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전 70년 및 6.15 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새로운 남북 관계와 평화의 길이 무엇인지 틀을 다시 짜야 할 때”라며 경기도부터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평화정책 토론회 ‘5인의 통일부장관, 한반도 평화를 말하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작아지고 있다. 정치는 네 편, 내 편 나누는 강도가 더 세져서 편 가르기를 하고 경제는 경제주체 간에 선을 긋고 있다. 남북 관계와 외교는 한쪽 편에 기대면서 뺄셈 외교를 하고 있다”라며 “2009년 김대중 대통령께서 김대중도서관에서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 3가지 위기를 말씀하셨는데 14년이 지난 지금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나라가 작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6·15공동선언을 재평가해본다. 분단 이후에 권한과 책임을 가진 최초의 정상이 모인 자리였다. 이를 계기로 2007년 10·4공동선언,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이 나왔다”라며 “뉴턴이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를 딛고 섰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6·1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11일‘제26회 도척면민의 날’행사를 도척그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6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기관 단체장들과 10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마을별 체육행사 및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행사,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부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시간도 가져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김학성 도척면 체육회장은“4년만에 치러진 도척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 모두가 화합과 상생을 꽃 피웠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앞으로도 우리 도척면민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 및 체육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9일 화성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사업의 정부 도시계획 혁신방안 선도사업 반영 △창릉천 제2호수공원 조성 등 현안 정책을 건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서울이랜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라운드 홈 경기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초대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함께 경기를 관전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 특별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시게 됐다”면서 “우리가 편안하게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조국을 위해 피와 땀을 흘리신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경기에 앞서 평창스페셜올림픽 개막식 때 애국가를 부른 박모세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가 애국가를 제창했고, 시축은 김은갑 6.25참전유공자회 성남시지회장이 했다. 이날 경기에는 신상진 시장, 이석연 전 법제처장, 비무장지대 지뢰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이종명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초대받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함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화성시청에서 엘텍유브이씨, 아랍에미리트 기업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앞서 지난 5월 대도시시장협의회와 엘텍유브이씨,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가 3자간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 Mohamed Rashed Musabbah Alremeithi(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티) 알파탄 홀딩 인베스트먼트 회장, Khaled Mohamed Rashed Musabbah Alremeithi(칼리드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미이티) 알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 회장, 이지영 엘텍유브이씨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면담에서는 정 시장의 화성시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 에너지 사업, 무역, 문화 교류 등의 내용이 오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현재 다수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텍유브이씨 이지영 대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화성 등기소의 광역등기국 통폐합 추진 소식에 화성 시민들이 들고 일어났다. 화성시는 9일 ‘수원·화성등기소 통·폐합 반대 및 화성시법원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은 9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6.9~6.11)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과 함께 범시민 차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인 1만 2,094개의 기업체가 소재하고 도내 가장 넓은 지구단위계획면적(80㎢)에 택지개발 및 대형 국책사업 등 개발 수요가 많아 지역 내 등기소가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인구 99만 대도시에 등기소 하나 없어 시민들은 가장 가까운 등기소인 오산시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이 넘게 원정을 하는 중이다. 이에 지속적으로 시가 등기소 설치를 요청해 왔으나, 설치 대신 통폐합이 거론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시는 등기업무 전산화 및 효율성 향상을 이유로 화성등기소의 광역등기국 통폐합 방침은 99만 화성 시민들의 불편함을 가중시킬 수 있어 반드시 재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이달 중 법원행정처에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명운동에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자격으로 라울 발데스 코테라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 부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국·내외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9일 개최되는 ‘2023년 유네스코 학습도시 은평,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포럼’ 참석차 한국을 찾은 라울 발데스 코테라 부소장은 196개 평생학습도시 회원을 보유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회장 도시이자, 제1호 평생학습도시인 광명시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추진에 필요한 비전과 방향을 논의하고자 방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간담회에서 “1999년 광명시에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24년간 평생학습 조직과 시설을 확대해왔고, 이제는 특정 조직에 국한하지 않고 시 전 부서에서 현시대의 의제를 담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광명시를 비롯한 우리나라 평생학습도시의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을 위해 국·내외 평생학습도시가 연대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박승원 시장은 평생학습 분야에서 ▲취약계층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시간 확보 ▲팬데믹 등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8일 여주시청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들과 약 1시간가량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 개선 ▲보행로 확장 및 신설 ▲노면 표시 재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카메라 설치 ▲어린이 승하차 구역 이전 및 확대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주시에서 문제점을 공감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모습에 힘이 난다”라는 반응이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주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주시는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문제점이 개선될 때까지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국가 비상상황 발생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 ‘2023년 용인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용인특례시와 지역 내 위치한 육군 ‘제5171부대 3대대’, 유관기관, 경찰·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사태 준비 사안을 점검했다. 아울러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화랑훈련’에 참여 기관들의 훈련 계획도 공유됐다. 용인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상일 시장은 “보훈의 달인 6월은 국가의 존립과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 정권의 도발에 맞서 안보 역량 강화를 고민해야 하는 시간”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고 외세 침략에 맞서기 위해 오늘 모인 기관들은 힘을 모아 철통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이 화랑훈련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한만큼 12일부터 실시하는 훈련에서 준비된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에 뜻을 모은 기관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에서 만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하는 인원이 한 달 만에 4만명 돌파를 눈앞에 둘 정도로 신청 열기가 뜨겁다. 성남시에 따르면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사업 신청자가 6월 5일 현재 전체 대상자 93,700명 중 38,213명을 기록했다. 이는 5월 8일부터 신청자를 받기 시작한 이후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하여 기록한 신청실적이다. 시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신문방송매체 보도와 대상자 개별 안내문 발송, 시 홈페이지와 시정 소식지 게재 뿐만 아니라 거리 현수막과 스마트 쉼터, 버스정류장 등에서 버스요금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올해 2월 20일 ‘성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이며,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신규 혹은 재발급받아야 한다.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동에서 개최된 '서울대 시흥캠퍼스 3주년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는 지난 2020년부터 무인이동체 연구동이 운영되고 있다. 세계 최초 육해공 분야 미래모빌리티 통합 테스트 베드를 중심으로 서울대와 시흥시는 4차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육·해·공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을 통한 글로벌리더십과 비전을 갖춘 인력 양성 △세계 최초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첨단 지식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 비전이 발표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모빌리티,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좋은 연구성과들이 이곳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그 연구성과들이 대한민국의 큰 힘과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8일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소방서와 함께 3개 기관 공동주관으로‘2023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화성시청 재난상황실 및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이뤄진 이번 훈련은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된 훈련으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아우르는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 합동훈련이다. 시는 지난 3년 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소 시행된 안전한국훈련을 올해부터는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화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현장훈련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화재·폭발을 가정하여‘화학사고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유관기관 및 사업장에서 사고발생에 따른 신속한 방제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민·관이 화학사고에 공동대응 하여 사업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함으로써 사고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화성시 협업체계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 경찰, 군, 예원초등학교, 대한적십자, 자율방재단 등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화성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7일과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전 직원 대상의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을 초청, 연주와 강의, 체험이 하나로 어우러진 스토리 중심의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칸막이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용인특례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오늘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엔 한빛예술단이 특별한 공연을 선물해줘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고통을 겪지 않는다면 장애인의 불편을 헤아리기 힘들 것”이라며 “헬렌켈러는 숲을 거닐고 온 지인이 특별히 본 게 없다고 한 말을 떠올리며 보고 들을 수 있는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강조했다. 또 대학 총장이 된다면 ‘눈 사용법’ 강좌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오늘 교육이 장애 구분 없는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한 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장애 감수성 인포그래픽, 장애인 근로자 인터뷰, 수어 체험 등의 다양한 강의로 이어져 정형화된 법정의무교육의 틀을 깨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8일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을 실현하고자 감사권익보호관 2명(법무분야 1명, 노무분야 1명)과 민간전문감사관 1명(교통분야)을 신규 위촉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감사권익보호관(법무, 노무 분야) 및 민간전문감사관(의료, 교통분야) 희망자를 공개모집하고 총 6명을 서면 심사해 3명을 선정했다. 안양시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감사권익보호관은 외부에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면책요건을 검토해 피감사인이 감사 과정에 억울한 일이 없도록 보호하고, 감사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민간전문감사관은 안양시민감사관으로 감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감사체계를 운영하고자 안양시 자체감사에 참여하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이다. 현재 안양시민감사관은 이날 위촉받은 교통분야 민간전문감사관 1명을 포함해 13개 분야 28명의 민간전문감사관과 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10명의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총 38명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가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감사권익보호관 제도를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영종·용유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가시화를 주문했다. 인천시는 6월 8일 영종·용유지역에서 추진 중인 한상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오성공원 등 주요 사업지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한상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국제학교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은 후 경제청, 도시공사 등에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한상드림아일랜드는 중구 중산동 준설토투기장에 체육시설(골프장), 유원지,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조성공사가 9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 7월 준공 절차를 거쳐 ‛25년 상반기에 체육시설(골프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또, 미단시티 국제학교 부지는 유·초·중등 외국교육기관 설립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경제청은 최근 설립·운영법인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유치 공모 후, 9월 말까지 제안서 평가를 통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유 시장은 10월 이후 1단계 개장을 앞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인스파이어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0~11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0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상을 현실로!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 세상!’을 주제로 유아부터 청소년은 물론 디지털 약자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축제는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보조농구장·빙상장·야외광장에서 ▲로봇테마존 ▲국제과학문화교류관 ▲과학탐구체험관 ▲정보화체험관 ▲경진대회(로봇·코딩) 등 분야별 각종 체험과 전시가 열린다. 로봇테마존에서는 스피로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경기도 최초로 해외 4개국(미국·영국·싱가포르·일본)의 국제로봇팀을 유치해 국제과학문화교류관을 조성, 더욱 풍성한 과학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과학탐구체험관에서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과학실험 부스를 운영해 생활 속 과학원리를 알아보고, 원리를 활용한 생활용품과 장난감을 만들 수 있다. 또 축제를 찾는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유아전용 과학체험관인 ‘키즈 사이언스 랩’이 운영된다. 로봇대회에서는 미션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 분리수거 로봇·배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다섯째 출산의 축복이 계속되도록 적극적인 출산장려책을 펼쳐가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7일 올해 하남시에서 두 번째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건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이 방문한 가정은 ‘하남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후 두 번째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김씨 부부네 가정이다.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첫째는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200만원, 넷째는 1천만원, 다섯째 이상은 2천만원을 현금으로 4년 간 분할 지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하남시에는 2023년 출산장려금 조례 개정 이후 최초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탄생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고, 이후 하남시 덕풍동에 거주하는 김씨 부부가 또 한 번 다섯째 자녀 출산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두 번째로 출산장려금 2천만원을 현금으로 분할 지원받는 주인공이 됐다. 김씨 부부는 “작년 연말에 하남시에서 다섯째 자녀 출산장려금을 2천만원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반갑고 기뻤다”며 “올해부터 대폭 늘어난 장려금 덕분에 아이를 키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공모 사업에 남양주시의 8개 축제가 선정되며, 경기도 내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은 지역 존중, 지역민 주도의 작은축제 방향성 정립을 통해 ‘기회의 경기’ 실현을 견인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 내 총 26개 시·군, 127개 단체가 접수했으며, 최종 20개 시·군, 59개 축제가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총 17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그중 8개 축제가 선발돼 최다 접수·선정의 기록을 세웠다. 최종 선발된 8개 축제는 △2023년 상상더이상 금곡페스티벌(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 △화도읍 세대공감 한마당 뻔뻔(FunFun)페스티벌(화도읍주민자치위원회) △2023 물골안 드림 페스티벌(수동면 소상공인협의회 물골안상인회)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남양주시 가족문화축제(나무늘보작은도서관) △조지훈문학제(한국문인협회 남양주지부) △나와유 부침개 축제(남양주시 문화의 집) △궁집에서 하루!!(평내동주민자치회) △경기 산타령과 함께하는 소천재 사랑방 문화축제(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7일 대회의실에서 제9기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부터 도입된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청렴 화성을 구현하는 제도이다. 이에 이날 위촉식에는 재위촉 10명, 신규 위촉 20명, 총 30명의 시민감사관이 위촉돼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5월 26일까지이며, ▲시민생활 불편 및 불만사항 제보 ▲위법 및 부당 행정 제보 ▲제도 개선 및 예산절감 등 모범사례 발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감사관은 공직사회 내 부패와 갑질을 감시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꼭 필요하다”며, “화성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6일 오전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여주시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를 이해 히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관내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성악과 현악 4중주로 이루어진 추념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분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충성을 기리기 위함은 오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새겨져 기억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오는 6.25일에는 6.25전쟁 73주년 기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한 달간 시청사, 거리 배너기, 현수막 등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