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인성)는 재가노인 지원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바다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 활동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충남 당진에 소재한 삽교호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로 계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월드 아트 서커스를 관람하고 바다공원을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바다를 보고 싶어도 함께 갈 가족이 없어 늘 아쉬웠는데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인성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고 오랜만에 떠난 가을 나들이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9월 26일~27일 진천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대상으로 ‘우수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진천교육발전특구의 미래 비전과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관리자들이 교육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천 교육발전특구 운영 및 과제·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학교 현장과 교육정책의 연계 방안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심층 토론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이 함께 만들어갈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3일(월), 2차 워크숍을 이어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현장 중심 교육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사명 교육장은 “관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이번 워크숍이 진천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북 스타트를 통해 아기와 부모가 책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김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부모와 영어책 읽기에 관심이 있는 진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서관을 활용한 우리 아이 영어 독서력을 키우는 엄마표 영어교육법’이란 주제로 아이의 영어 독서력을 키우는 방법과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법 등 영어와 친해지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진천군립도서관장은 “부모가 먼저 시작하는 영어독서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영어책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 작가는 現 독서문화플랫폼 책씨앗, 한겨레 교육 등 인문학과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최영아의 ‘책하고 놀자’, EBS 김현주의 ‘책으로 행복한 12시’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요리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가 백곡천 둔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요리왕 미르’를 선발하는 본선 무대에는 7개 읍·면을 대표하는 일반음식점 7개 팀이 참가해 자유 주제로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심사는 식품·조리 전문가 4인과 새롭게 구성된 일반인 심사단 15인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경연 결과, ‘요리왕 미르’ 대상은 이월면 부자낙지의 한혜진 씨가 차지했다. 또 금상은 광혜원면 광혜원소곱창 손영자 씨가, 은상은 덕산읍 장흥본가 박문곤 씨, 문백면 은주네 이은주 씨가, 장려상은 초평면 증산골가든 박명래 씨, 진천읍 땡초닭발 성문숙 씨, 백곡면 신진도꽃게 김혜란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경연 외에도 ㈜면사랑(대표 정세장)의 잔치국수 무료 시식회와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구촌 맛 여행’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미 군 식산업자원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요리왕 미르’로 선정된 수상자께 진심으로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산하 충북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26일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 출범식에서 진행됐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지난 2018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 협력, 공동번영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송 군수는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충북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됨에 따라 향후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약 60명의 회원으로 출범했으며, 상임공동대표는 신계종 前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공동대표는 김형근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상천 前 제천시장, 이차영 前 괴산군수, 김광직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박연수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가 담당한다. 이들은 한반도, 동북아의 평화, 경제협력을 위한 촉진 활동, 정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5일(목) 진천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청렴-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진천교육지원청 청렴서포터즈와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임원을 비롯해 청렴동호회 등 전 직원이 참여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렴,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단은 진천교육지원청 청렴 캐릭터(별아)가 새겨진 홍보물품(장바구니)을 나누어 주며 청렴의 가치를 알리며, 160만원 상당의‘진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 경기를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김사명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약속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14일간 고정형·이동형 단속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소화시설, 교차로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은 제외되며, 주민신고제를 통한 단속은 24시간 유지된다. 이용석 군 도로교통과 주무관은 “추석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기간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09:00~18:00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으며, 평일 점심시간(12:00~14:00), 휴일·공휴일은 고정형․이동형 카메라 단속을 유예하고, 주민신고제를 통한 단속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0월 18일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에서 ‘2025 생거진천 전국 수학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천문화원 주최, (사)대한수학교육학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진천군과 진천군의회가 후원한다. 수상자에게는 학년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주어지며, 상장과 함께 총 800만원 상당의 시상금도 지급된다. 또 학년별 금상에는 진천출신 수학자의 이름을 딴 최석정 상과 이상설 상이 특별히 수여된다. 한편, ‘수학자의 도시’ 진천은 조선 최고의 수학자 명곡 최석정과 근대 수학교육의 선구자 보재 이상설 선생의 고향으로, 학문의 전통이 살아 있는 지역이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두 석학의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수학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전국 규모 경연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인공지능(AI) 시대를 뒷받침하는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며, 학문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인성 군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학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대표 축제인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가 25일 개막했다. 올해 새로 설립한 생거진천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진천이 뛴다! 문화로 즐기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먼저 축제 첫날인 25일(목)에는 민속예술 경연대회, 민속경기, 장사씨름대회, 군민 어울림 퍼레이드, 남사당 바우덕이 마당놀이가 펼쳐졌으며 전야제 공연으로 나상도, 윤준협, 남궁진 등이 진천을 찾아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남은 3일간의 일정도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다. 26일에는 문화예술인 한마당 콘서트,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불꽃놀이를 선보이며 개막식 행사와 함께 인기 가수 이찬원, 정다경, 빈예서, 송민준, 유지나 등이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27일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군민 뮤지컬, 원더풀 매직 콘서트와 홍지민, 소냐, 진천군립오케스트라, 성악가, 사물놀이 등 꾸미는 열린음악회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8일은 군민걷기대회, K-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또 정수라, 현숙, 박상철, 배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과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앞두고 ‘2025년 범군민 진천군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하며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진천군청과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군민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0월 1일까지를 집중청소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각 시설과 토지 관리 부서에서는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읍·면 단위에서는 마을별 자율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4일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환경단체, 기업,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백곡천 일원에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윤희 군 자원순환팀장은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명절을 맞아 진천군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해 더 쾌적한 진천을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새단장 캠페인에 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4일 청남대에서 진천 관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민주시민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틑 학상자치회 대표들의 리더십과 민주시민 소양을 강화하며,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학교 안팎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주적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독립운동가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청남대 본관과 별관, 대통령 기념관을 둘러보며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임 있는 리더십,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민주시민 역량강화 캠프는 학생자치 리더들이 학교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캠프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존중과 참여, 책임의 문화를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효율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 맞이 예초기 무상 수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 교육은 추석 전 벌초를 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예초기의 무상 수리를 지원하고, 사전 점검·정비와 사용자 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지역별 순회 방식으로 총 8회 진행했으며, 광혜원면을 시작으로 진천읍에서 마무리됐다. 예초기 활용 교육 실적은 △2024년 143명, 280대 △2025년 228명, 337대로 참여 인원과 수리 대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시기적절한 예초기 무상 수리 안전 교육 덕분에 추석 전 벌초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앞으로도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기계와 관련한 안전 교육도 진행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기순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진행 등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군 안전 관리자문단이 참여했으며, 합동점검 대상 시설은 총 5개소로 진천 중앙시장, 생거진천 전통시장, 남한강마트, 진천 할인마트, 진천여객터미널이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은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해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진행됐다.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함께한 임보열 부군수는 “이번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군민과 진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3일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신재호 회장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지역과의 상생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진천군을 포함한 여러 지역과의 연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진천군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기업은 공공, 민간 부문에서 다양한 건축설계, 기술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책임감 있는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밀착형 기부, 인재 육성, 친환경 설계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영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청렴 집중 주간(9. 1.~9. 19.)을 맞아 청렴문화 확산과 상호존중의 가치 공유를 위해 「청렴 인물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청렴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여 출품작과 함께 청렴 활동 사진을 전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팀별⸱개인별로 ‘청렴’과 ‘상호존중’을 주제로 한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청렴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전시된 사진들은 청렴의 의미를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표현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직원 투표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인물사진 콘테스트는 직원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 중심의 청렴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창의적인 요리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를 오는 25일 백곡천 둔치(생거진천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자유 주제로 7개 읍·면 대표 외식 업소가 참가해 ‘요리왕 미르’를 선발하는 본격적인 대항전으로 펼쳐지며,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메뉴를 통해 진천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진천군에 거주하는 필리핀·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외국인들이 직접 만든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구촌 맛 여행 코너’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면사랑 국수 잔치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은 맛보고 느끼며 즐기는 오감 만족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선미 군 식산업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천군의 개성 있는 요리를 선봬 외식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의 외식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둘째 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마다 진천 농다리 광장 일원에서 생거진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군민, 관광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관내 거주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정성껏 가공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며 장터를 찾은 관광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재은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국 핫 플레이스인 농다리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과 함께 진천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조치는 수년간 요금 동결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과 누적된 적자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단계적 인상 계획에 따라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 1㎥당 690원에서 740원으로, 하수도 요금은 250원에서 32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다만, 군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군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감면 제도와 맞춤형 지원책을 함께 시행한다. 군은 가정용 상수도요금에 대해 10% 감면 제도를 지난 8월부터 도입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었다. 대상 기준 중 다자녀 가구 지원을 기존 ‘미성년 자녀 3인 이상’에서 ‘자녀 2인 이상·막내 만 18세 이하’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346가구에서 약 4,800가구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위해 군은 약 7억 2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며 해당 가구는 매월 상·하수도 각 5t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청사 별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진천읍 교성리에 소재한 별관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더 효율적이고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청사 별관은 총 2개 동으로, 현재 산림녹지과가 사용 중인 건물인 별관 1동과 기존 농민과학관을 지상 3층(연면적 982.5㎡)으로 개축·리모델링한 별관 2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별관 2동은 기능별 공간 배치를 통해 행정업무 효율성과 민원 편의를 동시에 고려해 △1층은 민원 안내와 대기 공간을 위한 로비 △2층은 기업지원과 △3층은 건설하천과로 조성됐다. 유승욱 군 재산관리팀장은 “군청사 별관은 단순 청사 확장을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 새로운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년마을 뤁빌리지 진천은 오는 27일부터 2일간 뤁스퀘어(진천군 이월면 진광로 928-27)에서 미래 농촌 테마파크를 주제로 한 ‘2025년 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마을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젝트로, 뤁빌리지 진천은 지난 2023년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청년 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뤁빌리지 진천은 그간 △창업 테스트 △지역 살이 △2024년 뤁페스티벌 등 외지 청년들과의 관계 형성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2025년 뤁 페스티벌은 △공연(싱어송라이터 이훈주, 순간들 이석원, 뮤랑, 농부마술사 최교덕, 블루노트 탭댄스) △전시(스마트팜, 꼬마작가 특별전) △체험(스마트팜 100초 챌린지, 로컬푸드 마켓, 뤁-페스티벌 미션투어, 팜투테이블) △강의와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전태병 청년마을 대표는 “이번 뤁 페스티벌을 통해 외지 청년들이 미래 농업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깊어가는 농촌 가을의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