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를 정착을 위해 지난 7월 5일 채용시험(필기시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채용 절차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험 문제지·답안지 봉인 상태 △진행요원 및 감독요원 보안각서 징구 여부 △시험 운영 전반의 절차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필기시험 전 과정의 절차가 관련 규정과 지침에 맞게 공정하게 이행되는지를 면밀히 점검하고, 채용 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은 공기업의 신뢰를 높이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지타워에 있는 IFEZ 홍보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10년 된 홍보관(2015년 개관)의 노후 시설 및 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간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새 단장을 마친 홍보관은 IFEZ의 역사와 현재, 미래비전을 최신 디지털 콘텐츠, 사진·전시, 디오라마(모형) 등으로 다채롭게 구현했다. IFEZ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IFEZ의 미래비전을 체험하는 디오라마 등을 갖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콘텐츠를 전면 최신화하고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글로벌 소통 공간, 웰니스시티 포토존 등을 새롭게 꾸며 홍보와 소통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갯벌에서부터 시작된 20년사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도 특별하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았던 사람들, 추억 속으로 사라진 송도유원지, 인천대교 건설 현장 등 IFEZ의 발전상을 담은 수백 장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재개관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5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는 26일부터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공공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단순·반복 업무를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확대 도입한다. 도는 7일 경기도청에서 ‘AI 업무자동화 시스템 확대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언론·감사·법무·의회행정 등 7개 분야 과제에 시범 적용 중인 RPA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자체 수요조사와 과제 발굴을 통해 총 12개 부서 16개 과제를 조사한 뒤 내부 검토와 외부 컨설팅을 거쳐 최종 7개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인터넷 기사 수집 및 공유를 자동 처리하는 언론보도 모니터링 시스템 ▲보도자료 파일 자동 통합 및 뉴스포털 게시 ▲전자세금계산서 진위 여부를 자동 판별하는 감사업무 보조 도구 ▲의안 접수와 관리 기록부 작성을 자동화한 의회행정 지원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기존 수작업으로 처리해 온 업무가 자동화되며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야간, 휴일까지 시간을 들여 단순 반복 업무를 처리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28청춘창업소가 오는 7월 11일 고양시 청년 창업가들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2025년 28청춘창업소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덕양구청 옆 28청춘창업소에서 진행된다. ‘꿈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여 모여라!’라는 슬로건 아래 28청춘창업소 입주·졸업기업 및 고양시 예비·초기 창업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선배 창업가의 특강이 열린다. 리쿼스퀘어 박진성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펀딩 전략, 글로벌 진출 사례 등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참가자들 간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팀 빌딩 및 네트워킹, 명함 교환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네트워킹 데이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9일 오후 17시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업의 가능성을 넓히는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이라며, “창업 생태계 안에서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7월 5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향남읍과 마도면 일대에서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안전키트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앞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HU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50개의 폭염대비 안전키트를 제작했다. 안전키트는 즉석식품과 음료, 휴대용 선풍기, 폭염 예방 물품 등으로 구성되어 폭염 속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HU공사 임직원들은 향남읍 15가구와 마도면 15가구 등 총 30가구에 직접 키트를 전달했으며, 특히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발로 찾아가 키트를 전달한 점에서 이번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키트 제작과 배송 대상 명단 확보를 지원하고, 나머지 가구에 대한 배송을 위해 인력들을 파견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외계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센터장과 유관기관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튜터(강사)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튜터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디지털 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와 김포시가 고학력 경력보유여성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정보기술 플랫폼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도구(AI Tool)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24일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 에듀코어센터, 에프엔제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등 다양한 교육 취업 지원 및 정보통신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과정의 개선 방향과 취업 연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 확대와 교육생과 업체 간 연결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향후 교육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디지털 튜터(강사)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들이 공유됐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새로운 유병자 상품 「간편보험 고고 새로고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당뇨 병력을 고지 항목에 포함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질환자에게 기존 간편보험 대비 낮은 보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11월 '간편보험 3655고고 새로고침100세'를 출시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질환자층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신상품은 최대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90세로 확대해 고령 유병자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10년~30년 갱신형(최대 100세까지) 무해지환급형 구조로 출시하여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한다 . 병력 고지 조건도 다양화했다. 기존 '6년이내 입원 또는 수술' 항목을 '2년~6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로 고지기간을 세분화해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은 유병자 고객층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속하는 고객이 장기적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한 ▲ 항암 중입자방사선 치료비 특약과 ▲ 종합병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 특약 등을 탑재하여 최신 항암치료 기법과 주요 질환의 치료방법별 보장을 제공한다. 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4일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하는 생성형 AI플랫폼을 오픈하여 운영을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이번에 오픈한 플랫폼은 농협은행이 수십 년간 축적한 금융데이터와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LG CNS와 함께 개발한 농협은행 고유의 AI 시스템이다. 범용 AI와 달리 금융 업무에 특화되어 있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주요 기능으로는 ▲내부규정과 상품정보를 실시간 검색하는‘지식 정보 검색 에이전트’ ▲개인고객 특성에 맞춘 상담 화법을 제안하는‘리테일 영업지원 기능’ ▲법인고객에게 적합한 정책자금을 추천하는 ‘기업금융 맞춤추천 기능’ ▲UX라이팅, 문서요약 및 메일발송을 지원하는 ‘디지털 어시스턴트 기능’등이 있다. □ 농협은행은 향후 AI가 과업을 스스로 계획·수행하는 에이전트 기술을 도입해 업무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현장에서 축적한 AI 데이터와 경험을 고도화하여 플랫폼 활용 범위를 농협금융그룹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플랫폼은 실제 영업현장에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유능한 AI동료’를 구현한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월 1일 ‘친환경·기술개발실’을 신설하고, 탄소중립과 기술혁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항만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새로운 조직 구조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인천항이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기술 기반의 친환경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로, ‘기술로 여는 청정 인천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 정책 이행과 R·D 기능 강화를 위해 통합 실행체계로 마련됐다. 친환경·기술개발실은 기존의 환경정책과 기술개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실 단위의 정규 조직으로 격상한 부서다. 인천항의 친환경·에너지 전환, 스마트 운영체계 구축, 항만 실증기술 육성과 공공 연구개발 과제 기획·수행 등을 전담하게 된다. 공사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정부 RE100 정책에 부응하고, 항만 내 에너지 자립률 제고와 함께 2035년 온실가스 5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 중장기 목표 달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수부, 인천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여 정책 간 연계성과 현장 실행력을 제고하고, 범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 항만 실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 국민임대·행복주택 1만 3천 호에 대한 예비입주자 정례모집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ㅇ 이번 공고는 단지별 공실이 발생하면 순번대로 입주가 가능한 예비입주자 모집으로, 임대주택 유형별·지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ㅇ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시세대비 80% 이하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 < 국민임대·행복주택 입주 자격요건> □ 국민임대주택은 7일(수도권)과 15일(비수도권)에 전국 총 158개 단지 10,736호를 대상으로 예비입주자 모집공고가 시행된다. ㅇ 수도권의 경우 △광명역세권 1·2단지 △오산세교2 21단지 △용인구갈 8 단지 △김포마송 3·4·9·10 단지 등 총 27개 단지 2,087호를 모집한다. ㅇ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정관 4·5·7단지 △익산배산 4·5 단지 △양산물금 1·2·5단지 △증평송산1·2·3·5 단지 등 총 131개 단지 8,649호를 모집한다. □ 행복주택은 전국 총 16개 단지 2,985호를 대상으로 8일(수도권)과 16일(비수도권)에 공고가 시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최승영)가 부산에 본사를 둔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 IFC그룹(대표 박천식)의 지분 49%를 추가로 인수하며, 총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7일(월)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지난 2023년 피플라이프 인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GA사 인수 사례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적극적 M&A 전략과 GA업계 시장주도권 강화를 보여주는 이정표다. IFC그룹은 전국 114개 본부와 지점에서 약 2천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부산·영남권 대표 GA다. 지역 기반의 뛰어난 영업 역량과 조직문화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영남권의 탄탄한 영업 기반을 확보했다. 촘촘한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GA 업계 내 독보적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현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총 설계사 수는 피플라이프(4천명)와 IFC그룹(2천명)을 포함해 총 3만 4천여명에 이른다. 조직 규모 및 매출 기준 모두 확고한 GA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IFC그룹은 높은 브랜드 가치와 자본력을 갖춘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일원으로서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성장 기회를 얻게 됐다. 국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 권오갑 회장이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에 나선다. HD현대는 권오갑 회장이 지난 6일(일)부터 오는 11일(금)까지 계열사와 현지 법인이 위치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3개국을 방문해 사업장을 점검하고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한다고 7일(월)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주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한 이후 처음으로 해외 현장을 직접 찾는 행보다. 권오갑 회장은 사장단 회의 당시 “직접 현장에 자주 나가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달라”며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동남아 3개국 방문은 조선, 정유 등 HD현대의 핵심 사업영역이 집중된 전략적 거점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오갑 회장은 각 지역에서 사업별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첫 방문지는 필리핀 수빅조선소다. 권오갑 회장은 직접 야드를 둘러보며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필리핀 수빅조선소 야드 일부를 임차해 해상풍력 및 선박 건조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어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영업 전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국내 최초로 리츠(REITs) 방식을 도입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 iH(인천도시공사)는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리츠(REITs)방식 도입을 위한 첫 단계인 복합지구 지정 변경 및 복합사업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되었다고 7일 밝혔다. ○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 확대방안(21.2)’에 따라 추진되는 정책사업으로 노후화된 원도심 지역에 3,497세대의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원도심의 균형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 iH 관계자는 “이번 승인으로 리츠의 영업인가, 보상, 이주 및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 금번 리츠(REITs) 방식 도입으로 iH는 본 사업의 토지등소유자 개발이익 환원 등 사업의 공공성 확보는 물론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의 외부요인에 의한 재무적 리스크를 줄여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iH 류윤기 사장은“이번 사업은 지방공기업과 리츠의 공동사업시행을 통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첫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창업지원센터의 기능을 특화하고, 민간 액셀러레이터(AC)와 협력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끌어내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를 ‘AI·반도체 특화센터’로 지정하고, 민간 AC와 협업해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해왔다. 초기 기업에 필요한 사업 진단과 자문은 물론, 자금 확보와 시장 진입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집중 지원에 힘입어 AI·반도체 특화센터 입주기업들은 총 33억 5천만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 중 5천만 원은 참여 AC가 직접 투자한 금액이며, 나머지 33억 원은 외부 투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끌어낸 성과다. 특히, 입주기업인 디자인드에이아이와 하이퍼비주얼에이아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며 기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진흥원은 AI·반도체 특화센터에 이어 기흥구 동백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를 바이오·헬스 특화센터로 새롭게 지정하고, 인근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 베트남 호치민 MTA 기계 전시회(MTA VIETNAM 2025)’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베트남 내 기계·공구 관련 최대 규모 전시회로, ▲금속 절단 및 금속 성형 기계 ▲절삭 공구 ▲합금부품 등의 기계 장비 및 관련 부품이 출품됐다. 베트남은 한국과 체결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및 높은 대외 개방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국가로, 중소 제조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큰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동 전시회에서 단체관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관내 소재 기업 6개사가 참가해 총 42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한, 스탠드형 스마트팜 재배시스템을 취급하는 한보일렉트는 3건의 실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발포보온재를 취급하는 한성하나론은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4건, 동합금 부품을 취급하는 창영산업은 업무협약(MOU) 1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흥순 한보일렉트 대표는 “지난해 베트남 전시회에서 만났던 바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접수를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100만원 한도로 최대 7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및 임차 주택 주소지가 구리시 동일 소재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 2억원 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와 저금리 혜택을 받고 있는 주택도시기금(버팀목 등) 대출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가구당 최대 1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부산지부는 4일 오전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간호사회, 부산재향소방동우회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시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학습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각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 부산지부는 소방, 경찰, 간호 등 안전 분야에서 공직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으로 연계 및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 임창영 부산지부장은 “코로나19 시기 수업 대체인력 지원, 늘봄학교 운영 협력 등으로 그간 교육청과 신뢰 관계가 형성되었기에 오늘 협약이 가능했다”며, “이번 협약이 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체험학습 안전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퇴직공무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입주민의 주거비 절감과 공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2개 단지에 태양광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GH가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설비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치는 단지별 여건에 따라, 생산된 전력의 판매가 가능한 상업용과 자가 소비하는 자가용 방식으로 구분해 추진됐다. 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800세대)에는 166.8kW 규모의 상업용 태양광 설비가 설치됐다. 생산된 전력과 함께 1MWh 생산 시마다 발급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시장에 판매할 수 있다. 해당 설비는 지난 6월 사용전검사를 마쳤다.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131세대)에는 지난 4월에 49.2kW 규모의 자가용 태양광 설비가 설치돼 지하주차장 조명과 주민공동시설 등 공용공간 전력으로 직접 사용되고 있다. 특히 하남덕풍 단지의 경우, 태양광 설비 가동 이후 6월 공용 전기요금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총 35만 7,900원이 절감됐다. 세대당 평균 약 2,700원을 아낀 셈이다. 이는 약 20일간의 발전 효과만 반영된 수치로, 향후 절감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GH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장곡, 장현, 하중, 하상, 목감, 매화권 공영주차장 15개소에 대하여 오는 7월 13일부터 월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추첨 접수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월 정기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8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8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홈페이지 또는 시흥도시공사 교통사업1부(T. 031-488-6821)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블루코어PFV(주)를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의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 공보에 2025. 7. 7. 고시 예정 앞서 인천경제청은 국제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블루코어PFV(주)와 지난 2023년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작년 6월부터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돌입해 지난 4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개발계획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인천을 대표할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 타워 및 역세권 입지를 활용한 상업시설, 해안가 유원지 등 국제비즈니스,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해 토지이용계획을 재배치했다.동서간 교통망 확충 및 보행 중심축 신설 등도 포함됐다. 인천경제청은 개발계획 변경과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후 실시계획 변경, 토지매매계약 등을 거쳐 1단계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통해 장기간 지연됐던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격 추진의 물꼬를 텄다. 송도 6·8공구의 중심부에 국제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