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취임 3년 차 주요 정책 성과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1,500원으로 인천 모든 섬을 방문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네이버 폼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2,75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40대가 29%, 30대가 28%로 가장 높았다. 설문조사는 인천시가 추진한 10대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각 사업에 대해 5점 만점의 별점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반적으로 시민들은 인천시의 주요 정책들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특히 교통정책 분야를 최우선으로 평가했다. 또한,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아이플러스(i+) 집드림(천원주택) 등 인천형 출생 정책에도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호도 순위에서는 시민들은 1,500원으로 인천 모든 섬을 방문하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사업에 4.51점을 부여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이어서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이 4.33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4일 저녁 유정복 시장과 APEC 21개 회원국의 디지털·AI 담당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2025 디지털·AI 장관회의’ 공식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의 큰 주제 아래 ▲디지털·인공지능 혁신 활성화 ▲디지털 연결성 및 포용 증진 ▲안전한 디지털·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만찬은‘APEC 2025 디지털·AI 장관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로 각국 장관이 상호 신뢰를 다지고,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인천시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인공지능 정책과 첨단 산업 역량을 소개하며 인천의 역사적·문화적 매력을 공유하며 도시브랜드 경쟁력도 함께 알렸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디지털·인공지능 정책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방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인천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의 우수한 정책을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공유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 ‘2025 로보텍스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팀을 코칭하는 교육자들의 모임’이 주최하고 ㈜로운팩토리가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로봇과 코딩을 통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 대회는 국내 참가자 548팀 821명, 해외 2개국에서 온 참가자 54명을 포함해 코치, 운영진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풋볼, 스모, 랠리, 라인팔로잉, 포크레이스, 장애물경주 등 총 6개 분야, 13개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그중 39개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청소년들이 로봇 과학 분야의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쟁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계속되는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와 더불어 협력(외주)업체 소속의 근로자까지 포괄적인 ‘상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식염 포도당 캔디, 넥(Neck) 쿨밴드, 생수를 지급하고,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K사다리(작업발판), 에어백조끼(머리·척추 보호용) 등 현장에 필요한 안전 장비 보급에도 적극 나섰다. 장비는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협력업체 근로자에게도 무상 대여되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력업체가 폭염 대응 물품과 안전 장비를 자체적으로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폭염이 심한 날에는 선제적으로 작업을 중지하거나 공사 기간도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근로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고용의 형태를 떠나 현장 근로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상생의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보호와 협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2025 트라이보울 시리즈 '다중주파: 사운드'의 두 번째 무대로 국악 기반 싱어송라이터 삼산의 공연 '삼산스럽게'를 개최한다. 가야금, 해금 등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전자음악과 보컬 퍼포먼스를 결합한 이번 무대는 젊은 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국악 공연으로 주목된다. 삼산은 가야금을 연주하며 랩하듯 노래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국악 기반의 신예 아티스트이다. 2024년 전주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리 프론티어 X 소리의 탄생' 우승, 2025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부문 노미네이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EP 앨범 '인생은 생생!' 수록곡 ‘줄줄줄 팍팍팍’을 비롯해, ‘모르겠어’, ‘풍년의 어른’ 등, 일상적 소재를 유머와 현실감이 공존하는 가사로 풀어낸 자작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제목이자 삼산의 정체성이기도 한 ‘삼산스럽게’는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묘한 감성에서 출발한다. 진지함과 장난기, 해학과 한 사이를 넘나드는 그녀의 음악은 관객에게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제공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저금리 융자 특별자금이 포함된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구조고도화자금 등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경기 불안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은행 협조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자차액보전’ 제도를 상반기에만 총 4회에 걸쳐 1조 원 규모로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경영안정자금 내 ‘이자차액보전’ 3,0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 228억 원이며, 새롭게 도입된 중소기업 연구개발(R&D) 특별자금 130억 원도 포함된다. 이자차액보전 지원 대상은 인천 지역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기업 또는 제조 관련업종 영위 기업으로, 지원 한도는 일반기업당 10억 원 이내이며 기술력 우수기업 등 우대기업에는 한도 및 금리 우대가 혜택이 제공된다. 구조고도화자금은 기계구입, 벤처창업자금 등 83억 원, 재해피해기업 15억 원, 올해 하반기 신설 지원된 연구개발(R&D)지원 특별자금 130억 원으로 구성된다. 연구개발 특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2일까지 ‘Synergia Incheon(시너지아인천) R&D 투자 프로젝트’ 에 참여할 인공지능(AI).양자 등 디지털 혁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성장펀드를 활용한 전략적 투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10억 원의 직접투자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팁스(Scale-up TIPS, R&D) 추천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본사를 둔 중소·벤처기업 중 디지털 산업 성장 동력 발굴 분야인 인공지능(AI), 양자, 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투자 운용사 심사역을 통해 선발된 최종 1개 사 내외 기업에게는 인천성장펀드 10억 원을 직접 투자할 예정이며, 투자를 받은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팁스(Scale-up TIPS, R&D) 추천을 통해 정부 R&D 자금 지원의 기회도 얻게 된다. 프로젝트 선정 과정은 신청기업의 ‘기업 역량, 기술성, 사업성, 성장성,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투자 심사역이 직접 평가하며, 10개 사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IR) 자료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4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인천 AI 혁신 비전’을 발표하고, 6개 유관기관*과 함께 AI 공존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업과 유관 기관, 대학.연구소,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비전 발표와 협약식 후에는 3명의 전문가가 ‘피지컬 AI와 인천의 미래’, ‘인천 제조 AI 추진 전략’, ‘로봇 기반 도시와 신산업 생태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인천의 AI 혁신 방향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장이 축사를 통해 인천 AI 혁신 비전 발표에 의미를 더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공지능(AI)은 사람을 위한 기술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인천 인공지능(AI) 혁신 비전을 ‘사람 중심의 AI 공존 도시’로 제시하고 피지컬AI, 제조AI, AI로봇을 핵심 기술로 꼽았다. 인천은 제조 기반 도시로서 방대한 제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국가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과 공항·항만 등 세계와 연결되는 입지의 강점을 바탕으로 물리적 실체를 가지는‘피지컬 AI’를 통해 혁신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5년 7월 2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년기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협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과 개발원 김미곤 원장, 서태욱 경영기획본부장, 최해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우수한 검진 인프라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수행기관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 및 치료 연계 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관리 강화 ▲어르신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 지원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원은 건강검진 관련 행사 협조 및 건협의 검진 서비스를 전국 지회·지부에 널리 알림으로써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곧 사회 전체의 건강과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기생충 포함) 분야에 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학술연구지원 공모는 총 4편(지정주제 3편, 자유주제 1편)의 연구과제로 진행된다. 보건의료분야의 지정주제는 3편으로 ① 산업·조직 심리학 기반, 건강검진 대기시간 스트레스 완화 및 만족도 향상 연구, ② 정신건강‧마음건강 검진 솔루션 개발 및 적용 연구, ③ (MICS 기반) 개인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 추천 알고리즘 개발이다. 자유주제 1편은 감염병 분야(기생충 포함) 관련 연구주제와 방법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8일 17:00까지로,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접수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천 유일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자조모임이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자조모임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모임은 인천에서 유일하다. 매월 한 번씩 만난다. 사업을 담당하는 박진호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지원팀장은 “뇌병변장애인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다 보니 복지관을 이용하는 부모님들이 제안했다”며 “모임은 정보 교환 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서로 지지기반이 돼 준다.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잠깐 짬을 내서 나와야 하는 데도 매우 적극적이다”고 말했다. 처음엔 이야기 나누며 스트레스 해소해보자며 모였지만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은 행동으로 이어졌다. 지난 4월 ‘420 장애인차별철폐인천공동투쟁단’과 함께 보조기기 지원 및 차량개조비 지원, 인천시 자세유지기구 센터 증설 의견을 인천시에 제안했다. 올해 초 직접 서울시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방문해 다른 지역 사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김포고정익항공대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중부해경청 관할 해역에서 야간 항공조명탄 실투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 및 조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항공조명탄을 실제로 투하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구조능력 향상과 항공 승무원 간 팀워크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항공조명탄은 야간 조난자의 위치를 조명하거나, 구조작업 구역을 확보하는 데 활용되는 장비로, 신속·정확한 운용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훈련은 해경청 항공운영규칙 제29조에 따라 항공승무원이 분기별로 실시해야 하는 해상적응 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조명탄 투하 절차 숙지를 위한 지상 교육을 시작으로 ▲기상 확인 및 항공기 점검, ▲투하 전 브리핑 및 직능별 임무 점검, ▲실제 비행을 통한 야간 조명탄 투하 훈련, ▲비상상황 대처 요령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상 임의 표적 상공에서 조명탄을 실전처럼 투하하는 방식으로 수행됐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야간 조명탄 투하는 조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임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7월 29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인증기관인 어스체크社(EarthCheck)로부터‘골드(Gold)’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인 APEC SOM3 고위관리회의에 참석한 EarthCheck社 수석 컨설턴트인 나타샤 몬테살보 박사(Dr. Natasha Montesalvo)가 직접 인증서를 전달하겠다는 의향을 밝혀 이루어졌다. 어스체크는 관광·호텔·컨벤션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세계적 인증 제도로, 골드 등급은 5년 이상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된다. 송도컨벤시아는 2021년 실버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반에 걸친 친환경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3월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arthCheck CEO 스튜어트 무어(Stewart Moore)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송도컨벤시아의 지속가능성, 혁신,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헌신은 전 세계 이벤트 산업에 높은 기준을 제시하며, 우리는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1일 교육공무직원 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 퇴직예정자 미래 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무직원들도 은퇴 이후 행복한 제2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새로운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자산관리 비법 ▲나의 진로 내비게이션 ▲시니어 맞춤 건강 클래스 등 퇴직 후 삶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강의뿐 아니라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실습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교육공무직원들에게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15개교 동아리가 참가한 가운데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과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 수장고 탐방, ‘우생잘알(우리 생물 잘 알기)’ 투어, 생물다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 학교의 동아리 학생들은 1학기 동안 학교 텃밭에서 자생식물 씨앗을 심고 발아, 개화, 씨앗 수확까지의 생태 활동 과정을 서로 공유했다. 이들의 활동 사례는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학교 환경교육한마당’에서 다시 공유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구램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책보따리 대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책보따리 대출’은 전집, 시리즈, 책장 한 칸(신간코너 제외) 등 원하는 도서를 1인당 최대 100권까지 특별 대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출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다. 사전신청자에 한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주안도서관을 방문하여 1회 특별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30일이다. 대출 도서는 이용자가 직접 운반해야 하므로, 큰 가방이나 수레를 지참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후 학부모들이 직접 창작한 동화책 18권을 출판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평구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학부모 자원봉사자 및 일반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동화책 기획부터 스토리 구성, 삽화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부모들이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AI시대에 걸맞은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인문 교양 향상과 여가·문화 활동 기회 확대,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유아(6~7세) 대상 강좌로는 ▲보드게임 속 수학탐험 ▲동화책 주인공 블록으로 뚝딱 수업,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스토리북 리더스(1~2학년) ▲술술 이야기 역사(3~4학년) ▲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영상 동화(4~6학년) 등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일상 속 오일 파스텔 ▲향기로 쉬어가는 힐링타임 ▲역사문화체험지도사 ▲책을 소개합니다! 북트레일러 제작 과정을 마련했으며 영어 회화 능력을 높일 수 있는 ▲Let’s Talk English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50세 이상을 위한 ▲마음을 담은 서예 ▲우쿨렐레 하모니 강좌를 운영하며,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활용 톡톡! 스마트폰 강좌에서는 기초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이용, 생활 앱 활용법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수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에서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7인 7색 첨단 생명공학 특강’을 운영했다. . 이번 특강은 ‘최신 생명공학과 AI의 융합’을 주제로 4일간 진행됐으며,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7명이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생명공학의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을 소개했다. 강의 주제는 △나노바이오 어셈블리 △생명, 공학, 그리고 컴퓨터 △단백질 세계의 탐구 △창의적 생명공학 설계 △작지만 강한, 세상을 바꾸는 미생물 △피 한 방울로 암을 찾아내는 액체생검 △위고비와 인체전달기술 등으로 학생들은 AI(인공지능)와 융합된 첨단 생명공학의 흐름을 이해하고 관련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책이나 영상으로만 알던 내용을 교수님들의 실제 연구 사례를 통해 들으니 생명공학에 대한 흥미가 더 커졌다”며 “이번 경험으로 진로에 대한 방향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과학기술 융합에 대한 사고를 넓히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강화 학생성공버스’ 사업을 강화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2학기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학기에는 관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총 32개교를 대상으로 총 161회의 학생성공버스를 운행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2학기에는 강화군으로부터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받아 △관내 체험학습 △결이음 교육과정 운영 △결대로 진로센터 프로그램 참여 등을 위한 학생 이동 차량을 총 185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운행은 8월 20일부터 시작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성공버스 확대 운영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과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인구 증가와 인구소멸지역 위기 극복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