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을 시작으로,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까지 휴일이 이어진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는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수도권 최대 생태 자원이라고 불리는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한창이다. 지난 9월 7일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현재 9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곧 1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축제가 열리는 26만㎡의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 위로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가우라, 댑싸리, 백일홍, 코스모스 등 알록달록한 가을꽃이 방문객을 반긴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유럽형 장미정원과 코스모스 정원, 하늘하늘 분홍빛이 인상적인 가우라 꽃밭, 동그란 모양이 귀여운 댑싸리 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로 꾸며진 억새 미로정원이 가든 페스타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또한, 지역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에는 평화와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탄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서로 돌보며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진건 만들기’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별 기부릴레이 ‘기통찬 나눔’과 ▲‘진건애 - 진짜 건강한 이웃애(愛) 돌봄’ 두 가지 중점 과제로 운영된다. '기통찬 나눔'은 한 사람이 기부를 시작하고, 기부를 받은 사람이나 단체가 다시 다른 사람에게 기부의 바통을 전달하며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기부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는 릴레이 기부 사업이다. 이를 통해 소액 기부 활성화와 나눔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진짜 건강한 이웃애(愛) 돌봄' 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영양가득한 보양식, 밑반찬, 이불 세탁 서비스, 행복나눔냉장고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가구 1:1 결연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1인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밀착 보호를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26일 봉사단체들과 함께 '9월 쓰담데이 및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남읍 자원봉사단, 오남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사무소 직원 등 17명이 참여해 약 1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정비구간은 국지도 98호선 인근 이면도로(전인교회~무지개부동산 사거리)로, 대형 화물차 주차로 방치된 쓰레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참여자들은 화물차 사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음료컵 등 생활 쓰레기와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정리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정기적으로 쓰담데이를 진행해 깨끗한 오남읍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은 매월 쓰담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남읍사무소 환경청소팀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비법정도로 바로처리를 담당하는 본청 및 16개 읍면동 담당자, 긴급보수 단가업체를 대상으로 정담회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 및 워크숍은 참석자 간 협업 및 소통 강화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바로처리 실적 및 보수 우수사례 공유 △질의 및 애로사항 청취 △읍면동 담당자 힐링 워크숍(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비법정도로 담당자 및 긴급보수 단가업체 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기 진작과 애로사항 청취 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이 공감하는 바로처리 민원 서비스의 질과 시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 시장 시대’를 맞아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4,300km에 달하는 비법정도로의 긴급보수를 담당하는 바로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비법정도로 불편 민원 총 1,190여 건을 처리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엘케이베이크웨어는 지난 24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주방 위생용품 니트릴 장갑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주거 취약 가정에 우선적으로 배분되어 생활 위생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재형 대표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는 비행기장학회를 통해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해 얼마나 헌신적으로 일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엘케이베이크웨어와 이재형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물품을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엘케이베이크웨어는 2013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재형 대표는 비행기장학회 회장을 맡아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 3호 아너소사이어티로 등록되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지난 25일 남양주시 초등돌봄기관 이용 아동들의 마음 건강 및 경제활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영리민간단체 청소년마음열기연구소(대표 안정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다산동에 소재한 청소년마음열기연구소는 청소년 분야의 연구, 교육, 봉사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 및 운영하는 기관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교육 문화발전을 위해 교류·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초등돌봄교실 등 관내 초등돌봄기관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인성 함양과 경제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선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돌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아동돌봄남양주센터가 남양주시 아동들을 위한 든든한 마음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특별 교통서비스를 도입한다. 출산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임산부 친화적 교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 출산율 제고 및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통서비스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대체교통수단을 활용해 임산부들이 원주와 이천에 위치한 산부인과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출산 후 6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을 위해 지역 내 소아과 방문 교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임산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센터에 이용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승인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산부인과 방문은 원주와 이천으로 제한되며, 진료일 2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한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산부인과가 부족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임산부와 영아가 보다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통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출산 친화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다가오는 10월 창립을 기념하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에서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감사 선물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쌀 판매·소비촉진”과 병행하여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여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여주자채쌀 500g, 300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는 전국민 식생활 변화에 따른 점차 감소하는 쌀소비로 여주쌀 판매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여주도시공사도 여주시와 발맞추어 여주시민의 자존심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4일 양주시 대표 맛집 루이스타운의 후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루이스타운 오상민 셰프가 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접 준비하고 조리한 BBQ 치킨 300마리를 어르신들께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고, 특히 후원과 봉사에 힘써주신 루이스타운의 오상민 셰프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늘 BBQ를 대접한 루이스타운 대표 오상민 셰프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함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스페셜데이 특식 행사는 양주시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소와 다른 특별한 메뉴와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들은 특별한 음식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가 26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축제”라며 “20년 넘게 이어져 온 주민 소통의 장은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 문화, 산업 발전의 중심지인 수원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경연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영동군 학산면, 보은군 탄부면, 제주시 추자면, 괴산군 청천면, 횡성군 청일면, 경북 봉화군 등 자매결연을 한 6개 읍면동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수원시는 정책홍보관을 열고,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새빛톡톡 등 수원시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경연마당’은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로, ▲전통무용(화서2동, 파장동) ▲국학기공(권선2동) ▲댄스(우만1동, 광교1동) ▲타악기 연주(영통3동, 정자1동) ▲노래(호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기초자치단체 부문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발전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주민자치회 운영 및 소통간담회 실시를 통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 시민 편의와 복지를 위한 제도를 적극 개발하고 개선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았으며, 다수의 전국 최초 및 타지역 확산 사례를 통해 지역에 맞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노면 버스 정류소 설치, 대형 보도블록 표준안 마련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단순히 자치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문화, 복지 등 도시 전반에 걸쳐 더 살기 좋은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에 위치한 식물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물병원에서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식물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상기후로 인한 생리장해와 병해충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진단한다. 도시민의 반려식물 수요 증가에 따른 식물 관리기술과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식물을 매개로 오감을 자극하는 치유농업 공간도 설치해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식물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웰니스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수도권 대표 감성 힐링 치유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식물병원의 개소는 그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식물병원은 다가오는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개월간 임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을 실시해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고양시를 비롯해 광역 1개, 기초 6개 지자체가 성과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25일 세종청사에서 개최된‘2024년 하반기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고양시는 고질적인 대곡역 시민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20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국가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대곡역 진입도로의 부지 소유권을 이전받은 성과를 냈으며 이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어려운 공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한 사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노력과 성과에 걸맞은 인사 우대조치와 포상금 지급 등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1일, 백석공원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백석1동 주민총회 및 2024 흰돌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흰돌문화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어르신과 아이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전문공연팀 뿐만 아니라 청소년, 주민팀 등 11개 팀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고,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마두시립어린이집의 율동 공연, 신원중학교 청소년 난타 공연 등 청소년팀, 주민팀 등 11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축제 부스에서는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흰돌만들기 등 10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백석1동 직능단체들이 준비한 간식 판매(김치전, 떡볶이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당일 축제 이전에 개최된 ‘제3회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도 주민자치 마을 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 100명 이상이 주민총회에 참석하며 자치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주민총회 개최 결과,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6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민선8기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4년 시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공약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ARS 무작위 추첨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35명의 시민배심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의 여건 및 정책변화 등에 따라 공약사업의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및 안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화성시가 내년에 전국 5번째 특례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됐다”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방문건강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간담회’를 26일 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워 건강관리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보건소 내 전문 인력이 가정 등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파악 후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 △생활습관 상담 및 교육 △만성질환자 관리 △질환에 따른 영양 및 운동교육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지역사회 내 보건, 복지, 의료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의 집중사례관리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다양한 모범사례 및 해결방안을 공유해 향후 권역별 담당자에게 사례 발굴과 개선점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대상자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양질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수준을 올릴 것”이라며, “또한 보건소 내 전문인력의 업무능력을 강화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00만 도시를 이루는 삶의 자리인 ‘마을’ 곳곳을 영화관으로 만들고 평범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1회 화성마을영화제’를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힌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화성마을영화제는 10명의 ‘시민프로그래머’가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영화를 직접 고르고 공동체 공간, 아파트, 문화시설 등 마을 곳곳을 영화관으로 꾸며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주민이 직접 배우가 되고 제작한 ‘마을영화’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시민의 성장과 마을활동가의 삶,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영화제는 ‘화성에서 우리가 버리고 벌인 일!’이라는 주제로 도시성장 과정에서 자칫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릴 수 있는 소중한 가치인 사람, 관계, 공감, 공동체를 영화라는 경험을 통해 다시금 환기할 예정이다. 10월 10일부터 3일간 화성시 작은영화관, 선납재마을사랑방, 꿈자람 공동체공간,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개·폐막제 △공동체 영화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단편영화 10편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영화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6일 ‘2024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복지 거버넌스 기구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의 공동주관으로 화성시 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화성특례시 대비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강화'화성형 복지네트워크 빌드업'’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함영진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노상은 오산대 교수, 양동훈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가 되는 시기인 만큼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를 통한 화성형 복지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수립과 관련해 당초 제시한 1구간(종전 용적률~기존 용적률)의 공공기여비율 15%를 10%로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지면적의 5%를 공원녹지로 공공기여 한다는 의무비율을 삭제하되,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단지별 사업 추진 시 공원부지 확보를 공공기여 방식 중 우선하도록 권고하고 단지 내 조경 및 옥상 녹화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안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입법예고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특히 1구간 공공기여비율에 대한 조정 요청이 다수 발생해 이에 대한 검토를 실시해왔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오후 3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평촌신도시재건축연합회와 직접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부동산 경기 상황과 사업성 등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주민들에게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평촌 신도시 정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시 공원 등 녹지공간 확보에 적극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베트남 기업인 빅 아츠(BIG ARTS)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대표 Chu Van Cuong, 이하 BIG ARTS 주식회사)와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고양시와 베트남 기업 간 교류 촉진과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관관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진흥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한동균 진흥원장과 Chu Van Cuong 대표 등이 참석했다. 빅 아츠 주식회사는 2017년 베트남 호치민에서 설립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디지털마케팅, 영상 제작,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베트남 비엣텔그룹과 VinID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Chu 대표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능통한 지한파로 빅아츠 주식회사는 다수 국내 공공기관과 등의 베트남 현지 행사를 담당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동균 원장은 “빅아츠 주식회사는 베트남 현지 사정은 물론 한국의 기업 문화 등도 잘 알기 때문에 향후 고양시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과 협력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