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7일 친환경농업교육관 제3강의실에서 ‘2025년 반려 식물 전문가반’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시민의 실내 원예 및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론 25시간, 실습 16시간 등 총 41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양평군민 3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중 출석률 80% 이상과 시험 점수 60점 이상을 충족한 29명이 수료했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반려 식물 관리 지도사’ 민간 자격증이 수여됐다. 수료식에서는 시험 평가 및 발표, 반려 식물 활용 교육, 설문조사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실생활에 유익하고 실천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과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수료생 중 5명 내외가 올해 하반기 운영 예정인 ‘찾아가는 식물 병원’ 사업의 강사로 선발될 예정이며, 지역 내 실내식물 관련 상담 및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포용적인 공동체 형성을 위해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초, 질풍부대 군 장병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개그맨 정철규(블랑카)의 초청 강연으로 시작됐다. 정철규 강사는 유쾌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27일부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이 6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결혼이민자 출신 활동가 4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전통문화 체험,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문화를 접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우영 센터장은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이어질 유아 및 초등 대상 교육도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 다양성’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소중한 가치이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쉬자파크 내 양평유아숲체험원을 새롭게 단장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장을 통해 노후된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신규 놀이시설을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숲 놀이터로 거듭났다. 새롭게 단장된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도록 ▲통나무 통과하기 ▲실로폰 치기 ▲바구니 해먹 ▲나무 사선 지나기 등 흥미를 유발하고 신체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구성됐다. 특히, ‘통나무 통과하기’와 ‘나무 사이 지나기’는 아이들의 균형감각과 운동능력을 키워주며, ‘실로폰 치기’는 숲속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며 청각을 자극한다. ‘바구니 해먹’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누워 숲이 주는 평온함을 느끼고,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아이들은 흙을 밟고, 나무를 만지며 자연의 소리를 듣는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활동 공간 주변에 안전 울타리를 새로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인사발령(제13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우울증으로 인해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행복한 방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가정 내에 방치된 대량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집 안 곳곳에 쌓여 있던 의류와 생활집기 등을 정돈했다. 또한 수납공간이 부족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대상 가구에 수납장을 후원했다. 대상 가구는 생활 쓰레기와 정리되지 않은 환경 속에서 건강을 위협받고 불편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박우선 위원장은 “오늘 정리된 집을 보고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기뻐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꿈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종면 새마을회는 26일 서종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시원하고 상큼한 김치를 나누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으며, 57가구에 2kg씩 열무김치, 배추김치 등 여름 김치를 전달했다. 박순자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종면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너도 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해하는 학생들을 초대해, 다양한 놀이를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아신대학교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오락, 간식 나눔, 물총 놀이, 저녁 식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팀을 이뤄 다양한 게임과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대학생 형, 누나들과 함께하는 놀이가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일상과 활동을 지역 청소년에게 소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어린이합창단이 23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린 2025 설악무산문화축전 제3회 전국어린이합창대회에 참가해 관객들에게 맑은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며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설악무산문화축전’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축제로, 재단법인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재능 있는 어린이 합창단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양평어린이합창단은 수준 높은 하모니와 감동적인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음악성과 팀워크를 전국에 알렸다. 양평어린이합창단은 지역 대표 어린이 합창단으로, 양평군 주요 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예술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금상 수상은 작년 동 대회에서의 동상 수상에 이어, 단원들의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연두(개군초 6학년) 학생은 “합창단원으로 올해가 마지막 활동이라 아쉬움이 컸는데, 금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한 학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콩에서는 최근 4주간 3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태국은 11주 연속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20주 차(5월 11일~17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00명이며, 바이러스 검출률은 8.6%로 지난주 대비 5.8% 증가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권고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땐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하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고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65세 이상 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읍 마유산로 인근 양근리 69-3 철도 부지에 조성한 양평역 연계 공영주차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400㎡ 규모로, 총 13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이는 양평역을 이용하는 철도 승객은 물론, 양평읍 주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조성됐다. 특히, 6월 1일부터 양평읍 장날 단속 유예가 해제됨에 따라 주차 수요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차장 개방은 양평역 인근의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7천만 원을 확보해 공영주차장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군에서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을 완료했다. 주민 편의를 고려해 해당 주차장은 당분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역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주차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이 주차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산과 부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6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현업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업 업무 종사자는 청사 및 시설물 관리, 도로·가로 청소, 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처리 등 일반 행정업무와는 달리 유해·위험 요소가 많은 작업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이날 교육에는 98명의 현업 업무 종사자가 참석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필수 안전보건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에 따르면, 폭염 시 사업주의 보건조치 의무가 한층 강화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이 예상되는 경우 작업장에 온·습도계를 비치하고,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 방법, 응급조치 요령 등을 숙지시키며, 적절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등의 조치가 포함된다. 교육 후에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고용노동부의 안전 메시지인 “당신의 안전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6일 지역 내 폐기물처리업체와 함께 힘을 모아 민관 합동 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 활동은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민관 합동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를 중심으로 ㈜금왕산업개발, ㈜오성개발 폐기물처리업체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월산저수지 삼거리까지 지방도 342호선 약 4km 구간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살수차를 활용해 도로 노면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양평자원순환센터 인근 지평면새마을회에서 식재한 밀 재배지에서는 생태계 교란 생물인 환삼덩굴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민관 합동 청소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청정한 양평을 지키고자 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 실현을 위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5월 19일부터 시작된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과 그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양평군, 행복나래 주식회사,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급식 지원 대상 아동에게 한 끼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행복두끼’라는 사업명으로, 아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실제로 도시락을 제공받은 가정에서는 “아이 식사 걱정을 덜 수 있어 부모로서 너무 감사하다”, “도시락이 영양도 풍부하고 아이가 매일 기대할 정도로 좋아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수혜 아동은 “도시락이 맛있고 종류도 다양해 매일 기분이 좋다”며, 학교생활에도 활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이 아이들만이 아니라 그 가족에게도 큰 위로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깊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도시락은 앞으로도 1년간 꾸준히 제공될 예정이며, 참여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개최되는 ‘2025 산동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에서 ‘산동성 우호도시 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산동성 우호도시 파트너상‘은 중국 산동성 지방정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해외 20개 우호도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 우호도시를 격려하고 양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평군은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와 청소년, 경제,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양평군과 조장시는 2009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15년간 교육기관 자매결연, 청소년 홈스테이, 경제 및 문화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양평군 기업인과 조장시를 방문해 조장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에서 양평군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중국 시장 진출과 국제적 유통 연결망 확대를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양평군 청소년들이 자매결연 학교를 방문해 학생 간 교류 시간을 가졌으며, 11월에는 양평군 새마을회가 조장시를 방문해 운부톤 농촌마을 환경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23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서 노사 공동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4월 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복구 현장을 찾아 화재 농가 경작지 및 주변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의성군청을 방문해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558만 5천 원을 전달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신범수 사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공사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환경·안전·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동면 새마을회는 24일 양동면 동양평 IC 인근 새마을동산 및 회전교차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인근 쓰레기 수거와 화단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구간은 평소 주민과 방문객의 통행량이 많아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양동면 풍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옥애 부녀회장과 정하성 협의회장은 “이번 회전교차로 정비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이 빛난 뜻깊은 사례”라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동면을 위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양동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얻었다”며 “양동면에서도 살기 좋은 매력 넘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3일 생활 실험실(리빙 랩) 교육을 시작으로, 25일에는 물소리길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3고 YP 줍고·잇고·지키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평 청년봉사단 ‘사뿐’과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협력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생활 실험실(리빙 랩) 개념을 접목해 추진된다. ‘생활 실험실(리빙 랩)’이란 기술 또는 사회적 혁신을 목표로, 일상 속 문제를 지역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현장 중심의 실험적 문제 해결 방법론이다. 23일 진행된 교육에서는 청년봉사단과 기존 봉사 단체가 함께 참여해 ▲플로깅을 통한 환경개선 방안 탐색 ▲국내외 생활 실험실 사례 학습 ▲단체별 환경 봉사 아이템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5일 실시된 플로깅 활동은 양근천에서 양강섬까지 이어지는 ‘물소리길’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수거된 재활용 및 생활폐기물의 무게를 측정한 뒤 이를 온실가스 절감 수치로 환산해, 환경 보호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월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전문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됨에 따라 농업 현장에서도 체계적인 안전 관리 구축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이번 컨설팅은 법적 책임 이행은 물론 실질적인 농업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농작업 현장 위험요소 파악 및 분석(농기계, 소음, 진동, 분진, 가스, 농약 사용 등) ▲맞춤형 안전조치 및 개선 교육 ▲농작업 안전 보호장비(구급함, 장갑 등) 지원 ▲위험성 평가 실시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수립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농업 현장에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농가가 사고 예방 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남한강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 어종 확산에 따른 토산어종 보호를 위해 제1회 양평 ‘외래 어종 퇴치 낚시 대회’를 6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외지 낚시객이 함께 참여해 외래 어종 퇴치는 물론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6월 14일 오전 8시부터 12시 20분까지 양평군 강상면 양평대교 주변 남한강변 교평리 352-2 일원에서 열리며, 기념식과 시상식은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정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대회의 주요 대상 어종은 블루길, 배스, 강준치 등 생태계 교란 외래 어종으로, 참가자들은 루어낚시 방식으로 외래 어종을 포획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어상, 다어상, 특별상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생 생태계 보호 및 토종 어류 서식환경 개선 ▲주민 및 외지 낚시객의 환경의식 제고 ▲생태관광 기반 마련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생태교육 및 홍보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계와 토산어종 보전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6월부터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권역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는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당뇨병 건강교실’이 운영되며, 서부 권역 주민을 위해서는 건강관리 서부센터에서 무료 혈압, 혈당 측정 및 1:1 당뇨병 집중 관리 상담이 운영된다. ‘당뇨병 건강교실’은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8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와 함께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으로, △교육 전·후 건강수치 측정 △질환, 영양, 운동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과 더불어 △혈당 측정 방법 △식사 일지 작성 방법 △건강한 음식 만들기 등 실습교육이 포함된다. 서부 권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은 건강관리 서부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간호사가 무료 혈압, 혈당 측정 및 1:1 당뇨병 집중 관리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뇨병 집중 관리 상담은 당뇨병 환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