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지난 7월부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실시한 가운데, 관내 곳곳에서 유물 기증 및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일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교육 목적으로 운영하던 향토사료관 유물 약 300여 점을 기증했다. 기증한 유물은 노리개, 짚신, 손작두, 제기(祭器) 등의 민속품과 타자기, TV, 세탁기 등의 근현대 용품이다. 일동초등학교 관계자는 “일동면에서 교육 목적으로 유물을 인도받아 향토사료관을 만들었지만, 포천시립박물관의 건립과 유물의 활용 및 보존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일반 시민이 기증한 유물도 약 100여 점에 이른다. 6·25전쟁 관련 물품, 제기, 마패 등 종류도 다양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9월 현재까지 약 400점에 이르는 유물이 기증됐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이라며, “시민과 함께 건립하는 포천시립박물관인 만큼, 앞으로도 '유물 기증·기탁 운동'에 대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물 기증·기탁 신청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24일 실시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차 기획회의와 컨설팅에 이어, 지난 25일 2차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2차 사전기획회의에는 훈련 특무(TF) 팀장인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을 중심으로, 안전한국훈련 특무(TF)팀 훈련설계반(13협업기능별 담당부서),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등 27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토론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실제상황 대비 상황 판단 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실무반별 대응, 조치사항 발표 및 수습 복구 방안 제시 등 각 기관 간의 협업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의 재난 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훈련이다. 포천시는 산불로 인한 대형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한국훈련에 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면암중앙도서관 전산교육장에서 평생 학습기관 관계자, 평생학습 동아리·강사 등 평생 학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24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는 평생 학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교육 관계자 간 소통을 위해 매년 진행돼 온 사업이다.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는 평생교육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이 평생학습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실습을 통해 알아봤다. 특히,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 체험 등 평생학습 현장에 인공지능을 응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으로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맞춤형 학습 관리가 학습자에게 어떻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가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유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 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4년 포천시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 보육인의 날’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최미영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국공립, 민간, 가정 등 각 분과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육인의 하루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표창 시상, 보육인의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유아 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보육유공자 40여 명과 우수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표창 시상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이와 함께 행복을 실현하는 포천’ 구현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애써 주시는 모든 보육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보육인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육 현장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아이와 함께 행복을 실현하는 포천’을 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출생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시가 방송‧언론과 협력해 결혼·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이 키우는 일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공동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박민 KB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서울시-KBS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영방송 KBS(한국방송공사)는 ‘우리아이 우리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언론사 최초로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을 출범하고, 사회 각계각층과 연계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생방송 특집 음악회 “우리 아이 우리 미래”,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전략” 미래인구포럼, “우리 아이 우리 미래 함께해 행복해”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다”는 각오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20개 핵심과제, 5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저출생 정책의 주 타깃인 양육자뿐만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난임부부 등 예비양육자까지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위군은 26일 군위군 복지회관에서 ‘2024년 대구광역시 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작년 7월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된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구광역시 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는 9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대구시 일원에서 개최하며, 군위군은 화합종목과 슐런에 1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편입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구시장애인체육대회라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군위를 대표해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드리니, 부상 없이 즐겁게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7일까지 제주 소재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초등 영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 영어교사 단기 심화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영어 의사소통 및 수업 역량 신장,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 설계, 지역 교육자원 활용 교실 수업 디자인을 중심으로 총 35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특히, [I love 인천]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SDGs(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지향하는 수업을 설계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초등 영어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SDGs 기반의 영어 수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0월 15일까지 ‘제15회 그림사랑휘원회 회원전’ 전시를 개최한다. 그림사랑휘원회는 인천 서구 한국화 그림 동아리로 인천 서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주제와 화풍을 가진 작가 13인의 개성 넘치는 작품 23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관람이 불가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서구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지역 주민에게 감성을 자극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와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도서기증캠페인 '비움·나눔·채움'으로 수집한 새 책 700권을 관내 중학교 및 유치원, 인천시의회사무처, 청소년을 위한 작은도서관 등 4개 지역사회 기관에 재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올해 2월부터 '비움·나눔·채움'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서기증 캠페인을 실시해 많은 시민과 기관 및 단체들로부터 도서를 기증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기업체 HDC랩스로부터 약 1,500권의 새 책을 기증받았다. 재기증한 도서는 청소년 진로탐구 시간에 활용(안남중), 학부모 및 교사 휴게공간(산들유치원), 시의회 방문객 및 직원 휴게공간(인천시의회사무처),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틴,케이스 작은도서관)에 비치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특히, 청소년 문화공간 ‘틴,케이스’는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9월 계양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비영리단체인 땡스기브(thanksgive)에서 운영하는 계양구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자 작은도서관이다. 기증 및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연수중학교와 지역 작은도서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 2024년 2차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24일 개최했다. 참여 기관은 상반기 연수도서관 연계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해 유관 기관 간 협업을 강화했다. 참여기관 중 푸른마을함박도서관은 연수도서관과 3년간의 지속적 협업으로 올해 “엄마랑 아가랑 러시아 그림책 읽기” 사업이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주관 ‘2024 작은도서관 우수 운영사례’ 우수상에 선정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꿈꾸는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송도로 국한해 생각했던 지역사회의 개념을 보다 넓게 연수구, 더 나아가 인천 전역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북구도서관 개관 33주년 기념 및 제2회 소소책책 발표회를 25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시민작가, 지역 유관기관 등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크기타앙상블의 ‘기타, 춤추는 현의 노래’ 축하공연과 기념식 ▲33주년 발자취 영상 ▲33인의 내인생 반려책 소개 ▲시민작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제2회 소소책책 발표회’ ▲북구도서관 시민작가 출판도서 및 활동결과물 전시회 ▲읽걷쓰 독서캠핑존 ‘아늑’ ▲독서체험부스 ▲연속간행물 나눔과 플리마켓 ▲시민 에피소드 공모 ‘나, 너, 우리’ 등을 운영했다. 또 ▲생일떡 나눔 ▲포춘쿠키 ▲생일이벤트 ▲북구도서관 포토존 등의 이벤트로 소소한 재미도 선사했다. 또 북구도서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읽걷쓰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의 미래를 그리는 의미있고 풍성한 시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북구도서관 개관 33주년 행사에 큰 관심을 갖고, 시민작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오셨다”며 “북구도서관이 33년동안 지역사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 안팎의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및 돌봄 지원 확대를 위한 마을방과후학교 운영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마을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늘봄학교와 연계한 학교 안 아침프로그램, 마을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공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가좌청소년센터, 검단청소년센터, 서구청소년센터, 연희청소년센터, 푸드앤에코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마을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 결과 및 기관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정보 및 연계 방안을 협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단위의 교육공동체 구성 및 연계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배움 기회 확대 및 역량개발을 위해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이틀간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방안 및 문화·생태 체험을 통한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모색’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가 직접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재·교구를 활용해 맞춤형 학습과 평가를 실현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AI 교재·교구를 통해 학생별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피드백과 학습 경로를 미리 체험함으로서 시스템을 이해하고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AI 기반 평가 시스템에 대한 이해 과정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해지며,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평가도 제시됐다. 또 문화·생태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학교 교육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AI 기술을 결합한 교육 혁신을 체험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하고 학교 교육의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서부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늘봄행정실무사 등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했으며,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소속 응급구조대원이 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습을 지도했다. 강사단은 응급활동과 응급의료법령, 영아․소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 자동제세동기(AED)의 원리와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통해 실습을 진행했다. 한 연수 참여자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 실습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응급조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업무담당자가 다양한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심폐소생술 연수를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교사 68명이 참가한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 나눔의 날’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68개의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나눔과 성찰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인천부일초등학교의 ‘결대로미래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사례나눔’이라는 주제로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지니는 본질적 의미와 함께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운영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리더들 간 정보를 나누도록 분임 활동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에서의 어려움과 대안을 공유하며 공동체의 성장 방안에 대한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며 학교 구성원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공교육의 질적 성장과 학교의 공동체성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까지 남부 관내 초등학교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의 늘봄학교 정책 이해도 제고 및 전문성 함양, 업무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신규 늘봄행정실무사가 처음 사용하는 업무관리시스템, K-에듀파인 실습교육, 늘봄학교 정책 안내, 질의 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늘봄행정실무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 운영, 현장 컨설팅 등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인천도화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26일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심현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최찬호 미추홀경찰서장, 도화초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학교의 지리적 위치상 차량 통행량이 많고 신호가 복잡해 상습적인 꼬리물기가 발생하는 등 통학로 내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유관기관에 해당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자체 점검해 아이들을 지키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통학로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보문고 인천점과 10월 26일 선학체육관에서 2024 읽걷쓰 초등 독서골든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 600명(3~4학년 300명, 5~6학년 300명)이다. 대회는 학년부별 지정도서를 10권씩 사전에 읽고 당일 퀴즈대회로 운영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교육감상과 독서지원금을 시상한다. 독서지원금은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로 증정되며, 참가 학생 모두에게 독서지원금(교보문고 기프트카드) 2천 원을 증정한다. 현재 3, 4학년 신청은 마감됐고 5, 6학년 신청만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대회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 플랫폼을 참고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일상의 삶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연결하는 읽걷쓰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다롄(뤼순)과 하얼빈에서 서해5도 등 도서지역 학생(초6~중1)이 참가한 ‘청소년 해외 역사·평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교육 격차 해소 및 글로벌 역사·문화 활동에 대한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의 지원 및 후원으로 이뤄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7월 사전교육으로 서울 효창원의 안중근 의사 묘를 참배하고, 뮤지컬 '영웅' 관람, 관련 도서 읽기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캠프는 뤼순 감옥, 하얼빈역 등 안중근 의사 유적지를 답사하고 역사 전문가의 강연을 들었다. 이어 하얼빈시실험중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중 청소년 상호간 역사·문화 이해를 확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서해 5도 등 도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동등한 가치로 인식하고 사회, 문화, 역사적 지식의 실제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시설물 관리 종사자에게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관리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향상해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의 강의로, 주 내용은 학교현장에서 시설물 관리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중대 산업재해 사례와 시설관리 종사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보건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보건 수칙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관리 종사자가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교육청에서도 모든 종사자들이 안심하면서 근무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