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공인중개사를 통한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안전전세 미니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 배달강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실무 교육’의 연장선으로, 당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보완교육 성격과 함께, 교육을 희망하는 중개업소에 직접 찾아가는 탄력적 운영 방식도 함께 적용된다. 앞서 이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 읍면동 등록 공인중개사 460개소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시작했으며, ▲주택임대차 신고 ▲부동산 실거래 정밀 조사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경기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 과제 등 현장에서 중개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주제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미니 배달강좌’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단위 방문 교육으로 진행되며, 공무원과 안전전세관리단이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직접 중개사무소를 찾아가 맞춤형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7월 28일부터 이륜자동차 검사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된 '자동차관리법'과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하여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는 기존에 시행 중이던 환경 검사를 안전 검사 분야와 통합·운영하는 것으로 이륜자동차의 운행 안전성과 환경적 책임의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후 첫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2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 검사 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260cc 초과)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이다. 검사신청은 정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31일부터 만료일 후 31일까지 가능하며, 계도기간 이후 정기 검사를 받지 않으면 2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 외에 신설된 이륜자동차 검사로는 튜닝 승인 후 45일 이내에 받는 ‘튜닝검사’와 검사·정비·원상복구 명령에 따라 실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23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이천 든든한의원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어르신 대상 한방 진료와 건강지원을 통한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 어르신 대상 한방 진료 및 한약·경옥고 지원 ▲분기별 건강강좌 운영 ▲건강보조제 후원 등이며, 대상자는 복지관이 선정하여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한규 원장은 “작지만 꾸준한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석영 관장은 “든든한의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농업정책과 농촌마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집수리 재능기부 학습공동체 ‘우리가(家)치’가 지난 7월 14일, 집수리아카데미 3기 수료생 19명을 새롭게 맞이하며 더욱 탄탄한 공동체로 거듭났다. ‘우리가(家)치’는 2023년 집수리아카데미 1기 수료생들이 시작한 재능기부 동아리로, 2024년 2기 수료생이 합류하며 발전을 이어왔다. 올해는 3기 수료생이 새 식구로 함께하며 총 39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 총 12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및 전기 스위치 교체, 전선 정리 등 집수리 재능기부를 했으며, 하반기에는 열악한 환경의 체험휴양마을 개선 활동을 펼쳤다. 2025년 상반기에는 체험휴양마을 두 곳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관내 지역단체에 생활 설비 관련 교육을 하는 활동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재능기부와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기 위한 논의가 7월 24일 차량등록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8월 백사면의 한 마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역량 강화 교육은 ▲도배 ▲건축목공(몰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7월 24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 이천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은 패널로 나서 그간의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정책 구상을 공유하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5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천시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립적인 조례가 마련되지 못한 현실을 반영하여,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지원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 봉사와 사회복지 교육을 통해 직접적인 어려움들을 체감해왔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그 한계를 제도적으로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조례',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조례',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 여름밤 대표 축제인 ‘2025년 제22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에 개최되며, 시민들의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줄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 공연은 8월 2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8월 30일 5회차 폐막공연은 장호원 복숭아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작무용, 국악, 클래식,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카더가든, 로이킴, 천록담, 추혁진, 춘길, 황가람, 정인, 송실장, 장윤정 등 국내 인기 초청 가수들이 한 달 동안 한 여름밤 하늘 아래 열정적인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연을 주관하는 관계자는 “매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축제인 만큼 행사 당일에는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라며, “가능하면 대중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국비·지방비·농협 및 농가 자부담으로 구성되며, 이천시 지원물량은 약 6,796톤으로 사업비는 총 3억 3,981만 5천 원이 투입된다. 이천시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농협(지역농협, 품목농협 등)을 통해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농업인에게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등록된 농지에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무기질비료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보조금은 2024년 비료 가격 대비 인상분의 80% 수준으로 지급되며, 농가는 비료 가격 인상분의 20%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구매는 별도 신청 없이 평소 이용하던 농협에서 가능하며, 비료 구입 시 보조금이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농가별 지원 한도는 최근 2년간 평균 구입량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지침 수립 이전에 할인 구입한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청소년재단은 7월 2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이천시 동요 발전을 위해 시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요역사관에서 운영 중인 서희중창단, 찾아가는(오는) 동요 교실, 동요 강좌 등에 참여 중인 학부모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장과 동요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 앞서 동요 강좌에 참여 중인 아동들이 그동안 수업을 통해 배우고 익힌 동요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어, 이천시가 대한민국 동요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요역사관의 완공 및 개관 시기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들과 이천시장이 의논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동요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천시와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시가 ‘대한민국 동요의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7월 2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천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토사 제거, 침수 가옥 정리, 쓰레기 수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피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총력을 다해 지원했다. 또한, 이재민들이 생필품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확인한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즉시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쌀, 컵라면, 생수, 수건 등 긴급 생필품을 피해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조봉산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평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우리의 손길이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신둔면체육회는 7월 24일 신둔농협연석회의장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신둔면체육회가 개최한 제3회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전달됐다. 남궁동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뜻깊은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신둔면체육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둔면체육회는 매년 다양한 체육 및 자선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3일, 마을복지 사업으로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과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을 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우울증이 발생하기 쉬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4가구에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반찬,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참치통조림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장애인 가정 4가구에 생일 케이크와 반찬, 홍삼세트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식료품과 생일선물을 전달받은 가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고마워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고립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7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는 것으로 자원봉사자분들은 토사 제거, 농작물 잔해 정리 등 다양한 현장 지원에 참여하여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활동했던 재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조직구성과 안전교육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재난 상황에 이웃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나눔의 실천을 이어갔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과 관련하여 통합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가평 수해복구 지원을 비롯하여 전문 자원봉사자를 지속 양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재해의 규모가 빈도가 커지는 상황에서 자원봉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먼 길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노벨과학 방학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웠다. 이번 캠프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이현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진행됐으며, 중학생 48명(16명씩 3개 반), 고등학생 60명(20명씩 3개 반) 등 총 10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고등학생, 오후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4시간씩 수준별 실험 중심 수업을 운영했다. 고등학생 과정은 노벨상 수상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과학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했다. ‘노벨과학 바이오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해양 생태계의 생명 다양성과 환경 문제를 탐구하며 해양 생물의 생존 조건과 환경오염의 영향을 분석했다. ‘노벨과학 물리학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MBL 장비를 활용한 계측 실험으로 운동량·에너지 보존의 원리를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습했다. 마지막으로 ‘노벨과학 화학공학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역적정법을 이용한 제산제 속 염기 농도 분석 실험을 통해 산염기 중화 반응의 원리와 의약품의 화학적 특성을 정량적으로 이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이 발의한 '이천시 중·고등학생 스쿨존 교통안전 조례안'이 2025년 7월 23일 열린 제25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통안전 보호구역 설치 및 안전대책을 명문화한 조례로, 기존 법령이 초등학생에게만 국한되어 있던 보호 범위를 넓히는 혁신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만을 규정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 통학로는 사실상 법의 보호 밖에 놓여 있다. 이에 대해 송옥란 의원은 “자전거나 도보 등으로 통학하는 중·고생들이 오히려 더 큰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고, 대부분 대로변에 위치한 통학로는 구조적으로도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번 조례는 다산고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의 심각한 교통 혼잡 문제에서 출발했다.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통행량은 급증하고 있으나, 횡단보도나 안내 표지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해당 구간은 오랫동안 실질적인 안전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다. 송 의원은 이러한 현장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례안을 설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7월 23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5명을 위한 ‘복날 맞이 삼계탕 먹고 기운 업(UP)’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회가 복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삼계탕 재료를 정성들여 끓이고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와 동경기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됐다. 또한 봉사회 회원들은 삼계탕 전달뿐만 아니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요즘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도 함께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황규현 부발봉사회 회장은 “폭우로 관내 이웃들이 너무 힘들었을 텐데 정성들여 삼계탕을 끓여 대접할 수 있음에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삼계탕을 끓이시고 집집 마다 배달해주시는 아름다운 손길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발읍에서 도움이 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호법면은 7월 22일에 매곡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자원순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호법면 주민자치회의 리빙랩 사업, 평생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매곡초등학교의 탄소중립 생태교육이 연계되어 추진됐다. 수업은 버려지는 양말목과 학생들이 마신 음료수병을 재활용하여 발광다이오드(LED) 감성 랜턴을 만드는 체험형 환경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매곡초등학교 1학년~6학년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만든 발광다이오드(LED) 감성 랜턴은 오는 9월 예정된 호법면 주민총회와 호법꽃축제 기간에 호법레포츠공원 나무 사이를 은은히 밝히며 전시될 예정이다. 매곡초등학교 관계자는 “직접 만든 작품이 마을 축제에 전시된다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자부심이 됐을 것”이라며 “환경을 배움과 감성으로 연결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들이 마을을 아름답게 밝힐 것”이라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증포동은 지난 7월 23일 승리 스포츠가 증포동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누룽지 2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승리 스포츠는 이천시 창전동에 소재한 운동기구를 판매하는 업체로 코로나19 때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을 한 바 있다. 강상률 대표는 “저소득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이천쌀로 만든 누룽지를 제공하여 무더운 여름철 활기찬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증포동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소상공인들도 어려운 시기 폭염 등에 지친 저소득층 등을 위한 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긴 소중한 성품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재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승리 스포츠가 기탁한 성품은 증포동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7월 23일부터 관고동 5060신중년 프로그램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매주 2회 10차시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5060 신중년 프로그램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을 신중년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했으며, 자기 개발 및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 및 창업 기반 제공을 위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커피 이론부터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 우유 스티밍을 통한 카페 메뉴 제작 과정 등 실무교육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취업을 위해 커피머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신중년 세대에게 미래 탐색의 기회와 활력있는 삶의 변화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사회활동으로 이어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3일 폭염특보가 지속되자 이천시 창전동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폭염 대비 양산 쓰기 운동”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폭염 대비 양산 쓰기 안전문화운동을 집중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안전보안관,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양산 및 부채를 배부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폭염 대비 햇빛을 피하고 건강을 챙기기 위하여 외출시 양산 쓰기 안전문화운동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직원 8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체험)농장인 ‘마실’에서 실시됐으며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치유음식 활동, △자연 소재로 만드는 드라이플라워 공예,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진행된 힐링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환경에 지친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선사했다. 특히,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만드는 치유음식을 통해 자기 효능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탁 트인 농장 풍경 속 산책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소통하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참여자 분들의 심리적 회복뿐 아니라 협업과 유대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