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8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9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9기 프로그램에서는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아빠와 만드는 맛있는 요리교실 ▲아이와 함께 홈패션 소품 만들기 ▲알콩달콤 할로윈 아이싱쿠키 꾸미기 ▲엄마와 딸이 소통하는 가을 메이크업 교실 ▲나도 방송 스타! 방송댄스 교실(자녀) ▲자녀와 소통을 위한 부모 심리학(부모) 등 총 7개 강좌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하 자녀 동반 원주시민이다.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만 본인 부담이다. 참여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5년 수요인문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원주 현대사의 인물’을 주제로, 최규하(10월 15일), 지학순(10월 22일), 장일순(10월 29일), 박경리(11월 5일), 김봉룡(11월 12일) 등 다섯 인물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특강은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 사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마다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2012년부터 시작된 원주시역사박물관 인문학 강좌는 신화, 공예, 역사, 음식, 여행, 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해 왔다”라며, “이번 특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정확성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내 설치된 5,142개 도로명판 중 훼손되거나 망실된 표지판 75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도로명판은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돼 시민의 길 찾기를 돕는 표지판이다. 원주시는 매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각종 주소정보시설의 상태를 점검·보수하고 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는 9월과 10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챗지피티(ChatGPT) 프로그램은 총 16회에 걸쳐 기본 기능 및 사용법부터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안내하며, IT분야에 취약한 직장 여성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돌봄 노동자와 함께하는 힐링 교육, 거북목 증후군 예방 핵심운동 특강, 양성평등문화 활동가 양성 과정, 폐기물의 재발견, 광명스케치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문학, IT, 환경, 예술, 건강, 돌봄노동자 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월 다른 주제의 공감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교육·문화·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시 직영 전환 후 누적 이용객이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이다. 시는 재산·소득 조사를 거쳐 12월 내로 가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달 10∼50만 원 적립 시 3년간 매달 10∼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매칭·지원된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기본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2년 차 이하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지하2층에서 ‘2025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평일·주말·야간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평일 교육은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오전 반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반은 2시부터 6시까지다. 주말 교육은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야간 교육은 9월 29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된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교육은 대원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는 필수과정”이라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9월 24일과 25일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시청 소속 근로자 53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한다. 안전보건교육은 정부의 현장 실행 중심 산업안전보건 정책에 맞춰 현업근로자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산업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산업재해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의 이해와 적용,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 등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한편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마다 12시간씩 연 2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원주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효과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과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해 지난 23일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원강수 원주시장을 포함한 12명의 위원이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분기 회의에서는 안전·보건관리 추진 결과, 하반기 근로자 작업환경 측정에 대한 보고, ‘위험작업 안전보건관리 이행지침’ 수립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형식적인 사업장 관리가 아닌 실질적 변화와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를 통해 산업재해 감축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근로자와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2일 문막읍 ‘어울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을 방문해 이용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하는 기관으로, 현재 4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이용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고, 보호자 및 기관 관계자들과 발달장애인들의 지속 가능한 자립생활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원강수 시장은 “따뜻하게 맞아주신 이용자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청사진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지난 4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원주시 여건 및 대내외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의 타당성과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용역을 통해 ▲AI·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연구개발(R·D) ▲혁신 의료기기 기업성장 지원 ▲병원·대학·기업 연계 클러스터 활성화 ▲효율적 인프라 활용 ▲AI 기반 융복합형 핵심인프라 조성 등이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및 기업 간담회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보완·확정하고, 국책사업과 연계·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원주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자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라며,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세계가 주목하는 의료기기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요양시설·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규 백신인 ‘LP.8.1. 백신’이 사용된다. 연령대별로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같은 날 인플루엔자 백신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단, 해당자는 진단서, 소견서, 시설 입소 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98곳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매년 코로나19 유행 변이가 달라지므로, 65세 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세부 선정 현황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 국가유산 마을 만들기’와 ‘목판본 삽화를 활용한 전통판화학교’ ▲국가유산 야행(夜行)에 ‘원주 관찰사(史): 원주 역사를 관찰하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강원아리랑 문화산업화 프로젝트’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천년의 이야기, 원주의 국가유산을 담다’ 등이다. 지난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 10선에 선정된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 국가유산 마을 만들기는 15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무형유산인 매지농악을 활용해 마을 전체가 문화 체험과 공연,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이다. 목판본 삽화를 활용한 전통판화학교도 14년 연속 선정돼 전시, 공모전,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카이브 구축 등 연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거점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활용한 야간특화 프로그램인 국가유산 야행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3일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성지병원과 함께 안전·응급의료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고 없는 축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원주시는 축제의 총괄 책임 기관으로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조정 역할을 맡는다. 원주경찰서는 행사 기간 교통 통제와 질서 유지, 범죄 예방을 담당하며, 원주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소방 인력 배치, 소방 활동 지원에 나선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응급의료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환자 이송을 지원한다. 또한 성지병원은 응급환자 대응 의료진을 지원하고, 행사 기간 인근 주차장을 개방해 구급차 진입 및 환자 이송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성과, 어르신 만족도, 참여자 안전관리, 혁신적 일자리 모델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14개 지자체(대상 2, 최우수상 6, 우수상 6)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원주시는 인천 남동구, 인천 연수구 등과 함께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 수행기관인 원주시니어클럽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도 나란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원주시의 노인일자리 정책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원주시니어클럽은 ‘1그룹 최우수 A등급’을 받아 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 2,500만 원을 확보했고,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역시 ‘2그룹 최우수 S등급’을 기록하며 장관상과 인센티브 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와 질적 개선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위촉된 열두 분야의 원주시 특별보좌관은 정책 자문과 시정 개선을 위한 가교를 맡아, 다양한 제안과 건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제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분야 특별보좌관과 김문기 원주부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및 혁신도시 활성화 △문화·예술·체육 진흥 △청년·가족 지원 강화 △농업 및 지역 먹거리 경쟁력 제고 △교육환경 개선 △안전 및 생활불편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과 정책이 제시됐다. 김문기 부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된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들이 정책으로 충실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특별보좌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에서 우수정책 발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이 주관하는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은 안전운전 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륜차 운전자 및 수기를 발굴해 이륜차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 쉼터 운영,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이륜차 무상점검 행사 개최,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선정 등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결과는 안전하고 바른 교통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개최한 ‘우리 아이를 지키는 성인지·성교육 수업’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 초등학교 교사이자 성인지 강사로 활동 중인 서현주 강사가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풍부한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서 강사는 교육 참여자인 양육자에게 실제 사례와 교육 현장의 경험을 접목해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과 그림책을 활용한 가정 내 성교육 방법을 전달했다. 한편 교육 당일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 돌봄 활동인 ‘원더플데이’가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1회 더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9일부터 저속노화 요리 특강 ‘건강을 담은 느린 밥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5일과 22일, 29일에 걸쳐 총 3기수로 운영된다. 15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비대면 과정으로, 22일과 29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대면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지역 주민 40명으로, 비대면 교육은 20명, 대면 교육은 기수당 10명씩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 “오래 사는 것보다 잘 사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에 건강한 식습관과 천천히 나이 드는 방법을 나누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차별화된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농특산물을 생산, 제조·가공 판매해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기술자를 발굴해 ‘2025년 원주시 농특산물 명인’으로 지정한다. 시는 올해 첫 실시하는 명인 제도를 통해 농작물을 생산하는 농업분야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가공·판매하는 가공 및 유통분야 등 2가지 분야에서 분야별 1명씩 총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차별화된 농업기술과 지역의 대표성을 겸비하고, 10년 이상 원주시에서 농특산물을 생산, 제조·가공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이다. 후보자 모집은 10월 15일까지며, 시는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명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촌경영팀에서 접수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고의 농업기술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명인으로 선발해 자긍심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4일 오전 10시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행사 ‘애니멀 대학교’를 개최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시행하는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 기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체육·예술·교육 3개 학과 프로그램으로 나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기견 워킹쇼 등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학과별로 주요 프로그램으로 예술학과는 펫케스트라, 반려견 장기자랑, 학생회장 선거가, 체육학과는 반려견 운동회, 훈련사 행동교정이, 교육학과는 유기동물 입양·홍보, 훈련사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비반려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입장 시 반려견은 2m 이내 리드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맹견 및 공격성이 강한 반려견은 안전상의 이유로 행사장 입장이 제한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