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7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2025 호평동 가을 힐링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무대를 마련해 문화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버스킹은 호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판매 부스와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장에는 △타로카드 △양말목공예 △팔찌 만들기 등 6개의 체험 부스와 공예품·먹거리 등 10개의 판매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이어 난타, 통기타, 합창단 등 총 13팀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권순욱 회장은 “항상 기쁘게 참여해 주시는 주민과 예술인들 덕에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가을 힐링 버스킹이 주민 여러분께 작은 쉼표와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7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회 남양주시 시니어 페스티벌”에서 주광덕 시장이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와 호평아산내과가 지역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마련한 자리로, 다채로운 공연과 화합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관계자와, 지역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프로그램은 △청춘밴드 공연 △트로트 신동 무대 △퓨전민요 △합창공연 등으로 꾸려졌으며, 추첨 이벤트와 레크레이션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어르신들이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력을 얻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인프라 확대,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A축구장에서 ‘2025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 제32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가 주관했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 결의를 통해 대원들의 실천 결의를 다지고, 교통안전 캠페인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남양주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행사에는 경기도지역 지구대장과 대원 4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개회식이 열렸으며 △대회사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체육행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돼 대원들이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대원 간 교류와 결속을 높이고, 현장 안전 활동의 사례를 공유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생활안전지킴이’로서 봉사대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격려를 위해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한마음 다짐대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62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화합에 앞장섰다. 이번 대축전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대규모 생활체육 축제로, 축구·테니스·게이트볼 등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시에서는 육상, 축구, 체조 등 22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15개 종목에서 38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그 경험을 살려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삼았다. 26일 열린 개회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남양주시체육회 임직원, 선수단이 함께 자리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개회식 이후 진행된 만찬에서 “생활체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활동이자 시민 화합의 기반”이라며 “이번 대축전을 계기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육을 통한 시민들의 활기찬 삶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한강시민공원이 가을 정취로 가득 찬 9월 27일 저녁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개막식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열린 이번 개막식은 공연과 전통, 학습과 참여가 조화를 이루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의 가장 큰 매력은 다채로운 음악 무대였다. 무대에는 한혜진, 이지훈, 박창근, 안성훈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차례로 등장해 무대를 빛냈다. 트로트, 발라드, 대중가요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나아가 소프라노 서활란의 무대와 LED 아트 퍼포먼스 ‘에스플라바’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처럼 축제 현장은 가을밤을 노래와 빛으로 수놓은 거대한 무대가 됐다. 이번 개막식의 경우 제19회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이 함께 열리며 조명을 받았다. 특히 평생학습동아리들의 경연대회와 특별 공연이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건원취타대의 웅장한 연주는 가을밤의 무대를 더욱 장엄하게 장식했다. 교육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개막식은 구리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현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해졌다. ‘스탬프 투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의 대표 생태문화축제인 제20회 광릉숲 축제가 지난 9월 27일 진접읍 봉선사 일주문 메인무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개막식에는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20주년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내 대표 생태자원으로 평소에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다. 하지만 축제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돼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개막식은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졌으며,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K-POP 공연, 국악인 하윤주와 테너 이동신의 축하공연이 숲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더했다.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은 “광릉숲은 우리의 자랑이자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제 현장은 숲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정원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정원문화 확산 △정원도시 브랜드 제고 △시민참여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개막식은 오후5시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렸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시민정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와 축사 후에는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정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정원음악회’ 무대로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주광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원은 더 이상 보는 공간이 아니라 쉼과 힐링이 있는 배움과 공간의 교실”이라며 “정원문화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시민이 함께 꿈꾸고 실현하는 과정이며, 박람회를 통해 남양주를 정원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정원산업전과 플리마켓, 캠핑존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정원사가 직접 연출한 무대와 포토존은 시민이 주도하는 박람회의 가치를 보여주며, 정원을 일상 속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평내동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평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잇따른 아동 대상 범죄 시도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초등학교 주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순찰단은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불법 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활동에는 평내동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위험요인 발굴 △방범용 CCTV 사각지대 확인 △유해 광고물 정비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한 세심한 점검을 진행했다. 송영자 단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 시도로 학부모와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자율방재단은 주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태원 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재 활동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아동 범죄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활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남양주로타리클럽은 200만 원 상당의 산삼배양근 50세트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승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순상 위원장은 “전달받은 귀한 후원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온기로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과 25일 진접읍 주민자치회에서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안양시 주민자치회 대표단을 맞아 교류·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우수사례 공유 △상호 교류 협력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주민 중심의 자치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했다. 견학에는 이상복 대덕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51명과 문귀철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포함한 23명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 우수사업 강의 △운영 성과 공유 △자치회 간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대덕구 대표단은 국립수목원을 탐방하며 자연의 가치를 체험했고, 안양시 대표단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접읍은 이번 교류가 주민자치의 본질과 방향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기회를 마련해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조안면 카페 ‘대너리스’가 추석을 맞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우 보신 세트’ 700박스(4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한우 보신 세트는 우족과 소꼬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안면 이장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조안면은 이번 나눔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범선 대표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한우 보신 세트가 명절을 홀로 지내시는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범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 7월 조안면 바자회 기부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 기부를 실천해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 23명을 대상으로 ‘재산관리지원서비스’ 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자녀 부모의 경제적 안정과 미래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금융지식 향상과 재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박상원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장이 맡아 △신탁의 특성과 장점 △재산관리지원서비스의 효과와 평가 △금융권 신탁과의 비교 및 제도 마련 △자녀를 위한 재산관리 방법 및 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문이 이어져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자녀의 경제적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애련 센터장은 “장애인 부모님들이 자녀의 장기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본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장애인가족의 안정적인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가족의 재산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4개 권역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남양주시 동부·서부·남부·북부 희망케어센터에 총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기탁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각 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해질 예정이다. 김덕훈 지사장은 “명절에 더욱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따뜻한 지역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운영 중인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소외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과 26일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이 참여한 재능나눔 행사 ‘배움+, 함께의 가치’ 1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무료 헤어·네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기 행사에서는 헤어미용반과 네일아트반 수강생들이 직접 재능을 발휘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히 어르신 대상 미용 서비스에 큰 호응이 이어졌다. 재능나눔은 오는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2기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3기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서비스 신청은 다산서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헤어미용의 경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배움의 장을 마련했으며, 개인 성장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연계할 수 있도록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재능나눔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배움을 나누는 기쁨과 함께하는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에 맞춰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 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 제공 △SNS 홍보 참여 △명절 기부왕 시상 등 다채로운 방안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남양주시 고향사랑기금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기부 순번이 5배수에 해당되는 기부자는 지역사랑상품권 3만 원을 추가로 받고, 9월 24일 이전에 기부한 이력이 있는 기부자가 다시 10만 원 이상 기부할 경우에는 1만 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에 기부 인증 게시물을 올리고 지정된 신청 폼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고 금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5일 별내역 4·5번 출구 인근에서 남양주풍양보건소가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계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연구역 내 흡연을 금지하고 시민들에게 금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현장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 담당자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금연구역 내 흡연자 계도 △금연 홍보 △금연클리닉 연계 등을 안내하고 금연구역 지정 표지판과 흡연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흡연자에게는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지속적인 민관 협력 금연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 중심으로 현장 계도를 강화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와부읍(읍장 곽용환)이 팔당2리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팔당2리 주민들이 오랫동안 요청해 온 생활 기반 시설 정비와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와부읍에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10월까지 공사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높여 왔다. 현장에는 곽용환 읍장과 도시건축과 지역안전팀 직원들이 함께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대표와 직접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마을 진입로 정비 △화단 정비 등 주민 실생활과 안전사고 예방에 직결되는 사업이었다. 이날 점검은 세부 시공 과정까지 꼼꼼히 살피는 데 집중됐다. 공사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세밀한 보완책을 마련했고, 주민들의 요청 사항도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와부읍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추석 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오남읍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돼 오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고추장 50여 개를 직접 담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오남읍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공동체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윤복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남읍도 사회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정약용유적지에서 열리는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문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미술 △초·중·고 미술 △초·중·고 백일장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술 부문은 수채화, 한국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남양주시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사전 신청은 10월 12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세부 안내는 다산정약용문화제 누리집과 남양주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입상작은 올 연말 8호선 다산역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재능을 뽐내고,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고 미래 세대의 재능을 키우는 이번 문예대회가 남양주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다산역 주변 상가에서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다산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가을맞이 쓰담데이 활동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맞이 쓰담데이는 다산역 주변 상가 밀집지역의 환경정비를 통해 추석 연휴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다산1동을 선사하기 위해 실시했다. 행사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통장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약 100㎏을 수거했다. 신재찬 회장은 “쓰담데이를 통해 다산1동이 한층 깨끗해진 것 같아 기쁘다. 이번 가을맞이 쓰담데이로 한가위 귀성객들이 보다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환경미화원 및 공공근로자, 기간제근로자 인력 운영을 통해 깨끗한 다산1동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시민의식 고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