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일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진행한 ‘제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溫)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온(溫)마을 축제는 지난해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며, 나눔문화 활성화 및 지역 소통을 위한 주민참여형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주민 및 봉사자 등이 온마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 기획부터 직접 참여했으며, 다양한 나눔장터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축제는‘나눔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20여 개의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복지관’의 앞 글자를 따 △복지를 잇다(사랑나눔바자회, 온기나눔장터(주민플리마켓), 찾아가는복지상담소 등) △지역을 잇다(n행시대회, 장기자랑대회) △관계를 잇다(먹거리장터, 아트갤러리, 디퓨저 만들기 등) 등의 소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전정수 센터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온마을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노력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즐거움을 느끼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온마을 축제가 지역의 전통 축제로 발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MZ장애인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힙한쉼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힙한쉼표’는 MZ세대 장애인 청년 근로자들의 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며 정보교류와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해 요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자조모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4회기에 걸쳐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매 회기마다 직접 만든 요리로 함께 점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사용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요리활동 외에도 앵무새 카페 관람, 공예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자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기에는 이마트 남양주, 다산, 별내, 진접 4개 지점의 나눔 사업 ‘우렁e, EVERYDAY’의 일환으로 화도읍 소재 더드림핑 글램핑장에서 캠핑과 레저활동을 즐기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주말에 주로 집에서 유튜브를 보거나 누워만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권리존중 교육을 10월부터 11월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보육 태도를 강화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어린이집 조성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교직원의 다짐 △알쏭달쏭 아동학대 관련 Q&A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교사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권리를 실천하는 교실을 만들어 나갈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인식과 민감도가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직원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다산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 ‘루드윅’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보육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보육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아이는 키우는 게 아닌 자라는 것’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교육적 의미도 함께 나눴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베토벤과 그의 조카 간의 갈등을 통해 삶의 의미와 인간적 고뇌를 탐구하는 창작 작품이다. 베토벤이 군인이 되려는 조카를 후계자로 삼으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공연을 관람한 보육교사는 “퇴근 후 가까운 곳에서 공연이 열려 참여하기 편했고, 오랜만에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시는 보육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컬러 테라피, 마음돌봄 컨설팅 등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육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따뜻한 겨울나기로 11월 4일 ~ 5일 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아서 전달했다. 이번 김장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진접읍새마을부녀회외 12개 자원봉사단체 160여명이 함께 했다. 봄부터 직접 심은 배추와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맛있는 김장을 해드리려고 노력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올 해 무더위로 배추농사도 잘 안되고 힘든 지역경제로 모두가 어려운 이시기에 우리이웃들에게 정성스런 김장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센터장은 “한 해동안 이웃을 위해 배추를 키우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김장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김장으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여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5일 출근 및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약 1시간 동안 도농중학교와 인근에서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중학교 119청소년단 학생과 지도교사 약 30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화재예방 등 기본 수칙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소화기와 감지기의 중요성, 화재 시 신속한 대피 요령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실천을 독려했다. 조창근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큰 시기다.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진건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이브@진건! 진건에서 빛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화 △수채화 △꽃차 소믈리에 등 13개의 다채로운 작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과 △댄스 에어로빅 △라인댄스 △북난타 등 13개의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수강생들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을 가을 캠핑 분위기로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6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지도 제작과 노후주택 가상화재 훈련 등 재해‧재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타 지자체에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했다. 윤영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건읍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1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11월의 크리스마스, 패딩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1월의 크리스마스, 패딩지원’ 사업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후원금을 통한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30명이 기호에 맞는 패딩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각각 33만 원(총 990만 원)의 쿠폰을 지원했으며, 진접읍 소재 아이더의 협력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이번에 준비한 패딩으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석찬 읍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온정을 베푸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별내행정복지센터 옆 은하수물길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축제 ‘별의 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별의 순간’은 별내동에서 보내는 청소년들의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빛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별내동 소재 5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축제 이름부터 프로그램까지 직접 기획하는 등 운영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걱정인형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플리마켓,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별내동 중․고등학교 소속 밴드․댄스․치어리딩팀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도 펼쳐졌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를 함께 향유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4일 ‘제18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수강생들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시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남양주시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에 위탁해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교육 과정이다. 앞서 제18기 수료생들은 수료 과정 중 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회에서 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화도 어촌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수료생들은 이날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을 2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혁두 학생장은 “수료생들이 수료 과정 중 이렇듯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하는 것은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이라며 “교육 수료생들과 다 함께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몹시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 내용을 토대로 봉사 등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와 협력해 정약용도서관 앞 문화공원에서 ‘함께 하는 야외도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ˑ문화ˑ자연을 보다’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독서하며 문화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으로 편안하게 조성된 잔디밭에서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버블쇼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특별전이 열려, ‘소년이 온다’ 작품의 디지털 원화와 작가의 출간작들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에 정약용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강연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더욱 반가웠고, 남양주시에서 야외도서관과 함께 한강 작가의 작품도 모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시는 야외도서관 외에도 작가 초청 강연회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는 ‘2025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축구협회는 지난 3일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에서 ‘제26회 화도·수동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화도·수동지역 축구인들의 친목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2개 팀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축구협회에서 준비한 청소년 장학금을 14명의 청소년에게 수여해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산성축구회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총 3개 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10일에는 8강전 경기와 함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수동축구협회의 화합과 열정으로 벌써 26회를 맞이한 축구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며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을 비롯한 화도·수동지역의 인조잔디를 올해 안에 보수해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준 화도·수동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빌려 지역사회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남양주 궁집에서 주민을 대상으로‘궁집에서 다회체험’의 첫 프로그램인 다도체험을 진행했다. ‘궁집에서 다회체험’은 제5회 평내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선정한‘궁집을 쉼터 공간으로’안건 실행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도체험에서 차의 종류와 문화, 예절을 배우며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다식 만들기와 전통매듭 만들기 등의 체험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도체험을 통해 향긋한 차와 함께 느림의 미학을 배우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남은 체험활동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궁집을 쉼터 공간으로’를 준비해주신 김영길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4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동문회원들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100박스와 쌀 100포(1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원들은 1년간 직접 재배한 배추, 무, 파 등 김장 재료를 수확하고, 배추절임, 양념소 준비, 김장 버무림,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작업해 100박스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전달식 직후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를 통해 고령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김계한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도 좋은 재료와 사랑을 듬뿍 담아 정성껏 담갔다”며 “겨울철에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퇴계원고 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와 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청년들의 힐링과 취업 준비 지원을 위한 일일 청년취업캠프 ‘취준진담’ 참여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년취업캠프는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캠프는 오는 12일 한강뮤지엄(와부읍 소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 거주 19~39세 청년과 경복대 재학생 총 40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아카펠라 공연 △모루인형 만들기 등 3가지 힐링 프로그램과 △2025년 채용 동향 △자소서 작성 스킬 △면접 유형별 스킬 △취업 멘토 컨설팅 등 4가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취업 멘토 컨설팅’ 시간에는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 해외 기업 등 기업 유형별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참여자들이 개인별로 입사지원서 코칭을 받을 수 있고, 청년들의 자신감과 취업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참여자 모두에게는 취업을 응원하는 ‘신입사원 웰컴키트’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시 부족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보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옥상정원에서 청년 콘서트 ‘블루 브리즈:루프 콘서트’ 세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청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바람’을 의미하는 블루 브리즈 루프 콘서트는 지난 6월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받은 지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금관연주와 10월 재즈 공연에 이어 열린 세 번째 공연으로, 청년 관객 80여 명의 큰 호응 속에 청년 버스커, 인디밴드 등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끼와 재능을 갖춘 남양주 청년 래퍼 ‘태림’과 ‘벨로시’의 버스킹 무대가 마련됐으며, 4인조 인디밴드 ‘벨로드’의 감성 넘치는 공연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겼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블루 브리즈 콘서트는 무대를 꿈꾸는 청년 음악인들이 자유롭게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시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빛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일 철도역 내 어린이집이 있는 평내호평역사 앞에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8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금연구역이 당초 10m에서 30m로 확대됐으며, 초·중·고교의 금연구역은 시설 경계 30m 이내로 신설됐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10월 한 달간 지하철역과 어린이집 주변을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홍보를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및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상시 금연구역 순찰 등 금연구역 계도 및 지도 점검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간접흡연과 금연 식생활 교육판넬 전시 △담배의 유해성 배너 게시 △남양주보건소 금연안내 리플렛 및 홍보 물품 제공 △금연클리닉 참여 안내 등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정태식 소장은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 사실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제4회 지식강연 The하기’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식강연 The하기’ 특강은 남양주시 공직자들이 시정 비전과 정책 목표를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직무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해당 교육은 분야별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또한 5월과 8월, 각각 전미영 서울대학교 교수가‘트렌드 코리아 2024’, 박정호 명지대학교 실물투자분석학과 교수가 ‘글로벌 경제전망과 변화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작가이자 예술의 전당 전시해설가인 정우철 도슨트가 강사로 나서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우철 도슨트는 에드바르 뭉크와 쥘 브르통 등 거장들의 작품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화가들의 인생을 유려하게 소개했으며, 특히 미적 경험을 넘어 일상에 변화를 일으키고 치유와 위로를 전달하는 예술의 특별한 힘을 강조했다. 강혜숙 인사과장은 “섬세한 해설과 다양한 시각으로 명화를 바라보면서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는 4일 퇴계원읍종합행정타운에서 수거된 약 400kg의 헌 옷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헌 옷 수거 캠페인에 동참해 더 의미 깊었다. 헌 옷 전달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의 의미도 살릴 수 있어 이웃사랑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왕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작은 손길들이 모여 지역 사회에 큰 온정을 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나눔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입지 않던 옷을 정리하면서,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금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나눔의 움직임이 꾸준히 이어져, 퇴계원읍이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거듭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2일 양일간 ‘2024 진접읍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제1기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 및 고문과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행정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 및 견학 ▲문화체험 ▲벤치마킹 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대부도관광호텔마리나 세미나실에서 ‘소통과 행복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자치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마련돼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 사동을 방문해, ‘2023 사동주민자치회 활동기록’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마을투어와 자치회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자치 활동을 벤치마킹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유대감이 강화됐으며 각자의 역량을 한층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