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특화된 전통문화인 옻의 우수성과 옻칠 문화를 담은 홍보 영상 제작을 통해 원주 옻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주 옻칠액은 국내 최고의 품질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가무형유산 이형만 나전장을 비롯한 채화칠장, 생칠장 등 옻칠 분야 무형유산(舊 무형문화재) 다섯 명이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옻칠액 채취부터 정제, 칠기제작법 등 옻의 모든 제작과정을 담아 옻칠 문화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옻칠 무형유산의 삶도 세밀하게 다뤄 옻칠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 완성될 옻 홍보 영상은 원주옻문화센터에 작품전시와 함께 상시 상영할 예정이며, 원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원주옻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옻 홍보 영상으로 원주의 전통공예인 옻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6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앞서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물놀이 안전시설 관리실태를 조사한 뒤 안전시설을 정비했으며, 5개 읍·면 25개 지역을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이 구역에 배치할 45명의 안전관리요원 채용을 완료하고, 인명구조 요령, 안전 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도 지난달 30일에 실시했다. 이와 함께 안전총괄과와 5개 읍ㆍ면의 6개 비상 근무반을 운영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물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하며, 물놀이 시에는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해 주시고, 술을 마시거나 해가 진 후에는 절대 물놀이를 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원주시 대표 쇼핑몰인 원주몰 및 폐쇄몰인 혁신도시몰의 입점방법,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및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 그리고 간현관광지 통합건축물 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장 입점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식품제조업체, 의료기기업체, 소상공인 등 관내 6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설명회에서 안내한 판로확보 방안, 상표출원 그리고 원주몰에 대한 열띤 질문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기업의 판로확보 및 원주몰에 대한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라며 “기업인 지원사업 안내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물가 상승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생활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6월부터 상생 배달앱‘땡겨요’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땡겨요’ 6월 할인쿠폰은 6월 9일 10시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발행되며, 앱을 통해 원주 시내 가맹점에서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20,000원 이상 주문 시 1회 사용 가능하며, 1인당 월 2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중개수수료 2%, 광고비 0원의 비용 부담 없는 배달앱 서비스로, 이번 할인쿠폰과 함께 사용 시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외식을 즐길 수 있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할인쿠폰 발행으로 지역 소비 진작 및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이번 할인 이벤트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10일간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양한 업종의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참여해 할인을 진행하는 행사로,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업체는 오는 30일까지 모집하며,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과 할인율, 방문 이벤트 등을 정해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세일 페스타 및 참여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가 관내 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원주IC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동부순환로 번재소류지~백호정사 도로개설공사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번재소류지∼백호정사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887억 원을 투자하여 터널 2개소와 교량 1개소를 포함, 연장 1.98km를 왕복 6차선으로 확․포장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 공정률은 30%로 토공 작업과 터널 공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 10월 터널 관통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내 전체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시가지의 팽창으로 증가하는 시내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하고 교통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태장동 원주IC와 관설동 동부교를 연결하는 도심 외곽순환도로 개설을 2006년에 시작하여 2019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했으나, 순환도로 중 미개설된 번재소류지 ~ 백호정사 구간을 착공하지 못해 순환도로의 완성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민선8기 들어 동부순환도로의 개통이 교통 편익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음을 인지하여 2023년 6월에 착공하게 됐으며, 현재 미개설된 번재소류지∼백호정사 구간이 개통되면 20년 넘게 진행된 원주 외곽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6일 원주 현충공원에서 ‘숭고한 희생, 원주의 품에 새깁니다’를 주제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 행사는 36사단, 원주경찰서, YWCA 어린이합창단, 상지대학교 학군단, 원주시 자율방범대, 보훈단체, 무용협회를 비롯해 유족과 시민, 학생들이 참여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눈다. 민·관·군이 모두 참여하는 이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12일(목) ‘해외파병용사의 날’에는 유엔군과 해외 파병 국군 장병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16일에는 전우회원 초청 간담회를 열어 참전유공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향후 시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월에는 6.25 전쟁 초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적의 자주포를 파괴하며 전세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故심일 소령의 추모식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시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예우도 강화하여, 올해 1월부터는 보훈영예수당을 월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미망인에게는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김인식)는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6월 5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제5회 원주시 농촌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농촌지도자의 새로운 변화, 원주농업의 큰 행복! ’이라는 주제로 관내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원주시장상을 비롯한 12명의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역할을 도모하기 위한 실천 결의, 읍면동 회별 단합 경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지속 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도전! 탄소중립 실천! 골든벨’과 함께 영농상담실을 행사장 내에 설치하여 현장중심의 농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을 위한 상담도 추진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농업의 발전은 원주시의 토대이자, 우리의 삶과 직결되어있는 중요한 분야이며, 앞으로도 농업경력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12개 단위회, 600여 명의 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6월 9일 오후 1시 ‘소초면 흥양리 마을체육시설 준공식’을 흥양리 백호성당 앞에서 개최한다. 시는 총 23억 원(도비 13억 원, 시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축구장 1면, 족구장 1면, 테니스장 2면 등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제36보병사단과 함께 추진한 관·군 협력사업으로, 지난 2023년 10월 지역발전 상호 협약을 시작으로 군부대 유휴부지를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하여 이번에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됐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소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제36보병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환경 조성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특수학교인 봉대가온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6’자와 영구치(어금니)의‘구’를 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원주시보건소는 6월 5일 봉대가온학교에서 '치카치카 충치깨비 저리가!'인형극 공연을 열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 및 구강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주제로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관객 참여형 인형극으로 진행한다. 또 인형극 후에는 원주시보건소, 원주지구치과의사회, 경동대·연세대 치위생학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참여하여 구강검진, 입속 세균 확인하기, 장애 특성 맞춤형 칫솔 제작 등 구강보건 체험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거동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공연과 풍성한 부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원주지역세무사회와 6월 5일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원거리 읍‧면 및 취약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 운영, 관내 청소년 대상 세무 관련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제공, 원주시 이전기업 및 창업기업을 위한 세무상담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영세상인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운영 등이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원주지역세무사회는 상호 협력하여,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지역세무사회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원주시 시정과 조화를 이루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세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보건소가 매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6대, 위생해충 유인살충기(포충기) 4대를 올해 추가 설치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기피제가 손잡이 노즐에서 분사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중앙근린공원 둘레길, 단구근린공원, 남산공원, 무실체육공원(용화산 입구), 성남 종점, 신림2리 마을쉼터(싸리치 옛길) 입구에 설치됐다. 또한, 포충기는 램프에서 특정 자외선 파장을 발생시켜 반경 내 야간 모기와 깔따구 등 해충을 방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너름공원에 2대, 시청공원저류지와 만대저류지에 각각 1대씩 설치했다. 이로써 총 59대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78대의 포충기가 운영되고,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기기를 점검할 계획이다. 백승희 보건행정과장은 “철저한 방역사업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없는 원주시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행구수변공원 내에 폭염 대응 ‘물길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3일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본격적인 운영은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시점에 맞춰 시작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 기후 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2024년 10월 착공 이후 약 8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5월 말 준공했다. 총사업비 3억 2천만 원이 투입된 물길쉼터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설에는 물길형 수경시설을 비롯해 그늘막, 세족기, 수목 식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누구나 시원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도내 최초로 조성된 물길쉼터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혁신도시 찾아가는 버스킹’이 6월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7일 산림항공본부, 19일 한국광해광업공단 총 5회의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10회를 추가로 기획하여 연 15회 공연을 진행한다. 악기연주, 노래, 마술공연 등 회당 60분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공연 기획을 통해,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버스킹 행사를 통해 업무에 지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의미 있는 휴식과 문화적 감동을 제공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확대해 활기찬 도시문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4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은 원주시 최초 공공어린이도서관으로, 관내 어린이 특화 공간조성을 바라던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위치는 무실동 중앙공원 2구역 내로 연면적 2,55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어린이·유아·가족 자료실, 아트갤러리, 문화강좌실, 동아리실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개관 장서 17,879권을 비치하고 있다. 지난 5월 24일부터는 특색있는 공간과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 디지털 스마트 독서, 상상마루 등을 임시 운영 중인데, 방문객 후기로 입소문을 타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받고 있다. 한편, 14일 오후 4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식전 행사로 △원주시 자원봉사 청소년 합창단 공연 △어린이와 시장님이 함께 읽는 동화구연을 진행하며, 본 행사에도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어린이 사서단 편지 낭독 △피켓 퍼포먼스와 희망 비행기 날리기를 진행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행사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작가 강연, 마술 공연, 포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제1차 협의체 정기회의’가 6월 4일 오전 10시 강원감영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회의는 협의체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린 정기회의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회의에서는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 간 상생 협력 추진현황 보고 △이전공공기관 건의사항 및 원주시 협력 방안 논의 △지난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들의 추진현황 공유 등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과 회의 시 강원혁신도시에 대한 홍보를 요청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라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는데,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의 기반 위에서 미래를 준비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뤄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제안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실내 사이클파크 조성사업’을 준공하고, 오는 9일부터 원주남부복합체육센터에서 무료로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실내사이클장은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하며, 나머지 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 먼저 임시 운영 기간을 두고, 향후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한 후 2025년 하반기 중 유료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실내사이클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내사이클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9일에 ‘2025년 상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이다. 체납 차량이 발견되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며, 자동차세 체납 1건의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2,522대의 차량을 단속하여 276백만 원을 징수했다. 이웅재 징수과장은“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 및 제191회 정기연주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인을 기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장엄한 음악으로 구성되며, 루이지 케루비니(Luigi Cherubini)의 '레퀴엠 C단조'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연주된다. 케루비니는 베토벤이 “이 시대에 존경할 만한 음악가”로 극찬했을 만큼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 그의 C단조 레퀴엠은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추모하기 위해 작곡된 장례 미사곡이다. 베토벤이 자신의 장례식에서 연주되길 바랐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장중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 무대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외 합창계에서 활약해온 원학연 지휘자가 객원 지휘를 맡아, 깊이 있는 해석과 감동적인 연주를 이끌 예정이다. 원 지휘자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단장과 상임지휘자, 국립합창단과 다수 시립합창단의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인 버스 무료이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일부터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0세 이상 시민은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월 15회까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약 4만 5천여 명으로, 원주시 시내버스와 누리버스의 모든 노선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용 교통카드는 오는 16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만70세가 되는 1955년생의 경우, 주민등록상 생일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임자와 수임자의 신분증, 신청서, 관계 증명 서류를 지참하여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출생 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운영한다. 요일제에 따라 ▲1·6년생은 월요일 ▲2·7년생은 화요일 ▲3·8년생은 수요일 ▲4·9년생은 목요일 ▲5·0년생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본인이 신청한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부터 수령 가능하며, 무료 이용은 10월 2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