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년은 각 부문에서 변화와 혁신의 시동을 걸고 상당한 성과를 낸 한 해였다. 많은 시민께서 ‘용인 르네상스’가 실감 난다고 말씀하신다. 휴일에도 쉼 없이 일하느라 피로가 많이 쌓였지만 보람을 느낀다.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2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지난 1년간의 시정 성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시정 비전과 할 일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1년간의 성과 중 ‘용인 남사·이동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을 ‘금자탑’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민선 7기에 해결 안 된 각종 숙원사업 해법 마련’, ‘생활밀착형 정책과 시민 만족’ 등을 성과로 꼽았다. 또 앞으로의 과제로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 살리기‘, ‘철도·도로망 확충’,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도시품격 높이기’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용인 유치를 성과의 금자탑이라고 자평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1일 취임하자마자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추진 전략’을 가장 먼저 결재했다. 전국 최초 ’반도체 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5일 오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안준영 6.25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관내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 참전용사, 유족, 군부대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호국보훈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 전수, 시장표창, 호국영웅 제복 전달식, 기념사, 인사말씀,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충우 시장은 6·25전쟁 당시의 공적이 최근에 추가로 확인된 참전유공자 유족 1명에게 73년 여만에 무공훈장을 전수했고, 국가보훈부가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영웅 제복’을 안준영 6.25참전유공자 여주시지회장에게 직접 입혀드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이룬 모든 역사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선에 뛰어들었던 참전유공자분들의 위대한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호국영웅과 그 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여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란 국가보훈부 슬로건으로 거행되는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 및 유족, 김보라 안성시장,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6․25 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참배 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호국보훈의 달 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제복 증정식,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패 전달,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국가와 민족을 위한 고귀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며 평화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다음달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3 화성시 광고홍보대전 “별별화성 Awards” 시상식&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화성시 광고홍보대전 “별별화성 Awards”는 제3회 화성시 공모전으로 광고 크리에이티브 스타(20초영상/포스터), SNS 콘텐츠 스타(자유영상/사진)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광고 부문을 도입했다. 화성시의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가 총 686건 출품됐으며, 이 중 28작품이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기존과 다르게 수상자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참석해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개최되며, 시상식에 어울리는 레드카펫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 티렉스 인형탈과 함께 자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비보잉 그룹 턱시보이,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등 풍성한 공연과 오케팅연구소 오두환 대표의 ‘지금은 브랜딩의 시대! 브랜드가 전부다!’를 주제로 퍼스널 브랜딩 강연 및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여 응모해주신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시민들이 화성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6·25 전쟁 73주년을 기념해 전국 최초로 노원구에 소재한 육군사관학교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 및 안보 단체장,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총 2부로 나뉘어 1부는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시에서 자체 제작한 6·25 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표창 수여,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드럼 및 트럼펫 공연, 2부는 육군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이 정복을 착용해 기념식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90세 이상의 고령의 회원들을 위해 남양주시 재향군인회, 해병대남양주시전우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에서 기념식 진행과 전시실 관람을 지원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영웅에 대한 존중과 기억을 통해 국가를 위한 희생이 존경과 보훈으로 돌아오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와 6.25참전유공자회 하남시지회는 25일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6.25전쟁 동영상 시청, 무공훈장 전수,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제복 전달식, 회고사 및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대행사로 ‘6.25전쟁 관련 보훈사진전’이 함께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미사도서관 4층 로비에서 8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알려줘야한다”면서 “애국선열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6.25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헌신에 보답하며, 의지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보훈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15억원 증액한 총77억원으로 편성해 △보훈명예수당 월10만→월13만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추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동희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전쟁 73주년을 맞이해 전장에서 산화하신 전우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그분들의 자긍심과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동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이다. ‘누구나 살림’을 슬로건으로 지역 곳곳에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병원, 외출 동행서비스 ▲방문요양과 간호 ▲식사, 도시락, 영양관리 ▲청소,소독,세탁.정리수납 등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위한 협동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역량이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발굴한 사회적경제 기업 협동 사업모델이 확장돼 광명시 사회적경제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에는 광명시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는 ㈜안녕, 한올협동조합, 구름산협동조합, 크린환경(주) 등 4개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안녕은 찾아가는 병원동행서비스 ‘따동’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귀뚜라미그룹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송경석, 강원지사장 정길현, 대리 장용석, 여주대리점장 김민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귀뚜라미그룹의 뜻에 따라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50만원과 2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홀딩스 송경석 대표이사는 “여주시가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귀뚜라미그룹도 여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에서 학업에 힘쓰는 학생의 미래를 위해 기부해 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 학생이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6·25참전 유공자,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호국보훈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전하기 위해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가족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태길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서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올바른 안보 의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는 해로,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6·25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26일부터 지역 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지역 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이어가고 있는 지역 서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지원해 3개월 만인 9월 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인 바 있다. 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사람 누구나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 서점이 아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일반 충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성남과 시흥을 제외한 29개 시군의 지역 서점에서 결제하면 즉시 지급되고, 성남과 시흥 소재 지역 서점에서 결제한 경우엔 다음 달 10일에 일괄 지급된다. 소비지원금은 시군별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급받은 금액은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반환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지역 서점 가맹점 목록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호국영웅들의 뜨거운 애국심과 위국헌신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켰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선배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충만하기를 바란다”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 서귀섭 지회장이 지상작전사령부 사령관과 이하 장병들이 보낸 편지를 낭독하자 행사에 참석한 300여명은 일제히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용인특례시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전쟁 제 73주년’ 행사가 25일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참전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의 지원을 받은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지역 내 정치인들과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무공훈장 수여와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표창, 6.25전쟁 관련 영상 시청과 참전용사에 대한 제복 증정식 등이 이어졌다. 국가보훈부에서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제복’을 받은 참전영웅들은 청중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했고, 내빈들과 유족들은 위국헌신의 고마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지난해 6월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에 착공하여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 204억원이 투입되며, 부지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현재 운영 중인 동탄·서부·남부 노인복지관과 비교하여 가장 큰 규모이다. 오는 24년 1월 개관할 예정이며, 물리치료실, 치유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5일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초대하여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 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51보병사단 군악대의 경건한 연주로 시작하여 표창수여, 6.25 영상물 상영, 감사편지 낭독, 소년소녀합창단의 민요,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식장에는 특별히 청림중학교 학생들의 참전용사 감사편지가 전시되고 청림중학교 대표 구연아 학생의 감사편지 낭독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우리 시는 6.25 전쟁에서 보여준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훈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성숙한 민주주의, 평화로운 미래, 더 큰 번영을 열어가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2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경기도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UN군 참전용사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6·25전쟁 관련 기념비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역사의 현장이다. 도내 13곳에 UN군 참전비가 자리하고 있으며, 가평 등 격전의 영광과 상흔을 안고 있는 지역과 파주 DMZ처럼 정전과 평화를 표상하는 지역 모두 품고 있다”라며 “그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미래를 위한 더 큰 평화와 생명의 가치로 계승해 내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한반도 평화는 73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방미일정 첫날인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 클래라시청을 방문, 케빈 박 부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4차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샌타 클래라 시는 인구 약 13만의 도시로, 인텔과 엔비디아 등 유수의 IT 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근에는 구글 본사도 있는 미국 첨단산업의 상징인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역이다. 신 시장은 샌타 클래라시청 방문 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구글플렉스)로 이동해 4차 산업혁명 첨단기업의 대표주자인 구글의 근무 환경 및 기업 경영 현장을 시찰했다. 특히 구글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근무환경과 안드로이드 및 기술 분야의 전문성은 성남시 대표단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구글플렉스 방문으로 향후 대한민국 4차 산업 특별도시로서의 면모에 걸맞은 성장 전략과 정책을 펼쳐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신시장은 쿠퍼티노시에 위치한 애플파크를 시찰하여 성남시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그리기 위한 벤치마킹을 이어나갔다. 신상진 시장은 “방미 첫 일정으로 실리콘밸리의 원조인 샌타 클래라시 방문은 4차산업 특별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우리 성남시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5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별관 1층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안양시지회 주관 ‘6.25전쟁 제73주년 행사’가 열렸다. 안양시는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6.25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6.25전쟁 영상 상영, 묵념, 기념사, 수도군단 노래공연, 6.25노래 제창,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수도군단 소속 성악병들은 이날 6.25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노래로 전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유공자 한분 한분께 인사하며 “위대한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기념사로 “희생으로 열어주신 평화와 번영의 길을 더욱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안양시지회는 부대행사로 시청 별관 1층 로비에 6.25 전쟁의 참혹한 참상을 담은 사진 45점을 전시했다. 아울러, 시는 안양시 6.25참전유공자 65명 중 56명이 90세 이상의 고령임을 고려해 1층으로 행사장을 마련하고 직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 기업유치와 한-독 비즈니스 투자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 이 시장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스웨덴 스톡홀름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를 방문하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한-독 비즈니스 투자 서밋’에 참여한다. 이 시장은 26일(현지시각) 스웨덴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를 방문하여 전 시스타사이언스시티 대표와 면담을 갖는다.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는 지역경제 성장엔진으로 산·관·학 협력모델의 세계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연구도시다. 경제자유구역지정 추진,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 스웨덴의 우수기업 유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주스웨덴 대사와의 공식면담을 통해 향후 스웨덴기업의 고양시 투자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27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를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살펴본다.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는 지난해 고양특례시-CJ라이브시티와 ‘K-컬처 클러스터 조성·외자유치 활성화’업무협약을 맺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페루 친체로시(市) 등 5개 지방정부 시장,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페루대사 등과 만나 경기도-페루 교류 확대와 스마트 도시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한국-페루혁신경제포럼 페루 사절단에게 “한국과 페루는 계속해서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다.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라던지 여러 가지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경기주택공사가 스마트시티 관련해서 몽골과 협약을 맺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페루와도 그런 식으로 더 많은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페루측은 “올해는 한-페루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로 경기도와 함께 협력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라며 “특히 도시의 안전, 치안을 보장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그리고 전자정부를 구축하고 싶다. 한국이 정보통신(IT)기술, 재생에너지, 환경보호, 스마트 도시와 관련해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을 봤으며 페루에 이런 것들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길 기대한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이 부르면 오는 ‘화성시 똑버스’개통식을 23일 동탄 1버스공영차고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형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 Demand Responsive Transit) ‘화성시 똑버스’는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이다. 동탄 1신도시는 5대, 동탄 2신도시는 10대, 향남 1, 2신도시는 5대가 준비돼 오는 7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똑타’앱을 설치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다. 시는 정식 개통 전인 이달 27일부터 7월 3일까지 1주일간은 동탄 1신도시와 향남 1, 2신도시에서 시범운행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에 똑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줄 것”이라며, “남양과 봉담 등 서남부권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DRT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똑버스는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