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6일 남부청사 중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2025년도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경기도의회, 지자체, 학교, 경기도체육회 소속 직원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 설명 ▲기관별 부서별 지원 방안 논의 ▲자유로운 정책 제안 및 부서별 세부 주제 토론을 진행했다. 한근수 단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시설은 지역 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공유시설로, 주민들로부터 개방 요구가 항상 높다”면서 “다만 학생의 교육과 안전을 책임지는 학교와 견해차가 있는 것이 현실이기에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 교육청, 이용자,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와 이용자 의식 개선을 위한 학교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6일 전곡농협에서 열린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임원진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경기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한국새농민 경기도회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대표 농업인 단체로, 이날 행사에는 본부장, 지부장, 조합장,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프라와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한국새농민 경기도회가 경기도 농업의 혁신 주체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방 위원장은 “이제 농업은 단순한 생산을 넘어 건강, 치유, 반려, 체험 등 도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라며, “아이돌 농부와 같은 농업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새농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6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안산시 단원구)에서 도의회 출입기자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체험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종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연천)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국내 최초의 해양 안전 전문 체험시설로 해양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침수 선박 탈출, 생존 수영, 이안류(해안으로 밀려오던 파도가 갑자기 먼 바다 쪽으로 빠르게 되돌아가는 해류) 대처법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해양 안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식 부위원장,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조한일 관장, 도의회 출입기자단 12명 등이 참석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선박 탈출 체험 등을 통해 해양 사고 발생 시 필요한 대응 방법을 익혔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기후 변화와 해양 활동 증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3월 5일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열린 ‘경기도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 조례 제정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필요성 및 추진상 문제점’을 주제로 한 한국교통연구원 신승진 부연구위원의 발표와 대표발의 예정인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의 조례안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5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안명규 의원은 “조례안에 5년 단위의 경기도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을 위한 부지 확보 방안도 포함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그러나 부지 확보를 위한 예산 지원이 뒤따르지 않으면 실제 시행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실제로 2024년에 토지보상이 완료되지 않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공사비로 책정된 예산이 전액 감액된 사례가 있다”면서 “휴게시설 확충을 위해 부지매입비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감정평가 시 표준공시지가로 적용하는 방안을 사업 시행 과정에서 함께 고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지난 5일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및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담당자들과 남한산성 폭설 피해 대응 및 국제학술심포지엄 추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번 주부터 다시금 남한산성 폭설피해 복구가 다시 진행되기 시작했다”라며 “지난 업무보고에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요청한 바와 같이, 앞으로는 관련 사항을 진행함에 있어 도의회와 계속해서 소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작년 11월 27일과 28일 양일 간의 폭설로 남한산성 인근에는 약 47cm의 눈이 쌓였고, 특히 대량의 습기를 머금은 눈이었던 만큼, 관리되지 못한 소나무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그리고 그 피해 복구 과정에서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노동부가 작업중지명령으로 인해, 3월까지도 관련 복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제38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이어서 올해 신설된 남한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 사업계획을 보고 받은 유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생 미디어 활용 역량강화 및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캠페인 광고 제작지원단(20명) ▲단편영화 제작지원단(20명) ▲음원발매 제작지원단(4명) ▲보이는라디오 제작지원단(16명) 등 모두 60명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인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4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5주 기간 동안 매주(토요일) 장기전문과정 100차시를 이수하게 된다. 장기전문과정은 ▲방송 관련 교육・기획・제작 과정 이해 ▲방송사 광고 송출 ▲영화제 출품 ▲음원 발매 ▲라디오 송출 등의 활동을 실습한다. 모든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12월 최종 제작발표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은 미디어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생 미디어교육에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지난 5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당시장 인근 마을버스 무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특례시 버스정책과, 원당초등학교 정지윤 학부모회장과 함께 개선방안 회의를 추진했다. 현재 원당시장 마을버스 정차구역(57140)이 명확하지 않아 버스 기사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발생 되고 있으며, 마을버스를 타기 위해 도로로 나와 버스를 세우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변재석 의원은 “원당시장 마을버스 정류장 20m 내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는 상황과 표지판 없는 마을버스 정류장이 혼용되어 있기에 주민의 버스 승하차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버스 018번과 019번의 정거장을 시내버스 정류장(19111)으로 이전하여 정차할 방안과 맞은편 정류장 표지판 설치를 고양시청에 제안했다. 고양시청 버스정책과는 “해당 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하게 해 죄송하며, 바로 해당 노선의 버스가 시내버스 정류장(19111)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맞은편 정류장의 경우 표지판 설치가 불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5일 해양수산부 소속 단체인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와 평택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평택항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학수 의원은 간담회에서 경기도 내 해양장 도입과 산분장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자연장 장려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을 4월 회기 전 대표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해양장(바다에 유골을 뿌리는 장례 방식)을 자연장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을 담고 있다. 이학수 의원은 "상위법 개정에 맞춰 경기도도 관련 조례를 정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도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장례 방식의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조례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비용 추계 등 절차를 진행 중으로 4월 회기 전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항의 발전과 연계된 지역 개발, 물류 산업 육성, 축제 활성화, 환경 문제 등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논의됐다. 허길 회장을 비롯한 평당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물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 확대 및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도내 물 산업 기업 및 31개 시·군별 DB 구축 필요성, 물 산업 육성 방안,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물산업’은 '물산업진흥법'에 따라 용수를 생산 공급하고, 발생한 하수와 폐수를 이송 처리하는 사업으로 상하수도, 폐수, 생수, 정수 등을 모두 포함한다. 경기도에는 전국 물 산업 기업(1만 7,500개)의 25%에 해당하는 4천여 개가 있으며, 물산업 종사자는 5만여 명에 달한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는 348개 기업 데이터만을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2026년까지 2,000개 이상의 물기업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시·군별 세부 현황을 반영한 DB 콘텐츠 개편과 관련하여 예산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태희 의원은 “도 물 산업이 성장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 수원2) 의원은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경기도 교통정보운영팀 김영화 팀장과 김용학 주무관이 참석하여 25년 시군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란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에 대하여 첨단교통기술과 교통정보를 개발․활용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하는 교통체계를 말하는 것으로 올해 경기도는 6개 시군(용인, 남양주, 광주, 양주, 의왕, 동두천)에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지원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옥분 의원은 정담회 자리에서 “그동안 국토교통부에서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을 지원했었으나, 현재 대부분의 예산 지원이 중단되어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도시부 지자체 관리도로의 경우 차량 통행량이 많고 도로 연결이 복잡하여, 고속도로, 일반국도와 비교할 때 교통흐름이 열악하며 첨단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5일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미숙 회장 및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본부 김유임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의정부시 문화예술인 활동 장려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문화재단의 지역 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중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문화사업본부’ 및 의정부시 문화예술인을 대표하는 단체인 ‘의정부시 예총’ 관계자들과 지역 문화예술인 대상으로 하는 지원·공모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오석규 의원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오석규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 중 우리 의정부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하고 훌륭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 예총 산하 9개 문화예술단체의 의정부시 지원 규모가 연 200만 원에 불과해 예술단체들이 최소한의 작품 활동 및 공연·전시·대관도 못하는 예산으로 의정부시는 지난 2022년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지만, 관내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6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사)한국평생교육사협희 경기지부 김현진 회장 이하 임원진들과 함께 경기도 평생교육사협회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을 가졌다. 문 위원장은 경기도 평생교육의 현황와 과제, 평생교육 정책 및 운영실태, 공공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기획 확대 등 대해 경기도 평생교육사협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여가교위, 더민주)은 ‘평생교육사의 권익과 평익을 보호하여,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6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 운정 지역 체육시설들의 보완과 확충을 위해 종합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성환 의원은 “운정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30만명의 인구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생활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한 시설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기존 체육 시설들의 버려진 공간이나 사용하지 않는 부지 등 비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효율적인 재배치를 통한 시설 확충도 가능하니, 폭넓은 시각으로 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클볼장과 테니스장 증설을 비롯하여 체육시설 이용 시 쾌적하게 샤워나 환복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들에 대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주시 체육시설팀장은 현재 노후 된 암벽장의 보수 및 테니스장 증설에 대한 요청이 많은 상황으로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보수, 증설 등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성환 의원은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Ⅱ’ 개막식을 6일 경기도 북부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Ⅱ’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전시회에 이어 경기북부 도민들에게도 안중근 의사의 삶과 철학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개최됐다. 기획전시회Ⅱ에서는 2023년 최초로 공개된 안중근 의사 옥중 유묵 작품과 생전 사진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종현 대표의원과 정윤경 부의장(군포1)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고, 특별히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에서 윤원일 박사와 윤원태 사무총장이 함께하여 이날 행사의 뜻을 깊게 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유묵과 생전 사진을 통해 그의 철학과 독립운동의 열정을 되새기고, 혼란한 시대에 안중근 의사가 꿈꾸었던 조국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여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3월 5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예산법무과 관계자들과 지역구 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면담을 실시했다. 유영일 부위원장(도시위, 안양5)은 2024년 11월 전국적으로 내린 폭설로 인해 붕괴 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의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공사를 통해 상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참석한 관계자들과 함께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복구공사’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차량 주행 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평촌대로(평촌공원사거리~학원가사거리) 일원 도로포장 정비공사',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평촌중앙공원 X게임장 시설개선사업', 그리고 둘레길 경로 및 쉼터에 방범 CCTV와 연계된 영상 비상벨을 설치하여 도심 내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한 '둘레길·등산로 방범시설물 취약지 개선 사업'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유영일 부위원장(도시위, 안양5)은 “안양시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현안 사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지난 5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양평 세미원 지방 정원 현황 및 국가 정원 지정 요건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점검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경기도청 관계자는 양평 세미원 지방 정원 운영 현황 및 실적, 국가·지방 정원 현황, 경기도 내 조성·계획 중 지방 정원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양평 세미원 국가정원 등록 기준 요건 충족 및 절차, 조성 및 운영 예산 지원 근거 법 개정 등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숙 의원은 “우선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를 양평군으로 선정하여 주신 경기도에 감사드리며, 양평군 재정자립도를 감안하여 좀 더 지원하여 주길 건의드린다. 그리고 세미원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지난 2019년 경기도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됐다. 국가 정원으로 승격이 되면, 더 체계적으로 만들어지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양평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좋은 공간이 될 것이다. 국가 정원 추진을 위해 경기도 및 양평군 관계자들과 소통 협력하며, 도의원으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 교통사고 절감, 주박차난 해소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허원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도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국적으로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충분한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연구원 김병관 연구위원은 “화물차 휴게시설 확충은 운전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안전 운전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예산 확보와 지역 주민의 기피시설 인식 등으로 확충이 어려운 점이 많다”면서, “국가 차원에서 휴게소와 졸음쉼터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지방정부는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월 5일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함께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융설(열선) 시스템 설치과 관련된 업무보고를 받으며 정담회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사업비 약 57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경기도 내 15곳 중 안양시 안양동, 박달동, 비산동 등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및 도로 살얼음 발생 시 신속한 제설 대응과 대규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융설시스템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 의원(건설위, 안양1)은 해당 사업이 도로 분야 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안양시 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 주변에 노인보호구역 확대 방안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할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성수 의원(건설위, 더민주)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노인보호구역 확대 방안에 대해 안양시 보사환경위원회 장명희 위원장과 협력하여 관련 조례를 제·개정를 검토하고, 안양시 전통시장 주변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좌장을 맡은 '기후행동실천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5일 고양특례시 삼송수질복원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특히 현장의 분위기와 현실을 느껴 보는 의미에서 고양특례시 삼송수질복원센터에서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행동연구소 이윤희 부소장의 주제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그리고 현장 및 온라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희 부소장은 주제 발표에서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실질적인 이행 전략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토론에서 박평수 고양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개인·기업·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재경 경기연구원 기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성남시 금토동 제3테크노밸리에 입주할 대학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사전대상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대학에는 연면적 약 2만㎡ 규모가 제공되는데, 수도권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대학사업자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이전계획 승인 및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 등에 따른 이전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연구소 전체 공급면적은 약 2만2000㎡ 규모로, 대학 부설연구소 및 국공립 연구기관 등이 대상이다. 최소 면적기준(1000㎡) 이상으로 신청해야 한다. 6일 공고를 시작으로 13일 대학 참가의향서를 받고, 4월말 중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연구소는 별도 의향서 제출 없이 4월말중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5월중 사전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내 6만㎡ 부지에 연면적 약 44만㎡(약 13만평) 규모의 민관통합 지식산업센터를 짓는 프로젝트다. 지식산업센터 외에 대학 및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