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소재 미래드림건설(주)은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드림건설(주) 이창원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전곡읍과 연천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곡읍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미래드림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드림건설(주)은 지역내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기업의 이익을 지역과 나누며 함께하는 상생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역 특산물인 율무가 오는 10월 햇곡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연천은 국내 대표 율무 산지로, 연천율무의 전국의 55%, 경기도의 93%를 차지하는 규모로, 연천쌀, 연천콩과 함께 연천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꼽힌다. 율무는 탄수화물(60~70%), 단백질(15%), 지방(5%), 식이섬유(10%) 등 풍부한 영양 성분과 함께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을 함유한 건강 곡물이다. 국내에서는 주로 율무차 형태로 익숙하지만, 잡곡밥이나 죽으로 먹을 수도 있고, 화장품 원료로 쓰이기도 한다. 조선시대 문헌에는 한방재료로 사용된 기록도 전해진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미국 현지 한식당에서 자판기를 통해 제공된 율무차가 현지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소개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율무차는 다양한 곡물이 혼합되어 달콤하게 즐겨지고 있고, 10월 연천전곡리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연천율무축제에서는 농가들이 준비한 다양한 율무가공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축제기간에는 율무와 율무가공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율무장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에 소재한 폐기물 처리업체 제일환경이 9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환경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온 제일환경은 이번뿐만 아니라 그동안 여러 차례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업체다. 제일환경 임장혁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곡읍행 관계자는 “제일환경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전곡읍 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알멕스랜드 대회의실에서 “2025년 3차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지원과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현장 중심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차유급휴가 개념 이해 및 사례별 연차유급휴가 미사용 수당 계산 △명절휴가비 △4대보험 등 급여 업무 담당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주제들을 다뤘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급여 관련 사례와 문제를 공유하며,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는 학교 운영 안전성과 직결되며 나아가 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급여 업무 처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2025 하반기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학적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연천 관내 초·중·고 학적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학생의 원활한 공교육 편입을 지원하기 위해 학적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안산원곡초 다문화특별학급 교사이자 경기도교육청 지정 강사인 김영미 교사가 맡았다. 김 교사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학생의 특성과 사례를 소개하며, 학적 처리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적 담당자는 “다문화학생의 학적 처리 절차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적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다문화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관내 거주·재학 및 관내 축구 클럽 소속 유치원생, 초·중학생 대상으로 연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연천군청소년수련관 옆)에서 “2025년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10월 18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거주 또는 재학, 연천군 축구 클럽 소속인 유치원생·초등학생·중학생 대상으로 유치부 1개부, 초등부 3개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1개부 총 5개부로 진행하며, 각 8팀씩 총 40개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서 제출방법과 세부 대회 안내는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메달 및 상금을 수여하며, 본 경기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러 온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공정한 스포츠정신, 팀워크, 성취감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광복의 빛, 연천의 내일을 비추다’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연천 빛 축제’ 점등식을 오는 13일 연천전곡리유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9월 13일에는 ‘제1회 연천사랑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연천전곡리유적에서 열린다. 당초 지난 6일 개최 예정이었던 사생대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일정이 연기됐으며, 기존 신청자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연령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연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25 연천사랑 패밀리 런’이 행사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독립레이스 OX 퀴즈, 태극기 컬러런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온라인 참가 신청자와 현장 접수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제1회 연천 버스킹 경연대회’가 열리며,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개 팀의 버스커들이 13일부터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0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연천군 신서면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개 팀,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루며 농아인야구의 열정과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인기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수어아티스트 후지모토 사오리 양이 축하공연을 펼쳐 눈과 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대회의 막이 올랐다. 개막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 김성원 국회의원,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미영 연천군수어통역센터장, 정한용 전 국회의원 겸 방송인, 장은정 서울인유로타리클럽 회장,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 농아인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천을 찾은 모든 분들이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에서 따뜻한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안전문화 확산과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면 댑싸리 정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연천군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한 뒤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통해 독려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김덕현 연천군수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댑싸리 축제 방문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지진 행동 요령 △산행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가을철 등산 시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때 ”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은 축제와 행사에 대비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우리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윤근 위원장이 지난 9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웃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연천읍 행복나눔지원사업 지정기탁금으로 활용되어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권윤근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와 동절기를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날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함께하겠다”고 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지난 1월에 이어 하반기에 또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권윤근 민간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항상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위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가평 지역 폭우로 가족을 잃고 홀로 남은 경기도 내 고등학생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폭우로 인한 안타까운 피해 소식이 8월에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지자 연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A군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고, 약 한 달간 자발적으로 모여진 성금은 9일 A학생의 현재 보호자에게 깊은 위로와 함께 전달됐다. 이번 성금 전달은 피해 학생이 연천 관내 학생은 아니지만 경기교육공동체가 지역과 경계를 넘어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손을 맞잡는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은 이번 수해에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지만 경기도 내 곳곳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고, 예기치 못한 수해로 큰 아픔을 겪은 학생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천 지역의 학생은 아니지만 경기도 내 모든 학생이 어떤 피해에도 흔들림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울고 함께 일어나 미래로 나아가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일 연천초등학교 2층 상시학습센터에서 'AI와 함께하는 진로수업 및 업무끝내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 관내 초·중·고 진로전담교사와 연천진로체험센터 20여 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퇴계원고 전정선 교사가 강사로 나서 AI 활용을 통한 진로수업 혁신과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AI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진로담당교사의 진로교육 및 상담, 업무 역량을 재강화했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 실습 상황에서 진로교사의 교육적 철학과 판단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AI 기술은 교사의 업무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를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교사들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관내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보건관리체계 지도·점검과 고위험요인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거나 위험성평가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중심으로 관리해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점검단은 산업안전보건 담당 팀장과 주무관으로 구성되며, 각 학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위험성평가 절차 이행 및 개선 대책 실행 여부 △재해예방 예산 편성·집행 실태 △관리감독자 역할 수행 평가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운영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중점 관리학교 대상으로 추락, 질식, 당직업무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옥상·사다리 작업, 현수막 설치, 저수조 및 집수정 청소, 당직실 환경 등이 중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전곡초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시작했다. 이번 강연은 아동문학 작가 허정윤 작가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껌딱지 친구, 껌지와 딱지'를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작품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에 보다 몰입하고,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에서 하반기에 운영하는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은 올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연천 관내학교 총 10교, 12회 운영되며, 5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작가가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 이야기와 창작 비화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감수성을 높이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윤남희 교육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책 속 세상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경기도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농협 및 협동조합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 지역과 농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포로컬푸드 매장을 운영 중인 최장수 경기도 민간로컬푸드협의회 회장이 함께 자리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연천역 광장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 향상과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는 도농 상생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 김지숙 대표는 “지역 농산물이 군민들의 식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정성껏 운영해 나가겠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직매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체육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읍승격 40주년 기념, 2025 전곡읍민의 날 체육대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곡읍민의 날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주민 화합 행사로, 올해는 읍승격 4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육대회뿐 아니라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기념사·축사) △체육대회 △축하공연 △폐회식(시상식·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OX퀴즈, 신발 양궁, 이어달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색깔판 뒤집기, 우리 마을 지키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들이 준비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송병서 전곡읍체육회장은 “올해는 읍승격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읍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전곡읍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이자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행정담당관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책의 일환으로 행정담당관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간 청렴 메시지를 게시판에 게시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청렴 티타임도 운영했다. 또한, 반부패 퀴즈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자율적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 등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 자료를 자체적으로 학습·연찬하는 등 실질적인 청렴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권영민 행정담당관은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환경보호과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롤링페이퍼 작성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청렴에 대한 다짐, 청렴 실천 방법, 동료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등을 작성하여 하나의 롤링페이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급을 떠나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수평적 소통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환경보호과는 이번 청렴 롤링페이퍼 작성을 시작으로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부패 취약분야 점검 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명순 환경보호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주민에게 신뢰받는 첫걸음”이라며, “직원 모두가 함께 약속한 청렴 실천을 일상 업무 속에서 실현하여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30일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상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을호 연천군 특별보좌관을 비롯한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인구감소, 접경지역, 수도권 관리권역이라는 삼중 제약 속에서도 ‘머물고 싶은 연천, 떠나고 싶지 않은 연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적 접근을 지속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연천BIX 연계 특성화 교육 등 4대 목표 아래 추진 중인 16개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특구 사업이 기반 구축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각 사업을 고도화하고 정교화해 한 단계 더 진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10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사업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연천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2차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며, 1차 때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다. 지원내용은 자격요건에 따라 상이하며, 귀농, 청년농어민, 친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등)은 월 15만원(연 180만원), 일반농어민은 월 5만원(연 6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2025년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접수장소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및 온라인 신청이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지역화폐카드이다. 신청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읍·면에서 검토 후 읍·면 및 군 심의를 거쳐 자격확인 후 지역화폐로 12월 중순에 지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