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는 29일 의장실에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와 간담회를 열고 탄소중립 관련 정책연구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박희정, 신현녀, 박병민 의원과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 이순우 대표 등 양 시·구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탄소중립연구소가 ‘2025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연구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우수 사례 조사와 정책 비교·분석 ▲용인시의 ‘경기 RE100 선도사업’ 추진 사례 ▲영등포구청 신청사 건립 과정과 ‘탄소중립연구소Ⅱ’ 연구주제인 공공기관 에너지 전환 로드맵 벤치마킹 ▲양 지자체의 탄소저감 정책 현황 공유 등이 논의됐다. 유진선 의장은 “지방의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와 교류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가 용인과 영등포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가 탄소중립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을 했다.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용을 촉진을 위해 의원들은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명절 먹거리를 직접 구매했다. 이어, 처인구의 인보마을(노인복지시설), 기흥구의 생명의집·모성의집(한부모가족복지시설), 수지구의 무럭무럭지역아동센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쌀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떡, 과일, 한과 등을 전달했다. 유진선 의장은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를 통해 지역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준비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용인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6일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인 동탄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위원장은“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하고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애정을 갖고 두루 살피고 있다”며 “마을 공동체 돌봄 네트워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아동 권리보호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일원에서 열린 '2025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효와 애민 정신의 가치를 교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배현경·박진섭·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시장과 시민 등 약 1,000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했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안녕초~정조효공원 구간에서 450여 명이 참여한 ‘현륭원 천원 재현’ 행렬이 진행됐고, 이어 정조효공원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내빈 헌화 퍼포먼스, 죽산마 소지, 주제공연 '효를 깨우다', 1,000대 드론쇼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화성 구간)와 함께 다채로운 역사 재현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화성유수 정조맞이단 영접 퍼포먼스 ▲혜경궁 삼령차 진상 ▲격쟁 재현 ▲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열린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바둑 동호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했고 바둑 동호인 약 300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대한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특례시는 매년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며, 여느 도시 보다 바둑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바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축하했다. 이어 “오늘 바둑 대회를 통해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며, 전통과 미래를 잇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바둑을 포함한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가 27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품새, 겨루기 등 2종목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강인한 정신력과 절제된 기술, 존중과 예의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 무도이자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닮아 있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를 느끼는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뜻깊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4회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현장을 동행했다. ‘자원봉사로 하나된 도시 성남, 자원봉사자의 도시 성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타악연희패 ‘소리울’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성남청년예술단의 스트리트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46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자체 활동을 전시하고, 가천대·을지대·동서울대·신구대 봉사 동아리도 부스를 꾸려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자원봉사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6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개막식에 참석해 성남시 대표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며 축제를 빛냈다. 경기도 생활체육인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을 슬로건으로 28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축구, 테니스, 육상, 게이트볼 등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성남시 대표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뽐내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안광림 부의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성남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든든히 응원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 인프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동·금곡동·구미1동)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의회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3일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조정식 의원은 2014년 성남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줄곧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 특히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성남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 '성남시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을 발의·제정하며 성남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를 주도하고, '성남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순환경제와 녹색성장 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정책토론회와 연구모임을 주관하며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하는 협치 모델을 만들어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방의회의 본질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생활정치에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7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성남청년회의소(JCI) 창립 제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반세기의 역사를 함께 축하하고, 청년 리더십과 지역사회의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성남청년회의소는 1975년 창립 이래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지역 봉사,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성남의 발전과 공동체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 5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청년 리더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50년의 비전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성남청년회의소 회원과 전직 회장단,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내빈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청년회의소가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청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의 가치를 실현해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남시의회도 앞으로 청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 및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시민 등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출범을 기념했다. 유진선 의장은 축사에서 “30년 전 27만 도농도시로 출발한 용인이 오늘날 110만 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30년,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고 첨단 산업과 교육·문화·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히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소자 위원장은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와 고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한 초등학생 대상 ‘늘봄학교 호신술 교실’ 운영을 연결·지원하여 지역 아동안전 교육의 실효성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주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 10월 말 시작되어 2025년 3월 초 1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5년 9월 현재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회성이 아닌 장기 운영 모델로 교육청·지역단체와 협력해 아동 안전망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공소자 위원장은 연계 창구 역할을 맡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성사시켰고, 2025년 3월에는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와 고양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 간 MOU 체결에도 주도적으로 관여했다. 이를 통해 전통 호신술을 활용한 실기 교육뿐 아니라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도 기여했다. 김영훈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장은 “기술 전수가 목적이 아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과 위기 대응 능력 함양이 핵심”이라며 “더 많은 교육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담당 김정아 팀장은 “학부모 만족도를 반영해 2025년 하반기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지역위원장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가 결실을 맺게 된 것은 주민들의 인내와 연대, 그리고 함께해 온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29일 서울공항 일대 비행안전구역 완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 야탑동·이매동 일부 주거단지는 기존 제2구역(45m 이하 제한)에서 제6구역(154m 이하 제한)으로 상향 조정되어 재건축 추진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 10년 묵은 규제 해제… 11개 단지 수혜 이번 조정으로 ▲탑마을 선경·대우 ▲아름마을 태영·건영·한성·두산·삼호·풍림·선경·효성 ▲이매촌 진흥 등 총 11개 아파트 단지가 직접 수혜를 보게 된다. 이광재 위원장은 “재건축 사업성이 확보되고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뒤따를 것”이라며 “분당 재건축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룬 결실 이 위원장은 지난 1년여 동안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2023년 9월, 국회의원들과 주민설명회 개최해 고도제한 문제를 공식 의제로 부각, △2024년 6월, 국회에서 주민·국방부 간 간담회를 주선, △2024년 7월, 국방부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20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의정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해 제정된 '시흥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활동으로, 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시도된 시민 참여형 의정홍보부스다. 부스에서는 의회소식지와 공식 SNS 구독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러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시의회는 의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온·오프라인 소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본회의장 포토존과 민들레 홑씨·의사봉 캐릭터 소품을 활용한 인증샷 코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바라는 점과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메모지에 적어 붙이면 거대한 민들레 홑씨가 완성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담긴 의견은 교통, 환경, 복지,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생활 불편 해소부터 지역 발전 아이디어까지 다양했다. 한 시민은 “우리의 작은 목소리가 실제로 정책에 반영된다면 굉장히 뜻깊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수집된 시민 의견은 행사 종료 후 의원들과 공유되며, 향후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나머지 16개 시설에는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해, 모든 시설 이용자들이 명절의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오인열 의장은 “추석은 모두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라며 “시흥시의회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시흥시의회가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설 명절에도 17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주말과 휴일에는 조리원이 없어 식사 준비를 직접 하는 것과 관련해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27일 서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홍영근 소방재난본부장, 김명호 서초소방서장, 김태형 서초안전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서울의 25개 소방서는 주말에도 조리원이 있지만 119안전센터(94개소)와 특수구조단(6개소), 산악구조대(1개소)는 조리원이 없어 소방관들이 직접 식사를 준비하거나 배달 음식을 먹는 실정이다. 이날 최 의장은 센터를 방문해 관련 내용을 브리핑 받고 청사를 둘러본 후 3층에 있는 식당에서 직접 직원들과 식사 준비를 했다. 이후 소방관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소방관은 언제 출동 명령이 떨어질지 몰라 차려진 식사도 마음 편히 먹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인데 직접 식사 준비까지 해야 하는 현실은 하루 속히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서도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소방학교 교육생 급식비를 5천 원에서 7천200원으로 인상, 소방관들이 양질의 식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시 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인력의 고용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32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서울시장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처우 개선비 및 관련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지원 체계 구축, 실태조사 실시,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 마련 등의 근거를 포함하고 있다. 이상욱 의원은 “서울시 곳곳에서 어린이 급식을 책임져온 센터가 이제는 노인과 장애인 급식소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가는 등 공공 급식의 핵심 인프라이지만, 정작 종사자들은 법적 보호도 없이 고용불안과 낮은 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서울시가 내세우는 ‘약자와의 동행’이 진정한 의미가 있으려면, 약자를 지원하는 사람들의 노동권부터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상욱 의원은 지난 9월 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 역할 강화 및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를 하루 앞둔 9월 25일 옥재은 서울시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세계적인 건축가이며 총감독인 토마스 헤더윅과 함께 이번 비엔날레의 주요 행사장 중 하나인 송현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54일간 송현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도심 내 여러 공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두 사람은 행사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전시 설치물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운영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옥 의원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와 시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축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서울이 세계 건축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인간 중심의 공간 창출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다양한 방식들을 선보일 계획으로, 특히 송현광장을 비롯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11대 후반기 회장 취임 후 첫 번째 정기회를 서울에서 주최하며 전국 시·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서울 개최 정기회는 제11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로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수행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지방자치단체의 원활한 운영에 필수적인 7건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서울시는 한강버스 취항 및 흥행으로 혁신적인 교통 인프라를 갖춘 교통 선진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이러한 “글로벌 선진도시 서울에서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첫 정기회를 개최해 지방의회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이숙자 위원장은 2026년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과 관련하여,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를 마련하는 법률 개정 건의안을 본 정기회에서 공식 제안했다. 이는,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상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장에만 의견 청취 의무가 부과된 데 더하여 지방의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9월 27일 오전 진접읍 소재 봉선사 일주문 메인무대에서 열린‘제20회 광릉숲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광릉숲 축제의 20주년을 축하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광릉숲 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광릉숲을 축제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숲의 소중함과 공존의 가치를 전하는 남양주시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축제의 첫날인 9월 27일 열린 개막식은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 손정자 의원,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인사말 및 축사, 대학생들의 K-POP 공연, 국악인 하윤주와 테너 이동신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숲길을 따라 설치된 △광릉숲스무살(기념팝업) △광릉숲마을장(플리마켓) △광릉숲사진관(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와 숲길 중간중간 마련된 무대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광릉숲만지작(체험)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숲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온전한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