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월 28일 GH(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신사옥을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광명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는 최민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안성환·김정미·이형덕 광명시 의원과 GH 김세용 사장 및 사업담당 처장을 포함해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GH가 추진 중인 광명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이 보고 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GH가 추진하는 광명시 사업들의 주요내용으로는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및 추가 구역 주거정비사업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광명학온 주택지구 조성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광명 7구역의 경우 현재 주민대표회의 구성 과정에서 주민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며 “GH가 LH보다 앞장서서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특별한 소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 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장애인차별철폐연대(경장연) 2025년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장연 수리야 집행위원장은 “박재용 의원은 지난 12월 중증장애인의 적성과 희망에 맞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권리중심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근거을 반영한 조례개정에 기여한 공로와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참여뿐 아니라 기본적 삶의 가치를 존중한 지원조례 및 소통의 마중물 역할에 감사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재용 의원은 “개인적으로 장애인 인권운동을 하면서 전장연 박경석 대표님과 각별한 인연이 있었다”며 “현장에서 열심히 투쟁하고 있는 분들 앞에서 감사패를 받는 것이 송구스럽지만,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은 이영봉센터장(경기도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제안을 통해 시작됐으며 정기열회장(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협의회)과 송기태회장(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연합회)등 관계자와 경기도청 집행부가 함께 숙의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안으로,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장애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기관인 푸른나무재단에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GH는 푸른나무재단과 협력해 100학급 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은 푸른나무재단에서 시행하는 온·오프라인 양성교육(20시간) 이수 후 보조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앞서 GH는 지난해 4월 푸른나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사업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경기지역 17개교(100학급) 총 2,422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GH는 올해 △주거환경개선(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등), △교육문화 (GH 장학사업 등), △사회복지 (자립청소년 주거비 지원 등), △이슈 대응(긴급 구호 등) 등 총 24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역 내 비폭력 문화를 확산하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GH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내손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설레는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내손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하여 주말까지 이어진 마무리 공사와 점검을 실시한 현장 및 학교 관계자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내손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문 앞에서 활기찬 인사를 건네고 등교를 맞이했다. 개교식 및 입학식은 2층 강당에서 진행됐고 교직원은 환영인사를 전하고 학생은 설렘과 긴장되는 마음으로 화답인사를 건네며 새학기를 시작했다. 내손중·고등학교는 설립 시기부터 많은 이들의 노력과 염원이 담긴 대안교육과정 특성화학교로서 IB교육과정을 특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통합학교이다. 이번 개교를 통하여 내손중·고등학교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함양하며 학교 급간을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오늘 내손중·고등학교 적기 개교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지난 27일 경기도한의사회로부터 한의학 발전과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용성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한방 난임지원사업 확대에 앞장서 왔다. 이에 지난해보다 2억 원이 증가한 총 10억 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보다 많은 난임 부부가 한의약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의과 진료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만 설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고, 그 결과 내년부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도 한의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감사패를 수상한 김 의원은 “한의학은 수천 년의 전통을 가진 소중한 의료 자원”이라며 “현대 의학과 조화를 이루며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공공의료 영역에서 한의약 활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경기도한의사회와 협력하여 한의약 기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연천군 관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주요정책 발굴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은 지난 20일 청산면 궁평2리 경로당을 방문하고 27일 두일3리 노인회장 등을 상담소로 초청하는 등 지역 문제와 노인회 운영상 등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지역에 귀감이 되는 어르신에게는 도의회 의장 표창을 추천하여 전달했다. 윤의원은 “간담회에서 접수된 현안문제는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부서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거나 노인회장 등 주요 지역 어르신을 상담소로 초청하여 특히 노인회 운영 행정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시각예술 작가의 안정적 창작활동과 미술품 유통 확산을 위한 ‘2025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에 참여할 시각예술 분야 작가와 미술품 전문사업자를 공모한다. ‘아트경기’는 도내 시각예술 분야 작가 65명과 국내 미술품 유통 전문사업자 4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으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또한 장애예술인 작가 10명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별도 공모하여 더욱 많은 작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아트경기 작가 공모는 미술품 판매사업과 임대사업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100만 원의 출품 지원금 혜택과 올해 개최되는 다양한 아트경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그간의 활동 실적과 작가역량, 예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자는 올해 선정된 작가 작품에 대한 판매·임대 사업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아트경기 사업 유형은 ▲마켓형 전시 ▲해외 아트페어 참가 ▲임대·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 4일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광주시(시장 방세환)와 함께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한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지난해 3개월간의 시범운행을 마치고, 운행 데이터 및 만족도 조사 등을 반영, 일부 노선을 변경하여 4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노선 변경의 주된 내용은 기존 노선의 통합·순환 운행, 다 기점 출발 방식 도입 및 노선 경로 최적화이다. 이를 통해 경유 학교를 확대하고, 등교 시간대 학생들의 탑승기회를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부터 운행되는 통학버스는 ▶쌍령~경안~탄벌~태전 간 4개 노선, ▶목현~탄벌 간 1개 노선, ▶퇴촌~초월 간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의 버스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개학 첫날, 오성애 교육장은 직접 통학버스 정류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독도의 가치와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전문적으로 해설할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를 공개 모집한다. 독도체험관은 2015년부터 평생학습관 공간 안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 전시를 비롯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전시해설사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첫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독도 전시해설사 교육과정 이수자 ▲역사·지리 등 관심이 많은 교원자격증 소지자 ▲역사·지리 분야를 전공자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받아 독도에 관심이 많은 자 등이다. 원서 접수는 3월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1일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학부모·학생·교직원이 희망하는 시간에 ▲독도체험관 독도 전시 해설 ▲독도체험관 내 디지털 교육자료(AR,VR) 체험 등을 운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 대상으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집중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고등학교 교과서 대금 ▲입학금 및 수업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교육비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도교육청 자체 기준에 따라 ▲고교 학비(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학교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PC, 인터넷 통신비)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급여 수급자에게 매년 1회 지원되는 교육활동지원비는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금액은 전년 대비 평균 5% 인상해 초등학생은 연간 48만 7천 원, 중학생은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을 지원한다. 교육급여 또는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거주지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원클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 272명을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7일 공고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19명(8급)을 비롯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241명(9급)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 3명(9급)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9명(9급) 등 총 2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먼저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총 241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99명(일반 172명, 장애인 21명, 저소득 6명) ▲전산 5명 ▲사서 12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5명(일반토목 3명, 건축 12명) ▲기록연구(연구사) 1명이다. 응시원서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9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은 관련 전문교과와 필수 이수 과목을 이수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상업계고(관련학과 설치 일반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는 지난 2월 27일, 성남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용자 및 종사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복지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회는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과 실시간 화상회의가 가능하며, 노인 맞춤형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AI 바둑 로봇 등이 도입되어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어르신 복지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방문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에서도 ICT 기반 스마트 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2월 28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유보통합의 합리적 추진방향 연구’를 주제로 영유아 시기부터 일관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의 최종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은 이날 발표를 통해 “경기도에는 전국 약 220만 명의 영유아 중 약 65만 명(29.7%)이 거주하고 있어, 경기도 차원의 유보통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연구를 통해 유보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교육수혜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와 시군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예산 지원 방향과 보육예산 진단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영유아 교육·돌봄의 연속성 강화 정책 필요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2월 26일 전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5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원안 가결됐다. 현재 지방의회 대상 교육훈련은 국회의정연수원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지방의회 특성을 반영한 전문연수기관이 아니므로 지방의회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직속으로 지방연수원을 설립하고 연구 인력 배치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자치입법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원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며,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통해 지방의회가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보다 심도 있는 입법·정책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이 심의됐으며 이번 정기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2월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2025년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에 자문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평가 지표 개발, ▲ 처우 개선비 인상을 위한 정책 대응 활동, ▲성년후견제도 사업 등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계획을 논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2025년 본예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비 향상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예산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올해 1차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장기근속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 제도를 마련했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신청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장기 재직자 국내외 연수 기회 제공, ▲퇴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이민사회국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다문화 학생들의 통학·돌봄 공백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경기 한국어 랭귀지 스쿨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의 통학과 방과 후 돌봄 지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 현계명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경기도교육청 다문화 교육 담당자, 경기 한국어 랭귀지 스쿨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상현 의원은 “학교까지 가는 길도 교육의 일부이기에 통학과 방과 후 돌봄 지원이 부족하면 교육 기회조차 불평등해질 수밖에 없다”며, 교육청과 도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내 교육 지원은 가능하지만, 학교 밖 지원(통학 및 방과 후 돌봄)에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도청 역시 단순한 예산 지원이 아닌 공동사업 형태로 접근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지난 2월 28일 경기 120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사들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 120 콜센터는 하루 수천 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공공 상담 창구지만, 상담사들의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현재 옛 경기도청 건물을 활용해 운영되면서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 되어 있으며, 좁고 협소한 공간, 미흡한 환기 및 공조 시스템 등으로 인해 상담사들이 근무하는 데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콜센터 상담사들의 사무 공간과 휴게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근무 환경, 휴게 시설, 업무 강도, 복지 지원 체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결과, 장시간 민원 응대에 따른 감정노동 부담이 큰 상담사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휴게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부지 내에 구내식당이 없어서 직원들이 외부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불편도 상당한 문제로 지적됐다. 상담사들은 “점심시간이 제한적인데도 불구하고 구내식당이 없어 식사 해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지난 26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의 지능형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축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고양시의회 김희섭 의원(국민의힘, 주엽1·2동)과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대화동)이 함께 참석했으며, 고양시 스마트시티과 관계자들과 함께 고양시의 CCTV 설치 현황과 스마트 관제 시스템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도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심홍순 의원은 "범죄 예방과 재난·재해 대응에 있어 스마트 관제 시스템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에 지능형 CCTV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점검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섭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경찰청 및 관계 부서와 협의해 스마트 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지역과 우선순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수진 의원 역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의 기능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시티 고양의 안전정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성저공원 일부 구간을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3월 19일 수요일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20세기 무명의병 21세기에 어디에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문 대담을 개최한다. ’바깥포럼 1895‘는 2024년 초 제정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로 시작된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 중 학술활동의 일환이다. 민족정신, 순국선열로서 20세기 당사자성을 계승하되, 21세기 보다 폭넓게 경기도 무명의병의 정체성이 재구성될 수 있도록 정신적 가치를 모색한다. 아무런 현실적 이득이 없음에도 죽음의 두려움을 덤덤히 받아들였던 앞선 시대 인간의 경이로운 실천을 오늘에 투영하여 인문학적으로 사유한다. ▲김광식 교수(서울대 기초교육원) ▲한상원 교수(충북대학교 철학과)가 대담자로 무대에 올라, MC유성(작가 유홍일) 사회로 토론을 진행하며, 관객과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역사, 문학, 예술, 철학을 사랑하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이지훈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은 급변하는 세상에 올라타는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규제혁신 부서 평가를 실시해 도시재생과, 공동주택과, 건축정책과, 주택정책과 등 8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평가 내용은 중앙규제, 자치규제, 적극행정 발굴, 건의 및 개선, 정비 노력 등 규제혁신의 전반적 운영 실적이다. 선정된 부서에는 총 1,300만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최우수 부서인 도시재생과는 도시재생사업의 경미한 변경에 대한 중앙권한 지방이양, 빈집 관련 및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을 위한 규제개선 등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한발 앞서 빠르게 대응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부서인 공동주택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아파트 내 태양광 설치 시 동의 기준을 완화하고, 관리종사자 휴게시설을 필로티 공간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정부는 두 건 모두 수용해 지난 1월 입법예고를 완료한 상태다. 건축정책과는 생활숙박시설(생숙)의 불법 주거용 전용 문제 해결을 위해 개별분양을 제한하고, 숙박업 신고 단위 이상 분양 시 대안시설을 갖춘 경우 복도폭 기준을 완화해 합법적 사용을 지원했다. 이 개선안은 지난해