉식에는 청소년회 위원들뿐 아니라 전진선 양평군수,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오혜자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이행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0년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경험과 기후분권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의 기후리더십’ 을 주제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특히 24일에는 회원 지방정부 대표와 각계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전환 대한민국 지방정부 공동선언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기후분권 관련 세미나 등이 이어지며 지방정부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점진적인 에너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지방정부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2016년 12월 창립된 협의체로, ▲화력 및 원자력 발전 확대 억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분산형 에너지체계 구축 ▲에너지 분권 실현 등을 목표로 전국 30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문농협과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은 22일 용문농협에서 용문면과 단월면의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아동·청소년 이용시설에 전달될 농산물 꾸러미 2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용문농협과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농협재단과 용문농협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꾸러미에는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삼계탕, 떡국, 쌀국수 등 신선한 먹거리가 담겨 있어 여름철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은 양평군 내 10개소의 청소년 전용 공간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정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농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두 단체는 향후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호 간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동 및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개별 맞춤형 영양상담 프로그램 ‘내 몸 영양상담소 - 아이럽마이바디! 나의 영양 밸런스 알아보기’를 운영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사업과 마찬가지로,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내 아동 및 청소년 중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센터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인바디 측정과 영양 상담을 통해 개인별 식습관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목표 달성 여부와 인바디 변화를 살피며 알맞은 생활 습관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어린이 급식소는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특화사업에서 제공하는 개별 상담과 교육을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자신의 영양상태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역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소통과 돌봄 강화를 위해 ‘2025년 이웃돌봄의 날’ 사업을 월 2회 마을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웃돌봄의 날’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건강 증진을 목표로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현장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양평소방서, 양평군 보건소 등이 협업해 ▲건강 체조 ▲소방안전 교육 ▲감염병 예방교육 ▲복지,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고령 어르신을 직접 가정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부를 살피는 ‘건강 살핌 방문’도 병행되어, 실질적인 지역 돌봄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며, “직접 찾아와 살펴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이런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우리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 건강, 안전이 연계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읍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2일 양평 장로교회에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회원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교통재활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뇌손상재활의학과 원준희 교수의 전문적인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건강한 뇌를 위한 첫걸음, 혈관 건강’이라는 주제로, 고령에서 발병률이 높은 뇌졸중에 대한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뇌졸중과 뇌출혈 예방의 핵심 원인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통한 뇌 건강관리 △혈관 염증 관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해 대상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대상자의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교육 대상자는 평소 뇌 건강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었고 교육 후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뇌졸중 등 혈관 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지체장애인을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군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2일 인접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방지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2025년 양평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에 진행된 1차 교육 이후, 지속되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 피해방지단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철저한 방역 조치를 위해 추가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위치 확인 시스템(GPS) 포획관리시스템 활용법, 총기 및 포획 안전 수칙, 시료 채취 및 관리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다뤘으며, 특히 방역 관련 사항에 대한 실천 방안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양평군은 매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역 철조망과 개인 철조망 설치를 지원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24년 3월부터 가마우지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됨에 따라,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